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 설 / 엔 지 니 어 링

건 설 / 엔 지 니 어 링 건 설 / 엔 지 니 어 링

27.05.2013 Views

Analyst 김열매 02-6114-2935 fruitism@hdsrc.com RA 박판근 02-6114-2939 pankeun.park@hdsrc.com 리서치센터 트위터 @QnA_Research 업종 구성기업 및 표 비전통자원 개발: 주목할 만한 변화들 비전통자원 개발, 불확실성의 시대: 공급자 증가 수십년간 가스와 원유의 최대 공급역은 러시아와 중동이었으며 이는 불변의 진리처럼 여겨져 왔 다. 또한 세계경제가 성장하고 오일, 가스의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에너 가격은 상승하였고 피크오 일 이론(Peak-Oil Theory)이 주목 받았다. 공급자와 공급량이 제한되었던 에너 가격은 수요 증가 와 함께 속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보편적이었다. 그런데 2000년대 고유가가 속되면서 새로운 에너 개발에 자본이 집중되었고 이는 결국 기술 혁명을 불러왔다. 기술의 발달은 비전통자원의 개 발 비용을 낮추 주었을 뿐 아라 경제적으로 접근 가능한 자원의 부존량을 확대해주었다. 최근에 는 세계 각에서 새로운 공급자가 등장하고 있으며 공급 가능한 에너의 양이 증가하고 있다. Americal Shale Revolution: Shale Oil & Gas 현재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새로운 에너 수출 국가는 미국이다. 세계 최대 에너 소비국이자 수 입국인 미국이 수년 이내 순수출국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전망은 세계 에너 시장을 크게 흔들고 있다. 미국의 셰일가스, 세일오일 등 비전통자원의 생산량 증가는 미국뿐만 아라 다양한 국가와 산업, 타 에너원 등 곳곳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첫째, 미국의 에너 수입이 감소할 것이다. 둘째, 미국 내 각종 산업에서 값싼 천연가스와 원유를 활용하는 기업들이 증가할 것이다. 미국 제조업 투자가 확대될 것이다. 셋째, 미국의 에너 수출이 증가할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다른 에너 공급자들의 신규투자를 망이게 할 것이다. 본고에서는 'Special Report on Energy - 비전통자원 개발의 기회와 위험(12/11/30)' 이후 변화를 중심으로 앞으로 주목해야할 변수들에 대해 논의해 보았으며 한국 업에 대한 투자의견 'Neutral' 을 유한다. 투자의견 현주가 적정주가 시가총액 PER (배) PBR (배) ROE (%) (원) 일자 (원) (십억원) FY13F FY14F FY13F FY13F 현대(000720) BUY 61,500 (5/16) 84,000 6,851.1 12.0 11.0 1.4 11.9 삼성물산(000830) BUY 60,900 (5/16) 78,000 9,617.3 24.6 20.2 0.8 3.2 삼성(028050) Marketperform 96,300 (5/16) 90,000 3,852.0 27.0 8.7 2.0 7.5 대림산업(000210) Marketperform 87,400 (5/16) 80,000 3,134.4 9.3 7.9 0.7 7.3 대우(047040) Marketperform 7,940 (5/16) 8,700 3,300.0 17.0 11.0 0.9 5.6 GS(006360) Marketperform 33,650 (5/16) 33,000 1,716.2 NA 59.6 0.6 (24.0) 자료: 현대증권 2013년 5월 20일 산업분석 / Neutral (유)

<strong>건</strong><strong>설</strong> Analyst 김열매<br />

02-6114-2935 fruitism@hdsrc.com<br />

RA 박판근<br />

02-6114-2939 pankeun.park@hdsrc.com<br />

리서치센터 트위터 @QnA_Research<br />

업종 구성기업 및 <strong>지</strong>표<br />

비전통자원 개발: 주목할 만한 변화들<br />

비전통자원 개발, 불확실성의 시대: 공급자 증가<br />

수십년간 가스와 원유의 최대 공급<strong>지</strong>역은 러시아와 중동이었으며 이는 불변의 진리처럼 여겨져 왔<br />

다. 또한 세계경제가 성장하고 오일, 가스의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에너<strong>지</strong> 가격은 상승하였고 피크오<br />

일 이론(Peak-Oil Theory)이 주목 받았다. 공급자와 공급량이 제한되었던 에너<strong>지</strong> 가격은 수요 증가<br />

와 함께 <strong>지</strong>속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보편적이었다. 그런데 2000년대 고유가가 <strong>지</strong>속되면서 새로운<br />

에너<strong>지</strong> 개발에 자본이 집중되었고 이는 결국 기술 혁명을 불러왔다. 기술의 발달은 비전통자원의 개<br />

발 비용을 낮추<strong>어</strong> 주었을 뿐 아<strong>니</strong>라 경제적으로 접근 가능한 자원의 부존량을 확대해주었다. 최근에<br />

는 세계 각<strong>지</strong>에서 새로운 공급자가 등장하고 있으며 공급 가능한 에너<strong>지</strong>의 양이 증가하고 있다.<br />

Americal Shale Revolution: Shale Oil & Gas<br />

현재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새로운 에너<strong>지</strong> 수출 국가는 미국이다. 세계 최대 에너<strong>지</strong> 소비국이자 수<br />

입국인 미국이 수년 이내 순수출국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전망은 세계 에너<strong>지</strong> 시장을 크게 흔들고<br />

있다. 미국의 셰일가스, 세일오일 등 비전통자원의 생산량 증가는 미국뿐만 아<strong>니</strong>라 다양한 국가와<br />

산업, 타 에너<strong>지</strong>원 등 곳곳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br />

첫째, 미국의 에너<strong>지</strong> 수입이 감소할 것이다. 둘째, 미국 내 각종 산업에서 값싼 천연가스와 원유를<br />

활용하는 기업들이 증가할 것이다. 미국 제조업 투자가 확대될 것이다. 셋째, 미국의 에너<strong>지</strong> 수출이<br />

증가할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다른 에너<strong>지</strong> 공급자들의 신규투자를 망<strong>설</strong>이게 할 것이다.<br />

본고에서는 'Special Report on Energy - 비전통자원 개발의 기회와 위험(12/11/30)' 이후 변화를<br />

중심으로 앞으로 주목해야할 변수들에 대해 논의해 보았으며 한국 <strong>건</strong><strong>설</strong>업에 대한 투자의견 'Neutral'<br />

을 유<strong>지</strong>한다.<br />

투자의견 현주가 적정주가 시가총액 PER (배) PBR (배) ROE (%)<br />

(원) 일자 (원) (십억원) FY13F FY14F FY13F FY13F<br />

현대<strong>건</strong><strong>설</strong>(000720) BUY 61,500 (5/16) 84,000 6,851.1 12.0 11.0 1.4 11.9<br />

삼성물산(000830) BUY 60,900 (5/16) 78,000 9,617.3 24.6 20.2 0.8 3.2<br />

삼성<strong>엔</strong><strong>지</strong><strong>니</strong><strong>어</strong><strong>링</strong>(028050) Marketperform 96,300 (5/16) 90,000 3,852.0 27.0 8.7 2.0 7.5<br />

대림산업(000210) Marketperform 87,400 (5/16) 80,000 3,134.4 9.3 7.9 0.7 7.3<br />

대우<strong>건</strong><strong>설</strong>(047040) Marketperform 7,940 (5/16) 8,700 3,300.0 17.0 11.0 0.9 5.6<br />

GS<strong>건</strong><strong>설</strong>(006360) Marketperform 33,650 (5/16) 33,000 1,716.2 NA 59.6 0.6 (24.0)<br />

자료: 현대증권<br />

2013년 5월 20일 산업분석<br />

<strong>건</strong><strong>설</strong>/<strong>엔</strong><strong>지</strong><strong>니</strong><strong>어</strong><strong>링</strong><br />

Neutral (유<strong>지</strong>)


요약: ‘Energy Paradime Shift’, 주목할 만한 변화들 │ 3<br />

비전통자원 개발, 불확실성의 시대 │ 4<br />

공급자 증가: Global Competition is rising. │ 6<br />

American Shale Revolution: Shale Oil & Gas │ 8<br />

앞으로 <strong>지</strong>켜보아야 할 에너<strong>지</strong> 수출국들의 주요 변수 │ 22<br />

정책적 결정이 수반되<strong>어</strong>야 하는 수요의 불확실성 │ 26<br />

‘Energy Paradigm Shift’와 글로벌 <strong>건</strong><strong>설</strong> 시장의 변화 │ 27<br />

Appendix: Conventional Oil & Gas 매장량, 생산량 현황 │ 28<br />

>> <strong>건</strong><strong>설</strong>/<strong>엔</strong><strong>지</strong><strong>니</strong><strong>어</strong><strong>링</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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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건</strong><strong>설</strong>/<strong>엔</strong><strong>지</strong><strong>니</strong><strong>어</strong><strong>링</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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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Paradigm Shift: 주목할 만한<br />

변화들<br />

•공급자 증가: Global Competition is rising.<br />

전세계적으로 셰일가스, CBM(Coalbed Methane), 셰일오일, 타이트 오<br />

일 등 비전통자원 개발이 활발하다. 과거에는 전통 천연가스와 석유가 러<br />

시아와 중동 등 특정 <strong>지</strong>역에 집중되<strong>어</strong> 있었던 반면, 최근 수년간 일<strong>어</strong>나<br />

고 있는 에너<strong>지</strong> 개발은 다양한 <strong>지</strong>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일<strong>어</strong>나고 있다.<br />

이는 <strong>지</strong>금까<strong>지</strong> 에너<strong>지</strong> 수출국들이 쥐고 있던 해게모<strong>니</strong>에 변화가 찾아오면<br />

서 공급자간의 경쟁이 시작되고 있음을 의미한다.<br />

•American Shale Revolution: Shale Oil & Gas<br />

현재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새로운 에너<strong>지</strong> 수출 국가는 미국이다. 세계<br />

최대 에너<strong>지</strong> 소비국이자 수입국인 미국이 수년 이내 순수출국으로 전환될<br />

수 있다는 전망은 세계 에너<strong>지</strong> 시장을 크게 흔들고 있다. 미국의 셰일가<br />

스, 세일오일 등 비전통자원의 생산량 증가는 미국뿐만 아<strong>니</strong>라 다양한 국<br />

가와 산업, 타 에너<strong>지</strong>원 등 곳곳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br />

첫째, 미국의 에너<strong>지</strong> 수입이 감소할 것이다.<br />

둘째, 미국 내 각종 산업에서 값싼 천연가스와 원유를 활용하는 기업들이<br />

증가할 것이다. 미국 제조업 투자가 확대될 것이다.<br />

셋째, 미국의 에너<strong>지</strong> 수출이 증가할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다른 에너<strong>지</strong><br />

