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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에네르기벤데 (에너지 전환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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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독일의</strong> <strong>에네르기벤데</strong> (<strong>에너지</strong> <strong>전환</strong> <strong>정책</strong>) | 21<br />

© dpa<br />

신재생<strong>에너지</strong>는 국내자원이기 때문에, <strong>에너지</strong>수입 및 화석연료의 가격변동에<br />

대한 의존도를 감소시켜 줍니다. 아울러 신재생<strong>에너지</strong>는 온실가스 방출량을 증<br />

가시키지 않으며, 지역의 환경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도 개발도상국의 증가하는<br />

<strong>에너지</strong> 수요를 극복할 수 있게 해줄 수 있습니다.<br />

인프라구조의 개발이 미흡하고 전력이 디젤발전기를 통해 고가로 생산되는 지<br />

역의 경우에도 신재생<strong>에너지</strong>는 가격면에서 저렴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왜냐<br />

하면 태양광 발전소나 풍력발전단지는 비교적 단기간에 설치 가능할 뿐만 아니<br />

라, 석탄화력발전소나 원자력발전소보다 월등히 짧은 시간 내에 건설이 가능하<br />

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장점으로 인해 다른 많은 지역에서는 신재생<strong>에너지</strong>가 유<br />

일한 전력원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국가들이 신재생<strong>에너지</strong>를 위한<br />

지원책을 채택하게 되었습니다.<br />

세계적으로 독일은 지속가능하며, 혁신적이고 가격적인 측면에서 감당이 될만<br />

한 <strong>에너지</strong><strong>정책</strong>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독일 <strong>에너지</strong> <strong>전환</strong><strong>정책</strong>인 “에네르기 벤<br />

데”의 경험을 공유하는 차원에서 유럽 주변국과 국제파트너와의 긴밀한 협업이<br />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국적 패널이나 조직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br />

있으며, 인도, 중국, 남아공, 나이지리아 또는 알제리와 함께 다수의 양자 <strong>에너지</strong><br />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습니다.<br />

가장 많은 발전단지가 설치된 지역<br />

2017년 기준으로 발전단지의 생산능력<br />

1 | 미국<br />

1 | 영국<br />

바이오매스 발전<br />

2 | 중국<br />

3 | 인도<br />

해상 풍력 발전<br />

2 | 독일<br />

3 | 덴마크<br />

1 | 미국<br />

1 | 중국<br />

지열 발전<br />

2 | 필리핀<br />

3 | 인도네시아<br />

육상 풍력 발전<br />

2 | 미국<br />

3 | 독일<br />

1 | 중국<br />

1 | 중국<br />

수력 발전<br />

2 | 브라질<br />

3 | 미국<br />

태양광 발전<br />

2 | 일본<br />

3 | 독일<br />

2008년<br />

독일 내 건물 <strong>에너지</strong> 증서 도입: 건물 <strong>에너지</strong> 증서에는 개별 건물의 <strong>에너지</strong> 소비량과 <strong>에너지</strong>효율성이 기재됨.<br />

신재생<strong>에너지</strong>법에 따라, 신축건물 난방의 <strong>에너지</strong>원 중 일정 비율이 신재생<strong>에너지</strong>원인 것을 의무화함.<br />

2009년<br />

75 개국이 국제 신재생 <strong>에너지</strong> 기구 (IRENA)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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