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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업종 2011년 Outlook - Mirae as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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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Pharmaceutical · Bio<br />

<strong>제약</strong>/<strong>바이오</strong> <strong>업종</strong> 2011 년 <strong>Outlook</strong><br />

What’s New<br />

<strong>제약</strong>주를 사야하는 3 가지 모티브<br />

2010 년의 회고<br />

2010 년 <strong>제약</strong><strong>업종</strong>의 KOSPI 대비 언더퍼폼(지난 1 년간 약 -30.5%)<br />

근거는 예상 보다 강력했던 규제 리스크 강도. 연관 이슈 노출도에 따라<br />

<strong>업종</strong> 내 종목별 수익률 또한 양극화 양상. 2011 년 <strong>제약</strong>주 비중확대<br />

모티브 3 가지 1) <strong>바이오</strong>의약품, 2) 비유기적 성장, 3) 해외 확장<br />

스토리를 충족시키는 종목 선별로 셀트리온, 동아<strong>제약</strong> 최선호, 유한<br />

양행에 대한 선호관점 제시.<br />

1 st motive: 2011, 진정한 주류는 바이올로지<br />

지난해 빅파마사와 <strong>바이오</strong>텍 업체들과의 합산 딜가치는 약 1,550 억달러<br />

가량으로 금액 기준 5 년전 대비 약 14 배 가량 폭증. 제네릭 도전에<br />

직면한 화학적의약품 위주 수익모델의 한계 극복을 위한 과도기를<br />

극명히 방증. 점증하는 <strong>바이오</strong>의약품 시장 매력도는 항체시밀러의<br />

본격적 시장 출시가 예상되는 2011 년, 그 리얼리티가 극대화될 것.<br />

<strong>바이오</strong>의약품 연관 업체로는 상대적인 설비 및 파이프라인 경쟁력<br />

보유한 셀트리온. 첫 상업출시가 예상되는 하반기경 주목.<br />

2 nd motive: 비유기적 성장스토리로 보는 종목별 접근<br />

내수 시장 성장의 한계 극복을 위한 국내업체별 비유기적 성장 니즈<br />

증대될 전망. 글로벌 <strong>제약</strong>업체들의 M&A 가속화 국면에서 국내 또한<br />

업체별 <strong>바이오</strong>의약 수익 모델 확장 및 신성장동력 확보 위한 다양한<br />

형태의 전략적 제휴 가능성은 기대 요인. GSK 와의 전략적 제휴로<br />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한 동아<strong>제약</strong>에 대한 기대 유효. 녹십자,<br />

유한양행, 한미약품 또한 2011 년 다양한 형태의 합종연횡 가능성을<br />

배제할 수 없어.<br />

3 rd motive: 해외 exposure 강화는 <strong>제약</strong>주 불변의 성장 법칙<br />

내수 시장의 규제 사이클은 <strong>제약</strong>주들의 끊임없는 수출 경쟁력 강화<br />

필요성을 촉발시킨 요인. 특히, 국내 의약시장의 3 배 이상을 형성하고<br />

있는 중국발 의료개혁 등 중국을 위시한 잠재력있는 파머징 마켓<br />

(pharmerging market) 시장의 성장 가능성은 국내 <strong>제약</strong>업체들에 새로운<br />

기회요인. 현 국면에서 잠재력 있는 차이나 확장 스토리가 기대되는<br />

업체는 한미약품, 유한양행, 녹십자 순.<br />

5 년래 최저 수준 밸류에이션, 2011 년은 부담을 덜 때<br />

2010 년 <strong>제약</strong><strong>업종</strong> 상대 밸류에이션은 평균 약 1.16 배 수준으로 저하.<br />

시장 대비 약 40% 이상의 프리미엄 국면을 나타내던 지난 2008 년과는<br />

확연히 반전된 밸류에이션. 낮은 밸류에이션과 완화된 규제리스크에<br />

주목. 상기 제시한 모티브 중 강도는 <strong>바이오</strong>의약품이 가장 강하다는<br />

판단. 이에 따라 2011 년 탑픽 종목 셀트리온, 동아<strong>제약</strong>. 유한양행에<br />

대한 선호 관점 제시.<br />

See the last page of this report for important disclosures<br />

Overweight<br />

23 November 2010<br />

Stock for Actions<br />

Company Rating<br />

신지원, Analyst<br />

3774 2176 jwshin@mirae<strong>asset</strong>.com<br />

Current price<br />

(Nov. 22)<br />

Target price<br />

셀트리온 BUY W30,400 W38,000<br />

동아<strong>제약</strong> BUY W116,000 W155,000<br />

유한양행 BUY W163,500 W240,000<br />

녹십자 BUY W135,000 W180,000<br />

LG 생명과학 BUY W47,350 W65,000<br />

한미약품 BUY W89,800 W150,000<br />

대웅<strong>제약</strong> BUY W45,100 W80,000<br />

Note: Prices are in KRW<br />

Table Contents<br />

I. Executive Summary<br />

II. 1st motive: 2011, 진정한 주류는 바이올로지<br />

III. 2nd motive: 비유기적 성장스토리<br />

IV. 3rd motive: 해외 exposure 강화<br />

V. 내수 시장, 규제리스크 해갈<br />

Company Analysis<br />

Performance<br />

180<br />

160<br />

140<br />

120<br />

100<br />

80<br />

60<br />

Jan09 May09 Sep09 Jan10 May10 Sep10<br />

우윤철, Analyst<br />

3774 6934 davis.woo@mirae<strong>asset</strong>.com<br />

Pharmaceutical Index KOSPI<br />

Source for data: Bloomberg, companies, <strong>Mirae</strong> Asset Research<br />

1


신지원, Analyst, 3774 2176 jwshin@mirae<strong>asset</strong>.com<br />

우윤철, Analyst, 3774 6934 davis.woo@mirae<strong>asset</strong>.com 2011 <strong>Outlook</strong><br />

TABLE OF CONTENTS<br />

Korea Pharmaceutical/Bio 23 November 2010<br />

I. Executive Summary 3<br />

II. 1 st motive: 2011, 진정한 주류는 바이올로지 8<br />

2010 년 폭증한 M&A 규모, 지형변화의 시그널 8<br />

화려한 조명, 이 시대의 주류 항체치료제 13<br />

동물세포배양설비 증가 사이클 가속화 14<br />

1. 경쟁구도: 전세계적으로 후끈 달아올랐다! 15<br />

2. 설비이슈: 주요 빅파마사들의 상업설비 확보가 한창 18<br />

3. 수율이슈 : 예상보다 다이나믹 하게 변모 22<br />

4. 파이프라인: 잠재플레이어들의 실탄확보에 주목 23<br />

III. 2 nd motive: 비유기적 성장스토리 24<br />

걸출한 저력을 과시하는 글로벌 <strong>제약</strong>업계, M&A 가 키운 시장 24<br />

IV. 3 rd motive: 해외 exposure 강화는 <strong>제약</strong>주 불변의 성장 법칙 28<br />

일본 업체들의 저력이 해답 28<br />

해외 확장 스토리라면, 차이나! 31<br />

V. 내수 시장, 규제리스크 해갈 33<br />

제네릭 사이클, 활황기의 재도래 33<br />

10 년만의 개혁, 10 년만의 고통인가? NO! 35<br />

마켓터들의 부활을 예고 38<br />

Company Analysis 39<br />

셀트리온 (068270, BUY, TP W38,000) 40<br />

동아<strong>제약</strong> (000640, BUY, TP W155,000) 44<br />

유한양행 (000100, BUY, TP W240,000) 48<br />

2


신지원, Analyst, 3774 2176 jwshin@mirae<strong>asset</strong>.com<br />

우윤철, Analyst, 3774 6934 davis.woo@mirae<strong>asset</strong>.com 2011 <strong>Outlook</strong><br />

I. Executive Summary<br />

일단 현 국면에서 <strong>제약</strong><strong>업종</strong>의 비중확대를 권고하는 근거는 1) 5년래 최저 수준의<br />

밸류에이션, 그리고 2) 어느 정도 완화 국면으로 접어든 규제사이클이다. 최대 약<br />

40-50% 이상의 약가 인하 우려로 <strong>업종</strong> 잠재리스크로 작용해왔던 기등재목록정비<br />

사업이 최근 일괄 20% 약가 인하로 귀결되면서 우려가 어느 정도 일소되었고, 10<br />

년만에 개혁된 약가제도는 현재 진행 중이지만 아직 초입 단계에 불과해 내년도<br />

업체별로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 제한적일 전망이다.<br />

<strong>2011년</strong>, <strong>제약</strong>주의 비중확대를 권고하는 3가지 모티브는 1) <strong>바이오</strong>의약품, 2) 비유<br />

기적 성장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 3) 해외 확장스토리를 충족시키는 종목 선별이다.<br />

2008년 기준 약 7,730억달러로 추산되는 글로벌 <strong>제약</strong>시장의 약 12% 가량 즉, 약<br />

898억달러의 시장 규모가 <strong>바이오</strong>의약품 부문으로 오는 2015년까지 약 1,500억달<br />

러 규모로의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이 중 소위 동물세포배양기반 <strong>바이오</strong>의약품<br />

시장은 약 60% 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strong>바이오</strong>의약품의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부<br />

문이 바로 항체치료제 시장이다.<br />

지난 2년 사이 급격한 증가 규모를 나타낸 글로벌 <strong>제약</strong>업게 M&A 딜은 <strong>바이오</strong>의약<br />

품 시장으로의 이행을 알리는 시그널이었다. 향후 전통적 화학적의약품 대비 매력<br />

도가 점증하는 <strong>바이오</strong>의약품 부문에 노출도가 큰 업체들이 중장기적으로 주목받을<br />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br />

<strong>바이오</strong>의약품 영역으로의 확장 국면 속 해외에서 일어난 M&A 가속화 사이클이 국<br />

내에서 또한 재현될 가능성에도 주목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여타 업체들과의 전략<br />

적 제휴 및 인수합병을 통한 비유기적 성장은 국내 <strong>제약</strong>업체에게 기업가치 제고를<br />

위한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 전망이다. 2010년 동아<strong>제약</strong>과 GKS와의 전략적 제<br />

휴가 대표적인 사례였다고 하면, 오는 <strong>2011년</strong>에는 녹십자, 유한양행, 한미약품 또<br />

한 다양한 형태의 합종연횡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br />

한편, 내수 시장의 한계 극복을 위한 해외 확장 스토리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판단<br />

이다. 시총 상위 <strong>제약</strong>사 중 아직까지 의미있는 수출 비중을 나타내는 업체는 LG생<br />

명과학에 불과하나, 높은 수출 증가율을 지속 하며 수출 확대 국면을 맞고 있는 동<br />

아<strong>제약</strong> 또한 눈에 띄는 양상이다. 자체개발 개량신약 또는 신약의 라이선스 아웃<br />

및 글로벌 임상을 통한 해외 익스포저 강화 전략은 국내 <strong>제약</strong>사들의 강력한 성장<br />

불변의 법칙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br />

모티브의 강도는 <strong>바이오</strong>의약품이 가장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당사 리<br />

서치가 <strong>2011년</strong> 최선호로 제시하는 종목은 셀트리온, 동아<strong>제약</strong>이며, 유한양행에 대<br />

한 선호관점을 제시한다.<br />

Korea Pharmaceutical/Bio 23 November 2010<br />

역사적 하단의 밸류에이션과<br />

완화 국면으로 접어든<br />

규제사이클<br />

<strong>제약</strong><strong>업종</strong> 3 가지 모티브<br />

1) <strong>바이오</strong>의약품,<br />

2) 비유기적 성장<br />

3) 해외 확장 스토리<br />

지난 2 년사이 폭증한<br />

글로벌 <strong>제약</strong>업계 M&A 딜은<br />

업계 지형변화의 시그널<br />

글로벌 M&A 사이클은<br />

국내에서 재현될 가능성 또한 커<br />

해외 익스포저 강화 전략은<br />

국내 <strong>제약</strong>사들에게 있어<br />

강력한 성장 불변의 법칙<br />

3 가지 모티브 중 강도는<br />

<strong>바이오</strong>의약품이 가장 강할 전망<br />

2011 년 최선호 셀트리온, 동아<strong>제약</strong><br />

유한양행 선호 관점 제시<br />

3


신지원, Analyst, 3774 2176 jwshin@mirae<strong>asset</strong>.com<br />

우윤철, Analyst, 3774 6934 davis.woo@mirae<strong>asset</strong>.com 2011 <strong>Outlook</strong><br />

Korea Pharmaceutical/Bio 23 November 2010<br />

4


신지원, Analyst, 3774 2176 jwshin@mirae<strong>asset</strong>.com<br />

우윤철, Analyst, 3774 6934 davis.woo@mirae<strong>asset</strong>.com 2011 <strong>Outlook</strong><br />

Industry Section<br />

Korea Pharmaceutical/Bio 23 November 2010<br />

5


신지원, Analyst, 3774 2176 jwshin@mirae<strong>asset</strong>.com<br />

우윤철, Analyst, 3774 6934 davis.woo@mirae<strong>asset</strong>.com 2011 <strong>Outlook</strong><br />

Korea Pharmaceutical/Bio 23 November 2010<br />

5 년래 최저수준, 추락한 밸류에이션에서 매력을 느낄 시점<br />

역사적으로 각국별 <strong>제약</strong><strong>업종</strong>은 시장 대비 줄곧 약 20-30% 가량 프리미엄을 지속<br />

해왔다. MSCI<strong>제약</strong><strong>업종</strong> 국가별 밸류에이션을 비교해보면, 올해 전세계 및 일본 대<br />

비, 한국 <strong>제약</strong><strong>업종</strong> 밸류에이션은 의외로 큰 폭의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국면을 나<br />

타내었다. 급격한 하락 또는 정체 국면을 지속했을꺼라는 예상과 다르지만 이는<br />

현재 높은 밸류에이션으로 MSCI Korea Pharm/Bio<strong>업종</strong> PER 상승에 중요한 변수<br />

가 되고 있는 셀트리온에 기인한다.<br />

Figure 1.1 글로벌 <strong>제약</strong><strong>업종</strong> 밸류에이션 Figure 1.2 각국 <strong>제약</strong><strong>업종</strong> 상대 밸류에이션 추이<br />

(배)<br />

40<br />

35<br />

30<br />

25<br />

20<br />

15<br />

10<br />

5<br />

0<br />

Jan-00 Jan-02 Jan-04 Jan-06 Jan-08 Jan-10<br />

MSCI World MSCI Korea<br />

MSCI Europe MSCI Japan<br />

1.8<br />

1.6<br />

1.4<br />

1.2<br />

1.0<br />

0.8<br />

0.6<br />

0.4<br />

0.2<br />

0.0<br />

Jan 09 May 09 Sep 09 Jan 10 May 10 Sep 10<br />

자료: Datastream,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Datastream,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배)<br />

Japan Rel. P/E Korea Rel. P/E<br />

World Rel. P/E EU Rel. P/E<br />

Figure 2.1 글로벌 <strong>제약</strong><strong>업종</strong> 밸류에이션 Figure 2.2 각국 <strong>제약</strong><strong>업종</strong> 상대 밸류에이션 추이<br />

(배)<br />

3.0<br />

2.5<br />

2.0<br />

1.5<br />

1.0<br />

0.5<br />

0.0<br />

Jan<br />

00<br />

Jul<br />

01<br />

Jan<br />

03<br />

Jul<br />

04<br />

Jan<br />

06<br />

Jul<br />

07<br />

Jan<br />

09<br />

Korea Rel.<br />

P/E, 1.55<br />

Jul<br />

10<br />

(배)<br />

1.6<br />

1.4<br />

1.2<br />

1.0<br />

0.8<br />

0.6<br />

Korea Rel.<br />

P/E, 1.55<br />

Japan Rel.<br />

P/E, 1.13<br />

EU Rel. P/E,<br />

0.96<br />

World Rel.<br />

P/E, 0.86<br />

World Rel.<br />

P/E, 0.86<br />

0.4<br />

Jan-00 Jan-02 Jan-04 Jan-06 Jan-08 Jan-10<br />

자료: Datastream,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Datastream,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의외로 선전한<br />