공급자들의 신규투자를 망<strong>설</strong>이게 할것이다.<br />

• 앞으로 <strong>지</strong>켜보아야 할 에너<strong>지</strong> 수출국들의 주요 변수<br />

미국의 에너<strong>지</strong> 생산량 증가로 인해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캐나다는<br />

앞으로 미국 이외 국가들로의 에너<strong>지</strong> 수출을 확대함으로써 판매국가를 다<br />

변화 하고자 할 것이다. 미국의 셰일가스 LNG와 경쟁해야 하는 호주의<br />

신규 사업들은 투자 결정 <strong>지</strong>연이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된다. 모잠비크, 탄<br />

자<strong>니</strong>아 등 수년전부터 탐사가 활발히 일<strong>어</strong>나고 있는 아프리카 <strong>지</strong>역의<br />

LNG 프로젝트들에도 변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br />

•정책 결정이 수반되<strong>어</strong>야 하는 수요의 불확실성<br />

2000년대 중국과 인도 등 이머징 마켓의 고성장은 에너<strong>지</strong> 수요가 <strong>지</strong>속<br />

증가함을 의미하였으며 유가가 상승하는 기간 동안 에너<strong>지</strong> 개발에 대한<br />

대부분의 투자는 유가 상승을 기본 전제로 결정되<strong>어</strong>져 왔다. 그러나 공급<br />

자가 증가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는 미래 가격의 예측이 과거보다 더욱 <strong>어</strong><br />

려워졌으며 이러한 상황에서는 수요처가 확보되거나 가격 면에서 경쟁력<br />

이 월등히 높<strong>지</strong> 않으면 투자를 결정하기 <strong>어</strong>려울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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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에너<strong>지</strong> 강국 러시아와<br />

중동, 그리고 피크오일 이론<br />

현재: 기술개발로 인한<br />

에너<strong>지</strong> 공급자 증가<br />

IT 혁명과 유사한 에너<strong>지</strong><br />

혁명<br />

‘Special Report on Energy<br />

- 비전통자원 개발의 기회와<br />

위험(12/11/30)’ 이후에<br />

대해 정리해보고자 함<br />

증가하는 공급자와 불확실한<br />

수요 투자 의사 결정<br />

<strong>지</strong>연<br />

>> <strong>건</strong><strong>설</strong>/<strong>엔</strong><strong>지</strong><strong>니</strong><strong>어</strong><strong>링</strong><br />

비전통자원 개발, 불확실성의 시대: 증가하는 공급자와<br />

불확실한 수요 전망, 그리고 <strong>지</strong>연되는 의사결정<br />

수십년간 가스와 원유의 최대 공급<strong>지</strong>역은 러시아와 중동이었으며 이는 불변의 진리처럼<br />

여겨져 왔다. 또한 세계경제가 성장하고 오일, 가스의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에너<strong>지</strong> 가격<br />

은 상승하였고 피크오일 이론(Peak-Oil Theory)이 주목 받았다. 공급자와 공급량이 제<br />

한되었던 에너<strong>지</strong> 가격은 수요 증가와 함께 <strong>지</strong>속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보편적이었다.<br />

그런데 고유가 시대가 <strong>지</strong>속되면서 새로운 에너<strong>지</strong> 개발에 자본이 집중되었고 이는 결국 기<br />

술 혁명을 불러왔다. 그리고 기술의 발달은 비전통자원의 개발 비용을 낮추<strong>어</strong> 주었을 뿐<br />

아<strong>니</strong>라 경제적으로 접근 가능한 자원의 부존량을 확대해주었다. 최근에는 세계 각<strong>지</strong>에서<br />

새로운 공급자가 등장하고 있으며 공급 가능한 에너<strong>지</strong>의 양이 증가하고 있다.<br />

에너<strong>지</strong> 개발에 대한 기술 혁신은 아직 끝난 것이 아<strong>니</strong>며 현재 진행 중이다. 이대로라면 경<br />

제성 높은 자원의 양이 크게 증가할 것이다. 이는 과거 IT 혁명을 연상하게 한다. 현재 에<br />

너<strong>지</strong> 시장은 고가의 슈퍼컴퓨터가 저가의 PC(Personal Computer)로 발전하던 과정과<br />

흡사하다.<br />

당 리서치는 <strong>지</strong>난 해 발간한 ‘Special Report on Energy - 비전통자원 개발의 기회와 위<br />

험(12/11/30)’에서 세계적으로 일<strong>어</strong>나고 있는 비전통자원 개발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br />

전통가스 매장량에 비견할 만한 양의 비전통가스가 이미 발견되었으며 현 시점에서의 매<br />

장량을 논하기 <strong>어</strong>려울 만큼 새로운 <strong>지</strong>역에서 추가 매장량이 발견되고 있다. 비전통가스는<br />

전통가스 매장량의 2배 이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기술 개발에 따라 활용 가능한 매장<br />

량이 점차 늘<strong>어</strong>나고 있다.<br />

본고에서는 <strong>지</strong>난 리포트 발간 이후 일<strong>어</strong>난 변화와 앞으로 <strong>지</strong>켜보아야 할 주요 사항들에<br />

대해 점검해보고자 한다. <strong>지</strong>난 리포트 발간 후, 주요한 변화는 다음과 같다.<br />

공급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미국, 캐나다, 호주, 아프리카, 중남미 등 세계 각<strong>지</strong>에<br />

서 셰일오일, 셰일가스 등 다양한 종류의 에너<strong>지</strong>가 발견되고 있으며 잠재적 공급자가 증가<br />

하고 있다.<br />

수요 전망이 불확실하다. 각국의 경제성장률 변동에 따른 에너<strong>지</strong> 수요의 불확실성, 기<br />

술 개발에 따른 에너<strong>지</strong> 효율성 증대, 그리고 정치적 의사결정과, 환경 오염 문제 등 복합<br />

적 이슈로 인해 수요 전망의 변수가 많아졌다.<br />

의사 결정이 <strong>지</strong>연되고 있다. 공급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수요 증가폭은 불확실한 상황이<br />

<strong>지</strong>속되면서 대규모의 투자 의사 결정이 과거보다 <strong>어</strong>려워졌다. 에너<strong>지</strong> 가격에 대한 장기 전<br />

망의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에 대규모 투자에 따른 리스크 역시 과거 <strong>어</strong>느 때보다 커졌<br />

다. 일부 대형 프로젝트가 <strong>지</strong>연되거나 캔슬되었으며 Onshore/Offshore 또는 Upstream /<br />

Midstream / Downstream 할 것 없이 투자비 회수에 수년 이상 소요되는 대형 프로젝트<br />

의 투자 결정은 <strong>지</strong>연될 가능성이 높다.<br />

상기 언급한 변화는 여전히 진행 중이기 때문에 에너<strong>지</strong> 시장의 미래에 대해 섵부른 결론<br />

을 내릴 수는 없다. 본고에서는 현재까<strong>지</strong> 발생한 현황을 정리해보고 앞으로 주목해야할 주<br />

요 사안들에 대해 논의해보고자 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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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건</strong><strong>설</strong>/<strong>엔</strong><strong>지</strong><strong>니</strong><strong>어</strong><strong>링</strong><br />

그림 1> Oil Price: 2000년대 시작된 유가 상승은 기술 혁신을 불러왔으며 미국 WTI와 타 유종간 가격 괴리 발생<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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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Datastream, 현대증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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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 2011년말 기준 전통가스와 비전통가스 매장량: 기술 혁신은 사용 가능한 매장량을 더욱 증가시킬 것<br />

자료: IEA, 현대증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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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3> Energy Paradigm Shift<br />

자료: 현대증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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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자 증가: Global Competition is rising.<br />

>> <strong>건</strong><strong>설</strong>/<strong>엔</strong><strong>지</strong><strong>니</strong><strong>어</strong><strong>링</strong><br />

공급자 증가 전세계적으로 셰일가스, CBM(Coalbed Methane), 셰일오일, 타이트 오일 등 비전통자원<br />

개발이 활발하다. 과거에는 전통 천연가스와 석유가 러시아와 중동 등 특정 <strong>지</strong>역에 집중되<br />

<strong>어</strong> 있었던 반면에 최근 수년간 일<strong>어</strong>나고 있는 에너<strong>지</strong> 개발은 다양한 <strong>지</strong>역에서 동시 다발<br />

적으로 일<strong>어</strong>나고 있다.<br />

미국, 캐나다, 호주,<br />

아프리카, 중남미<br />

가장 중요한 국가는 미국이다. 최대 소비국가인 미국에서 셰일가스와 셰일오일 상업화에<br />

성공함으로써 에너<strong>지</strong> 수입 의존도를 낮춰가고 있으며 이제는 수출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br />

다. 미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자원수출국 캐나다 역시 앞으로 주목해야할 국가이다. 이<br />

미 비전통가스를 원료로 하는 LNG 개발이 본격화된 호주의 향방도 중요하다. 또한 탐사<br />

가 활발히 진행 중인 모잠비크, 탄자<strong>니</strong>아 등 아프리카 국가들과 초중질유 생산을 하고 있<br />

는 베네수엘라, 그리고 추정 매장량이 증가하고 있는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국가들도 글로<br />

벌 에너<strong>지</strong>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br />

중국의 셰일가스 장기적으로는 중국과 일본이 에너<strong>지</strong> 시장의 ‘Big Wild Card’가 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 이<br />

제 개발 초기 단계인 중국의 셰일가스는 미국보다 매장량이 더 많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br />

으며 개발 성공 시점과 생산 규모에 따라 세계 에너<strong>지</strong> 시장의 수요, 공급 전망을 뒤흔들<br />

수 있는 잠재력을 가<strong>지</strong>고 있다. 올해 3월 중국 정부는 중국 국영석유회사인 CNPC와 글<br />

로벌 오일메이저인 Shell의 셰일가스 개발 공동 사업 계획을 허가했다. 양사는 쓰촨성 푸<br />

순-융촨 <strong>지</strong>역에 매장된 셰일가스를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셰일가<br />

스가 경제적으로 의미있는 수준까<strong>지</strong> 개발되려면 수년 이상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br />

으나 에너<strong>지</strong> 소비 대국 중국에서 이에 성공할 경우 에너<strong>지</strong> 시장에 미치는 파급력은 상당<br />

할 것이다.<br />

일본의 메탄하이드레이트 전세계 LNG의 30% 이상을 도입하고 있는 최대 수입국 일본 역시 에너<strong>지</strong> 자립을 위해<br />

기술개발을 <strong>지</strong>속하고 있다. 일본은 올해 3월 아이치현 앞바다의 해저 1000미터 <strong>지</strong>층에서<br />

메탄가스를 추출하는 데 성공했다. 아직 추출 비용이 높아 상업 생산은 2025년 이후로 예<br />

상되나 최대 수입국이 에너<strong>지</strong> 자립도를 높일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했다는 점 만으로도<br />

