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에네르기벤데 (에너지 전환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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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2018 Views

08 | 독일의 에네르기벤데 (에너지 전환 정책) “석유시대의 종말은 시작되었다.” 디터 제체, 다임러 그룹 © dpa/Paul Zinken 1979년/1980년 이란-이라크 전쟁으로 전세계적 2차 석유파동 발생. 1984년 에너콘에서 독일의 최초의 현대적 양산용 풍력발전 단지 개발.

독일의 에네르기벤데 (에너지 전환 정책) | 09 모빌리티 전동 주행 자동차는 독일의 가장 중요한수출품이며, 해당 산업 종사자는 75만명을 초월합 니다. 아울러 가장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습니다.동시에 교통분야의 에너지 소비는 막대합니다. 독일 전체 에너지 소비의 1/3정도 차지하고 있으며, 그런 이 유로 독일연방정부측에서는 교통의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것에 역점을 두고 있 습니다. 그런 노력의 결과가 결실을 거두고 있습니다: 1990년에서 2017년까지의 기간에 화물운송 및 여객통행에 따른 년간 주행 Km가 2배로 증가한 반면에, 동기간 해 당 에너지소비의 증가는 9%에 불과했습니다. 더 많은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서 독일은 효율적 자동차기술의 개발과 더불어 일반 자동차의 전동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승용차, 도시내 용달차, 도심 대중교통 및 오토바이를 앞으로 전동화할 예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독일연방 정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장 및 기술개발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연료전지 자동차는 배터리로 구동되는 전기차의 중요한 보완책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2019년까지 16.5억 유로의 정부 재정지원이 수소연료 자동차와 연료 전지 자동차 개발프로젝트에 투자될 것입니다. 독일 대도시 중 이미 수소-하이 브리드 버스가 근거리 대중교통에 투입된 도시도 있습니다. 기후친화적인 구동방법과 함께 카쉐어링, 바이크 쉐어링, 전기 스쿠터 쉐어링과 같은 새로운 모빌리티 컨셉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여러 명이 이동수단을 공유함 으로써, 교통량 및 배출량 감소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제공되는 교통수단을 효 율적으로 이용가능케 하는 디지털 솔루션이나 자전거의 적극적 활용 또한 한 몫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독일의 카쉐어링 업체 150개의 전체 가입자수는 210만명 을 넘어섰습니다. 독일의 에네르기벤데 (Energiewende)가 교통분야에도 성공적으로 실현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 정치 및 경제계의 다양한 방면에 많은 변화가 필요합니다. 시민의 모빌리티를 제한하지 않는 동시에 교통이 지속가능해지기 위한 과정은 그만큼 시간이 소요되는 것입니다. 교통부문에서 독일의 목표와 성과 에너지 효율성 증가 100 Km 주행하기 위해서 필요한 에너지는? 1990 66.1 메가줄 100 km 2013 35.6 메가줄 100 km 전동모빌리티의 확장 8280 만명 독일 인구 6370 만대 독일 자동차 등록 대수 44,419 대의 전기차 2018년 전기 모빌리티 + 236,710대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2018년 독일 2022년까지 전기 모빌리티 확장 100만대 전기차 1986년 우크라니아 소재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에서 중대 사고 발생. 독일연방정부는 연방 환경, 자연보호, 원자력 안전부 설치. 1986년 최초의 정식 등록된 태양열 자동차가 독일의 도로 주행.

<strong>독일의</strong> <strong>에네르기벤데</strong> (<strong>에너지</strong> <strong>전환</strong> <strong>정책</strong>) | 09<br />

모빌리티<br />

전동 주행<br />

자동차는 <strong>독일의</strong> 가장 중요한수출품이며, 해당 산업 종사자는 75만명을 초월합<br />

니다. 아울러 가장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습니다.동시에 교통분야의 <strong>에너지</strong><br />

소비는 막대합니다. 독일 전체 <strong>에너지</strong> 소비의 1/3정도 차지하고 있으며, 그런 이<br />

유로 독일연방정부측에서는 교통의 <strong>에너지</strong> 소비를 줄이는 것에 역점을 두고 있<br />

습니다.<br />

그런 노력의 결과가 결실을 거두고 있습니다: 1990년에서 2017년까지의 기간에<br />

화물운송 및 여객통행에 따른 년간 주행 Km가 2배로 증가한 반면에, 동기간 해<br />

당 <strong>에너지</strong>소비의 증가는 9%에 불과했습니다.<br />

더 많은 <strong>에너지</strong>를 절약하기 위해서 독일은 효율적 자동차기술의 개발과 더불어<br />

일반 자동차의 전동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승용차, 도시내 용달차, 도심<br />

대중교통 및 오토바이를 앞으로 전동화할 예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독일연방<br />

정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장 및 기술개발을 장려하고 있습니다.<br />

연료전지 자동차는 배터리로 구동되는 전기차의 중요한 보완책으로 인식되고<br />

있습니다. 2019년까지 16.5억 유로의 정부 재정지원이 수소연료 자동차와 연료<br />

전지 자동차 개발프로젝트에 투자될 것입니다. 독일 대도시 중 이미 수소-하이<br />

브리드 버스가 근거리 대중교통에 투입된 도시도 있습니다.<br />

기후친화적인 구동방법과 함께 카쉐어링, 바이크 쉐어링, 전기 스쿠터 쉐어링과<br />

같은 새로운 모빌리티 컨셉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여러 명이 이동수단을 공유함<br />

으로써, 교통량 및 배출량 감소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제공되는 교통수단을 효<br />

율적으로 이용가능케 하는 디지털 솔루션이나 자전거의 적극적 활용 또한 한 몫<br />

할 수 있습니다. 현재 <strong>독일의</strong> 카쉐어링 업체 150개의 전체 가입자수는 210만명<br />

을 넘어섰습니다.<br />

<strong>독일의</strong> <strong>에네르기벤데</strong> (Energiewende)가 교통분야에도 성공적으로 실현되기<br />

위해서는 일상생활, 정치 및 경제계의 다양한 방면에 많은 변화가 필요합니다.<br />

시민의 모빌리티를 제한하지 않는 동시에 교통이 지속가능해지기 위한 과정은<br />

그만큼 시간이 소요되는 것입니다.<br />

교통부문에서 <strong>독일의</strong> 목표와 성과<br />

<strong>에너지</strong> 효율성 증가<br />

100 Km 주행하기 위해서 필요한 <strong>에너지</strong>는?<br />

1990<br />

66.1 메가줄<br />

100 km<br />

2013<br />

35.6 메가줄<br />

100 km<br />

전동모빌리티의 확장<br />

8280 만명<br />

독일 인구<br />

6370 만대<br />

독일 자동차 등록 대수<br />

44,419 대의<br />

전기차<br />

2018년<br />

전기 모빌리티<br />

+<br />

236,710대의<br />

하이브리드 자동차<br />

2018년<br />

독일<br />

2022년까지<br />

전기 모빌리티 확장<br />

100만대<br />

전기차<br />

1986년<br />

우크라니아 소재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에서 중대 사고 발생.<br />

독일연방정부는 연방 환경, 자연보호, 원자력 안전부 설치.<br />

1986년<br />

최초의 정식 등록된 태양열 자동차가 <strong>독일의</strong> 도로 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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