MSCI 한국 <strong>제약</strong><strong>업종</strong>의<br />

밸류에이션 상승은<br />

셀트리온의 기여<br />

6


신지원, Analyst, 3774 2176 jwshin@mirae<strong>asset</strong>.com<br />

우윤철, Analyst, 3774 6934 davis.woo@mirae<strong>asset</strong>.com 2011 <strong>Outlook</strong><br />

그러나 KOSPI<strong>제약</strong><strong>업종</strong> 지수 밸류에이션만 놓고 보면, 내수 시장의 규제, 특히 리<br />

베이트 제제에 따른 영업 위축과 업체별 마진 축소로 종목별 밸류에이션이 현격한<br />

저하를 나타내는 상황에서 꾸준히 시장대비 약 30-40% 가량의 프리미엄 국면을<br />

나타내던 한국 <strong>제약</strong><strong>업종</strong> 또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크게 축소되었다.<br />

지난 1년간 KOSPI대비 의약품 <strong>업종</strong>의 상대 밸류에이션(<strong>업종</strong>PER/시장평균PER)은<br />

연초 1.63배에서 최근 1.16배까지 프리미엄이 현격하게 축소된 양상이다. 고령화<br />

사이클에 따른 의료 수요 증가와 업체별 장기적 성장성 부각에 대한 기대감으로<br />

<strong>제약</strong><strong>업종</strong>이 밸류에이션 리레이팅기를 맞이했던 2005년 이후 사실상 <strong>제약</strong><strong>업종</strong>은<br />

역사적 하단의 밸류에이션에 도달한 상태다.<br />

Figure 3 시장(KOSPI) 대비 <strong>제약</strong><strong>업종</strong> 상대 밸류에이션 추이<br />

(배)<br />

2.0<br />

1.5<br />

1.0<br />

0.5<br />

0.0<br />

Jan-10 Feb-10 Mar-10 Apr-10 May-10 Jul-10 Aug-10 Sep-10 Oct-10<br />

자료: Mpustat,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Figure 4 과거 10년간 시장(KOSPI) 대비 <strong>제약</strong><strong>업종</strong> 상대 밸류에이션 추이<br />

(배)<br />

2.5<br />

2.0<br />

1.5<br />

1.0<br />

0.5<br />

0.0<br />

Jan-00 Jan-01 Jan-02 Jan-03 Jan-04 Jan-05 Jan-06 Jan-07 Jan-08 Jan-09 Jan-10<br />

자료: Mpustat,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밸류에이션 저하의 근본적 원인인 규제 사이클의 완화를 감안한다면, 향후 <strong>제약</strong>업<br />

체들의 밸류에이션 상승기조를 기대할 수 있는 요인은 신성장 동력을 통한 중장기<br />

성장 전략이다.<br />

이에 당사 리서치는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strong>제약</strong>업체별 투자 모티브를 1) 바이<br />

오의약품, 2) 비유기적 성장전략, 3) 수출을 통한 해외 확장스토리에서 찾고자 한<br />

다.<br />

Korea Pharmaceutical/Bio 23 November 2010<br />

내수 시장의 규제 사이클로<br />

주요 종목별 밸류에이션 저하<br />

뚜렷<br />

지난 2010 년,<br />

KOSPI <strong>제약</strong><strong>업종</strong> 밸류에이션은<br />

프리미엄이 현저히 축소된 양상<br />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br />

<strong>제약</strong>업체별 투자 모티브?<br />

1) <strong>바이오</strong>의약품<br />

2) 비유기적 성장전략<br />

3) 수출을 통한 해외 확장 스토리<br />

7


신지원, Analyst, 3774 2176 jwshin@mirae<strong>asset</strong>.com<br />

우윤철, Analyst, 3774 6934 davis.woo@mirae<strong>asset</strong>.com 2011 <strong>Outlook</strong><br />

II. 1st motive: 2011, 진정한 주류는 바이올로지<br />

2010 년 폭증한 M&A 규모, 지형변화의 시그널<br />

<strong>2011년</strong> 글로벌 <strong>제약</strong>/<strong>바이오</strong>업계의 主流는 바이올로지가 될 전망이다. 2009년 이후<br />

2년여간 비이성적 과열 양상을 나타낸 글로벌 <strong>제약</strong>업계 M&A 트렌드가 이를 방증<br />

한다.<br />

2009년 빅파마사와 <strong>바이오</strong>텍 업체 간 딜사이즈는 합산 약 1,600억달러를 상회하는<br />

규모를 나타냄으로써 10년전 대비 딜사이즈가 대거 폭증했다. (물론 2009년을 제<br />

외한다면 과거 3년 평균 글로벌 <strong>제약</strong>업계의 M&A규모는 약 350억불 규모 가량을<br />

나타내었다. 이는 글로벌 <strong>제약</strong>업계의 전체 M&A 딜사이즈가 아닌 빅파마사와 바이<br />

오텍의 결합형태만을 감안한 것이다) Pfizer의 Wyeth인수, Roche의 Genentech 인<br />

수, Merck의 Schering-Plough 인수. 굵직했던 단 3건의 딜 합산 규모만으로도 약<br />

1,568억달러 가량을 나타낸다. 가히 비정상적인 M&A 딜사이즈의 폭증은 중장기적<br />

으로 글로벌 <strong>제약</strong>업계의 지형변화를 예고하는 시그널이었다고 해석할 수 있다.<br />

Korea Pharmaceutical/Bio 23 November 2010<br />

Figure 5.1 글로벌 빅파마사-<strong>바이오</strong>텍사들 역사적 M&A 딜 사이즈 Figure 5.2 글로벌 빅파마사-<strong>바이오</strong>텍사들 역사적 M&A 딜 사이즈<br />

(USD bn)<br />

6<br />

5<br />

4<br />

3<br />

2<br />

1<br />

0<br />

1994 1995 1996 1997 1998 1999 2000 2001<br />

(USD bn)<br />

자료: Lonza,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빅파마사들의 인수타겟이었던 업체들의 공통분모는 ‘<strong>바이오</strong>의약품’ 사업부문에 강<br />

점을 지닌 업체라는 점에서 빅파마사들의 M&A 행보에 일종의 의미를 부여할 수<br />

있다. 2008년 이후 빅파마사들의 오리지널 의약품 특허만료에 따른 케미컬 드럭의<br />

한계는 각 업체별 급격한 이익 감소 추세의 원인이었고, 밸류에이션의 급격한 저<br />

하를 수반하며 빅파마업체군들은 현재도 글로벌 <strong>제약</strong>/<strong>바이오</strong> 업체군 중에서 가장<br />

낮은 밸류에이션을 나타내고 있다.<br />

180<br />

160<br />

140<br />

120<br />

100<br />

80<br />

60<br />

40<br />

20<br />

0<br />

2011 년, 글로벌<br />

<strong>제약</strong>/<strong>바이오</strong>업계의 주류는<br />

바이올로지가 될 전망<br />

가히 비정상적인 M&A 딜 폭증은<br />

중장기적 <strong>제약</strong>업계의 지형변화를<br />

예고하는 시그널<br />

2006 2007 2008 2009<br />

M&A 타겟이 된 업체들의 공통분모<br />

“<strong>바이오</strong>의약품”<br />

8


신지원, Analyst, 3774 2176 jwshin@mirae<strong>asset</strong>.com<br />

우윤철, Analyst, 3774 6934 davis.woo@mirae<strong>asset</strong>.com 2011 <strong>Outlook</strong><br />

Figure 6 특허만료 위기에 노출된 빅파마사들: 2013년으로 갈수록 극심해질 patent cliff<br />

(%)<br />

40<br />

35<br />

30<br />

25<br />

20<br />

15<br />

10<br />

5<br />

0<br />

Johnson &<br />

Johnson<br />

Glaxo<br />

Smith<br />

Kline<br />

2010 2011 2012 2013<br />

Eli Lilly<br />

Astra<br />

Zeneca<br />

자료: Roche Holdings, Company data,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Merck/<br />

Schering<br />

Plough<br />

Sanofi-<br />

Aventis<br />

Figure 7 2000~2009 년 결산기준 글로벌 메이저 <strong>제약</strong>사들 sales growth<br />

(%)<br />

60<br />

40<br />

20<br />

0<br />

(20)<br />

(40)<br />

(60)<br />

(80)<br />

3.5%<br />

15.0%<br />

(2.9)%<br />

Korea Pharmaceutical/Bio 23 November 2010<br />

Novartis<br />

4.2%<br />

Pfizer Merck J&J Abbott Eli Lilly<br />

자료: Bloomberg,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주: 매출액 증가율 그래프는 각 업체별 좌→우 차례대로 2000 년→2009 년을 나타냄<br />

Figure 8 2000~2009 년 결산기준 글로벌 메이저 <strong>제약</strong>사들 벨류에이션 추이<br />

(배)<br />

50<br />

40<br />

30<br />

20<br />

10<br />

0<br />

Pfizer/<br />

Wyeth<br />

Pfizer Merck J&J Abbott Eli Lilly 연간평균<br />

자료: Bloomberg,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7.2%<br />

케미컬 드럭의 특허만료 도전에<br />

직면한 빅파마사들,<br />

향후 3 년간 제네릭 도전은 더욱<br />

극심해질 전망<br />

블록버스터 약물의 특허만료로<br />

top line growth 는 상당한 둔화 양상<br />

10 년간 낮아지고 있는 밸류에이션<br />

9


신지원, Analyst, 3774 2176 jwshin@mirae<strong>asset</strong>.com<br />

우윤철, Analyst, 3774 6934 davis.woo@mirae<strong>asset</strong>.com 2011 <strong>Outlook</strong><br />

Figure 9 글로벌 메이저 <strong>제약</strong>사별 역사적 P/E 추이<br />

Korea Pharmaceutical/Bio 23 November 2010<br />

2000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br />

US Big pharma Pfizer 45.1 31.4 19.2 20.2 12.7 12.0 12.6 10.5 7.3 9.0<br />

J&J 32.2 30.9 24.2 19.5 20.4 17.7 17.6 16.1 13.1 13.9<br />

Abbott 26.3 27.7 18.2 19.7 20.6 15.8 19.3 19.8 16.1 14.5<br />

Merck 30.6 17.7 17.1 15.5 10.5 12.6 17.3 18.2 8.9 11.3<br />

Eli Lilly 35.1 28.5 24.9 27.3 20.1 19.7 16.4 15.1 10.0 8.1<br />

BMS 32.6 24.6 17.4 16.1 15.1 16.1 26.1 20.9 15.6 13.6<br />

Schering-Plough 34.6 22.7 15.6 54.3 57.9 28.5 18.2 9.4 15.5<br />

Average 33.6 27.9 20.5 19.1 21.9 21.7 19.7 17.0 11.5 12.3<br />

US Generic Barr 51.4<br />

Mylan 21.3<br />

Watson 45.7<br />

Average 39.5<br />

24.0<br />

24.2<br />

19.3<br />

22.5<br />

16.6<br />

18.4<br />

17.3<br />

17.4<br />

23.6<br />

16.3<br />

25.7<br />

21.9<br />

US Biotech Genentech 135.8 71.4 36.0 78.0<br />

CELGENE 299.2<br />

Genzyme 39.6 51.2 21.9 35.5<br />

Biogen Idec 175.5 116.8 39.0 30.1<br />

Amgen 60.9 47.8 33.6 32.5<br />

Cephalon 290.7 38.6 31.4<br />

Average 103.0 115.6 33.8 84.4<br />

Global generics Teva 62.1 29.3 24.1<br />

Barr 51.4 24.0 16.6<br />

Lonza 26.5 33.3 18.5<br />

Sun Pharma 14.9 10.5<br />

Ranbaxy 54.7<br />

Watson 45.7 19.3 17.3<br />

Dr. Reddy's 15.3<br />

Average 46.4 24.2 22.4<br />

Korea Large cap Yuhan 6.6 10.2 7.7<br />

Dong-A 4.6 6.0<br />

Hanmi 0.7 0.8 1.0<br />

Green Cross 0.1 5.9<br />

Daewoong 11.5<br />

Average 3.6 3.9 6.4<br />

22.1<br />

23.6<br />

37.0<br />

14.6<br />

19.8<br />

25.7<br />

18.9<br />

23.1<br />

8.9<br />

3.8<br />

2.3<br />

15.3<br />

13.8<br />

8.8<br />

18.7<br />

22.4<br />

20.1<br />

20.4<br />

65.6<br />

75.8<br />

31.7<br />

48.3<br />

26.7<br />

21.0<br />

44.9<br />

55.0<br />

18.7<br />

22.3<br />

24.0<br />

26.8<br />

20.1<br />

43.5<br />

30.1<br />

12.4<br />

6.3<br />

2.4<br />

18.0<br />

8.6<br />

9.5<br />

19.3<br />

23.9<br />

23.9<br />

22.4<br />

71.7<br />

170.5<br />

42.9<br />

28.8<br />

24.6<br />

23.5<br />

60.3<br />

25.3<br />

19.3<br />

23.6<br />

20.4<br />

33.2<br />

23.9<br />

201.2<br />

49.6<br />

24.7<br />

7.7<br />

4.6<br />

16.6<br />

10.3<br />

12.8<br />

15.5<br />

20.0<br />

23.5<br />

19.7<br />

39.4<br />

159.8<br />

27.5<br />

35.6<br />

18.2<br />

14.6<br />

49.2<br />

42.7<br />

15.5<br />

25.1<br />

21.8<br />

66.0<br />

23.5<br />

51.0<br />

35.1<br />

24.2<br />

30.1<br />

2.6<br />

14.5<br />

11.1<br />

16.5<br />

Japan Large cap Takeda 40.6 22.2 16.1 13.2 16.5 18.0 21.2<br />

Astellas 44.2 22.4 19.4 18.4 38.9 25.0 22.2<br />

Daiichi Sankyo 19.0<br />

Eisai 50.8 26.4 18.9 16.8 17.4 22.3<br />

Sawai 13.9 10.3 13.1 20.9 18.5 31.0<br />

Kyowa hakko 36.5 48.8 25.4 29.7 18.5 21.5 32.5<br />

Average 40.4 31.6 19.5 18.7 22.3 20.1 24.7<br />

EU Big pharma Astrazeneca 35.9 27.3 21.8 26.8 16.5<br />

GSK 27.6 34.3 18.0 16.6 17.9<br />

Novartis 27.1 22.1 19.4 22.2 22.2<br />

Roche 19.0 26.9 19.5 31.8 25.6<br />

Zentiva 16.9<br />

Novo Nordisk 32.2 30.5 17.3 17.0 20.1<br />

Merck KGAA 32.7 11.3 21.5 46.4<br />

Average 28.4 29.0 17.9 22.7 23.7<br />

자료: Bloomberg, Factset, Mpustat,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주: 인수된 업체들의 밸류에이션은 N/A<br />

16.7<br />

17.8<br />

20.2<br />

28.1<br />

23.1<br />

19.8<br />

14.6<br />

20.0<br />

13.9<br />

14.1<br />

19.9<br />

23.7<br />

21.9<br />

23.4<br />

18.3<br />

19.3<br />

40.5<br />

20.0<br />

19.8<br />

26.8<br />

25.1<br />

74.5<br />

25.6<br />

21.4<br />

11.1<br />

20.7<br />

29.8<br />

18.1<br />

40.5<br />

21.7<br />

16.1<br />

28.6<br />

19.8<br />

13.3<br />

22.6<br />

22.4<br />

29.4<br />

4.5<br />

18.1<br />

14.4<br />

17.8<br />

16.2<br />

13.9<br />

34.5<br />

26.4<br />

42.9<br />

20.2<br />

25.7<br />

11.5<br />

13.6<br />

19.6<br />

17.2<br />

26.2<br />

24.8<br />

19.4<br />

18.9<br />

50.2<br />

15.3<br />

13.1<br />

26.2<br />

26.1<br />

35.2<br />

18.7<br />

13.3<br />

12.9<br />

16.0<br />

20.4<br />

52.6<br />

50.2<br />

11.1<br />

12.1<br />

20.5<br />

13.1<br />

28.1<br />

26.8<br />

17.8<br />

20.5<br />

2.2<br />

16.6<br />

14.6<br />

14.4<br />

16.0<br />

10.2<br />

25.4<br />

22.1<br />

28.5<br />

45.5<br />

24.6<br />

9.7<br />

14.5<br />

13.9<br />

15.6<br />

43.4<br />

17.3<br />

38.2<br />

21.8<br />

-<br />

12.4<br />

16.0<br />

9.4<br />

29.9<br />

33.5<br />

28.5<br />

13.1<br />

11.7<br />

10.3<br />

21.2<br />

24.6<br />

-<br />

22.9<br />

23.1<br />

73.4<br />

16.0<br />

55.0<br />

30.7<br />

15.7<br />

19.4<br />

3.7<br />

13.7<br />

9.5<br />

12.4<br />

10.2<br />

13.2<br />

32.8<br />

24.2<br />

16.7<br />

48.2<br />

24.2<br />

9.0<br />

12.1<br />

14.7<br />

19.4<br />

42.9<br />

18.5<br />

38.8<br />

22.2<br />

10


신지원, Analyst, 3774 2176 jwshin@mirae<strong>asset</strong>.com<br />

우윤철, Analyst, 3774 6934 davis.woo@mirae<strong>asset</strong>.com 2011 <strong>Outlook</strong><br />