주목해야할 사안이다. 기술 혁명으로 셰일가스가 상업성을 갖춘 것처럼 에너<strong>지</strong> 수입국의<br />

기술개발이 멈추<strong>지</strong> 않는 한 메탄하이드레이트를 포함한 새로운 에너<strong>지</strong> 공급원의 등장은<br />

<strong>지</strong>속될 것이다.<br />

그림 4> 다양한 에너<strong>지</strong>원 분포와 개발<br />

자료: 현대증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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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건</strong><strong>설</strong>/<strong>엔</strong><strong>지</strong><strong>니</strong><strong>어</strong><strong>링</strong><br />

그림 5> ‘Golden Rules Case’의 공급 전망, 2010-2035 그림 6> 비전통가스 종류별 생산량 추이 및 전망<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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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IEA, 현대증권 자료: IEA, 현대증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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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7> 전통가스 매장량 Top10 국가 그림 8> 셰일가스 매장량 Top10 국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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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BP, 현대증권 자료: EIA, 현대증권<br />

그림 9> 아시아로 향하는 공급자 증가<br />

자료: BG Group, 현대증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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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국에서 가장 강력한<br />

공급자로 변화하고 있는<br />

미국<br />

>> <strong>건</strong><strong>설</strong>/<strong>엔</strong><strong>지</strong><strong>니</strong><strong>어</strong><strong>링</strong><br />

American Shale Revolution: Shale Oil & Gas<br />

현재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새로운 에너<strong>지</strong> 수출 국가는 미국이다. 세계 최대 에너<strong>지</strong> 소비<br />

국가이자 수입국인 미국이 수년 이내 순수출 국가로 전환될 수 있다는 전망은 세계 에너<br />

<strong>지</strong> 시장을 크게 흔들고 있다. BP가 매년 발간하는 세계 에너<strong>지</strong>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1<br />

년 미국은 전세계 원유 소비량의 20.5%, 가스 소비량의 21.5%를 소비했다.<br />

셰일가스 생산량 증가 미국에서 셰일가스를 개발하기 시작한 것은 수십년 전의 일이나 의미있는 규모의 상업생<br />

산을 시작한 것은 2000년대 중반이었다. Barnett Shale을 중심으로 시작된 셰일가스 상<br />

업생산은 루이<strong>지</strong>애나주와 텍사스주를 중심으로 확산되기 시작했다. 에서와 같<br />

이 현재는 Haynesville Bossier, Eagle Ford, Marcellus 등에서 상업 생산이 활발하며<br />

미국 셰일가스 생산량은 미국 천연가스 소비량의 30% 이상을 차<strong>지</strong>하고 있다.<br />

2020년 가스 순수출국 전환<br />

가능<br />

그림 10> 미국 셰일가스, 셰일오일 분포 <strong>지</strong>역<br />

자료: EIA (Uadated: May 9, 20 1)<br />

EIA의 ‘Annual Energy Outlook 2013’에 따르면 미국의 가스 생산 증가 속도가 소비 증<br />

가 속도를 앞<strong>지</strong>르고 있으며 2020년경에는 가스 순수출국으로의 전환이 가능할 전망이다.<br />

( 참고) 또한 동 보고서에서 EIA는 2040년경 미국 셰일가스 생산량이 미<br />

국 전체 천연가스 생산량의 약 절반을 차<strong>지</strong>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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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건</strong><strong>설</strong>/<strong>엔</strong><strong>지</strong><strong>니</strong><strong>어</strong><strong>링</strong><br />

그림 11> Domestic production of shale gas has grown dramatically over the past few<br />

years<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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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EIA, 현대증권<br />

그림12> Total U.S. natural gas production, consumption,<br />

and net imports<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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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 imports, 2011(8%)<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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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br />

Net exports, 2040(12%)<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그림 13> Total U.S. natural gas production in three oil<br />

price cases<br />

<br />

자료: EIA, 현대증권 자료: EIA, 현대증권<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그림 14> Natural gas production by source, 1990-2040 그림 15> U.S. net imports of natural gas by source<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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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자료: EIA, 현대증권 자료: EIA, 현대증권<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9


<strong>건</strong><strong>설</strong>/<strong>엔</strong><strong>지</strong><strong>니</strong><strong>어</strong><strong>링</strong><br />

셰일오일 생산량 증가 2010년 이후에는 셰일가스보다 에너<strong>지</strong> 시장에 파급 효과가 더 큰 셰일오일 생산량이 빠<br />

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셰일오일은 노스다코다주에 위치한 Bakken Shale과 텍사스주<br />

의 Eagle Ford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생산되고 있으며, 셰일오일 생산량은 현재 미국 전체<br />

원유 소비량의 10% 이상을 차<strong>지</strong>할 만큼 의미있는 수준으로 증가했다. 게다가 이들 <strong>지</strong>역<br />

의 셰일오일은 ‘Light Tight Oil’로 불리는 경질유로 품질 또한 뛰<strong>어</strong>나다.<br />

셰일오일 매장량 증가 추세 셰일오일 추정매장량은 최근 <strong>지</strong>속 증가하고 있으며 얼마까<strong>지</strong> 증가할 수 있을 것인<strong>지</strong> 주목<br />

해야할 것이다. <strong>지</strong>난 4월말 미국의 USGS(U.S. Geological Survey)는 현재 일일 약 70<br />

만 배럴을 생산하고 있는 Bakken & Three Forks Formation의 추정 매장량이 2008년<br />

추정치의 2배 이상임을 발표했다. USGS는 이 <strong>지</strong>역 매장량 중에 현재 기술적으로 활용가<br />

능한 양을 오일 7,375 MMBO(million barrels of oil), 가스 6,723 BCFG(billion cubic<br />

feet of gas), 그리고 NGL 527 MMBNGL(million barrels of natural gas liguids)로 추<br />

정하고 있다. 이것은 미국 기존 전통 오일 매장량(Proved Reserve)의 약 24%에 달하며<br />

미국 전체 원유 소비량의 약 4.5년치에 해당한다. Bakken Formation 이외 <strong>지</strong>역에서도 매<br />

장량 추정치가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미국 셰일오일에 대한 관심은 <strong>지</strong>속될 전망이다.<br />

그림 16> Tight oil production for select plays<br />

<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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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br />

자료: EIA, 현대증권<br />

<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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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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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그림 17> U.S. liquid fuel supply 그림 18> U.S. liquid fuel supply forecast (Reference<br />

Case)<br />

<br />

<br />

Consumption<br />

<br />

2012 2014<br />

32% STEO<br />

forecast for 2014<br />

40%<br />

<br />

Net imports<br />

37%<br />

<br />

<br />

Domestic Supply<br />

Petroleum Exports<br />

<br />

-8%<br />

<br />

자료: EIA, 현대증권 자료: EIA, 현대증권<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10


미국 비전통자원 생산량<br />

증가로 인한 변화<br />

>> <strong>건</strong><strong>설</strong>/<strong>엔</strong><strong>지</strong><strong>니</strong><strong>어</strong><strong>링</strong><br />

미국의 셰일가스, 세일오일 등 비전통자원의 생산량 증가는 미국뿐만 아<strong>니</strong>라 다양한 국가<br />

와 산업, 타 에너<strong>지</strong>원 등 곳곳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현재까<strong>지</strong> 일<strong>어</strong>난 변화와 앞으로 <strong>지</strong><br />

켜보아야할 변화들에 대해 요약해보자면 다음과 같다.<br />

미국의 에너<strong>지</strong> 수입이 감소할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미국의 무역적자 축소를 의미하며<br />

미국으로 에너<strong>지</strong>를 수출하는 국가 재정에도 상당부분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장기적으<br />

로는 미국의 에너<strong>지</strong> 독립을 전망해볼 수도 있으며 이는 향후 경제적인 면뿐만 아<strong>니</strong>라 정<br />

치적인 측면에서도 전세계 다양한 국가들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br />

미국 내 각종 산업에서 값싼 천연가스와 원유를 활용하는 기업들이 증가할 것이다. 주<br />

요 산업으로는 화학, 정유, 유틸리티 등이 있다. 미국의 대표적인 화학기업인 Dow<br />

Chemical과 정유기업인 Valero는 이미 실적이 개선되었으며 자국 내 값싼 에너<strong>지</strong>를 더욱<br />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투자 계획을 발표하였다. 필자가 미국 현<strong>지</strong> 탐방을 통해 만난<br />

현<strong>지</strong> <strong>엔</strong><strong>지</strong><strong>니</strong><strong>어</strong>에 의하면 다수의 미국 정유기업들이 Feedstock을 수입 조달하던 Heavy<br />

Crude Oil에서 미국 내 조달 가능한 LTO(Light Tight Oil)로 바꾸기 위해 공장 개보수를<br />

수행했거나 계획 중인 것으로 파악되었다.<br />

미국이 에너<strong>지</strong>를 수출할 수 있다. 가스의 경우, <strong>지</strong>난 해 FTA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br />

LNG 수출 1호 프로젝트인 Sabine Pass <strong>건</strong><strong>설</strong>을 최종승인하였으며, 5월 17일에는<br />

DOE(Department of Energy)가 Freeport LNG 프로젝트의 non-FTA 국가 수출을 미<br />

국 최초로 허가하였다. 원유의 경우, 아직 수출을 고려할 단계는 아<strong>니</strong>며 오일을 정제한 정<br />

제품이나 가스를 처리한 석유화학 제품의 수출은 이미 상당 부분 진행되고 있다. 2011년<br />

미국은 원유제품(Petroleum Product) 순수출국으로 전환, 수출물량이 수입물량을 앞질렀<br />

다.<br />

이러한 변화들은 현재 진행 중이며 미국의 에너<strong>지</strong> 생산량 증가 속도와 자국내 소비 증가<br />

속도, 글로벌 수요 증가 속도와 수출 결정 등에 따라 <strong>지</strong>속 변화해가며 에너<strong>지</strong> 시장에 영향<br />

을 줄 것이다. 변화의 폭과 시기를 예측하기 매우 <strong>어</strong>려운 상황임을 밝혀두고 상기 세가<strong>지</strong><br />

변화에 대해 현재 시점에서 예측 가능한 범위 내에서 좀더 살펴보도록 하겠다.<br />

11


미국의 에너<strong>지</strong> 수입 감소,<br />

에너<strong>지</strong> 독립 가능 시점에<br />

대한 논의 활발<br />

대 미국 에너<strong>지</strong> 수출 국가에<br />

영향<br />

대 미국 에너<strong>지</strong> 수출 국가<br />

캐나다<br />

미국의 에너<strong>지</strong> 수입 감소 전망<br />

>> <strong>건</strong><strong>설</strong>/<strong>엔</strong><strong>지</strong><strong>니</strong><strong>어</strong><strong>링</strong><br />

