Hot Issue: 7월 회사채 동향 - KIS채권평가

III. 발행 및 유통 시장
■CP발행
증가
2012년 7월 말 CP 발행 총액은 ABCP를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증가하며 5.6
조 증가한 44.9조 원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CP 발행잔액은 전월 말 대비 4.4
조 증가한 109.5조를 기록하며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림4] CP발행액추이(ABCP 포함)
*자료: KIS채권평가
No. 488 August 10, 2012
(단위:조)
유형별로 일반 CP 발행은 2.2조 증가하여 16.4조, 공사 CP는 2.6조 증가한
11.2조, 카드/캐피탈 CP는 1.4조 증가한 5.6조를 기록하였다. 일반 CP 발행의
증가는 기업들이 경기침체를 대비하여 유동성을 최대한 확보하려는 목적으로
풀이되며 현대중공업과 현대오일뱅크의 각각 9000억 원, 7000억 원 규모 CP
발행이 있었다. 또한 올해 연말부터 여신전문금융회사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레버리지 규제 강화가 예고되어 있어, 레버리지 규제에 대한 대응력 강화를
위해 여전사들의 초 단기 CP 발행이 급증하였다. 특히 여전사가 발행한 만기
10일 이하 CP의 경우 전월 대비 326%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ABCP
는 두 달 연속 감소세를 유지하며 0.7조 감소한 11.8조를 기록하였다. 유형별
발행 비중은 각각 일반 CP 36%, 카드/캐피탈 CP 12%, 공사 CP 25%, ABCP
26%를 차지하였다.
[그림5] 유형별 CP발행액추이
(단위:조)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