Figure 10 글로벌 메이저 <strong>제약</strong>업체들 대륙별/그룹군별 밸류에이션 현황<br />

Korea Large<br />

cap Japan Large cap EU Big pharma<br />

US<br />

Generic US Biotech Global generics<br />

US Big pharma<br />

Zentiva<br />

Merck KGAA<br />

Roche<br />

Novo Nordisk<br />

Novartis<br />

GSK<br />

Astrazeneca<br />

Kyowa hakko<br />

Daiichi Sankyo<br />

Eisai<br />

Sawai<br />

Astellas<br />

Takeda<br />

Dong-A<br />

Yuhan<br />

Green Cross<br />

Daewoong<br />

Hanmi<br />

Ranbaxy<br />

Dr. Reddy's<br />

Teva<br />

Sun Pharma<br />

Lonza<br />

Watson<br />

CELGENE<br />

Genentech<br />

Genzyme<br />

Biogen Idec<br />

Amgen<br />

Cephalon<br />

Watson<br />

Mylan<br />

Schering-Plough<br />

Abbott<br />

J&J<br />

BMS<br />

Merck<br />

Pfizer<br />

Eli Lilly<br />

자료: Bloomberg, Factset, Mpustat,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Korea Pharmaceutical/Bio 23 November 2010<br />

Average = 22.2x<br />

Average = 24.2x<br />

Average = 12.4x<br />

Average = 30.7x<br />

Average = 21.1x<br />

Average = 9.4x<br />

Average = 12.3x<br />

(배)<br />

0 10 20 30 40 50 60 70 80<br />

11


신지원, Analyst, 3774 2176 jwshin@mirae<strong>asset</strong>.com<br />

우윤철, Analyst, 3774 6934 davis.woo@mirae<strong>asset</strong>.com 2011 <strong>Outlook</strong><br />

글로벌 약물의 주도권 이동도 흥미롭다. 글로벌 연매출 약 10억달러를 상회하는<br />

매출 1위 고지혈증치료제 Lipitor의 No 1. 입지는 제네릭 도전으로 사실상 흔들리<br />

는 양상이다. 2009년 결산 기준 yoy 약 7.8%의 매출액 감소를 나타내며 성장 둔화<br />

폭이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연매출 규모로 상위에 포진했던 플라빅스와 넥시<br />

움의 추락도 눈에 띈다. 반면, Humira, Avastin 등 오리지널 <strong>바이오</strong>의약품의 매출<br />

성장세는 지속되는 양상이다. 결국 글로벌 <strong>제약</strong>/<strong>바이오</strong> 업계가 중장기적으로 점차<br />

<strong>바이오</strong>의약품으로 선회 및 집중화가 지속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br />

Korea Pharmaceutical/Bio 23 November 2010<br />

Figure 11 글로벌 블록버스터 약물들의 연간 매출액 추이 (2008 년 vs. 2009 년 매출 순위 변동)<br />

09년<br />

순위<br />

08년<br />

순위<br />

순위<br />

변동<br />

약물 적응증 업체 (USD mn) 2009 2008 2007 2006<br />

1 1 - Lipitor 고지혈증치료제 Pfizer 11,434 12,401 12,675 12,886<br />

-7.8% -2.2% -1.6%<br />

2 2 - Plavix/Iscover 혈소판 응집 억제제 BMS/ Sanofi 9,801 9,239 8,133 6,363<br />

6.1% 13.6% 27.8%<br />

3 3 - Seretide/Advair 천식 치료제 GlaxoSmithKline 7,794 6,479 5,480 5,189<br />

20.3% 18.2% 5.6%<br />

4 6 ▲+2 Remicade 관절염 치료제 Johnson&Johnson 6,200 5,866 4,975 4,253<br />

Schering-Plough 5.7% 17.9% 17.0%<br />

5 8 ▲+3 Avastin 항암제 Roche 6,196 5,162 4,070 2,936<br />

20.0% 26.8% 38.6%<br />

6 5 ▼-1 Rituxan 항암제 Roche 6,148 5,871 5,468 4,797<br />

4.7% 7.4% 14.0%<br />

7 4 ▼-3 Enbrel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Amgen/ Wyeth 5,902 6,191 5,275 4,379<br />

-4.7% 17.4% 20.5%<br />

8 11 ▼-3 Humira 류마티스 관절염 Abbott 5,488 4,500 3,000 2,000<br />

22.0% 50.0% 50.0%<br />

9 9 - Herceptin 유방암치료제 Roche 5,220 5,048 4,810 3,893<br />

3.4% 4.9% 23.6%<br />

10 7 ▼-3 Nexium 위염/위궤양 치료제 AstraZeneca 4,959 5,200 5,216 5,182<br />

-4.6% -0.3% 0.7%<br />

11 10 ▼-1 Zyprexa 정신분열증 치료제 Eli lilly 4,916 4,696 4,761 4,364<br />

4.7% -1.4% 9.1%<br />

12 12 - Seroquel 정신분열증 치료제 AstraZeneca 4,866 4,452 4,027 3,416<br />

9.3% 10.6% 17.9%<br />

13 13 - Singulair 천식 치료제 Merck 4,660 4,337 4,266 3,579<br />

7.4% 1.7% 19.2%<br />

14 16 ▲+2 Lovenox 혈전증 Sanofi Aventis 4,241 3,816 3,640 3,393<br />

11.1% 4.8% 7.3%<br />

15 14 ▼-1 Takepron 위궤양치료제 Takeda 3,505 4,101 2,559 2,500<br />

-14.5% 60.2% 2.3%<br />

16 15 ▼-1 Effexor 항우울제 Wyeth 2,454 3,928 3,794 3,722<br />

-37.5% 3.5% 1.9%<br />

17 17 - Eribitux 항암제 Merck KGA/BMS 1,637 1,597 1,398 652<br />

2.5% 14.2% 114.4%<br />

자료: Company data,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주: 각각 화학적의약품, <strong>바이오</strong>의약품 카테고리에서 주요 약물들만 고려. 이들의 연간 글로벌 매출액을 기준으로 순위를 부여하여 2008 년과 2009 년을 비교하였음<br />

Figure 12 미국 및 유럽 선진시장의 <strong>바이오</strong>시밀러 시장 개막 시기<br />

USA Europe<br />

Biologic Class Branded Biologic Biosimilar Entry Biosimilar Entry<br />

hGH Genotropin, Humatrope 2006 2006<br />

ESA Epogen, Procrit/Eprex 2013 2007<br />

Aranesp post-2015 post-2015<br />

G-CSF Neupogen 2013 2009<br />

Neulasta 2015 2013<br />

Insulin Humalog 2013 2013<br />

Lantus 2015 2014<br />

Levemir 2019 2014<br />

TNF-alpha inhibitor Enbrel 2014 2014<br />

Remicade NE NE<br />

Humira 2016 2018<br />

Interferon beta Betaseron/Betaferon 2014 2015<br />

Avonex 2014 2015<br />

Rebif 2014 2015<br />

Mab (oncology) Rituxan/MabThera 2015 2013<br />

Erbitux post-2015 2014<br />

Herceptin post-2017 2013<br />

자료: Chugai, Company data<br />

흔들리는 글로벌 매출액 1 위 제품<br />

리피토, 대세는 <strong>바이오</strong>의약품<br />

12


신지원, Analyst, 3774 2176 jwshin@mirae<strong>asset</strong>.com<br />

우윤철, Analyst, 3774 6934 davis.woo@mirae<strong>asset</strong>.com 2011 <strong>Outlook</strong><br />

화려한 조명, 이 시대의 主流 항체치료제<br />

<strong>바이오</strong>의약품 시장 팽창의 중심은 항체치료제(Monoclonal antibodies: mAb)다.<br />

항체치료제는 항원-항체 반응의 특이성을 이용하여 질병의 원인이 되는 항원물질<br />

을 특이적으로 억제하는 항체 단백질을 인공적으로 합성함으로써 인체에 주입하는<br />

방법이다. 인슐린(당뇨치료제), 성장호르몬, 인터페론(항바이러스제제)이 주도했<br />

던 80년대 이후, 90년대가 EPO(빈혈치료제), G-CSF(호중구 감소증 치료제) 위주<br />

였다고 하면 이와 같은 소위 1세대 단백질의약품들의 특허가 만료됨에 따라 2000<br />

년대 후반은 2세대 단백질의약품이라 불리는 항체치료제가 메인이 되고 있는 양상<br />

이다.<br />

Figure 13 글로벌 <strong>바이오</strong>의약품 시장 규모 및 동물세포배양기반 품목 시장 규모<br />

<strong>바이오</strong>의약품<br />

시장<br />

약 898억달러<br />

자료: IMS data,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동물세포배양기반<br />

<strong>바이오</strong>의약품 시장<br />

규모 약 538억달러 추산<br />

Korea Pharmaceutical/Bio 23 November 2010<br />

전세계 <strong>제약</strong>시장<br />

규모<br />

약 7,730억 달러<br />

표적치료제로 불리는 항체치료제는 항체가 인지한 항원에만 특이적으로 반응함으<br />

로써 낮은 부작용과 높은 효과성을 나타내며 인체 내 긴 반감기 등의 장점을 보유<br />

하고 있다. 항암제 및 류마티스 관절염 등 난치성 질환을 타겟으로 항체치료제들<br />

이 개발되고 있는 상황이다. 엔브렐, 레미케이드, 허셉틴 등 주요 오리지널 항체치<br />

료제들의 연간 매출액이 평균 20% 이상을 상회하는 등 고가임에도 불구 항체치료<br />

제가 포진된 의료 수요는 폭증 일로를 구가하고 있다.<br />

Figure 14 전세계 항체치료제 시장 규모 전망<br />

(USD m)<br />

140<br />

120<br />

100<br />

80<br />

60<br />

40<br />

20<br />

0<br />

2003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5 2020<br />

자료: Company data, <strong>Mirae</strong> Asset Research<br />

<strong>바이오</strong>의약품 시장 팽창의 중심은<br />

항체치료제<br />

항체치료제에 대한 의료수요는<br />

폭증 국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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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세포배양설비 증가 사이클 가속화<br />

치료용 단백질은 효모 및 대장균과 같은 미생물 보다 고등생물에서 배양할 필요가<br />

있는 경우가 있다. 항체치료제의 경우 동물세포배양 기반으로 추출된 단백질을 필<br />

요로 한다는 점, 전세계적으로 미생물배양설비 대비 그 비중이 점차 증가하는 동<br />

물세포배양설비 비중 추세는 급증하는 항체치료제 수요 폭증 국면을 반증한다.<br />

Figure 15 대륙별 동물세포 배양설비 증가 추세<br />

(KL)<br />

3,000<br />

2,500<br />

2,000<br />

1,500<br />

1,000<br />

500<br />

0<br />

자료: Biomanufacturing<br />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E 2011E 2012E 2013E<br />

Asia Europe + North America<br />

Figure 16 전세계적인 동물세포 배양설비 비중 증가 추세<br />

USD 15 bn (1998)<br />

50%<br />

r<br />

50%<br />

Microbial Mammalian<br />

USD 20 bn (2000)<br />

60%<br />

40%<br />

Microbial Mammalian<br />

자료: Lonza,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주: Microbial은 미생물배양설비, Mammalian은 동물세포배양설비<br />

Korea Pharmaceutical/Bio 23 November 2010<br />

USD 50 bn (2007)<br />

65%<br />

35%<br />

Microbial Mammalian<br />

현재 전세계적으로 약 140여개의 <strong>바이오</strong>의약품 회사가 임상용 및 상업용 <strong>바이오</strong>의<br />

약품 생산을 위한 미생물배양설비 및 동물세포배양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br />

약 68%의 비중인 96개의 회사만이 동물세포배양설비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br />

려져 있다.<br />

그러나 글로벌 동물세포배양 설비의 약 80% 가량은 약 10개 안팎의 회사에 의해<br />

가동되고 있어 그 집중도가 상당하다. 동물세포 배양설비 규모는 2008년 기준 약<br />

250만리터 가량으로 추산되며, 오는 2013년경 약 400만리터 가량까지 그 규모의<br />

급증이 예상되고 있다.<br />

동물세포배양기반 항체치료제 시장을 크게 1) 경쟁구도, 2) 설비, 3) 수율, 4) 파이<br />

프라인 등 다각도의 측면에서 살펴보려고 한다.<br />

전세계적인 동물세포배양설비의<br />

증가가 시사하는바는?<br />

북미와 유럽지역 못지않게<br />

아시아 지역의 동물세포배양설비 규모<br />

점진적 증가 양상<br />

전세계적인 <strong>바이오</strong>의약품<br />

설비 믹스의 반전<br />

현재 전세계적으로 약 90 여개의<br />

업체들이 동물세포배양설비 보유<br />

그러나 배양설비 규모 기준 약 80%<br />

가량은 약 10 개 안팎의 회사에 의해<br />

가동되고 있어 그 집중도 상당<br />

1) 경쟁구도, 2) 설비, 3) 수율, 4)<br />

파이프라인 측면에서의 점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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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쟁구도: 전세계적으로 후끈 달아올랐다!<br />

<strong>바이오</strong>시밀러를 위시한 경쟁구도의 변화는 지난 2009년 이후 지속되어 왔다. 현재<br />

글로벌 전략적 제휴를 맺은 업체들 중에서는 Teva-Lonza가 가장 주목받고 있는<br />

상황이다. 인도업체들의 설비 증설, 빅파마사들의 <strong>바이오</strong>텍 업체 인수 및 지분 투<br />

자 등에 따라 다양한 업체들의 시장 진입이 예고되고 있는 바, 중장기 <strong>바이오</strong>시밀<br />

러 시장의 경쟁강도는 예상보다 치열해질 전망이다.<br />

하단의 표는 아스트라제네카가 MedImmune을 인수하면서 발표했던 자료 중 일부<br />

이다. 항체치료제 연관 부문 파이프라인 확장을 MedImmune 인수를 통해 꾀할 것<br />

임을 시사한 아스트라제네카는 저분자 화합물 영역과 달리 항체치료제 영역 관련<br />

science base가 있는 업체들을 주요 글로벌 빅파마사들 중에서 Pfizer와 Abbott,<br />

BMS, Schering-Plough 정도로 압축시켜 놓았다.<br />

Figure 17 글로벌 업체별 항체치료제 연관 science base<br />

Small Molecule Monoclonal<br />

Astrazeneca O O<br />

J&J O X<br />

Pfizer O O<br />

Roche O X<br />

GSK O X<br />

Novartis O X<br />

Merck O X<br />

Abbott O O<br />

Eli lilly O X<br />

BMS O O<br />

Schering-Plough O O<br />

자료: Astrazeneca<br />

흥미롭게도 2009년 이후 글로벌 <strong>제약</strong>업계 M&A 가속화 사이클의 중심이었던 업체<br />

들이다. <strong>바이오</strong>의약품 부문에 있어 나름의 핵심역량을 보유한 업체들이자 <strong>바이오</strong><br />

의약 시장에서의 잠재력을 어느 정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br />

Korea Pharmaceutical/Bio 23 November 2010<br />

인도업체들의 설비 투자<br />

빅파마사들의 <strong>바이오</strong>텍 업체 인수 등<br />

중장기 경쟁강도 강화 예상<br />

상대적으로 저분자화합물 대비<br />

단일클론항체 연관 부문에서의<br />

사이언스 기반은 업체별로 차별화 뚜렷<br />

Monoclonal 분야 사이언스 기반에서<br />

탁월한 역량 보유를<br />

평가받는 업체들은<br />

그간의 글로벌 합종연횡의 중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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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Pharmaceutical/Bio 23 November 2010<br />