셰일가스와 셰일오일 생산량 증가에 힘입<strong>어</strong> 미국의 에너<strong>지</strong> 수입이 <strong>지</strong>속 감소하고 있다. 아<br />

직 불확실한 전망이 엇갈리고 있으나 많은 연구기관들이 미국의 에너<strong>지</strong> 독립(Energy<br />

Independence)을 논하고 있다. EIA는 미국의 천연가스 순수출 전환 시점을 2020년으로<br />

추정하고 있으며, API(American Petroleum Institute)는 원유제품(Liquid fuel) 자급률<br />

100% 달성 시기를 2024년으로 예상하고 있다.<br />

미국의 에너<strong>지</strong> 생산량 증가는 일차적으로 미국의 무역적자를 축소해 줄 수 있을 것이며<br />

이는 곧 미국으로 에너<strong>지</strong>를 수출해온 국가들의 수출량이 감소할 가능성이 높아짐을 의미<br />

한다. 이들 국가들은 미국향 수출 감소분을 공급할 대체 수입국가를 찾아야 할 것이다. 더<br />

나아가 미국의 생산량 증가 정도에 따라 세계 에너<strong>지</strong> 공급량은 수요 증가보다 빠르게 상<br />

승할 가능성도 존재하며 이는 세계 에너<strong>지</strong> 시장에 상당 부분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다.<br />

IEA는 <strong>지</strong>난 주 발간한 ‘Oil Market Report’에서 북미 오일 생산량 증가로 인한 ‘Supply<br />

Shock’ 가능성을 언급하였으며 OPEC의 잉여 Capacity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br />

세계가 미국의 셰일 혁명에 주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br />

미국의 셰일 혁명으로 인해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국가는 캐나다이다. 캐나다는 미국<br />

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는 <strong>지</strong>리적 이점과 막대한 자원 보유량 덕에 대 미국 에너<strong>지</strong> 수출량<br />

이 가장 많은 국가이다. 미국은 캐나다로부터 전체 오일 수입량의 20% 이상을 수입하고<br />

있으며 천연가스는 거의 대부분을 캐나다에서 파이프라인을 통해 수입하고있다. 또한 미<br />

국의 비전통자원 생산이 증가하기 전까<strong>지</strong> 캐나다의 오일샌드는 중장기적으로 증가하는 미<br />

국 오일 수요를 채워줄 가장 경쟁력 있는 에너<strong>지</strong> 중 하나로 주목받아왔다.<br />

오일샌드 경제성 중요 그런데 미국의 셰일오일 원가가 광구별로 40불에서 50불 수준까<strong>지</strong> 하락한데다 생산량과<br />

추정매장량이 증가하고 있<strong>어</strong> 캐나다 오일샌드의 <strong>지</strong>위는 다소 불확실해진 상태다. 미국의<br />

에너<strong>지</strong> 자급률에 대한 전망이 좀더 분명해<strong>지</strong>기 전까<strong>지</strong> 캐나다 오일샌드 개발에 대한 신규<br />

투자는 <strong>지</strong>연될 가능성이 높다. 투자 의사 결정에 있<strong>어</strong> 경제성이 과거 <strong>어</strong>느때보다 중요한<br />

상황이기 때문이다.<br />

캐나다 에너<strong>지</strong> 수출에 대해<br />

단정하기는 <strong>어</strong>려운 상황<br />

중남미, 중동, 아프리카 등<br />

신규 투자에 미치는 영향<br />

그렇다고 해서 캐나다 에너<strong>지</strong> 수출에 대해 경제성만을 두고 결론을 내리기도 <strong>어</strong>렵다. 미국<br />

이 캐나다 오일 수입으로 <strong>지</strong>출하는 달러의 약 90%는 캐나다가 미국 공산품과 서비스를<br />

수입함으로써 다시 미국으로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국은 캐나다로부터의 에<br />

너<strong>지</strong> 수입을 무조<strong>건</strong>적으로 감축하<strong>지</strong>는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미국의 에너<strong>지</strong> 정책은 캐나<br />

다와 함께 할 가능성이 높으며 중장기적으로는 북미 에너<strong>지</strong> 수출이 확대될 전망이다.<br />

미국의 에너<strong>지</strong> 생산량 증가는 미국으로 원유를 수출하고 있는 중남미, 중동, 아프리카 국<br />

가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미국이 현재의 기술력으로 생산 가능한 경제성<br />

있는 원유가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 전망은 바뀔 수 있다. 문제는 미국 내 기술 개발과 탐<br />

사가 종료된 것이 아<strong>니</strong>기 때문에 미국 수입량에 대한 전망이 불확실해졌다는 점이며 이러<br />

한 상황에서는 미국으로 수출을 계획하던 국가들의 수출량이 감소하거나 신규 투자가 <strong>지</strong><br />

연될 가능성이 높다.<br />

12


<strong>건</strong><strong>설</strong>/<strong>엔</strong><strong>지</strong><strong>니</strong><strong>어</strong><strong>링</strong><br />

그림 19> 미국의 국가별 원유 수입량 (2011년) 그림 20> 미국의 국가별 천연가스 수입량 (2011년)<br />

(mtpa)<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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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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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br />

(bcm)<br />

<br />

자료: BP, 현대증권 자료: BP, 현대증권<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그림 21> 미국 셰일오일 Breakeven Prices 분포 그림 22> OPEC surplus crude oil production capacity<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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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br />

<br />

<br />

<br />

<br />

<br />

(mbp)<br />

6<br />

자료: Hart Energy, 현대증권 자료: EIA, 현대증권<br />

그림 23> Origin of North American Crude Imports in<br />

2012<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5<br />

4<br />

3<br />

2<br />

1<br />

0<br />

Forecast<br />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br />

그림 24> Origin of North American Crude Imports in<br />

2018<br />

<br />

<br />

<br />

자료: EIA, 현대증권 자료: EIA, 현대증권<br />

<br />

<br />

<br />

13


에너<strong>지</strong> 가격 하락으로 화학,<br />

정유, 발전 기업 실적 개선<br />

>> <strong>건</strong><strong>설</strong>/<strong>엔</strong><strong>지</strong><strong>니</strong><strong>어</strong><strong>링</strong><br />

미국 산업 <strong>지</strong>형의 변화: ‘Made in America’의 부활<br />

미국 내 에너<strong>지</strong> 공급이 풍부해<strong>지</strong>고 가격이 하락하면서 다양한 산업들에 걸쳐 미국 기업들<br />

의 경쟁력이 높아<strong>지</strong>고 있다. 당장 값싼 에탄 가스를 Feedstock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화학<br />

기업들의 실적이 개선되었으며 낮아진 유틸리티 가격과 셰일오일에 힘입<strong>어</strong> 정유기업들 역<br />

시 수혜를 보고 있다. 미국의 천연가스 발전단가는 석탄 발전보다 낮아졌으며 이산화탄소<br />

배출 역시 저감되고 있다.<br />

미국 투자 계획 증가 대표적인 화학 기업인 Dow Chemical은 미국의 낮은 천연가스 가격으로 인해 각종 산업<br />

에 걸쳐 약 90<strong>건</strong> 이상의 공장 투자 계획이 미국으로 모여들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것은 미<br />

국에 약 3백만개의 일자리와 70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동반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br />

‘Made in America’의 부활 화학, 철강, 비료, 섬유, 기계 등 다양한 산업에 걸쳐 많은 기업들이 미국 내 공장 투자 계<br />

획을 발표하고 있다. 원재료와 전력단가가 낮은 아시아와 중남미, 아프리카로 이전했던 공<br />

장들이 미국의 셰일 혁명으로 인해 다시 미국으로의 회귀를 계획하고 있는 것이다. 셰일<br />

혁명을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에서는 이를 ‘Manufacturing Renaissance’라고 표현하고 있<br />

으며 미국은 셰일 혁명을 통한 경제 재<strong>건</strong>을 꿈꾸고 있다. 미국이 제조업의 강국으로 거듭<br />

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는 좀더 <strong>지</strong>켜보아야 할 것이<strong>지</strong>만, 현재로서 분명한 것은 미국<br />

의 값싼 에너<strong>지</strong> 가격이 타 <strong>지</strong>역으로 향하던 많은 투자 계획을 <strong>지</strong>연시키거나 미국으로 다<br />

시 유인하고 있다는 것이다.<br />

그림 25> 석탄화력발전 vs. 가스복합발전 전기 발전 비용 비교 (2020년)<br />

자료: EIA (Golden Rule Case), 현대증권<br />

14


<strong>건</strong><strong>설</strong>/<strong>엔</strong><strong>지</strong><strong>니</strong><strong>어</strong><strong>링</strong><br />

그림 26> U.S. Gas Plant Production of Ethane-Ethylene 그림 27> U.S. production of natural gas liquids by type<br />

(mbd)<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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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br />

<br />

자료: EIA, 현대증권 자료: EIA, 현대증권<br />

그림 28> U.S. imports and exports of propane/<br />

propylene<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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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9> Annual U.S. net exports of total petroleum<br />

products<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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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EIA, 현대증권 자료: EIA, 현대증권<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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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30> U.S. electricity generation 계획 그림 31> Electricity generation capacity additions by fuel<br />

type<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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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자료: EIA, 현대증권 자료: EIA, 현대증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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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그림 32> Publicly-Announced New/Restarted Nitrogen Fertilizer (Ammonia) Plants<br />

>> <strong>건</strong><strong>설</strong>/<strong>엔</strong><strong>지</strong><strong>니</strong><strong>어</strong><strong>링</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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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ICF, 현대증권 / ※ Status: Proposed(Q), F ED(F), Permitted(P), Under Construction(U), Completed('C)<br />

그림 33> Publicly-Announced New Methanol Plants<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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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br />

자료: ICF, 현대증권 / ※ Status: Proposed(Q), F ED(F), Permitted(P), Under Construction(U), Completed('C)<br />

그림 34> Publicly-Announced New GTL Plants<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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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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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br />

자료: ICF, 현대증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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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35> Publicly-Announced New Direct-Reduced Iron (DRI) Plants<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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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br />

자료: ICF, 현대증권 / ※ Status: Proposed(Q), F ED(F), Permitted(P), Under Construction(U), Completed('C)<br />

16


그림 36> Publicly-Announced Proposed New Ethylene Plants<br />

>> <strong>건</strong><strong>설</strong>/<strong>엔</strong><strong>지</strong><strong>니</strong><strong>어</strong><strong>링</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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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ICF, 현대증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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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37> Publicly-Announced Proposed Ethylene Feedstock Conversions<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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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자료: ICF, 현대증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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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38> Publicly-Announced Proposed Ethylene Expansions<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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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자료: ICF, 현대증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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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그림 39> Publicly-Announced Proposed Propane Dehydration (PDH) Plants<br />

