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찬, Economist, 3774 1850, hcpark@miraeasset.com이재훈, Market Analyst, 3774 1375, jaehun.lee@miraeasset.com이진우, Quantitative Analyst, 3774 1469, zeenu@miraeasset.com정의민, Fixed Income Analyst, 3774 3976, em.jung@miraeasset.comMonthly Macro & Assets3) Risk factor• 11 월 초 미국 중간선거 결과 및 소비재 기업들 실적 발표를 리스크 팩터로 주목.• 11 월 4 일 미국 중간선거에서 상하원 모두 공화당이 다수당이 될 경우, 오바마 대통령 레임덕 현상을 조기에 유발할 수 있음. 내년 3 월 정부부채 한도 상향 이슈와 연동되면서 증시 불확실성을 증대시킬 수 있고 헬스케어 업종이 가장 큰 타격을 받게 될 것임. 하지만, 여전히 상원은 민주당이 다수석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 11 월 초에는 내수 및 소비재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집중되는 시기로 높아진 기대치를 충족할 지 여부가 중요하며, 관련 종목 군들의 가격 변동성 확대를 유발할 위험이 높음.• 아울러, 10 월 중 발생했던 글로벌 유동성의 단기 부동화 징후, 중국에서의 재고 조정 압박 등을 리스크 팩터로 주목.4) 투자전략• 단기적으로 변동성 높은 시장 흐름이 이어질 수 있지만, KOSPI 는 추가 하락보다는 점진적 복원 흐름 예상.• Rock bottom 관점에서 보아도, KOSPI 1900 선 전후는 신뢰성 있는 지지선으로 추정.1) Base 시나리오(2014 년 예상 BPS 기준 P/B 1 배): 1900pt2) Second Worst 시나리오(12MT BPS 기준 P/B 1 배): 1878pt3) Worst 시나리오(2013 년 BPS 기준 P/B 1 배): 1773pt• 주식시장이 복원 흐름에 나선다면 관건은 향후 어떤 업종이 주도권을 보일지 여부임. 우리는 현재가3Q 기업실적 발표가 집중되고 있는 시기라는 점에서 반등 주도 업종 역시 실적전망에 기반한 접근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함.• 증권, 운송, 소비재, 일부 디펜시브 업종이 향후 주가 복원 흐름 전개 시 상대적 우위흐름을 예상함.또한 3Q14 대비 개선된 환율 여전을 고려하면 대형 수출주(IT, 자동차)에 대한 underweight 완화필요.• 선호 섹터: 반도체, 자동차부품, 저평가 소비재- 반도체: 양호한 메모리 수급 지속으로 인해 실적 개선 연장 전망- 자동차부품: 완성차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호한 외형성장 지속- 저평가 소비재: 소비재(화장품, 음식료 등) 업종 실적 개선 지속되지만, 상대적으로 저평가 기업에대한 관심 필요Figure 4. KOSPI 지지선 추정(pt)2,2002,1002,0001,9001,8001,700Base scenario : 1900ptSecond worst scenario: 1878ptWorst scenario : 1773pt1,60012/01 12/07 13/01 13/07 14/01 14/07 15/01 15/07자료: Dataguide,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Mirae Asset Securities4 4
박희찬, Economist, 3774 1850, hcpark@miraeasset.com이재훈, Market Analyst, 3774 1375, jaehun.lee@miraeasset.com이진우, Quantitative Analyst, 3774 1469, zeenu@miraeasset.com정의민, Fixed Income Analyst, 3774 3976, em.jung@miraeasset.comMonthly Macro & Assets2. 국내외 증시 주요 이슈1) 중국 자본시장 개방 노력 속 후강퉁 연기 논란• 후강퉁( 沪 港 通 , Shanghai-Hong Kong Stock Connect 프로그램) 시행 일자가 불분명한 가운데 중국과 후강퉁 연기에 대한 국내 수급시장의 영향력에 대한 논란이 커질 수 있음• 후강퉁은 별도의 라이선스 없이 현지 증권사를 통해 상해증시와 홍콩증시의 상장 주식을 직접 매매하도록 허용하는 제도로 특별한 자격조건이 필요한 QFII 나 RQFII 와 달리 중국 자본시장 개방에있어 매우 상징적인 제도• 한국도 1992 년 주식시장 개방 이후 1995 년까지 종합주가지수가 40% 넘게 상승한 경험이 있는데,이는 외국인의 한국 주식 비중 확대와 맥을 같이함. 중국 역시 후강퉁을 통한 외국인 수급 개선으로중국 증시 상승 및 홍콩과 중국에 동시 상장된 중국기업의 가격 괴리율이 축소될 가능성이 높음• 중국의 자본시장 개방은 한국 주식시장에 양날의 검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됨. 중국 주식시장으로의 외국인 자금 유입에 따른 중국 증시 상승효과로 한국 증시에 간접적으로 우호적일 수 있음.• 중기적 관점에서 시장이 우려하는 것은 후강퉁 시행으로 MSCI 신흥국 증시에 중국 본토증시가 생각보다 빨리 편입될 수 있다는 것이고, 그 과정에서 한국 비중이 상대적으로 축소될 가능성 있음. 한국은 2014 년 6 월 선진국 증시 편입관찰 대상에서 제외된 반면, 중국 본토증시는 2013 년부터 신흥국 증시 유입관찰 대상에 포함되기 때문에, 후강퉁 실시로 외국인 투자자의 접근성이 좋아질 경우한국의 선진국 편입보다 중국의 신흥국 편입 시기가 빠를 수 있음.•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우려가 크지 않음. 중국의 성장률 전망치 하락, 부동산 시장 불안, 유로존 경기둔화에 따른 중국 수출 모멘텀 둔화 등, 거래의 편리성만으로 외국인의 대규모 자금 유입 및 외국인이 한국 주식을 급하게 축소할 개연성은 사실상 없다고 판단됨. 중국 증시 전체가 상승한다기 보다는 소비 확대의 수혜를 받는 업종이나 본토증시와의 홍콩 증시와 가격괴리가 있는 종목 중심으로수급 효과가 나타날 가능성 높음• 중국의 자본 시장 개방은 패시브 자금의 한국 주식 이탈이라는 중기적 악재가 있으나, 중국 내 유동성 통제 수단으로 QFII, QDII 의 작동원리상 중국으로의 외자 유입은 QDII 자금의 해외투자 규모를확대할 동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 QDII 의 확대는 한국 시장내 중국계 자금 비중 확대로 이어지며외국인 수급 보강 요인으로 영향을 줄 수 있을 것Figure 5. QDII 확대에 따라 한국시장 중국계 외국인 비중 확대(%) 한국 시장 중국계 자금 비중 및 QDII 현황(백만달러)2.5085,0002.3083,0002.1081,0001.9079,00077,0001.7075,0001.5073,0001.3071,0001.100.90한국시장 중국계자금 비중(좌)QDII 현황(우)69,00067,0000.7065,0002012-Jan 2012-Jul 2013-Jan 2013-Jul 2014-Jan 2014-Jul자료: KRX,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Mirae Asset Securities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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