Figure 18 <strong>바이오</strong>시밀러 부문으로의 사업영역 확장을 위한 글로벌 업체들의 전략적 제휴 등 경쟁 구도 – (I)<br />

시기 Strategic Alliances<br />

Contents<br />

2009년 3월 Pfizer Wyeth<br />

2010년 2월 Merck Schering-Plough<br />

Insmed<br />

2007년 4월 Astrazeneca MedImmune<br />

2009년 7월 BMS<br />

Biocon<br />

Medarex<br />

• Pfizer의 Wyeth 인수는 전세계 최대 백신 제품을 보유한 Wyeth의 <strong>바이오</strong>의약품 위주 품목포트폴리<br />

오 강화를 위함<br />

• Merck는 Insmed의 Follow on biologics과 생산설비에 대해 USD130백만달러 지불<br />

• MedImmune 인수를 통해 현재 전사 파이프라인 중 7%에 불과한 바이올로직 파이프라인을 약 27%<br />

까지 확대(약 45개)<br />

• Astrazeneca는 MedImmune의 Biologic Research expertise, Biologic Process<br />

Development&Optimization, Biologics Manufacturing, BLA expertise 를 통한 <strong>바이오</strong>부문의 비즈<br />

니스 확장을 시사<br />

• w/Bicon: R&D전략적 제휴<br />

• BMS의 보유 파이프라인에 있어 종양, 자가면역, 혈액종양, 순환계 영역에서 Medarex와 전략적 R&D<br />

제휴<br />

2008년 10월 Eli Lilly ImClone • ImClone 인수를 통한 Oncology pipeline 종전대비 40% 가량 확대. 이 중 11개가 바이올로직 품목<br />

2009년 3월 Roche Genentech<br />

2009년 7월 Sanofi-Aventis Shantha<br />

- Sandoz<br />

2009년 1월 Teva<br />

자료: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Lonza<br />

Barr<br />

Pliva<br />

Cogenesys<br />

• '09년 3월, Roche의 Genentech 인수 (기존 보유 지분 이외 나머지 지분 44% 총 470억달러에 인수)<br />

• 이를 통해 기존 강점을 보유한 항암제 부문 이외 대사계, 면역계, 중추신경계 등으로 파이프라인 영역<br />

확대를 시사<br />

• Sanofi는 Shantha Biotechnics 인수<br />

• Shanta Biotechnics는 연구개발 전문형 인도 대표 기업<br />

• 출시된 <strong>바이오</strong>시밀러 품목:Shaferon (interferon alpha 2b), Shankinasse (streptokinase),<br />

Shanpoietin (erythropoietin)<br />

• FOBs in development: mAbs and pegylated proteins<br />

• Sandoz는 <strong>바이오</strong>시밀러 생산 설비 관련 약 150mn USD 규모의 설비 투자 단행<br />

• 출시된 <strong>바이오</strong>시밀러 품목: Omnitrope (rhGH), Binocrip (EPO)<br />

• FOBs in development: 현재 개발 파이프라인에 G-CSF 외 다수 <strong>바이오</strong>시밀러 품목 보유<br />

• 2008년 2 x 13,000L 배양 설비 확대<br />

• 2009년 1월, 론자와 테바는 전세계 <strong>바이오</strong>시밀러 시장에서의 시너지 극대화 위한 JV체결<br />

• 출시된 <strong>바이오</strong>시밀러 품목: G-CSF(filgrastim), Tev-Tropin (hGH), interferon<br />

• FOBs in development: Insulin, EPO, interlukin<br />

• 현재 리툭산 <strong>바이오</strong>시밀러 글로벌 임상 진행 중<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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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Pharmaceutical/Bio 23 November 2010<br />

Figure 19 <strong>바이오</strong>시밀러 부문으로의 사업영역 확장을 위한 글로벌 업체들의 전략적 제휴 등 경쟁 구도 – (II)<br />

시기 Strategic Alliances<br />

Contents<br />

2008년 Biocon<br />

Axicorp<br />

Mylan<br />

Amylin<br />

Vaccinex<br />

2007년 3월 Bioton Biopartners<br />

- Dr. Reddy's<br />

• Biocon은 재조합 인슐린인 INSUGEN을 지난 2004년 출시한 바 있으며,<br />

• 인간화 단일클론항체 BIOMAb-EGFR과 ERYPRO(Erythropoietin)을 2006년 출시<br />

• 각 적응증별 파이프라인별로 다양한 업체들과 R&D 제휴<br />

• w/Axicorp: 유럽 내 <strong>바이오</strong>시밀러 시장 공략을 위해 파트너십 체결<br />

• w/Mylan : 종양, 자가면역질환을 겨냥한 <strong>바이오</strong>시밀러 공략. 개발비용 양사간 분담<br />

• w/Amylin : 당뇨치료제 관련 혁신적 펩타이드 개발<br />

• w/Vaccince : <strong>바이오</strong>베터 항체치료제 공략<br />

• Biosimilar mAbs(항암, 자가면역질환), PEG-GCSF, Insulin analogues, rh Insulin, Glargine, EPO(항<br />

암)<br />

• '07년, Bioton은 Biopartners사를 78백만달러에 인수<br />

• Biopartners 사는 지난 2006년, 인성장호르몬의 <strong>바이오</strong>시밀러 제품 유럽 승인<br />

• Bioton은 글로벌 인슐린 시장에서 강한 시장 지배력을 나타내고 있음<br />

• Biopartners는 Valtropin(rhGH)출시한 바 있으며 개발중인 <strong>바이오</strong>시밀러 품목은 Alpheon(INF<br />

alpha)와 EPO<br />

Cipla Avesthagen • Cipla는 <strong>바이오</strong>시밀러 부문은 인도<strong>제약</strong>사 Avesthagen과 함께 공동 개발 및 시장 진출 예정<br />

Alchemia<br />

BioPharm<br />

Indicus<br />

Invagen<br />

2007년 2월 Ranbaxy Zenotech<br />

2007년<br />

2006년 11월<br />

(w/Hospira)<br />

Reliance Life<br />

Sciences<br />

GeneMedix<br />

Stada Bioceutical<br />

• G-CSF <strong>바이오</strong>시밀러인 버전 제품을(2001년) 인도 및 남미,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출시<br />

• Rituximab <strong>바이오</strong>시밀러 Reditux 인도 내 출시<br />

• 약 $30mn USD 설비 투자를 통한 <strong>바이오</strong>의약품 설비 2009년 완공<br />

• Reditux(Rituximab) <strong>바이오</strong>시밀러에 대해 중장기적으로 유럽 및 북미 출시 계획<br />

• 현재 임상 중인 품목 2개, 전임상 단계인 품목 6개 가량<br />

: Cell Line Development 단계 - 품목 3개<br />

: Tox study 단계 - 품목 1개(FY12년 출시 예상)<br />

: Clinical Manufacturing : 품목 1개(FY11년 출시 예상)<br />

: Clinical Study : 품목 2개(FY10년 출시 예상)<br />

• Ranbaxy는 지난 2007년 2월, Zenotech사와 공동으로 <strong>바이오</strong>시밀러 개발 및 마케팅 계약을 체결하<br />

는 등 향후 유럽 <strong>바이오</strong>시밀러 시장 공략이 목표<br />

• Zenotech사는 자사 파이프라인에 약 15개의 bio drugs 보유하고 있으며 Ranbaxy 또한 종양 및 신<br />

경학 부문 항체치료제 개발 파이프라인 보유<br />

• Ranbaxy는 Zenotech에 대한 지분 7%에서 45%로 확대<br />

• 지난 2007년 Reliance Life Sciences가 GeneMedix의 74% 지분 인수. 이후, Reliance GeneMedix가<br />

됨<br />

• Stada는 Bioceutical의 지분 약 14.9%를 인수한 바 있으며 오는 <strong>2011년</strong> 인수 완료 예정<br />

• 주력이 예상되는 <strong>바이오</strong>의약품은 암젠 뉴포젠의 <strong>바이오</strong>시밀러 Filgrastim<br />

• Stada는 승인된 EPO-zeta에 대한 유럽(독일제외) 및 미국, 캐나다 판권을 Hospira에게 줌<br />

- Wockhardt • Wockhardt는 향후 미국 내 <strong>바이오</strong>시밀러 (인슐린, 인터페론 알파 등) 출시를 계획<br />

자료: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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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설비이슈: 주요 빅파마사들의 상업설비 확보가 한창<br />

항체치료제가 주류인 이상, 설비 이슈는 지속 제기될 수 밖에 없다. 미생물 배양기<br />

반 제품(microbial culture-derived products)은 대략 연간 0.5kg~50kg 가량의 단<br />

백질이 요구되는 반면, 동물세포(mammalian cell culture-derived products) 배양<br />

기반 제품들은 연간 평균 10kg~500kg의 단백질이 요구된다. 미생물 배양기반 단<br />

백질의약품 대비 약 10배를 상회하는 단백질량이 요구되는 것이다. 이는 항체치료<br />

제가 기존 단백질 의약품 대비 고용량 투여를 요구하는데 기인한다.<br />

Figure 20 항체치료제별 연간 요구 투여량<br />

(g)<br />

9<br />

8<br />

7<br />

6<br />

5<br />

4<br />

3<br />

2<br />

1<br />

0<br />

Herceptin Rituxan Avastin Humira Remicade<br />

자료: 지식경제부,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증가하는 항체치료제 수요가 촉발시키는 것은 1) 전세계적인 설비 증가의 필요성,<br />

2) (소위 규모의 경제가 실현되는 것으로 알려진) 약 2만리터 이상의 대형 <strong>바이오</strong><br />

리액터기 증가의 필요성, 3) 원가경쟁력을 좌우할 수 있는 생산 효율성이 증대된<br />

프로세스 개발이다.<br />

Figure 21 글로벌 임상 단계별 동물세포배양기반 VS. 미생물배양기반 파이프라인<br />

(개)<br />

400<br />

350<br />

300<br />

250<br />

200<br />

150<br />

100<br />

50<br />

0<br />

자료: Boehringer ingelheim<br />

Mammalian Microbial<br />

Phase I Phase II Phase III Filed<br />

Korea Pharmaceutical/Bio 23 November 2010<br />

고용량 투여가 요구되는<br />

항체치료제의<br />

특성 상 상당한 단백질 생산 요구됨<br />

항체치료제 수요 증가 일로 국면에서<br />

설비에 대한 니즈 및 원가경쟁력<br />

확보를 위한 기술 경쟁 강화 불가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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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1년 기준 연간 258kg 가량의 단백질이 요구된 것으로 추정된 항암제<br />

Rituxan의 경우 지난 2008년 기준 단백질 생산량이 연산 약 860kg까지 폭발적으<br />

로 증가하는 등 항체치료제 요구 단백질량은 급격한 증가를 나타내고 있다. 전세<br />

계적으로 ‘02년 기준 약 50만리터 가량으로 추정되던 동물세포 배양설비 규모 또<br />

한 ‘09년 기준 전세계적으로 약 259만리터로 추정되는 등 5배를 상회하는 공급능<br />

력 증가를 나타내었다. 항체치료제 수요 증가 일로와 무관치 않은 현상이다.<br />

Figure 22 2003 년 vs. 2008 년 기준 주요 항체치료제별 연간 단백질생산요구량<br />

Herceptin<br />

Remicade<br />

Enbrel<br />

Rituxan<br />

0 200 400 600 800 1,000<br />

자료: Lonza,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2003년 2008년<br />

현재 셀트리온의 증설을 감안한 규모 약 14만리터와 대등한 수준의 동물세포배양<br />

설비를 보유한 업체는 스위스 Lonza이다. 이미 지난 2009년 초, <strong>바이오</strong>시밀러 사<br />

업의 시너지 창출을 시사하며 Teva와 JV를 맺은 이후, Lonza는 지난 9월 GSK의<br />

<strong>바이오</strong>의약품 포트폴리오 개발을 위한 설비지원 계약을 맺은 바 있다. GSK의 단<br />

일클론항체에 대한 임상용 배치를 론자가 공급하게 되는 조건이었다.<br />

이 또한 빅파마사의 설비 니즈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br />

Figure 23 글로벌 론자의 설비 분포도 도식화<br />

Preclinical/Phase I Phase II / Phase III Commercial<br />

Portsmouth 2 x 5000L 4 x 20,000L<br />

2,000L to 5,000 conversion 2 x 1,500L perfusion<br />

Singapore 4 x 20,000L for Genentech<br />

4 x 20,000L<br />

Slough 동물세포배양 소규모 설비 2 x 2,000L<br />

1 X 800L<br />

1 x 500L<br />

Porrino 4 x 10,000L<br />

자료: Company data<br />

Korea Pharmaceutical/Bio 23 November 2010<br />

(kg)<br />

2002 년 기준 글로벌 50 만리터 가량<br />

추산된 동물세포 배양설비는 지난<br />

‘09 년 기준 약 5 배 이상 급증<br />

최근의 GSK 와 Lonza 와의 계약은<br />

빅파마사들의 설비 니즈를 보여주는<br />

단적인 사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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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24 전세계 동물세포 배양 설비 능력 (동물세포 배양 설비만 감안 시)<br />

Company 2001 2005 2006 2008 2012E 2013E<br />

In-house manufacturing<br />

Genentech 200,000<br />

250,000<br />

330,000<br />

Amgen 20,000 66,000 199,000<br />

Imclone - - 174,000<br />

Wyeth 12,000 12,000 97,000<br />

Biogen-IDEC 12,000 30,000 96,000<br />

Baxter 22,500 42,500 42,500<br />

Genzyme 26,000 26,000 26,000<br />

Abbott 12,000 18,000 18,000<br />

BMS 10,000 10,000 10,000<br />

GSK 15,000 15,000 15,000<br />

Novartis 12,500 12,500 12,500<br />

Roche/Chugai 25,000 85,000 85,000<br />

기타 33,500 661,000 143,000<br />

TOTAL 400,500 122,800 1,248,000<br />

330,000<br />

225,000<br />

174,000<br />

97,000<br />

96,000<br />

42,500<br />

26,000<br />

20,000<br />

10,000<br />

15,000<br />

12,500<br />

85,000<br />

143,000<br />

1,276,000<br />

Korea Pharmaceutical/Bio 23 November 2010<br />

530,000<br />

(2009E)<br />

610,000<br />

(2012E)<br />

225,000<br />

174,000<br />

97,000<br />

96,000<br />

42,500<br />

26,000<br />

20,000<br />

10,000<br />

15,000<br />

12,500<br />

85,000<br />

143,000<br />

1,556,000<br />

610,000<br />

(2012E)<br />

225,000<br />

174,000<br />

97,000<br />

96,000<br />

42,500<br />

26,000<br />

20,000<br />

10,000<br />

15,000<br />

12,500<br />

85,000<br />

143,000<br />

1,556,000<br />

CMO<br />

Boehringer Ingelheim 75,000 186,600 186,600 205,800 205,800 205,800<br />

Lonza 46,400 80,000 96,750 142,000 222,000 222,000<br />

Celltrion 50,000 140,000 140,000<br />

Dr.Reddy's 15,000 15,000<br />

Reliance Life Sciences 20,000<br />

Other CMO 29,500 111,777 60,000 60,000 60,000 60,000<br />

TOTAL 150,900 378,377 343,350 457,800 642,800 662,800<br />

Marcket share (%) → CMO 시장만 감안<br />

BoehringerIngelheim 49.7 49.3 54.3 45.0 32.0 31.1<br />

Lonza 30.7 21.1 28.2 31.0 34.5 33.5<br />

Celltrion - - - 10.9 21.8 21.1<br />

Dr.Reddy's - - - - 2.3 2.3<br />

Reliance 3.0<br />

Other CMO 19.5 29.5 17.5 13.1 9.3 9.1<br />

TOTAL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br />

자료: 각 사,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주: 각 업체별로 미생물 배양설비는 제외한 규모임<br />