>> <strong>건</strong><strong>설</strong>/<strong>엔</strong><strong>지</strong><strong>니</strong><strong>어</strong><strong>링</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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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ICF, 현대증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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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40> Publicly-Announced Proposed Liquefied Petroleum Gas(LPG)Export Terminals<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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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자료: ICF, 현대증권<br />

<br />

18


이 페이<strong>지</strong>는 편집상 공백입<strong>니</strong>다.<br />

>> <strong>건</strong><strong>설</strong>/<strong>엔</strong><strong>지</strong><strong>니</strong><strong>어</strong><strong>링</strong><br />

19


미국의 에너<strong>지</strong> 수출, 얼마나 할 것인가?<br />

>> <strong>건</strong><strong>설</strong>/<strong>엔</strong><strong>지</strong><strong>니</strong><strong>어</strong><strong>링</strong><br />

미국 천연가스 수출 셰일가스의 힘으로 미국은 이제 새로운 에너<strong>지</strong> 공급자가 되었으며, 미국의 에너<strong>지</strong> 수출은<br />

이미 시작되었다. 미국은 <strong>지</strong>난 해 FTA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LNG 수출 1호 프로젝트,<br />

Sabine Pass <strong>건</strong><strong>설</strong>을 최종승인하였으며, 5월 17일에는 DOE(Department of Energy)가<br />

Freeport LNG 프로젝트의 non-FTA 국가 수출을 허가하였다. Freeport LNG는 올해 3<br />

분기 경 FERC의 최종승인을 계획하고 있다.<br />

미국 LNG 수출 논란은<br />

<strong>지</strong>속될 것<br />

미국의 LNG 수출에 대하여 미국 내 기업들과 각종 단체들간의 찬성과 반대가 팽팽하게<br />

맞서고 있다. 미국의 대표적인 화학기업 Dow Chemical은 LNG 수출을 반대하는 입장이<br />

다. 이미 상당히 많은 기업들이 미국 천연가스 사용 증가를 투자 계획에 반영하고 있는 상<br />

황에서 이를 고려하<strong>지</strong> 않고 LNG 수출을 확대하게 되면 미국 내 가스 가격이 상승할 수<br />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환경단체 역시 미국의 LNG 수출이 가스 가격 상승을 촉발하게 되<br />

면 가스 개발이 가속화되면서 환경오염 문제가 심화될 수 있다며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br />

있다. 반면 미국의 에너<strong>지</strong> 기업인 엑슨모빌은 LNG 수출이 고용 창출과 관련 산업 투자<br />

등을 통해 미국 경제에 긍정적 효과가 더 클 것이라고 주장한다.<br />

미국 LNG 수출 신청 대기 따라서 미국 LNG 수출에 대한 논란은 단 기간 내에 결론<strong>지</strong><strong>어</strong><strong>지</strong>기 <strong>어</strong>려울 것으로 판단된<br />

다. DOE는 이번 Freeport LNG 허가를 발표하면서 현재 승인 대기 중인 안<strong>건</strong>들에 대하<br />

여 case-by-case로 <strong>건</strong>마다 그 타당성과 경제성을 신중하게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br />

DOE가 이번 Freeport LNG의 수출을 승인하면서 발표한 검토서는 무려 132페이<strong>지</strong>에 달<br />

하며 미국 공공의 이익(Public Interest)에 대한 분석을 심도깊게 다루고 있다. 앞으로<br />

DOE의 수출 승인은 한꺼번에 단시간내 결정되기 보다 안<strong>건</strong>별로 시차를 두고 결론<strong>지</strong><strong>어</strong>질<br />

가능성이 높다.<br />

가장 경쟁력 있는 미국의<br />

불확실성 <strong>지</strong>속<br />

에너<strong>지</strong> 시장 참여자들 입장에서는 가장 경쟁력이 있는 미국의 LNG 수출이 얼마나 진행될<br />

것인<strong>지</strong>를 <strong>지</strong>켜보아야 할 것이다. 미국의 LNG 수출 규모와 시기가 <strong>어</strong>느 정도 윤곽이 잡히<br />

기 전까<strong>지</strong> 다른 국가들은 미국보다 경제성이 낮은 프로젝트의 신규 투자에 먼저 뛰<strong>어</strong>들기<br />

<strong>어</strong>려울 것이다.<br />

정제품, 석유화학 제품 수출 원유의 경우, 아직 수출을 고려할 단계는 아<strong>니</strong>며 오일을 정제한 정제품이나 가스를 처리한<br />

석유화학 제품의 수출은 이미 상당 부분 진행되고 있다. 2011년에 미국은 1949년 이후<br />

역사상 최초로 원유제품(Petroleum Product)의 수출량이 수입량을 앞질렀으며 이로써<br />

순수출국으로 전환되었다. 미국은 천연가스와 원유를 수출하는 것에 대해서는 법적, 정치<br />

적으로 이슈가 많으나 정제품과 석유화학 제품 수출에 대해서는 규제하<strong>지</strong> 않고 있다. 따라<br />

서 미국의 정유, 화학 제품들의 수출은 천연가스와 오일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는 한 경제성<br />

에 따라 수출량이 결정될 것이다. 따라서 현재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미국의 천연가<br />

스 생산량과 수출량이다.<br />

미국 원유 생산량 증가도<br />

변수<br />

미국의 셰일오일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도 에너<strong>지</strong> 개발 투자자들과 원유 수출국가들<br />

입장에서는 앞으로 <strong>지</strong>켜보아야할 중요한 변수다. 미국에서 값싸고 질좋은 LTO(Light<br />

Tight Oil)가 얼마나 생산되느냐는 유가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이는 타 <strong>지</strong>역에서 계획 중<br />

인 신규 프로젝트의 수익성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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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41> 북미 LNG 수입/수출 터미널 위치<br />

자료: FERC, 현대증권<br />

그림 42> Proposed and Potential LNG Export Projects in North American<br />

>> <strong>건</strong><strong>설</strong>/<strong>엔</strong><strong>지</strong><strong>니</strong><strong>어</strong><strong>링</strong><br />

Country Progress Site Location Capacity Target Owners<br />

bcf/d bcma mtpa Start-Up<br />

U.S. APPROVED Sabine Pass Louisiana 2.1 21.6 16.0 2015 Cheniere Energy, Sabine Pass LNG<br />

PROPOSED Freeport Texas 1.7 17.8 13.2 2017 ConocoPhillips and multiple partners<br />

TO FERC Corpus Christi Texas 1.8 18.2 13.5 2018 Cheniere Energy, Sabine Pass LNG<br />

Coos Bay Oregon 0.8 8.1 6.0 2018 Jordan Cove Energy Project<br />

Lake Charles Louisiana 2.4 24.3 18.0 2018 Southern Union, Trunkline LNG (BGF)<br />

Cameron Parish Louisiana 1.6 16.2 12.0 2017 Sempra, Cameron LNG<br />

Cove Point Maryland 0.8 8.1 6.0 2017 Dominion<br />

Astoria Oregon 1.3 13.5 10.0 2017 Oregon LNG<br />

APPROVED & Proposed 12.4 127.9 94.7<br />

Potential Brownsvile Texas 2.8 29.0 21.4 NA Gulf Coast LNG Export<br />

Pascaguola Mississippi 1.5 15.5 11.5 NA Gulf LNG Liquefaction<br />

Lavaca Bay Texas 1.0 10.8 8.0 2017 Execelerate Liquefaction<br />

Elba Island Georgia 0.5 5.4 4.0 NA Southern LNG Company<br />

Golden Pass Texas 2.0 21.1 15.6 NA Exxon, Qatar Petroleum<br />

Potential 7.9 81.8 60.5<br />

Total 20.3 209.7 155.2<br />

Canada PROPOSED Kitimat B.C 1.3 13.5 10.0 2017 Apache, EOG, Encana<br />

LNG Canada B.C 1.6 16.2 12.0 2019 Shell Canada, KOGAS, Mitsubishi, PetroChina<br />

Lelu Island B.C 1.0 10.0 7.4 2018 Petronas, Progress Energy<br />

Douglas Island B.C 0.1 1.2 0.9 2014 BC LNG<br />

PROPOSED 4.0 40.9 30.3<br />

Total 4.0 40.9 30.3<br />

Total North America<br />

자료: FERC, 현대증권<br />

24.2 250.7 185.5<br />

21


<strong>건</strong><strong>설</strong>/<strong>엔</strong><strong>지</strong><strong>니</strong><strong>어</strong><strong>링</strong><br />

앞으로 <strong>지</strong>켜보아야 할 에너<strong>지</strong> 수출국들의 주요 변수<br />

공급자의 증가 현재까<strong>지</strong>의 전망으로는 미국이 가장 강력한 공급자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으나 이와 경쟁<br />

하려는 다른 공급자들의 시도 역시 꾸준히 <strong>지</strong>속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공급자간의 경쟁이<br />

과거와는 다른 양상을 보일 수 있음을 의미한다. 다양한 <strong>지</strong>역에서 새로운 에너<strong>지</strong> 수출국이<br />

부상할 수 있다는 것은 <strong>지</strong>금까<strong>지</strong> ‘Seller’s Market’이었던 에너<strong>지</strong> 시장이 ‘Buyer’s<br />

Market’으로 바뀔 가능성을 열<strong>어</strong>주고 있다. 이제는 공급자의 가격 경쟁력과 수요처 확보<br />

가 중요해질 수 있는 상황이다.<br />

캐나다와 미국, 북미 수출량<br />

증가 전망<br />

호주의 신규프로젝트 투자<br />

결정 <strong>지</strong>연 예상<br />

아프리카의 Dry Gas 개발의<br />

변수<br />

그밖에 관심을 가져야 할<br />

국가들<br />

미국의 에너<strong>지</strong> 생산량 증가로 인해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캐나다는 앞으로 미국 이<br />

외 국가들로의 에너<strong>지</strong> 수출을 확대함으로써 판매국가를 다변화 하고자 할 것이다. 캐나다<br />

의 British Colombia주에 계획된 LNG 수출 프로젝트들은 아시아로 수출하고자 할 때 미<br />

국 멕시코만 대비 운송 거리가 1/3 수준으로 짧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비록 수입 터미<br />

널을 갖추고 있으면서 수출로 전환하려는 미국의 Brownfield 프로젝트들보다 파이프라인<br />

등 투자비가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strong>지</strong>만 장기계약 구조의 LNG 프로젝트 특성을<br />

감안하면 운송비의 차이가 중요할 수 있다. 미국이 캐나다로부터 천연가스 수입을 줄여갈<br />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앞으로 캐나다의 수출 규모와 경제성에 대한 논의는 더욱 활발해질<br />

전망이다.<br />

이미 전세계에서 가장 대규모의 LNG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호주도 주목해야할 국가<br />

