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2.2015 Views

2014 강남(대치)학원가이드북

2014년 3월 강남(대치) 초중고 학부모 총회에 맞춰 제작 배포한 학원&생활가이드북입니다. 표지는 나라갔네요...^^ 참고로 전국 10개 지역에서 비슷한 포맷으로 발행되었습니다..

2014년 3월 강남(대치) 초중고 학부모 총회에 맞춰 제작 배포한 학원&생활가이드북입니다. 표지는 나라갔네요...^^
참고로 전국 10개 지역에서 비슷한 포맷으로 발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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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br />

진로 교육 최적기, 중학생 자녀의 진로 탐색<br />

양이 아닌<br />

방향에 집중하라!<br />

먼 미래를 내다본다면 공부보다 중요한 건 ‘꿈’일 겁니다. 공부하기도 바쁜 요즘 아이들에게 그럴 시간이 있느냐 하겠지만, 방향 없는 질<br />

주는 아무 의미가 없으니까요. 하지만 현실은 그 반대입니다. 서글프지만 희망 직업을 빨리 정해야 입시에서도 경쟁력이 생긴다는 얘기가<br />

정설처럼 받아들여지고 있으니까요. 오히려 진학과 학습 동기를 위해 꿈이 필요한 세상입니다.<br />

그렇다면 언제 어떻게 자신이 정한 진로의 방향을 향해 설렘 가득한 출발을 해야 할까요. 재단하긴 어렵지만 은 이 문제를 중<br />

학생 시기에 집중해 생각해보려 합니다. 교육전문가들도 중학생의 진로 지도는 닥치는 대로 경험하는 초등 시기나, 자신이 선택한 방향<br />

에 집중해야 하는 고등 시기와 확연히 달라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사춘기 ‘외계인’ 중학생 자녀와 진로에 대해 진지한 대<br />

화를 나누는 일은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방향에 집중해야 하는 중학생 진로 지도, 그 안에서 부모와 학교가 감당해야 하는 몫은 무엇일까<br />

요 최근 중학교 자유 학기제 도입 등으로 관심이 높아진 우리 사회의 진로 교육 현주소는 어디일까요 꿈조차 공부를 위해 필요한 사회,<br />

아이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진로 탐색과 방향 찾기가 먼저입니다.<br />

진행 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 사진 전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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