1) 최소 2천억원 이상의 높은 설비투자비용, 2) 설비 완공까지 대략 3-4년 가량으<br />

로 긴 리드타임, 3) 美 FDA가 요구하는 수준의 밸리데이션 기간 등 동물세포배양<br />

설비 투자에 있어 복합적인 진입장벽 요인으로 인해 업체들은 신규 설비투자를 통<br />

한 설비 보유 보다는 이미 설비를 보유하고 있는 업체들의 인수를 적극적으로 검<br />

토하고 실행하는 양상이다.<br />

Figure 25 지난 1995 년 이후 동물세포배양설비 보유 니즈에 따른 업체별 인수나 투자 양상<br />

No GMP<br />

manufacturing<br />

Own clinical<br />

manufacturing<br />

Own Commercial<br />

manufacturing<br />

Immunex Amgen<br />

Ilex Genzyme<br />

Coulter/Corixa GSK<br />

Lilly<br />

Merck Inc<br />

자료: Boehringer ingelheim<br />

AstraZeneca<br />

Merck KGaA<br />

Medarex<br />

Genmab<br />

Pfizer<br />

Astra-Medimmune<br />

Merck-Serono<br />

BMS-Medarex<br />

Genmab - PDL<br />

Pfizer-Wyeth<br />

Lilly-ImClone<br />

Merck Inc-Schering Plough<br />

Genentech-Roche<br />

아시아에서는 셀트리온 이외<br />

인도업체들의 증설 및 신규 설비<br />

투자가 활발한 양상<br />

신규 설비투자에 대한 부담 등으로<br />

이미 설비를 보유한 업체들의 인수가<br />

적극적으로 실행되고 있는 상황<br />

지난 10 여년간<br />

동물세포배양 상업설비 확보를 위한<br />

빅파마사들의 제휴 현황이<br />

뚜렷이 나타나고 있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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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업체들 또한 예외일 수 없다는 판단이다. 현재 약 130여개 가량의 동물세포배<br />

양기가 국내에 현존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나 이 중 약 70% 이상이 단순한 공<br />

정 개발을 위한 소규모 배양기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때문에 비<strong>제약</strong>기업으<br />

로서 <strong>바이오</strong>의약품 수익모델로의 확장을 시사하는 업체들의 경우 설비 니즈가 분<br />

명히 있을 것임을 고려할 때, 대거 설비투자를 통한 자체 설비 보유 또는 국내외<br />

M&A를 통한 설비 보완의 니즈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strong>바이오</strong>의약품 영역으로의<br />

확장 국면 속 해외에서 일어난 M&A 가속화가 국내에서 또다시 재현될 가능성이<br />

크다는 점이 여기에 있다.<br />

Figure 26 국내 각 업체별 동물세포 배양용 설비 보유 및 증설 플랜 현황<br />

Korea Pharmaceutical/Bio 23 November 2010<br />

업체 현재 보유 설비 용량 증설 및 신규 설비 투자 계획<br />

셀트리온 • 2공장 (15,000 x 6 line) 9만리터 규모로 증설 중에 있으며 2010년 완공<br />

(068270)<br />

이수앱지스<br />

(086890)<br />

• 2012년 하반기 가동예정이며, 9만리터 완공으로 총 14만리터 동물세포배양설비<br />

보유하게 됨<br />

한화케미칼 • 2009~2012년 : 약 5,000L 이상<br />

(009830)<br />

250L dis pos able<br />

• 2018년까지 약 3개공장 건설 계획 (위치는 오송)<br />

녹십자 650L x 1 line<br />

• 미국 PBS Biotech 사와 세포배양기 disposable bioreactor기를 이용한 바이<br />

(006280) 250L x 1 line<br />

오의약품 공동개발 계약<br />

LG생명과학 500L x 1 line<br />

(068870) 150L x 1 line<br />

춘천<strong>바이오</strong>산업진흥원 200L x 1 line<br />

동아<strong>제약</strong><br />

(000640)<br />

150L x 1 line<br />

바이넥스<br />

(053030)<br />

12,500L x 4 line<br />

200L dis pos able (W ave)<br />

500L x 2 line (Wave)<br />

[생물산업기술실용화센터] 1,000L x 1 line (Wave)<br />

자료: 지식경제부,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 추가적인 설비 증설 니즈 보유<br />

• 2009.9월 한국생물산업기술실용화센터 (KBCC)민간위탁경영대상자로 선정<br />

(~2019년까지)<br />

• KBCC는 지식경제부 산하 기관 소유로 국내 다수의 <strong>제약</strong>기업및 <strong>바이오</strong>기업과의<br />

위탁생산및 개발계약 체결<br />

• 1,000L 설비는 2010년 하반기부터 가동<br />

설비 니즈에서 촉발될<br />

다양한 업체별 합종연횡 가능성<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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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율 이슈: 예상보다 다이나믹하게 변모<br />

설비 증설 경쟁만큼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이 수율 증대다.<br />

과거 10여년간 드라마틱한 동물세포배양 설비 규모 증가가 이루어진 만큼 수율의<br />

증가도 예상보다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평균적으로 동물세포는 배양배지 1리터<br />

당 1~1.5그람의 생성물을 산출해내며, 동일한 설비 수준에서 최대의 산출물을 얻<br />

기위한 고발현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업체별 원가경쟁력에 있어 변수가 된다.<br />

지난 90년대 1g/L 이하에 불과하던 수율이, 2005년경 1-2g/L으로 소폭 증가한데<br />

이어 (상업화레벨은 아니나) 리터당 5-6그람을 넘어 10그람의 수율이 보고되는 상<br />

황이다.[Lonza의 경우 Titres of 5.5 g/L, Abbott의 경우 6.1 g/L] 일반적인 정제<br />

수율이 약 70%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지난 2008년 Lonza가 동물세포배양기로부<br />

터 타겟한 중장기 수율 증대 목표가 실질적으로 현실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부<br />

분이다.<br />

Figure 27 글로벌 메이저사들의 동물세포 배양설비 기술의 경쟁력<br />

Company 국가 Titer (g/L) Cell line<br />

Boehringer Ingelgeim 독일 8.3 CHO<br />

Lonza 스위스 8 CHO<br />

Wyeth 미국 10 CHO<br />

Abbott 미국 6.1 CHO<br />

Crucell 스위스 5.5 PER.C.6<br />

자료: Company data<br />

업체간 수율 격차가 심해질수록 동일생산능력 기준으로 각 업체별 동물세포배양<br />

설비의 가치는 현저하게 달라질 수 있을 전망이다. 근거는 일정 규모의 배양설비<br />

로부터 생산가능한 항체치료제 양이 설비의 가치를 좌우하는 데 기인한다.<br />

실제, 그람당 항체치료제의 단가가 실질적으로 낮기 때문에 공정기술 개발을 통한<br />

생산성 향상 기술은 시장확대 및 가격 경쟁력 확보 즉, 상업화 성공을 가늠하는데<br />

있어 주요 변수가 되고 있으며, 각 업체별 리터당 그람수 즉, 수율을 높이기 위한<br />

기술 경쟁이 한창이다.<br />

Figure 28 수율 증대에 따른 원가경쟁력<br />

COG (USD/g)<br />

600<br />

500<br />

400<br />

300<br />

200<br />

100<br />

Titer (mg/L)<br />

0<br />

0 2,000 4,000 6,000 8,000 10,000 12,000<br />

자료: Rolf G. werner, Journal of biotechnology 113(2004), Suzanne Farid, J. of chromatography B. 848(2007),<br />

Monoclonal Antibody (USB Warburg, 2001)<br />

Korea Pharmaceutical/Bio 23 November 2010<br />

고발현 시스템 장착이<br />

업체별 원가경쟁력의 변수<br />

예상보다 다이나믹하게<br />

업체별 수율 증대가 지속 중<br />

일정 규모의 설비로부터<br />

생산가능한 항체치료제의 양이<br />

설비의 가치에 있어 변수<br />

생산성 향상 기술은<br />

항체치료제의 가격 경쟁력 확보에도<br />

영향을 미칠 수 있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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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파이프라인: 잠재플레이어들의 실탄 확보에 주목<br />

글로벌 오리지널 <strong>바이오</strong>의약품 중 Top selling 항체치료제 6개 품목(Avastin,<br />

Rituxan, Humira, Herceptin, Remicade, Enbrel)기준으로 글로벌 매출액 규모는<br />

지난해 약 300억달러에 달한다. 그리고 현재 대부분의 오리지널 <strong>바이오</strong>의약품을<br />

타겟으로 글로벌 업체들이 자사 R&D 파이프라인에 시밀러버전 파이프라인을 보<br />

유하고 있는 상황이다.<br />

국내 업체들 가운데도 셀트리온, LG생명과학, 동아<strong>제약</strong> 이외에도 비<strong>제약</strong>업체인<br />

한화케미칼과 같은 업체들이 신수종사업으로 <strong>바이오</strong>시밀러 사업을 추진중에 있고<br />

이외에도 <strong>바이오</strong>시밀러 사업 진출을 준비하는 여타 잠재 플레이어들이 존재하는<br />

상황이다.<br />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더라도, 해당 품목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 보유가 요구<br />

되기 때문에 한화케미칼과 같이 신규로 설비투자를 진행하고 있거나 또는 해외<br />

CMO업체 설비를 이용함으로써 설비 충당이 가능하다.<br />

현재 셀트리온은 허셉틴(Herceptin, 유방암치료제)과 레미케이드(Remicade, 관절<br />

염치료제)를, 한화케미칼은 엔브렐(Enbrel, 류마티스관절염), Lonza-Teva는 리툭<br />

산(Rituxan, 항암제)을 겨냥한 <strong>바이오</strong>시밀러를 현재 각 사의 앞선 임상 단계에 보<br />

유하고 있다.<br />

선진 시장의 특허 만료 시점이 되는 2014년 전후 미국 및 유럽 시장에서 <strong>바이오</strong>시<br />

밀러 시장 경쟁이 이루어질 것이나 그 이전에 비특허국가 지역인 이머징마켓 위주<br />

상기 업체들의 선제적인 시장 출시가 예상되고 있다.<br />

Figure 29 국내 업체별 <strong>바이오</strong>시밀러 연관 사업 부문 개요<br />

셀트리온<br />

한화케미칼<br />

Korea Pharmaceutical/Bio 23 November 2010<br />

<strong>2011년</strong> 2012년 2013년 2014 년 2015 년<br />

CT-P10 (비호지킨림프종)<br />

출시 예상<br />

CT-P05 (류마티스관절염)<br />

출시 예상<br />

HD203 (류마티스 관절염)<br />

출시 예상<br />

HD201 (유방암치료제)<br />

출시 예상<br />

이수앱지스 ISU302 (고셔병효소치료제) ISU303 (파브리병 효소치료제) ISU304 (유방암 항체치료제)<br />

LG생명과학 • 레미케이드, 엔브렐, 휴미라를 겨냥한 <strong>바이오</strong>시밀러 개발 중<br />

동아<strong>제약</strong><br />

대웅<strong>제약</strong><br />

녹십자<br />

한올<strong>제약</strong><br />

CT-P06 (유방암치료제)<br />

출시 예상<br />

CT-P13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br />

출시 예상<br />

• Bios imilar/better : DA-3811 (고셔병), DA-3853 (류마티스 관절염 & 건선성 관절염),<br />

DA-3808 (혈우병), DA-3880 (만성신부전증 빈혈)<br />

• Antibody : DA-3111 (HER2 양성 유방암), DA-3131(고형종양)<br />

• 현재 <strong>바이오</strong>의약품 파이프라인으로 전임상 2건, 임상 5건 진행 중이며<br />

• 적응증은 항암유전자치료제, BMP-2(골형성 촉진인자), EGF 적응증 확대<br />

• <strong>바이오</strong> 베터 즉, 개량형 <strong>바이오</strong>시밀러 위주 개발 시사<br />

• 지속형 주사제 제품이 4종, 경구제 4종<br />

• 현재 미국 임상 2상 진행중인 HCV (C형간염치료제) 인터페론 알파<br />

CT-P14 (호흡기질환치료제)<br />

출시 예상<br />

CT-P17 (류마티스관절염)<br />

출시 예상<br />

CT-P15 (항암제)<br />

출시 예상<br />

• 미국 PBS Biotech 사와 세포배양기 disposable bioreactor기를 이용한 <strong>바이오</strong>의약품 공동개발 계약을 지난 11월 10일자 체결<br />

• 세포배양 인플루엔자 백신 개발 등 <strong>바이오</strong> 베터 위주 개발 시사<br />

자료: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주: 셀트리온, 한화케미칼, 이수앱지스의 경우 R&D 파이프라인 중에서 <strong>바이오</strong>시밀러만 표기<br />

CT-P15 (직결장암)<br />

출시 예상<br />

글로벌 Top selling 항체치료제<br />

약 6 개 품목 합산 매출액 규모만<br />

지난해 기준 약 300 억달러에 달해<br />

현재 국내에서는<br />

<strong>제약</strong> 및 비<strong>제약</strong>기업들의<br />

잠재 시장 진입 가능성<br />

자체 설비 보유 또는<br />

CMO 이용함으로써 설비 충당케 될 것<br />

각 업체별 앞선 임상단계 보유 품목은<br />

각각 상이<br />

이머징마켓 위주 현재 <strong>바이오</strong>시밀러<br />

플레이어들의 시장 출시 예상<br />

HD204(직장암), HD205(류마티스 관절염) 임상 진입 예상<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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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2nd motive: 비유기적 성장스토리<br />

걸출한 저력을 과시하는 글로벌 <strong>제약</strong>업계, M&A 가 키운 시장<br />

일반적으로 개별 기업의 성장동력은 본업의 걸출한 역량으로부터 촉발되는 유기적<br />

성장, 그리고 M&A나 전략적 제휴 등을 통한 비유기적 성장으로 구분된다. 지난해<br />

<strong>제약</strong><strong>업종</strong>에서도 종목별 전략적 제휴 이슈는 업체별 중장기적인 긍정적 전략적 방<br />

향성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그리고 이를 토대로 한 중장기 해외 exposure 증가<br />

가능성까지 대두되며 밸류에이션의 프리미엄 요인으로 간주되어온 바 있다.<br />

Figure 30 과거 10 년간 글로벌 <strong>제약</strong>업계 M&A 딜 규모<br />

(USD bn)<br />

160<br />

140<br />

120<br />

100<br />

80<br />

60<br />

40<br />

20<br />

0<br />

'00 '01 '02 '03 '04 '05 '06 '07 '08 '09<br />

자료: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과거 40여년간 시대별 <strong>제약</strong>업계를 거슬러 올라가보면, 가장 공격적인 기업간 인수<br />

합병이 일어났던 시기가 바로 1990~2000년대초였다. 2000년 Glaxo Welcome이<br />

SmithKline Beecham을 약 740억달러에 인수 합병하였고, Pfizer도Warner<br />

Lambert를 약 860억달러에 인수, 이어 2003년에는 Pfizer가 Pharmacia를 560억<br />

달러에 인수합병 한 바 있다.<br />

Figure 31 Pfizer 의 과거 10 년간 PER 및 시가총액 추이<br />

(USD m) (배)<br />

350,000<br />

300,000<br />

250,000<br />

200,000<br />

150,000<br />

100,000<br />

50,000<br />

0<br />

May-00 Oct-01 Mar-03 Jul-04 Dec-05 May-07 Sep-08 Feb-10<br />

자료: Bloomberg, Factset,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시가총액 PER<br />

Korea Pharmaceutical/Bio 23 November 2010<br />

60<br />

50<br />

40<br />

30<br />

20<br />

10<br />

0<br />

전략적 제휴 이슈는<br />

종목별 긍정적 장기 성장 동력을<br />

기대하게 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br />

1980~1990 : 메이저 <strong>제약</strong>사의 전성기<br />

1990~2000: M&A 시장의 부각<br />

2000~2010 : 전세계적인 제네릭의 만개<br />

1990~2000 년대 초가<br />

글로벌 <strong>제약</strong>업계에서<br />

가장 공격적인 기업간 인수합병<br />

일어난 시기 중 하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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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32 GSK 의 과거 10 년간 PER 및 시가총액 추이<br />

(USD m) (배)<br />

140,000<br />

120,000<br />

100,000<br />

80,000<br />

60,000<br />

40,000<br />

20,000<br />

0<br />

May-00 Oct-01 Mar-03 Jul-04 Dec-05 Apr-07 Sep-08 Feb-10<br />

자료: Bloomberg, Factset,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시가총액 PER<br />