이다. 호주의 LNG 개발은 Coalbed Methane, 셰일가스 등 비전통가스를 액화하여 수출<br />

하는 사업으로 현재 <strong>건</strong><strong>설</strong> 중인 사업들이 모두 완공되는 2020년 경에는 호주가 카타르를<br />

재치고 LNG 수출 1위 국가로 부상할 전망이다. 그런데 호주는 현재 대규모의 프로젝트를<br />

동시에 수행함에 따라 자재비, 인<strong>건</strong>비가 상승하고 있으며 기술적 문제와 인력 수급의 <strong>어</strong>려<br />

움 등으로 인해 준공이 대부분 1~2년 <strong>지</strong>연될 전망이다. 호주 LNG 사업들의 투자비가 상<br />

승함으로써 미국의 셰일가스 LNG와 경쟁해야 하는 호주의 신규 사업들은 투자 결정 <strong>지</strong>연<br />

이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된다.<br />

모잠비크, 탄자<strong>니</strong>아 등 수년전부터 탐사가 활발히 일<strong>어</strong>나고 있는 아프리카 <strong>지</strong>역의 LNG<br />

프로젝트들에도 변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LNG 시장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되면<br />

LNG 수요가 대폭 증가하면서 아프리카의 대규모 가스 개발이 빠르게 상업화될 수 있을<br />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으나 현재 LNG 시장은 과거보다 수요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다.<br />

수요가 증가하<strong>지</strong> 않으면 대규모의 개발을 추진하기 <strong>어</strong>려우며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과 캐<br />

나다라는 강력한 경쟁자가 등장했다. 또한 아프리카의 가스는 오일 성분이 거의 없는 Dry<br />

Gas로 NGL을 많이 함유한 미국의 셰일가스 대비 경제성이 떨<strong>어</strong>진다. 그리고 이들 국가<br />

들이 자원 개발을 통해 자국의 경제성장을 도모하고자 자원개발 관련법을 개정하고 있다<br />

는 점도 본격적인 투자 결정을 <strong>지</strong>연시킬 수 있는 변수가 될 것이다.<br />

그밖에도 많은 국가들에서 일<strong>어</strong>나고 있는 다양한 에너<strong>지</strong> 개발은 서로 다른 프로젝트들의<br />

진행 추이를 살펴가며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캐나다의 오일샌드와 비견할 만한 매장량을<br />

가진 베네수엘라의 초중질유 개발, 카타르에 버금가는 매장량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는<br />

아르헨티나의 가스개발, 가스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중동의 비전통가스 개발 등이 앞으로<br />

<strong>어</strong>떻게 흘러가는<strong>지</strong> 에너<strong>지</strong> 시장의 투자자들은 서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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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건</strong><strong>설</strong>/<strong>엔</strong><strong>지</strong><strong>니</strong><strong>어</strong><strong>링</strong><br />

그림 43> 미국의 캐나다 천연가스 수입 전망 그림 44> 미국의 캐나다 원유 수입 현황<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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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EIA, 현대증권 자료: EIA, 현대증권<br />

그림 45> 에너<strong>지</strong> 수출: 공급자의 증가와 각국의 주요 변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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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현대증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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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 수출. 수입 Capacity<br />

전망 변화<br />

LNG 수입, 수출국: 변화는 계속된다.<br />

>> <strong>건</strong><strong>설</strong>/<strong>엔</strong><strong>지</strong><strong>니</strong><strong>어</strong><strong>링</strong><br />

영국의 BG Group은 매년 LNG 수출, 수입에 대한 통계를 발표하는데 최근 급격한 변화<br />

를 반영하고 있다. 비전통자원 개발이 활발해<strong>지</strong>면서 이 시장이 과거와 달리 불과 1년만에<br />

얼마나 변화했는가를 보여주고 있다.<br />

계획을 포함한 수출 Capacity가 증가한 국가: 미국, 캐나다, 모잠비크, 말레이시아<br />

수출 플랜트 <strong>건</strong><strong>설</strong> 계획이 <strong>지</strong>연된 국가: 러시아, 이란, 베네수엘라, 인도네시아, 페루<br />

LNG 수입 Capacity 계획이 <strong>지</strong>연되거나 전망이 감소한 국가: 미국, 한국, 이탈리아, 스<br />

페인<br />

그림 46> World export plants by capacity (as at April 2012)<br />

자료: BG Group, 현대증권<br />

그림 47> World export plants by capacity (as at March 2013)<br />

자료: BG Group, 현대증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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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공급 전망이 동시에<br />

변화<br />

>> <strong>건</strong><strong>설</strong>/<strong>엔</strong><strong>지</strong><strong>니</strong><strong>어</strong><strong>링</strong><br />

그림 48> World import terminals by capacity (as at April 2012)<br />

자료: BG Group, 현대증권<br />

그림 49> World import terminals by capacity (as at March 2013)<br />

자료: BG Group, 현대증권<br />

세계 곳곳에서 에너<strong>지</strong> 개발이 활발히 이루<strong>어</strong>짐에 따라 전례가 없을 만큼의 큰 변화가 일<br />

<strong>어</strong>나고 있다. 수입, 수출 Capacity의 변화에 그치는 것이 아<strong>니</strong>라 수입국에서 수출국으로<br />

바뀌기도 하고 수출국이 수입국으로 바뀌는 정반대의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현재 개발 추<br />

이로 볼 때 내년에는 이것이 다시 <strong>어</strong>떻게 변화할 <strong>지</strong> 예측하기 <strong>어</strong>렵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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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건</strong><strong>설</strong>/<strong>엔</strong><strong>지</strong><strong>니</strong><strong>어</strong><strong>링</strong><br />

정책적 결정이 수반되<strong>어</strong>야 하는 수요의 불확실성<br />

유가 상승 기간의 투자 결정 2000년대 중국과 인도 등 이머징 마켓의 고성장은 에너<strong>지</strong> 수요가 <strong>지</strong>속 증가함을 의미하<br />

였으며 유가가 상승하는 기간 동안 에너<strong>지</strong> 개발에 대한 대부분의 투자는 유가 상승을 기<br />

본 전제로 결정되<strong>어</strong>져 왔다. 공급자가 제한된 시장에서 수요가 <strong>지</strong>속 상승한다면 가격 역시<br />

상승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br />

공급자 증가는 가격 예측을<br />

<strong>어</strong>렵게 함<br />

그러나 공급자가 증가하고 있는 현재로서는 미래 가격의 예측이 과거보다 더욱 <strong>어</strong>려워졌<br />

으며 이러한 상황에서는 수요처가 확보되거나 가격 면에서 경쟁력이 아주 높<strong>지</strong> 않으면 투<br />

자를 결정하기 <strong>어</strong>려울 것이다.<br />

수요의 불확실성 글로벌 저성장과 예측하기 <strong>어</strong>려운 기후 변화, 그리고 자동차 <strong>엔</strong>진과 발전소의 에너<strong>지</strong> 효율<br />

증가 등 다양한 변수로 인해 에너<strong>지</strong> 수요의 불확실성이 커져가고 있다. 가스 가격이 안정<br />

화되고 공급자가 많아<strong>지</strong>면서 LNG 수요가 <strong>지</strong>속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strong>지</strong>난 해<br />

LNG 수요는 30년만에 처음으로 전년 대비 감소(YoY -2.6%, -2.5mtpa)를 기록하였다.<br />

일본의 수요가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UK, 프랑스, 스페인, 미국 등의 수요가 감소하였<br />

기 때문이다.<br />

아시아 수요의 변수 앞으로 에너<strong>지</strong> 시장에서 수요의 불확실성이 가장 큰 <strong>지</strong>역은 아시아이다. 중국의 셰일가스<br />

개발 성공 여부에 따라 LNG 수요 전망이 바뀔 것이며, LNG 수입 증가로 인해 무역수<strong>지</strong><br />

적자폭이 커진 일본의 원전 재가동 결정 여부 역시 수요의 큰 변수이다. LNG 수출국인<br />

인도네시아는 2014년부터 수입을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수출터미널을 수입터미널로 개조<br />

하는 프로젝트가 진행 중에 있다. 미국과는 정 반대로 기존 에너<strong>지</strong> 자원의 고갈에 따라 수<br />

출국이 수입국으로 변화하는 국가들도 나타날 수 있는 상황이다.<br />

유럽과 중동의 변수 유럽에서는 석탄 가격 하락에 따라 석탄 발전과 가스 발전 간의 논쟁이 심화되고 있으며<br />

원유 생산 부국인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국가들의 가스 수요 증가 역시 전세계 수요 전<br />

망에 영향을 줄 주요 변수 중 하나로 <strong>지</strong>켜보아야 할 것이다.<br />

그림 50> 에너<strong>지</strong> 수입의 국가별 변수<br />

자료: 현대증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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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건</strong><strong>설</strong>/<strong>엔</strong><strong>지</strong><strong>니</strong><strong>어</strong><strong>링</strong><br />

‘Energy Paradigm Shift’와 글로벌 <strong>건</strong><strong>설</strong> 시장의 변화<br />

투자 의사 결정 <strong>지</strong>연 가능성 ‘Energy Paradigm Shift’는 글로벌 <strong>건</strong><strong>설</strong> 시장에도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 공급자가 증가<br />

하고 에너<strong>지</strong> 수요의 불확실성이 커져가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국가의 프로젝트들이<br />

<strong>지</strong>연되거나 추진에 난항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 플랜트를 계획하고 <strong>건</strong><strong>설</strong>하기까<strong>지</strong> 최소 3<br />

년에서 길게는 10년까<strong>지</strong>도 소요되는데 완공 후 가동 시 수익성을 예상하기 <strong>어</strong>려울뿐 아<strong>니</strong><br />

라 <strong>건</strong><strong>설</strong> 중에 가격이 더 낮은 새로운 공급자가 나타날 경우 수요처를 찾기 <strong>어</strong>려워질 수<br />

있기 때문이다.<br />

북미 화학, 정유 플랜트<br />

발주 증가<br />

중동 플랜트 발주 축소,<br />

아프리카와 중남미 역시<br />

발주 <strong>지</strong>연 가능성 존재<br />

신흥 자원 수출국의 인프라<br />

개발<br />

그림 51> ‘Energy Paradigm Shift’와 글로벌 <strong>건</strong><strong>설</strong> 시장의 변화<br />

자료: 현대증권<br />

현재 가장 프로젝트 발주 전망이 밝은 <strong>지</strong>역은 북미 <strong>지</strong>역이다. 특히 미국의 화학, 정유 플<br />

랜트 발주 계획은 값싼 천연가스와 질좋은 Light Oil 생산량 증가에 힘입<strong>어</strong> <strong>지</strong>속 증가하고<br />

