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강남(대치)학원가이드북

중·고등 영어전문
102 103 뉴욕nyu영어학원
토플, 스피킹• 라이팅 30점 고지 점령의 핵심은…
토플은 두괄식 구조에 대한 이해…
라이팅 스피킹 두괄식을 만드는 첨삭이 중요
영어 특기자 전형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나 SAT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빠른 시간 내 공인어학점수를 확보하는 것이다.
그리고 남는 시간을 이용 스펙을 하나라도 더 쌓는 것이 관건이다.
그러나 토플을 준비해온 학생들은 112~3점에서 117~8점을 올리기가 상당히
어렵다고들 토로한다. 특히 스피킹과 라이팅에서 점수가 깎여 만점이 어렵다고 하는데….
사실 토플은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영어구사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시험이기 때문에 시험 영어에 대한 토대를 바로 잡으면 어럽다는
스피킹 라이팅에서 만점을 노려볼 수 있다.
그 노하우를 NYU 영어학원 안미선 원장에게 들어본다.
영어특기자전형, 어학점수 확보와 스펙이 관건
2015년 입시에서 수시전형의 축소와 함께 영어특기자전형 폐지가 이슈가 되
면서 특기자 전형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NYU
영어학원 안미선 원장은 “대학들은 실제로 실력있는 학생을 선발하고 싶어
한다”고 말하며, “잘 들여다보면 실제로 영어잘하는 학생들에게 기회가 더
많아졌다” 고 밝힌다. 영어특기자전형의 이름을 바꾼 형태로 비교과 서류와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으로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결론. 학
생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공인어학점수를 1점이라도 더 높이는 것과 스펙
을 하나라도 더 만드는 것이 필요해졌다.
그 결과 올해 입시는 토플 117~8점을 노리는 학생들이 많아 더 치열해졌다.
결국 만점을 목표로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 하지만 토플 만점에 발목을 잡
는 파트가 있으니 바로 스피킹과 라이팅이다. 안 원장은 “115점 정도 되면 스
피킹에 전혀 막힘이 없다. 그냥 들으면 손댈 곳이 없어 보인다”고 한다. 문제
는 기본 틀. 우리나라 말의 구조와 영어로 말하는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틀
에서 점수가 깎인다. 안 원장은 “입시파트에서 토플을 가르치는 강사들이 전
공자가 아니기 때문에 시험에 대한 이해의 부족으로 기준으로 맞추지 못해
이런 문제가 발생한다”며 “고득점 특히 만점을 원하는 경우에는 기본 틀만
갖추면 접근이 쉽다”고 덧붙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