Pfizer와 GSK의 역사적 밸류에이션의 고점과 인수합병 시기는 공교롭게도 일치한<br />

다. 물론, 보유 품목 라인업들이 전성기를 구가하던 시절이기도 하겠지만, 메이저<br />

자리를 꿰찬 <strong>제약</strong>업체들의 공통점은 적극적 인수합병을 통한 기업 가치 레벨업이<br />

었다. 지난 95년 이후 약 4건의 인수 및 전략적 제휴와 같은 공격적인 확장전략을<br />

구가해 온 Teva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걸출한 시장지배력을 과시하는 제네릭 업체<br />

반열에 올라섰다.<br />

Figure 33 글로벌 대표 제네릭사들의 역사적 M&A 추이<br />

2008년<br />

2006년<br />

2005년<br />

2007년<br />

2010년<br />

2008년<br />

2004년<br />

2006년<br />

2007년<br />

2006년<br />

Teva<br />

Teva<br />

Novartis<br />

Mylan<br />

Teva<br />

Daiichi Sankyo<br />

Teva<br />

Barr<br />

Hospira<br />

Watson<br />

자료: Factset,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Barr<br />

IVAX<br />

Hexal<br />

Merck<br />

Ratiopharm<br />

Ranbaxy<br />

SICOR<br />

Pliva<br />

Mayne<br />

Andrx<br />

Korea Pharmaceutical/Bio 23 November 2010<br />

75억달러<br />

74억달러<br />

69억달러<br />

68억달러<br />

50억달러<br />

40억달러<br />

34억달러<br />

25억달러<br />

20억달러<br />

19억달러<br />

결국 국내 <strong>제약</strong>사들의 신성장 동력 발굴의 원천은 자체 신약 개발을 넘어, 새로운<br />

투자 대안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적극적 M&A 전략이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터닝<br />

포인트가 될 수 있다는 점, 과거 빅파마사들의 성장전략이 해답을 제시해주고 있<br />

다.<br />

40<br />

35<br />

30<br />

25<br />

20<br />

15<br />

10<br />

5<br />

0<br />

글로벌 <strong>제약</strong>업체들의<br />

기업가치 레벨업 계기 중 하나였던<br />

M&A 전략<br />

글로벌 대표 제네릭사들의<br />

역사적 M&A 딜…<br />

Teva 의 합종연횡 사이클이<br />

돋보이는 양상<br />

국내 <strong>제약</strong>사들의 새로운 투자 대안이<br />

요구되는 시점<br />

적극적 M&A 전략은 기업가치에 있어<br />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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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34 Teva 의 시가총액 추이<br />

(NIS bn)<br />

250<br />

200<br />

150<br />

100<br />

50<br />

Biocraft<br />

Laboratories<br />

Novopharm<br />

인수 SICOR 인수<br />

IVAX 인수<br />

인수 Barr 인수<br />

Korea Pharmaceutical/Bio 23 November 2010<br />

Ratiopharm<br />

인수<br />

0<br />

1994 1996 1998 2000 2002 2004 2006 2008 2010<br />

자료: Factset,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주: NIS = New Israel Shekel (1 USD = 3.63 shekel)<br />

Figure 35 Teva 의 역사적 M&A Deal 요약<br />

Announce Buyer Seller (USD mn) Deal<br />

Date Name Name Deal Size Type<br />

01-Nov-95 Biogal Pharm 24.8 Acq<br />

29-Jan-96 Biocraft Laboratories, Inc. 295.8 Acq<br />

27-May-98 Apothekers Cooperatie Opg 86.9 Div-Unit<br />

01-Aug-99 Hoechst AG 219.8 Div-Unit<br />

01-Feb-00 Novopharm Ltd. - Acq<br />

20-Jun-01 Human Rt - Acq<br />

12-Jul-01 Mayne Group Ltd. 365.0 Div-Unit<br />

05-Feb-02 Bayer AG 84.1 Div-Unit<br />

21-May-02 Honeywell International, Inc. - Div-Unit<br />

10-Sep-03 JK Tyre & Industries Ltd. - Div-Unit<br />

31-Oct-03 SICOR, Inc. 3,273.3 Acq<br />

24-Mar-04<br />

17-Aug-04<br />

Teva<br />

Jelfa SA<br />

Pfizer, Inc.<br />

-<br />

85.2<br />

Div-Min<br />

Div-Unit<br />

25-Jul-05 IVAX Corp. 7,171.0 Acq<br />

04-Aug-05 Medika AG - Acq<br />

14-Sep-05 CLAL Industries & Investments Ltd. 19.1 Div-Unit-Min<br />

13-Mar-06 Tianjin Zhong Xin Pharmaceutical Group 8.6 Div-Unit<br />

13-Mar-07 Merck KGaA - Div-Unit<br />

22-Jan-08 CoGenesys, Inc. 400.0 Acq<br />

31-Mar-08 Bentley Pharmaceuticals, Inc. 337.2 Acq<br />

18-Jul-08 Barr Pharmaceuticals, Inc. 7,184.7 Acq<br />

11-Sep-08 Mamm Co. - Acq<br />

18-Mar-10 Merckle GmbH 4,930.7 Div-Unit<br />

28-Oct-10 Merck KGaA 368.4 Div-Unit<br />

자료: Factset,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주: Div-Unit-Min (divesture unit minority) = divesture of 5% to 50% interest in a unit or a division 으로 50% 이하의 minority 한 deal<br />

type 을 지칭<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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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36 Roche 의 역사적 시가총액 추이<br />

(USD m)<br />

250<br />

200<br />

150<br />

100<br />

50<br />

Genentech<br />

일부 인수<br />

Syntex인수<br />

Chugai 인수<br />

0<br />

1990 1992 1994 1996 1998 2000 2002 2004 2006 2008<br />

자료: Factset,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Figure 37 Roche 의 역사적 M&A Deal 요약<br />

Korea Pharmaceutical/Bio 23 November 2010<br />

Piramed 인수<br />

Chugai, Genentech<br />

인수<br />

Ventana Medical<br />

System 인수<br />

Announce Buyer Seller (USD mn) Deal<br />

Date Name Name Deal Size Ty pe<br />

03-May-94 Syntex Corp. 5,300.0 Acq<br />

15-Dec-94 National Health Laboratories Holdings, Inc. 475.0 Acq<br />

01-May-97 Corange Ltd. 10,948.6 Acq<br />

01-Jan-99 Boehringer Mannheim - Acq<br />

03-Jun-99 Genentech, Inc. 4,197.2 Div-Min<br />

01-Oct-00 Chiron Corp. - Div-Unit<br />

01-Oct-00 TriPath Imaging, Inc. 43.0 Div-Min<br />

29-Jun-01 Monsanto Co. - Div-Unit<br />

07-Nov-01 Amira Medical, Inc. - Acq<br />

10-Dec-01 Chugai Pharmaceutical Co., Ltd. 665.4 Div-Min-TO<br />

06-Jun-02 Genmab A/S 20.0 Acq<br />

18-Nov-02 Antisoma PLC 6.6 Div-Min<br />

19-Jul-05 Roche GLYCART biotechnology AG 180.1 Acq<br />

29-Mar-07 Holding CuraGen Corp. 140.0 Div-Unit<br />

02-Apr-07 Therapeutic Human Polyclonals, Inc. 56.5 Acq<br />

04-Apr-07 BioVeris Corp. 585.8 Acq<br />

19-Jun-07 NimbleGen Systems, Inc. 272.5 Acq<br />

25-Jun-07 Ventana Medical Systems, Inc. 3,118.6 Acq-TO<br />

15-Apr-08 Piramed Ltd. 173.5 Acq<br />

23-May-08 Chugai Pharmaceutical Co., Ltd. 914.2 Acq-TO<br />

21-Jul-08 Genentech, Inc. 44,291.3 Acq-TO<br />

22-Jul-08 Mirus Bio Corp. 125.0 Acq<br />

23-Jul-08 Arius Research, Inc. 114.5 Acq<br />

16-Mar-09 innovatis AG 19.5 Acq<br />

13-Apr-10 Elron Electronic Industries Ltd. 199.2 Div-Unit<br />

23-Aug-10 BioImagene, Inc. 100.0 Acq<br />

자료: Factset,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주: Div-Unit-Min (divesture unit minority) = divesture of 5% to 50% interest in a unit or a division 으로 50% 이하의 minority 한 deal<br />

type 을 지칭<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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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Pharmaceutical/Bio 23 November 2010<br />

IV. 3rd motive: 해외 exposure 강화는 <strong>제약</strong>주 불변의 성장 법칙<br />

일본 업체들의 저력이 해답<br />

내수 시장의 제도 변화는 <strong>제약</strong>주들의 끊임없는 수출 경쟁력 강화 필요성을 촉발시<br />

킨 요인이다. 기조적 약가 인하라는 거스를 수 없는 추세에서 강력한 리베이트 제<br />

제까지 <strong>제약</strong>업체들이 받고 있는 전방위적 규제 압박은 내수시장에서의 성장 한계<br />

를 극복할 수 있을만한 수출 신장을 통한 성장을 불가피하게 만들고 있다.<br />

일본은 내수와 규제의 딜레마를 수출로 해갈한 대표적 사례다. 한국과 유사한 제<br />

약업 환경을 나타내는 일본 <strong>제약</strong>업체들이 약가 인하라는 고통스러운 국면 속에도<br />

불구 드라마틱한 수익성 개선을 나타낼 수 있었던 저력은 바로 해외 시장 진출 전<br />

략에 있었다. 현재 일본 시가총액 1위 업체 Takeda는 일본 <strong>제약</strong>업체들 중에서 해<br />

외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 첫번째 기업이다.<br />

Figure 38 일본 시총 상위 <strong>제약</strong>사들의 영업이익률은 장기적으로 개선 양상<br />

(%)<br />

25<br />

20<br />

15<br />

10<br />

5<br />

0<br />

FY95 FY96 FY97 FY98 FY99 FY00 FY01 FY02 FY03 FY04 FY05 FY06 FY07 FY08 FY09<br />

자료: Bloomberg,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주: 포함된 일본 <strong>제약</strong>사는 Takeda, Astellas, Daiichi Sankyo, Eisai, Chugai, Mitsubishi Tanabe, Shionogi, Ono, Taisho, Kyowa Hakko,<br />

Hisamitsu, Dainippon, Santen, Toyama, Tsumura, Mochida, Rohto, Kissei, Kaken, Kyorin<br />

당뇨병 치료제 액토스와 위궤양 치료제 프레바시드를 주력 품목으로 보유하고 있<br />

는 Takeda는 지난 98년 6월 해외 시장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해 미국에Takeda<br />

Pharmaceutical America를 설립, 액토스(피오글리타존)에 대해 미국Eli Lilly사와<br />

공동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하는 등 90년대 후반부터 본격적인 해외 시장에서의 입<br />

지를 강화해 나갔다.<br />

내수 시장 규제 사이클은<br />

업체별 끊임없는 수출 경쟁력 강화<br />

필요성을 촉발시킨 요인<br />

수출 신장으로 내수 성장 한계를<br />

극복한 일본<br />

약가인하 국면에도 불구<br />

지난 20 여년간 지속적인<br />

수억성 개선을 나타낸<br />

일본 상위 <strong>제약</strong>사들<br />

90 년대 초반부터 일찍이<br />

해외 시장 확장 전략을 구가해 온<br />

Takeda<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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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Pharmaceutical/Bio 23 November 2010<br />

Figure 39.1 10 년간 급격한 개선 양상을 나타낸 Taked 의 영업이익률 Figure 39.2 Takeda 의 전체 매출액 중 ETC 해외매출 비중<br />

(%)<br />

40<br />

35<br />

30<br />

25<br />

20<br />

15<br />

10<br />

5<br />

0<br />

FY95 FY97 FY99 FY01 FY03 FY05 FY07 FY09<br />

자료: Company data,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Company data,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Takeda는 지난 FY09 결산 기준 전체 매출액 중에서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br />

약 53%를 나타내었으며, 지난해 매출액 증가분의 약 90%가 넘는 부문을 처방의약<br />

품 해외 사업 부문이 기여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의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통한 외<br />

형 증가 및 수익성 개선이 동반되어 나타나는 양상이다.<br />

Figure 40 Takeda, 해외 부문이 매출 성장의 Key Contributor<br />

FY08 → FY09<br />

Sales 증분<br />

ETC (Japan)<br />

ETC (Overseas)<br />

자료: Company data,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br />

0 30 60 90 120 150 180<br />

60<br />

50<br />

40<br />

30<br />

20<br />

10<br />

0<br />

FY99 FY01 FY03 FY05 FY07 FY09<br />

(JPY bn)<br />

해외 매출 기여가 단연 압도적<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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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해답은 ‘해외 진출’이다. 현존하는 <strong>제약</strong><strong>업종</strong> 관련 정책 리스크라는 내수 시장<br />

에서의 불확실성을 감내해 나갈 수 있는 국내 <strong>제약</strong>업체들의 선택은 해외 시장으로<br />

의 사업 영역 확장인 것이다.<br />

그러나 현재 국내 <strong>제약</strong><strong>업종</strong> 내 주요 업체들의 수출 비중은 약 15.3% 안팎에 불과하<br />

다. 이 가운데 아직까지 그 금액 규모는 여타 <strong>제약</strong>사들 대비 아직 미미하기는 하나<br />

수출 증가율이 의미있게 증가하고 있는 업체는 동아<strong>제약</strong>과 녹십자가 눈에 띈다.<br />

Korea Pharmaceutical/Bio 23 November 2010<br />

Figure 41 국내 상위<strong>제약</strong>사별 연간 수출 금액 규모와 증가율 추이 (우측 그래프는 업체별 수출 금액 증가율 추이)<br />

(W bn) 2005 2006 2007 2008 2009<br />

한미약품 Sales 376.5 422.2 501.0 558.3 616.1<br />

growth(%) 12.1% 18.7% 11.4% 10.3%<br />

Exports 53.6 59.3 58.2 77.5 82.3<br />

portion(%) 14.2% 14.0% 11.6% 13.9% 13.4%<br />

growth(%) 10.6% -1.9% 33.2% 6.2%<br />

동아<strong>제약</strong> Sales 533.6 571.2 635.9 702.3 801.1<br />

growth(%) 7.0% 11.3% 10.4% 14.1%<br />

Exports 28.0 16.5 19.4 26.1 37.3<br />

portion(%) 5.2% 2.9% 3.1% 3.7% 4.7%<br />

growth(%) -41.1% 17.6% 34.5% 42.9%<br />

유한양행 Sales 392.0 411.7 482.2 595.7 630.3<br />

growth(%) 5.0% 17.1% 23.5% 5.8%<br />

Exports 45.5 64.0 80.3 100.4 106.5<br />

portion(%) 11.6% 15.6% 16.6% 16.9% 16.9%<br />

growth(%) 40.9% 25.3% 25.1% 6.1%<br />

LG생명과학 Sales 213.3 221.2 256.4 281.9 327.3<br />

growth(%) 3.7% 15.9% 9.9% 16.1%<br />

Exports 79.7 76.4 82.9 119.9 141.8<br />

portion(%) 37.4% 34.5% 32.3% 42.5% 43.3%<br />

growth(%) -4.1% 8.5% 44.6% 18.3%<br />

녹십자 Sales 336.4 366.7 442.3 516.1 643.2<br />

growth(%) 9.0% 20.6% 16.7% 24.6%<br />

Exports 26.0 25.7 29.7 47.0 69.0<br />

portion(%) 7.7% 7.0% 6.7% 9.1% 10.7%<br />

growth(%) -1.3% 15.9% 58.1% 46.8%<br />

대웅<strong>제약</strong> Sales 338.2 400.4 484.2 547.7 613.8<br />

growth(%) 18.4% 20.9% 13.1% 12.1%<br />

Exports 1.1 1.5 4.8 40.6 17.1<br />

portion(%) 0.3% 0.4% 1.0% 7.4% 2.8%<br />

growth(%) 44.1% 217.3% 745.6% -57.9%<br />

자료: Company data, MPustat,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40%<br />