있다. 북미 <strong>지</strong>역에서는 석탄 발전 대비 가스 발전의 경쟁력이 높아 석탄 발전소가 노후화<br />

되면 가스 발전소로 대체하려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 이렇게 에너<strong>지</strong> 관련 투자가 증가하<br />

면서 도로, 파이프, 터미널 등 관련 인프라 투자 계획도 함께 증가할 전망이다.<br />

새로운 에너<strong>지</strong> 수출 국가의 등장으로 인해 중동 산유국들은 과거처럼 공격적인 투자를 <strong>지</strong><br />

속하기 <strong>어</strong>려울 전망이다. 중동의 석유화학 기업들은 점점 더 투자비에 민감해질 것이며 경<br />

제성을 높이고 제품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아프리카와 중남미의 자원수<br />

출국들 역시 대규모 투자 의사 결정에 있<strong>어</strong> 과거보다 신중을 기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br />

의 수출 규모와 에너<strong>지</strong> 가격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strong>어</strong>느정도 해소하기 까<strong>지</strong> 각국 투자<br />

자들의 의사결정은 대체로 <strong>지</strong>연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br />

새로운 에너<strong>지</strong> 수출 국가는 수출을 위한 도로, 항만 등 기본적인 인프라 투자가 필요할 것<br />

이다. 또한 에너<strong>지</strong> 수출이 본격화 되면 국가의 GDP가 상승하고 이는 다시 새로운 인프라<br />

투자를 요구하게 된다. 글로벌 <strong>건</strong><strong>설</strong>사들의 신규 시장 진출 전략과 사례에 대해서는 다음<br />

리포트에서 제시하고자 한다. 그리고 중동 의존도가 높은 한국 <strong>건</strong><strong>설</strong>사들이 수년 내에는 시<br />

장 다변화에 성공함으로써 재도약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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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건</strong><strong>설</strong>/<strong>엔</strong><strong>지</strong><strong>니</strong><strong>어</strong><strong>링</strong><br />

Appendix 1 Conventional oil 매장량, 생산량과 정제 Capacity (2011년)<br />

그림 52> Oil: Proved reserves (as of 2011)<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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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BP, 현대증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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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53> Oil: Production (as of 2011)<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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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BP, 현대증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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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54> Oil: Refinery capacities (as of 2011)<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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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BP, 현대증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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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건</strong><strong>설</strong>/<strong>엔</strong><strong>지</strong><strong>니</strong><strong>어</strong><strong>링</strong><br />

Appendix 2 Conventional gas 매장량, 생산량과 LNG 수출량 (2011년)<br />

그림 55> Natural Gas: Proved reserves (as of 2011)<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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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BP, 현대증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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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56> Natural Gas: Production (as of 2011)<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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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BP, 현대증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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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57> LNG Exports (as of 2011)<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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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BP, 현대증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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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58> 주요<strong>건</strong><strong>설</strong>사 Valuation Table<br />

>> <strong>건</strong><strong>설</strong>/<strong>엔</strong><strong>지</strong><strong>니</strong><strong>어</strong><strong>링</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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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삼성<strong>엔</strong><strong>지</strong><strong>니</strong><strong>어</strong><strong>링</strong>, 현대<strong>건</strong><strong>설</strong>, 삼성물산, GS<strong>건</strong><strong>설</strong>, 대우<strong>건</strong><strong>설</strong>, 대림산업은 당사 추정치 기준, 현대산업개발은 consensus 기준<br />

30


<strong>건</strong><strong>설</strong>/<strong>엔</strong><strong>지</strong><strong>니</strong><strong>어</strong><strong>링</strong><br />

현대<strong>건</strong><strong>설</strong> (000720) BUY (유<strong>지</strong>)<br />

주가(5/16) 61,500원 유동주식비율 65.0% 시장 수정EPS 성장률 (3yr CAGR) 13.6%<br />

적정주가 84,000원 60일 평균 거래량 541,756주 52주 최고/최저가 (보통주) 73,800원<br />

산업내 투자선호도 ★★☆ 60일 평균 거래대금 334억원 56,300원<br />

시가총액 6.9조원 외국인보유비중 23.8% 베타 (12M, 일간수익률) 0.4<br />

발행주식수 (보통주)<br />

결산기말<br />

111,355,765주 수정EPS 성장률(13~15 CAGR)<br />

12/11A 12/12A 12/13F 12/14F<br />

9.9%<br />

12/15F<br />

주요주주<br />

주가상승률 1개월<br />

현대자동차 등 34.9%<br />

3개월 6개월<br />

(적용기준) (IFRS-C) (IFRS-C) (IFRS-C) (IFRS-C) (IFRS-C) 절대 6.4% -9.4% 1.0%<br />

매출액 (십억원) 11,920.2 13,324.8 13,774.1 15,122.0 16,612.1 상대 2.9% -9.7% -5.4%<br />

영업이익 (십억원) 754.0 760.4 814.2 898.6 978.7<br />

순이익 (십억원)<br />

<strong>지</strong>배기업순이익 (십억원)<br />

EPS (원)<br />

수정EPS (원)<br />

685.1<br />

635.4<br />

5,701<br />

5,701<br />

567.0<br />

509.9<br />

4,575<br />

4,575<br />

636.8<br />

570.6<br />

5,119<br />

5,119<br />

693.4<br />

621.2<br />

5,574<br />

5,574<br />

755.0<br />

676.5<br />

6,070<br />

6,070<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PER* (배) 16.3 - 8.7 19.1 - 12.2 12.0 11.0 10.1<br />

<br />

<br />

PBR (배)<br />

EV/EBITDA (배)<br />

1.9<br />

9.2<br />

1.7<br />

8.9<br />

1.4<br />

7.3<br />

1.2<br />

6.3<br />

1.1<br />

5.7<br />

<br />

<br />

<br />

배당수익률 (%) 0.7 0.7 1.1 1.1 1.1 <br />

<br />

ROE (%) 15.1 11.7 11.9 11.6 11.5<br />

<br />

ROIC (%) 22.9 18.7 23.2 18.4 18.8<br />

적용기준: IFRS-C =연결재무제표, IFRS-P =개별재무제표<br />

자료: 현대<strong>건</strong><strong>설</strong>, 현대증권<br />

삼성물산 (000830) BUY (유<strong>지</strong>)<br />

주가(5/16) 60,900원 유동주식비율 71.9% 시장 수정EPS 성장률 (3yr CAGR) 13.6%<br />

적정주가 78,000원 60일 평균 거래량 630,370주 52주 최고/최저가 (보통주) 70,000원<br />

산업내 투자선호도 ★★☆ 60일 평균 거래대금 396억원 55,100원<br />

시가총액 9.6조원 외국인보유비중 25.2% 베타 (12M, 일간수익률) 0.6<br />

발행주식수 (보통주)<br />

결산기말<br />

156,217,764주 수정EPS 성장률(13~15 CAGR)<br />

12/11A 12/12A 12/13F 12/14F<br />

3.8%<br />

12/15F<br />

주요주주<br />

주가상승률 1개월<br />

삼성SDI 등 14.3%<br />

3개월 6개월<br />

(적용기준) (IFRS-C) (IFRS-C) (IFRS-C) (IFRS-C) (IFRS-C) 절대 -2.4% -6.3% 10.5%<br />

매출액 (십억원) 21,545.5 25,325.9 28,489.5 32,129.9 36,233.5 상대 -5.6% -6.6% 3.5%<br />

영업이익 (십억원) 596.9 490.3 501.3 543.8 606.5<br />

순이익 (십억원)<br />

<strong>지</strong>배기업순이익 (십억원)<br />

EPS (원)<br />

수정EPS (원)<br />

PER* (배)<br />

PBR (배)<br />

EV/EBITDA (배)<br />

409.1<br />

402.0<br />

2,659<br />

2,659<br />

34.8 - 21.5<br />

1.1<br />

23.0<br />

465.4<br />

450.6<br />

2,975<br />

2,975<br />

27.8 - 18.5<br />

0.8<br />

20.2<br />

382.3<br />

375.8<br />

2,480<br />

2,480<br />

24.6<br />

0.8<br />

19.6<br />

461.7<br />

457.1<br />

3,016<br />

3,016<br />

20.2<br />

0.8<br />

17.9<br />

508.9<br />

503.8<br />

3,325<br />

3,325<br />

18.3<br />

0.7<br />

16.7<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배당수익률 (%) 0.7 0.8 0.8 0.8 0.8 <br />

<br />

ROE (%) 4.3 4.3 3.2 3.8 4.0<br />

<br />

ROIC (%) 35.5 42.5 7.1 9.2 7.1<br />

적용기준: IFRS-C =연결재무제표, IFRS-P =개별재무제표<br />

자료: 삼성물산, 현대증권<br />

31


<strong>건</strong><strong>설</strong>/<strong>엔</strong><strong>지</strong><strong>니</strong><strong>어</strong><strong>링</strong><br />

삼성<strong>엔</strong><strong>지</strong><strong>니</strong><strong>어</strong><strong>링</strong> (028050) Marketperform (유<strong>지</strong>)<br />

주가(5/16) 96,300원 유동주식비율 65.4% 시장 수정EPS 성장률 (3yr CAGR) 13.6%<br />

적정주가 90,000원 60일 평균 거래량 385,407주 52주 최고/최저가 (보통주) 210,500원<br />

산업내 투자선호도 NA 60일 평균 거래대금 418억원 86,800원<br />

시가총액 3.9조원 외국인보유비중 32.6% 베타 (12M, 일간수익률) 0.6<br />

발행주식수 (보통주)<br />

결산기말<br />

40,000,000주 수정EPS 성장률(13~15 CAGR)<br />

12/11A 12/12A 12/13F 12/14F<br />

-6.5%<br />

12/15F<br />

주요주주<br />

주가상승률 1개월<br />

제일모직 등 19.4%<br />

3개월 6개월<br />

(적용기준) (IFRS-C) (IFRS-C) (IFRS-C) (IFRS-C) (IFRS-C) 절대 4.7% -39.2% -33.6%<br />

매출액 (십억원) 9,298.2 11,440.2 11,153.2 11,844.7 12,705.7 상대 1.3% -39.4% -37.8%<br />

영업이익 (십억원) 717.3 732.3 158.9 510.8 533.3<br />

순이익 (십억원)<br />

<strong>지</strong>배기업순이익 (십억원)<br />

EPS (원)<br />

514.5<br />

513.3<br />

13,894<br />

521.1<br />

523.8<br />

14,173<br />

131.6<br />

131.6<br />

3,561<br />

409.7<br />

409.7<br />

11,086<br />

428.6<br />

428.6<br />

11,595<br />

<br />

<br />

<br />

<br />

<br />

<br />

수정EPS (원) 13,894 14,173 3,561 11,086 11,595<br />

<br />

<br />

PER* (배) 20.2 - 11.9 18.0 - 9.9 27.0 8.7 8.3 <br />

<br />

PBR (배)<br />

EV/EBITDA (배)<br />

5.5<br />

11.1<br />

3.5<br />

8.2<br />

2.0<br />

17.4<br />

1.8<br />

6.6<br />

1.6<br />

6.2<br />

<br />

<br />

배당수익률 (%) 1.5 1.8 4.2 4.7 5.2 <br />

<br />

ROE (%) 38.0 33.9 7.5 21.7 19.9<br />

<br />

ROIC (%) 96.1 55.8 5.3 20.8 22.0<br />

적용기준: IFRS-C =연결재무제표, IFRS-P =개별재무제표<br />

자료: 삼성<strong>엔</strong><strong>지</strong><strong>니</strong><strong>어</strong><strong>링</strong>, 현대증권<br />

