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에네르기벤데 (에너지 전환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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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 <strong>독일의</strong> <strong>에네르기벤데</strong> (<strong>에너지</strong> <strong>전환</strong> <strong>정책</strong>)<br />
전력저장<br />
<strong>에너지</strong> 비축<br />
© dpa/Hannibal Hanschke<br />
2050년까지는 전력의 80%가 신재생<strong>에너지</strong>, 다시 말해서 풍력발전 또는 태양광발전단지로 생산될 예정입<br />
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독일에서 갑자기 햇빛도 안 비추고 바람도 안 분다면, 그런 상황에 빠르고 유연하<br />
게 대처할 수 있는 전력시스템이 필요합니다. <strong>에너지</strong> 저장장치가 그 해결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바람과 햇<br />
빛이 충분한 시기에 전력을 저장한 후, 바람이 잔잔하거나 어둡거나 구름이 낀 날에는 (다크 페이즈) 필요에<br />
따라 저장된 전력을 공급해줄 수 있는 것입니다.<br />
주택내 저장장치: 배터리<br />
자립전력소비 및 전력망 공급 위해 태양광발전소와 배터리기능 결합<br />
자연적 저장기 활용: 양수식 발전장치<br />
양수식 발전장치의 구조<br />
상부 저수지<br />
태양광 발전소<br />
엔진/<br />
발전기<br />
변압기<br />
1.<br />
2.<br />
배터리 저장장치<br />
펌프 터빈<br />
하부 저수지<br />
자립전력소비:<br />
태양광발전력 직접<br />
사용하거나 배터리에<br />
저장된 전력 소비<br />
과잉생산된 전력을<br />
전력망에 공급<br />
1.<br />
<strong>에너지</strong> 저장<br />
(과잉) 전력이 터빈을 가동시키면서,<br />
물이 상부 저수지로 펌프됨<br />
2.<br />
저장된 <strong>에너지</strong> 공급<br />
물이 하부로 흐르면서 터빈을 작동시키면, 터빈가동으로<br />
인하여 발전된 전력이 전력망에 공급<br />
100.000 개 배터리 저장장치가 운영중 9.2 GW 전력저장용량 시설 현재 운영 중, 4.5 GW 전력저장용량 시설 현재 건축 중<br />
저장솔루션은 다양하며, 예를 들면 배터리, 축전기 또는 플라이휠과 같은 단기간 <strong>에너지</strong> 저장장치를 생각할<br />
수 있습니다. 해당 장치들은 하루 여러 번 전력<strong>에너지</strong>를 저장하고 공급할 수 있지만, 그런 장치의 저장량 수<br />
용력이 제한되어 있습니다.<br />
장기간 동안 전력을 저장하기 위해 독일에서는 주로 양수식 발전소를 활용합니다. 현재 독일전력망에 연결<br />
되어 있는 양수식 전력저장수용량은 9 GW, 그 중 일부 양수식 발전소는 룩셈부르크와 오스트리아에 위치<br />
하고 있습니다. EU내에서는 독일이 가장 많은 전력저장능력을 확보하고 있지만, 이를 앞으로 확장하는데에<br />
제한이 있기 때문에 대규모 전력저장량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와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br />
다. 여기에는 특히 오스트리아, 스위스와 노르웨이가 해당됩니다.<br />
2013년<br />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순수<br />
전기차가 독일에서 양산.<br />
2013년<br />
세계 최초의 산업규모 메탄화<br />
가스시설이 독일에서 가동개시.<br />
2014년<br />
독일 신재생 <strong>에너지</strong>법 개정에 따라 연간 확장사업목<br />
표와 시장통합을 추진조항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