20%<br />

0%<br />

-20%<br />

50%<br />

0%<br />

-50%<br />

60%<br />

40%<br />

20%<br />

0%<br />

60%<br />

40%<br />

20%<br />

0%<br />

-20%<br />

80%<br />

60%<br />

40%<br />

20%<br />

0%<br />

-20%<br />

1000%<br />

500%<br />

0%<br />

-500%<br />

해외를 겨냥한 수출 경쟁력 확대가<br />

내수 시장의 불확실성을 감내<br />

수출 증가율이 의미있게 증가하고<br />

있는 동아<strong>제약</strong><br />

2006 2007 2008 2009<br />

2006 2007 2008 2009<br />

2006 2007 2008 2009<br />

2006 2007 2008 2009<br />

2006 2007 2008 2009<br />

2006 2007 2008 2009<br />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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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확장 스토리라면, 차이나!<br />

해외 확장 스토리라면, 의료개혁에 따른 신시장 창출이 기대되는 중국 의약시장이<br />

다. 국내 의약시장의 약 3배 이상을 형성하고 있는 중국발 의료개혁 등 중국을 위<br />

시한 잠재력있는 파머징마켓(Pharmerging market) 시장으로의 익스포저 증가는<br />

국내 <strong>제약</strong>업체들에 새로운 기회요인이 되고 있다.<br />

Figure 42 파머징마켓의 노른자, 중국 의약시장<br />

(USD bn)<br />

350<br />

300<br />

250<br />

200<br />

150<br />

100<br />

50<br />

0<br />

자료: IMS Data<br />

USD 84bn<br />

CAGR<br />

2007-2012<br />

~12-15%<br />

CAGR<br />

2012-2017<br />

~12-15%<br />

USD 145-175bn<br />

2007 2012 (E) 2017 (E)<br />

China Brazil Turkey Mexico South Korea India Russia<br />

Figure 43 Pharmerging Markets?<br />

자료: Dr. Reddy’s<br />

Korea Pharmaceutical/Bio 23 November 2010<br />

USD 290 -320bn<br />

중국 의약품 시장은 (의료기기 부문을 제외하고) 지난해 기준 약 320억 달러의 시<br />

장규모가 추산되고 있으며 오는 2014년 약 510억달러에 육박하는 시장규모로 팽창<br />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2005년 이래 금액기준 CAGR 약 15.3% 가량을 나<br />

타내며 여타 대륙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지속해 온 바 있으며 향후 2014<br />

년까지 약 8.8% 가량의 의약품 시장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현재 중국 의약품 시장<br />

은 높은 잠재력을 기반으로 1) 시장이 팽창하고 있고, 2) 보다 다양화 되고 있으며,<br />

3) 집적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br />

해외 확장 스토리라면,<br />

파머징 마켓의 중심인 중국 시장!<br />

여타 대륙 대비<br />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지속 중인<br />

중국 의약 시장<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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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44 중국 의약품 시장규모 및 증가율 추이<br />

(W bn)<br />

60<br />

50<br />

40<br />

30<br />

20<br />

10<br />

0<br />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E 2011E 2012E 2013E 2014E<br />

자료: Datamonitor,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시장규모 (좌) 증가율 (우) (%)<br />

중국 의약품 시장은 견조한 경제성장을 기반으로 1) (2009년 발표된) 신의료개혁,<br />

2) 후진국형 질환으로부터 탈피, 전격적인 고성장 치료영역인 선진국형 질환의 증<br />

가, 3) 강력한 고령화 사이클, 4) (의약품업계에서 특히 중요한 특허 즉,) 지적재산<br />

권 정책 강화 등에 따라 더없이 매력적인 헬스케어 시장으로 부각되고 있다.<br />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잘 알려진 한미약품 이외에도 일양약품, 신풍<strong>제약</strong> 등 많지<br />

않은 <strong>제약</strong>사가 중국 내에서 매출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1) 제품력, 2) 영업력,<br />

3) 매출 규모 등을 감안 시, 북경한미가 중국 의약시장에서는 가장 의미있는 실적<br />

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이다.<br />

현국면에서 잠재력있는 차이나 확장 스토리가 기대되는 업체는 한미약품, 녹십자,<br />

그리고 비<strong>제약</strong>부문이지만 자회사 킴벌리를 통한 중국향 기저귀 수출 급증이 기대<br />

되는 유한양행 순이다.<br />

Korea Pharmaceutical/Bio 23 November 2010<br />

20<br />

18<br />

16<br />

14<br />

12<br />

10<br />

8<br />

6<br />

4<br />

2<br />

0<br />

신의료개혁 등으로<br />

더없이 매력적인 헬스케어 시장으로<br />

부각 중<br />

중국에 진출해 있는 국내 <strong>제약</strong>사<br />

중에서는 북경한미가 가장 돋보여<br />

잠재력있는 차이나 확장 스토리<br />

기대되는 업체는 한미약품, 녹십자,<br />

유한양행 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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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내수 시장, 규제리스크 해갈<br />

제네릭 사이클, 활황기의 재도래<br />

<strong>2011년</strong> 제네릭 사이클은 반전이다. 고혈압치료제 아타칸을 비롯하여 여타 대형 품<br />

목들의 특허 만료를 통해 창출될 수 있는 제네릭 시장 규모는 약 2,000억원 수준으<br />

로 추정된다. 연간 원외처방금액 기준 약 300억원대를 나타내는 대형 블록버스터<br />

제품들의 국내 특허만료가 임박해 있어 리피토 제네릭 출시 이후로 다시 한번 활<br />

황기가 예상되는 국면이다. 위장관운동개선제 가스모틴 (현재 대웅<strong>제약</strong> 연매출 약<br />

490억원), 고혈압치료제 아타칸 (아스트라제네카, 연간 약 368억원), 정신분열증<br />

치료제 자이프렉사(일라이릴리, 연간 약 249억원) 등이 오는 <strong>2011년</strong> 국내 특허만료<br />

를 앞두고 있는 대표 약물이다. 클로피도그렐과 아토르바스타틴 이후 다시 한번<br />

맞는 제네릭 사이클의 부활이다.<br />

Figure 45 특허만료 제네릭 현황<br />

(십억원) 제품명 오리지널사 적응증<br />

원외처방금액 규모<br />

('09년 기준)<br />

<strong>2011년</strong> 가스모틴 대웅<strong>제약</strong> 위장관운동개선제 46.3<br />

아타칸 아스트라제네카 고혈압치료제 36.8<br />

아타칸플러스 아스트라제네카 고혈압치료제 31.8<br />

자이프렉사 일라이릴리 정신분열증치료제 24.9<br />

아프로벨 한독약품 고혈압치료제 37.0<br />

코아프로벨 한독약품 고혈압치료제 34.7<br />

211.5<br />

2012년 디오반 노바티스 고혈압치료제 50.7<br />

코디오반 노바티스 고혈압치료제 34.9<br />

싱귤레어 MSD 천식, 알레르기 비염 42.3<br />

제픽스 GSK B형간염치료제 46.7<br />

174.6<br />

2013년 아반디아 GSK 당뇨병치료제 18.8<br />

올메텍 대웅<strong>제약</strong> 고혈압치료제 48.9<br />

올메텍플러스 대웅<strong>제약</strong> 고혈압치료제 46.7<br />

114.4<br />

자료: KFDA, 유비케어,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Figure 46 국내 블록버스터 특허만료에 따른 제네릭 사이클, 활황기의 도래<br />

(억원)<br />

2,500<br />

2,000<br />

1,500<br />

1,000<br />

500<br />

0<br />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E 2011E 2012E 2013E<br />

자료: 유비케어,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Korea Pharmaceutical/Bio 23 November 2010<br />

다시금 활황기를 기대하는<br />

국내 제네릭 사이클<br />

33


신지원, Analyst, 3774 2176 jwshin@mirae<strong>asset</strong>.com<br />

우윤철, Analyst, 3774 6934 davis.woo@mirae<strong>asset</strong>.com 2011 <strong>Outlook</strong><br />

기조적 약가인하가 불가피한 현실<br />

정부의 약가 인하 의지는 일부 건보 재정난에서 파생된다. 건강보험재정은 약 1조<br />

5천억원에 가까운 당기 흑자를 나타낸 2008년을 제외하고는 5년여간 지속 당기 적<br />

자를 면치 못하고 있어 정부의 강력한 약제비 절감 의지를 촉발시키는 요인이다.<br />

지난 3년여간 둔화기조를 나타내던 약제비 증가율도 지난 2009년 기준 재차 증가<br />

세를 나타내었다. 현재 약가-사용량 연동제, 약가재평가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한<br />

정부의 약제비 절감이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 약가제도의 개혁이 대대적으로 이루<br />

어지며 정부의 강력한 약제비 절감 정책이 지속 이어지는 양상이다.<br />

Figure 47 연간 건강보험재정 당기수지<br />

(억원)<br />

20,000<br />

15,000<br />

10,000<br />

5,000<br />

0<br />

(5,000)<br />

(10,000)<br />

(15,000)<br />

(20,000)<br />

(25,000)<br />

(30,000)<br />

Korea Pharmaceutical/Bio 23 November 2010<br />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br />

자료: 보건복지백서,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Figure 48 역사적인 약제비 증가 추이<br />

(억원) (%)<br />

140,000<br />

120,000<br />

100,000<br />

80,000<br />

60,000<br />

40,000<br />

20,000<br />

0<br />

자료: 보건복지백서,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02 '03 '04 '05 '06 '07 '08 '09<br />

약품비 증가율<br />

18<br />

16<br />

14<br />

12<br />

10<br />

8<br />

6<br />

4<br />

2<br />

0<br />

여전한 적자를 지속 중인 건보재정<br />

기조적 약가 인하를 거스를 순 없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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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윤철, Analyst, 3774 6934 davis.woo@mirae<strong>asset</strong>.com 2011 <strong>Outlook</strong><br />

10 년만의 개혁, 10 년만의 고통인가? NO!<br />

2월 발표된 ‘의약품 투명화 거래방안’에 포함된 제도 중 시장형실거래가 제도는 정<br />

부의 의약품 리베이트 근절 및 약제비 절감 의지에 따라 부각된 새로운 약가제도<br />

다.<br />

시장형실거래가 제도는 요양기관이 의약품을 싸게 구입한만큼 요양기관과 환자가<br />

혜택을 공유하는 제도로서, 1) 요양기관의 의약품 저가 구매 시 이윤 인정, 2) 환자<br />

의 약가 부담은 실거래가격 기준 산정, 3) 품목별 가중평균 실거래가 기준으로 익<br />

년도 약가 조정의 내용을 포함한다. 그러나 의약품 저가 구매를 유도하는 이 제도<br />

의 폐해가 시행 초기 단계부터 드러나고 있어 최근 한국<strong>제약</strong>협회가 정부에 대책마<br />

련을 촉구하는 등 제도의 순탄한 시행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일단 현 국면에서는<br />

시장형 실거래가 제도의 실질적 정책 효과를 좀 더 추이를 두고 지켜봐야 할 것으<br />

로 예상된다.<br />

Figure 49 의약품 투명화 거래 방안으로 발표된 주요 제도 현황<br />

주요 제도 비고<br />

1. 시장형 실거래가 제도<br />

2. 시장형 실거래가 제도에서의 약가인하<br />

3.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방안<br />

4. 처방총액 인센티브제도<br />

5. <strong>제약</strong>사의 R&D 투자활성화 대책<br />

자료: 보건복지부,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재정리<br />

Korea Pharmaceutical/Bio 23 November 2010<br />

- 의약품을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한 상한금액 보다 저가로 구매한 요양기관 등에 인<br />

센티브 부여<br />

- 신고한 실거래가를 기반으로 1년 단위로 확인하여 품목별 가중평균 가격으로 익<br />

년도 약가 인하<br />

- 단, 약가 인하 면제 범위 20%, 최대 인하폭 10% 적용<br />

- 리베이트 수수자에 대한 처벌 강화<br />

- 리베이트 적발시 보험약가 최대 20% 인하 조치('09.8.1 시행)<br />

- 리베이트 2회 적발시 해당품목을 보험목록에서 삭제<br />

- 신고포상제도 신규 도입 등 리베이트 적발을 위한 제도 보완<br />

- (외래처방에 한하여) 약품비 지출이 적은 의료기관에 인센티브 제공<br />

- 약제비 절감 여부와 관계없이 처방전당 품목수와 주사제 처방률 지표가 우수한 요<br />

양기관에 인센티브 제공<br />

- 초기 2년차 동안 R&D 투자금액이 연간 500억원 이상이고 투자비율 10% 이상일<br />

경우 약가 인하 시 60% 면제 혹은<br />

- R&D 연간 투자금액은 연간 200억원 이상, 투자비율은 6% 이상 또는 R&D 투자금<br />

액과 무관하게 투자비율이 10% 이상이면 약가인하 면제 40% 범위 적용<br />

- 3년~5년차에는 R&D 투자금액이 연간 600억원 이상이고 투자비율이 10% 이상이<br />

어야 약가 인하 시 60% 면제 혹은<br />

- R&D 연간 투자금액은 연간 300억원 이상, 투자비율은 7% 이상 또는 R&D 투자금<br />

액과 무관하게 투자비율이 13% 이상이면 약가인하 40% 면제 범위 적용<br />

- R&D 투자가 필요한 개량신약 및 <strong>바이오</strong>시밀러 약가상향 조정<br />

- 개량신약은 개발목표 신약의 80%~90% 인정('09.1.13 시행)<br />

- 국내생산 <strong>바이오</strong>시밀러는 특허만료전 오리지날 약가의 76%(현재 72%) 인정<br />

- 미국, EU, 일본 등 선진국에서 품목허가를 득한 의약품(제네릭 포함)에 대한 약가<br />

우대 방안 5년간 시행 : 동일품목의 최고가 수준으로 약가 인상<br />

국내 약가제도의 개혁<br />

시장형 실거래가제도<br />

지난 10 월부터 시행되었으나<br />

정책 효과는 시간을 두고<br />

지켜봐야 할 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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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1월 말 시행되는 리베이트 쌍벌제(雙罰制)로 인한 <strong>제약</strong>업체들의 영향은 이<br />

미 매출 및 이익 감소로 이미 뚜렷이 나타났다. 강력한 리베이트 제제를 앞두고 각<br />

업체별 판관비는 전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2007년 1분기 대비 상위<strong>제약</strong>사 평균<br />

약 -3.8%p 가량의 판관비율 감소가 확연히 나타났다. 판관비 감소 즉, 영업위축에<br />

따라 업체별 매출액은 역성장 또는 정체 국면을 나타낸 바 있다.<br />

Figure 50 쌍벌제란?<br />

• <strong>제약</strong>사와 의료인들 사이의 리베이트 성 금품 수수 (收受)에 대해 금품을 준 사람과 받은<br />

사람 모두를 징계.<br />

• 2010년 11월 28일부터 효력 발휘. 의료인, 의료기관 개설자 및 의료기관<br />

종사자는 <strong>제약</strong>업자로부터 의약품 채택과 처방유도 등 판매촉진을 목적으로 제공되는 금전, 물품, 편익,<br />

노무, 향응, 그 밖의 경제적 이익을 받아서는 안됨.<br />

• 다만, 견본품 제공이나, 학술대회 지원, 임상시험 지원, 제품설명회, 대금결제조건에 따른 비용할인, 그<br />

리고 시판 후 조사 등, 소위‘견본품 제공 등의 행위’에 대해서는 일정한 기준을 정해 그 범위 내에서 이를<br />

허용<br />

자료: 보건복지부,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재정리<br />

Figure 51 07 년 분기평균 판관비율 대비 '10 년 현재 감소한 판관비율<br />

(ppt)<br />

8<br />

6<br />

4<br />

2<br />

0<br />

(2)<br />

(4)<br />

(6)<br />

(8)<br />

대웅<strong>제약</strong> 유한양행 동아<strong>제약</strong> 한미약품<br />

자료: MPustat,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Figure 52 주요 상위 <strong>제약</strong>사별 분기별 판관비율 추이<br />

(%)<br />

60<br />

55<br />

50<br />

45<br />

40<br />

35<br />

30<br />

25<br />

20<br />

1Q07 3Q07 1Q08 3Q08 1Q09 3Q09 1Q10 3Q10<br />

동아<strong>제약</strong> 유한양행 한미약품 대웅<strong>제약</strong> 종근당<br />

Korea Pharmaceutical/Bio 23 November 2010<br />

한미약품, +10.50ppt<br />

종근당, -2.30ppt<br />

동아<strong>제약</strong>, -8.40ppt<br />

대웅<strong>제약</strong>, -10.80ppt<br />

유한양행, -7.40ppt<br />

(%) 1Q07 2Q07 3Q07 4Q07 1Q08 2Q08 3Q08 4Q08 1Q09 2Q09 3Q09 4Q09 1Q10 2Q10 3Q10 1Q07대비<br />