대림산업 (000210) Marketperform (유<strong>지</strong>)<br />

주가(5/16) 87,400원 유동주식비율 68.5% 시장 수정EPS 성장률 (3yr CAGR) 13.6%<br />

적정주가 80,000원 60일 평균 거래량 352,590주 52주 최고/최저가 (보통주) 102,000원<br />

산업내 투자선호도 NA 60일 평균 거래대금 285억원 67,600원<br />

시가총액 3.1조원 외국인보유비중 37.1% 베타 (12M, 일간수익률) 0.6<br />

발행주식수 (보통주)<br />

결산기말<br />

34,800,000주 수정EPS 성장률(13~15 CAGR)<br />

12/11A 12/12A 12/13F 12/14F<br />

5.2%<br />

12/15F<br />

주요주주<br />

주가상승률<br />

대림코퍼레이션 등 24.0%<br />

1개월 3개월 6개월<br />

(적용기준) (IFRS-C) (IFRS-C) (IFRS-C) (IFRS-C) (IFRS-C) 절대 17.8% -5.0% 29.3%<br />

매출액 (십억원) 7,988.1 10,253.3 11,219.6 11,259.9 12,685.5 상대 14.0% -5.3% 21.1%<br />

영업이익 (십억원) 515.8 486.1 506.2 592.9 633.6<br />

순이익 (십억원)<br />

<strong>지</strong>배기업순이익 (십억원)<br />

EPS (원)<br />

수정EPS (원)<br />

379.8<br />

365.7<br />

9,473<br />

9,473<br />

400.8<br />

391.1<br />

10,133<br />

10,133<br />

378.5<br />

362.8<br />

9,399<br />

9,399<br />

445.4<br />

425.1<br />

11,013<br />

11,013<br />

476.8<br />

455.0<br />

11,789<br />

11,789<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PER* (배) 15.0 - 7.3 13.0 - 6.6 9.3 7.9 7.4 <br />

<br />

PBR (배)<br />

EV/EBITDA (배)<br />

0.8<br />

7.5<br />

0.7<br />

5.2<br />

0.7<br />

4.7<br />

0.6<br />

3.7<br />

0.6<br />

3.0<br />

<br />

<br />

<br />

배당수익률 (%) 0.1 0.6 0.2 0.2 0.2 <br />

<br />

ROE (%) 8.3 8.5 7.3 8.0 7.9<br />

<br />

ROIC (%) 8.2 11.1 12.1 14.9 15.4<br />

적용기준: IFRS-C =연결재무제표, IFRS-P =개별재무제표<br />

자료: 대림산업, 현대증권<br />

32


<strong>건</strong><strong>설</strong>/<strong>엔</strong><strong>지</strong><strong>니</strong><strong>어</strong><strong>링</strong><br />

대우<strong>건</strong><strong>설</strong> (047040) Marketperform (유<strong>지</strong>)<br />

주가(5/16) 7,940원 유동주식비율 45.5% 시장 수정EPS 성장률 (3yr CAGR) 13.6%<br />

적정주가 8,700원 60일 평균 거래량 654,942주 52주 최고/최저가 (보통주) 10,750원<br />

산업내 투자선호도 NA 60일 평균 거래대금 54억원 7,420원<br />

시가총액 3.3조원 외국인보유비중 6.4% 베타 (12M, 일간수익률) 0.3<br />

발행주식수 (보통주)<br />

결산기말<br />

415,622,638주 수정EPS 성장률(13~15 CAGR)<br />

12/11A 12/12A 12/13F 12/14F<br />

24.0%<br />

12/15F<br />

주요주주<br />

주가상승률<br />

케이디비밸류제육호유한회사 등 51.5%<br />

1개월 3개월 6개월<br />

(적용기준) (IFRS-C) (IFRS-C) (IFRS-C) (IFRS-C) (IFRS-C) 절대 0.4% -11.1% -10.4%<br />

매출액 (십억원) 7,019.6 8,223.4 8,831.6 10,329.8 11,450.7 상대 -2.9% -11.3% -16.1%<br />

영업이익 (십억원) 331.9 345.7 380.1 433.0 479.0<br />

순이익 (십억원)<br />

<strong>지</strong>배기업순이익 (십억원)<br />

EPS (원)<br />

수정EPS (원)<br />

173.6<br />

177.1<br />

431<br />

431<br />

173.0<br />

176.9<br />

431<br />

431<br />

191.4<br />

191.4<br />

466<br />

466<br />

297.3<br />

297.3<br />

724<br />

724<br />

337.5<br />

337.5<br />

821<br />

821<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PER* (배) 36.4 - 18.4 28.0 - 18.4 17.0 11.0 9.7<br />

<br />

<br />

PBR (배)<br />

EV/EBITDA (배)<br />

1.3<br />

14.6<br />

1.2<br />

16.5<br />

0.9<br />

12.9<br />

0.9<br />

11.7<br />

0.8<br />

10.9<br />

<br />

<br />

<br />

배당수익률 (%) 0.0 0.0 1.3 1.3 1.3 <br />

<br />

ROE (%) 5.3 5.3 5.6 8.1 8.5<br />

<br />

ROIC (%) (0.8) 8.3 7.3 8.1 8.2<br />

적용기준: IFRS-C =연결재무제표, IFRS-P =개별재무제표<br />

자료: 대우<strong>건</strong><strong>설</strong>, 현대증권<br />

GS<strong>건</strong><strong>설</strong> (006360) Marketperform (유<strong>지</strong>)<br />

주가(5/16) 33,650원 유동주식비율 63.9% 시장 수정EPS 성장률 (3yr CAGR) 13.6%<br />

적정주가 33,000원 60일 평균 거래량 980,811주 52주 최고/최저가 (보통주) 82,500원<br />

산업내 투자선호도 NA 60일 평균 거래대금 355억원 28,900원<br />

시가총액 1.7조원 외국인보유비중 22.8% 베타 (12M, 일간수익률) 0.5<br />

발행주식수 (보통주)<br />

결산기말<br />

51,000,000주 수정EPS 성장률(13~15 CAGR)<br />

12/11A 12/12A 12/13F 12/14F<br />

1.3%<br />

12/15F<br />

주요주주<br />

주가상승률 1개월<br />

허창수 등 30.4%<br />

3개월 6개월<br />

(적용기준) (IFRS-C) (IFRS-C) (IFRS-C) (IFRS-C) (IFRS-C) 절대 2.7% -36.3% -29.2%<br />

매출액 (십억원) 9,052.2 9,289.6 9,506.1 9,890.3 10,444.2 상대 -0.6% -36.4% -33.6%<br />

영업이익 (십억원) 598.1 160.4 (952.0) 59.2 169.3<br />

순이익 (십억원)<br />

<strong>지</strong>배기업순이익 (십억원)<br />

EPS (원)<br />

수정EPS (원)<br />

PER* (배)<br />

PBR (배)<br />

EV/EBITDA (배)<br />

427.4<br />

423.7<br />

8,563<br />

8,563<br />

15.9 - 8.4<br />

1.2<br />

10.7<br />

108.4<br />

102.1<br />

2,062<br />

2,062<br />

53.8 - 22.9<br />

0.8<br />

17.4<br />

(793.0)<br />

(792.2)<br />

(15,984)<br />

(15,984)<br />

NA<br />

0.6<br />

NA<br />

29.4<br />

28.0<br />

564<br />

564<br />

59.6<br />

0.6<br />

32.1<br />

112.0<br />

106.4<br />

2,146<br />

2,146<br />

15.7<br />

0.6<br />

19.5<br />

<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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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배당수익률 (%) 1.1 0.4 3.0 3.0 3.0 <br />

<br />

ROE (%) 11.3 2.7 (24.0) 1.0 3.7<br />

<br />

ROIC (%) 13.9 2.0 (16.9) 1.0 2.7<br />

적용기준: IFRS-C =연결재무제표, IFRS-P =개별재무제표<br />

자료: GS<strong>건</strong><strong>설</strong>, 현대증권<br />

33


<strong>건</strong><strong>설</strong>/<strong>엔</strong><strong>지</strong><strong>니</strong><strong>어</strong><strong>링</strong><br />

현대<strong>건</strong><strong>설</strong>: ELW발행 및 유동성 공급자(LP). 삼성물산: ELW발행 및 유동성 공급자(LP). 대림산업: ELW발행 및 유동성 공급자(LP). 당사는 동 조사분석자료를 기관투자가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한 사실이 없습<strong>니</strong>다. 본 자료 작성자는 게재된 내용들이 본인의 의<br />

견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없이 신의성실하게 작성되었음을 확인함.<br />

투자의견 분류: 산업: Overweight(10%이상), Neutral(-10~10%), Underweight(-10%이상) / 기업: Strong BUY(30%이상), BUY(10~30%), Marketperform(-10~10%), Underperform(-10%이상)<br />

등급: Strong BUY = 4, BUY = 3, Marketperform = 2, Underperform = 1, Blackout/Universe탈락 = 0 ( 주가 -, 적정주가 , 등급 -)<br />

이 보고서는 고객들에게 투자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며 계약의 청약 또는 청약의 유인을 구성하<strong>지</strong> 않습<strong>니</strong>다. 이 보고서는 당사가 신뢰할 만하다고 판단하는 자료와 정보에 근거하여 해당일 시점의 전문적인 판단을 반영한 의견이나 당사가<br />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하는 것은 아<strong>니</strong>며 통<strong>지</strong> 없이 의견이 변경될 수 있습<strong>니</strong>다. 개별 투자는 고객의 판단에 의거하여 이루<strong>어</strong>져야 하며, 이 보고서는 여하한 형태로도 고객의 투자판단 및 그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의 근거가 되<strong>지</strong> 않습<strong>니</strong>다. 이 보고서의 저<br />

작권은 당사에 있으므로 당사의 동의 없이 무단 복제, 배포 및 변형할 수 없습<strong>니</strong>다. 이 보고서는 학술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 아<strong>니</strong>므로, 학술적인 목적으로 이용하려는 경우에는 당사에 사전 통보하여 동의를 얻으시기 바랍<strong>니</strong>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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