동아<strong>제약</strong> 53.1 48.4 47.4 48.8 55.8 52.0 48.8 49.9 50.8 48.8 46.2 47.2 47.8 48.0 44.7 (8.4)<br />

유한양행 35.5 31.0 33.9 39.6 34.9 33.6 33.4 34.4 31.9 31.0 29.4 32.6 27.9 27.4 28.1 (7.4)<br />

한미약품 48.1 49.3 52.0 53.8 49.3 48.4 52.1 47.2 45.2 49.9 50.9 49.4 55.4 52.9 58.6 10.5<br />

대웅<strong>제약</strong> 40.4 38.5 38.0 39.2 37.9 37.5 37.6 39.8 38.6 39.1 37.6 32.4 32.7 26.9 29.6 (10.8)<br />

종근당 47.0 47.7 51.0 49.7 48.0 46.4 46.5 48.0 49.6 49.6 45.4 48.6 47.8 48.2 44.7 (2.3)<br />

자료: MPustat,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11 월말 시행되는 쌍벌제<br />

<strong>제약</strong>업체들의 매출 둔화의 근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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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위축이 가져온 주요 <strong>제약</strong>사별 처방의약품 부문의 성장 둔화세는 월별로 확인<br />

할 수 있는 원외처방금액 증가율에서도 뚜렷한 양상을 보였다. 지난 2009년 이후,<br />

메이저 상위 <strong>제약</strong>사들의 원외처방금액은 급감하며 역성장을 나타내었으며, 강력한<br />

판관비 통제가 Top line 성장율 훼손으로 투영된 양상이다.<br />

Figure 53 주요 <strong>제약</strong>사별 월별 원외처방 증가율 추이<br />

(%)<br />

60<br />

50<br />

40<br />

30<br />

20<br />

10<br />

0<br />

(10)<br />

(20)<br />

(30)<br />

Jan07 Jul07 Jan08 Jul08 Jan09 Jul09 Jan10 Jul10<br />

자료: UBIST,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대웅<strong>제약</strong> 유한양행 동아<strong>제약</strong> 한미약품 종근당<br />

그러나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 이후 업계 지형변화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정부가<br />

리베이트 쌍벌제 관련, <strong>제약</strong>사들의 영업활동과 관련된 세부적 가이드라인에 해당<br />

하는 약사법·의료법 등의 하위 규정을 마련하였기 때문이다.<br />

Figure 54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 하위법령 개정안<br />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 하위법령 개정안<br />

1. <strong>제약</strong>업체가 의사나 약사의 경조사에 20만원 이내 금품, 설/추석 등 명절에 10만원 이내 물품제공 허용.<br />

2. 의/약사가 10명 이상 청중을 대상으로 강연 시 하루 100만원(시간당 50만원) 이내의 강연료 허용. 실비<br />

의 교통비/숙박비/식비 추가<br />

3. <strong>제약</strong>사와 서면계약에 의해 의약학적 자문에 응하는 경우 연간 100만원 이내 자문료 허용.<br />

의약학 교육, 연구 및 환자 지원을 위해 연간 50만원 이내 물품 제공 가능<br />

4. 임상시험에 필요한 시험용 의약품이나 연구비용 지원하는 것 리베이트 적용대상 제외<br />

5. 제품설명회일경우 실비의 교통비/숙박비, 1회당 10만원 이내 식비, 5만원 이내 기념품 제공 가능.<br />

제품설명회 횟수제한 삭제, 동일제품에 대한 제품설명횐 반복 참석 가능<br />

6. <strong>제약</strong>사 영업사원이 병/의원, 약국 방문할 때 의/약사에 하루 10만원 이내 식음료 제공 허용<br />

7. PMS 참여 의사에 증상사례 한건 보고시마다 5만원 사례비 지급. 의/약사가 신제품 특성 확인할 수 있<br />

는 견본품 제공<br />

8. 학술대회 부스설치 지원에 대한 제한규정 삭제. 의/약사가 개별적으로 학술대회 참가할 경우 교통비/숙<br />

박비/식비 지원 불가<br />

자료: 보건복지부, 보도자료<br />

Korea Pharmaceutical/Bio 23 November 2010<br />

2009 년 이후 업체별<br />

원외처방증가율도 큰 폭으로<br />

둔화되며 역성장<br />

2010 년 연초 이후<br />

종근당을 제외한 상위 <strong>제약</strong>사들의<br />

역성장 국면은 지속되어 온 양상<br />

쌍벌제 이후의 <strong>제약</strong>업계 구도재편<br />

주목<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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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터들의 부활 예고<br />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제시된 이상, 상위<strong>제약</strong>사들의 강한 영업력과 함께 오리지널<br />

의약품에 준하는 제품 수준을 기반으로 상위<strong>제약</strong>사들의 완연한 처방 반전세가 예<br />

상된다. 마켓터들의 부활이 예고되고 있는 것이다. 2010년 인당생산성이 현저히<br />

둔화되었던 각 업체별 생산성은 재차 2009년 이전 수준으로 회귀가 가능할 것으로<br />

예상된다.<br />

Figure 55 국내 상위<strong>제약</strong>사별 인당 생산성 증가율 (약품사업 부문 매출액/영업인력)<br />

한미약품<br />

동아<strong>제약</strong><br />

유한양행<br />

대웅<strong>제약</strong><br />

종근당<br />

(10) (5) 0 5 10 15 20<br />

2008 2009 2010<br />

Korea Pharmaceutical/Bio 23 November 2010<br />

자료: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주: 업체별 인당 생산성은 업체별 전체 매출액 중 의약품 부문 연관 매출만 감안하였으며, 영업인력은 각 연도별 해당 영업인력 감안<br />

(%)<br />

영업력 및 제품력이 확보되어 있는<br />

상위 <strong>제약</strong>사의 메리트가 부각될 수<br />

있을 전망<br />

2008 년 수준으로<br />

각 업체별 인당 생산성 복원을 예상<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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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Analysis<br />

Korea Pharmaceutical/Bio 23 November 2010<br />

셀트리온 (068270, BUY, TP 38,000원)<br />

동아<strong>제약</strong> (000640, BUY, TP 155,000원)<br />

유한양행 (000100, BUY, TP 240,000원)<br />

39


Korea/Biotechnolog y<br />

셀트리온 ׀ 068270 KS<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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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윤철, Analyst, 3774-6934 davis.woo@mirae<strong>asset</strong>.com<br />

What’s New<br />

글로벌 <strong>바이오</strong> 主流의 중심<br />

셀트리온에 대한 목표주가 38,000 원, 투자의견 BUY 유지. 2011 년<br />

기대되는 부분은 가장 앞선 임상단계에 있는 CT-P06(허셉틴<br />

biosimilar)의 글로벌 임상 종료와 이어질 하반기 상업 출시. 2011 년<br />

매출 기여도는 이머징마켓으로부터 유럽 및 일본 등 선진시장으로<br />

이행될 전망. 선제적 항체시밀러의 상업 출시, 생산 설비 증설 효과<br />

등으로 중장기 증익 추세 이어질 전망. 경쟁력 측면에서 선두 반열에<br />

포지셔닝 되어있다는 점 지속 주목할 필요. 동사에 대한 2011 년 최선호<br />

관점 제시.<br />

» 2011 년 <strong>업종</strong> 최선호주 의견 제시<br />

» 2010 년의 매출 기여는 이머징마켓, 2011 년은 선진시장<br />

» 중장기적으로 항체치료제 시장의 변수는 수율<br />

»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정당화 될 수 있어<br />

목표주가 2011 년 <strong>업종</strong> 최선호주 의견 제시<br />

셀트리온에 대한 목표주가 38,000 원, 투자의견 BUY 유지. 2011 년<br />

동사의 투자 모멘텀은 1) 현재 임상 진행 중인 CT-P06(허셉틴<br />

biosimilar)의 글로벌 임상 1/3 상 상반기 중 완료, 2) 이후 하반기<br />

이머징마켓에서의 CT-P06 출시가 예상됨에 따라 매출액과 영업이익<br />

각각 올해 대비 50.4%, 43.4%, 증가한 2,738 억원, 1,694 억원의 실적<br />

예상. 2012 년 생산능력 확대까지 감안하면 이익 고성장세는 지속<br />

이어질 수 있을 전망.<br />

2010 년의 매출 기여는 이머징마켓, 2011 년은 선진시장<br />

현재까지 이머징마켓에만 국한되었던 CT-P06 과 CT-P13 의<br />

시험생산배치 매출이 내년에는 선진시장 유통망 Hospira 로 이루어질<br />

전망이며, 최근 체결된 Nippon Kayaku 와의 계약으로 일본시장<br />

시험생산 배치 매출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전망. 일본<br />

<strong>바이오</strong>의약품 시장 규모 또한 약 5,000 억엔으로 추산되고 있는 잠재력<br />

풍부한 시장.<br />

중장기적으로 항체치료제 시장의 변수는 수율<br />

무엇보다 글로벌 경쟁사들의 수율 증대 국면이 항체치료제 시장의<br />

챌린지. 업체간 수율 격차가 심해질수록 동일생산능력 기준으로 각<br />

업체별 동물세포배양 설비의 가치는 현저하게 달라질 수 있을 전망.<br />

근거는 일정 규모의 배양설비로부터 생산가능한 항체치료제 양이<br />

설비의 가치를 좌우하는 데 기인.<br />

See the last page of this report for important disclosures<br />

Company Update<br />

BUY<br />

23 November 2010 BUY<br />

4 Nov 2010<br />

Target price KRW38,000<br />

Current price (19 Nov 2010) KRW30,400<br />

Upside/downside 25.0%<br />

Consensus target price KRW30,750<br />

Difference from consensus 23.6%<br />

Forecast earnings & valuation<br />

BUY<br />

13 Oct 2010<br />

BUY<br />

28 Jul 2010<br />

Fiscal year ending Dec-09A Dec-10E Dec-11E Dec-12E<br />

Revenue (KRWm) 145,551 182,147 273,888 423,137<br />

Op EBIT (KRWm) 71,752 118,174 169,478 234,228<br />

Net income (KRWm) 58,488 102,406 134,563 186,887<br />

Norm profit (KRWm) 58,488 102,406 134,563 186,887<br />

EPS (KRW) 544 852 1,119 1,554<br />

EPS growth 24.8% 56.5% 31.4% 38.9%<br />

Norm P/E (x) 59.9 38.3 29.1 21.0<br />

EV/EBITDA (x) 44.6 28.4 20.3 14.7<br />

Dividend yield 0.0% 0.0% 0.0% 0.0%<br />

P/B (x) 11.3 6.3 5.2 4.2<br />

ROE 21.1% 22.1% 19.6% 22.1%<br />

Net debt/equity 79.7% -3.9% -8.7% -15.7%<br />

Cons EPS (KRW) 544 771 1,351 1,554<br />

Prev EPS (adj) (KRW) 544 852 1,119 1,554<br />

Earnings quality score<br />

36,000<br />

31,000<br />

26,000<br />

21,000<br />

16,000<br />

Earnings Quality Score<br />

Historical Earnings Stability<br />

Consensus Forecast Certainty<br />

Consensus Forecast Accuracy<br />

Performance<br />

Price Close Relative to .KS11 (RHS)<br />

11,000<br />

85<br />

Nov-09 Jan-10 Mar-10 May-10 Jul-10 Sep-10 Nov-10<br />

Trading data<br />

Sector Average: 63<br />

Market cap (KRWbn/US$mn) 3,526/3,096<br />

Shares outstanding 116mn<br />

Free float 60.3%<br />

52-week price high/low KRW13,450 –32,600<br />

Daily average turnover (3M) US$28.40mn<br />

Performance 1M 3M 12M<br />

Absolute 45.5% 62.2% 124.8%<br />

Relative to KOSPI 41.7% 53.9% 105.8%<br />

Absolute (US$)<br />

Major shareholders<br />

44.9% 68.2% 130.9%<br />

Celltrion Healthcare 10.25%<br />

Celltrion GSC 9.21%<br />

50<br />

50<br />

54<br />

77<br />

0 25 50 75 100<br />

Source for data: Company, Thomson Reuters, <strong>Mirae</strong> Research estimates<br />

225<br />

197<br />

169<br />

141<br />

113<br />

40


신지원 Analyst, 3774-2176 jwshin@mirae<strong>asset</strong>.com 셀트리온 23 November 2010<br />

우윤철 Analyst, 3774-6934 davis.woo@mirae<strong>asset</strong>.com 068270 KS<br />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정당화될 수 있어<br />

동사는 현재 내년 실적 기준 PER 약 27.5 배에서 거래되고 있음. 현재<br />

국내 <strong>제약</strong><strong>업종</strong> 평균을 크게 상회하지만, 현재까지 의미있는 밸류에이션<br />

비교가 가능한 동종업체는 국내에 전무. 글로벌 <strong>바이오</strong>텍 기업들의<br />

밸류에이션은 평균적으로 시장 대비 20-30% 이상 프리미엄을 형성<br />

해왔고, 동사의 향후 3 년 이익 증가세가 45% 를 상회하는 고신장세<br />

임을 고려할 때 현재 적정주가에 내포된 PER 약 34 배의 밸류에이션<br />

프리미엄 부여 가능하다는 판단.<br />

41


신지원 Analyst, 3774-2176 jwshin@mirae<strong>asset</strong>.com 셀트리온 23 November 2010<br />

우윤철 Analyst, 3774-6934 davis.woo@mirae<strong>asset</strong>.com 068270 KS<br />

Summary financial statements<br />

Profit & Loss<br />

(KRWm) Dec-08A Dec-09A Dec-10E Dec-11E Dec-12E<br />

Revenue 83,690<br />

Cost of goods sold (36,138)<br />

Gross profit 47,552<br />

SG and A (16,780)<br />

Op profit 30,772<br />

Op EBITDA 42,622<br />

Depreciation (9,171)<br />

Amortisation (2,680)<br />

Op EBIT 30,772<br />

Net interest (6,277)<br />

Associates and JCEs 498<br />

Other income (7,377)<br />

Net exceptional income -<br />

Profit before tax 17,616<br />

Tax (2,576)<br />

Post-tax profit 15,040<br />

Minorities<br />

Preferred dividends<br />

-<br />

Net income 15,040<br />

Norm profit 15,040<br />

Dividends -<br />

Retained earnings 15,040<br />

Source: C ompany data, <strong>Mirae</strong> A sset Research estimates<br />

Cashflow<br />

145,551<br />

(51,592)<br />

93,960<br />

(22,207)<br />

71,752<br />

83,793<br />

(9,387)<br />

(2,654)<br />

71,752<br />

(1,939)<br />

(1,127)<br />

(2,281)<br />

-<br />

66,405<br />

(7,917)<br />

58,488<br />

-<br />

58,488<br />

58,488<br />

-<br />

58,488<br />

182,147<br />

(37,640)<br />

144,506<br />

(26,333)<br />

118,174<br />

132,698<br />

(9,838)<br />

(4,686)<br />

118,174<br />

(2,212)<br />

(182)<br />

1,983<br />

-<br />

117,763<br />

(15,356)<br />

102,406<br />

-<br />

102,406<br />

102,406<br />

-<br />

102,406<br />

273,888<br />

(70,475)<br />

203,413<br />

(33,935)<br />

169,478<br />

185,553<br />

(11,156)<br />

(4,918)<br />

169,478<br />

1,578<br />

(267)<br />

1,729<br />

-<br />

172,517<br />

(37,954)<br />

134,563<br />

-<br />

134,563<br />

134,563<br />

-<br />

134,563<br />

423,137<br />

(121,521)<br />

301,616<br />

(67,388)<br />

234,228<br />

252,319<br />

(12,777)<br />

(5,314)<br />

234,228<br />

3,740<br />

(275)<br />

1,905<br />

-<br />

239,598<br />

(52,712)<br />

186,887<br />

-<br />

186,887<br />

186,887<br />

-<br />

186,887<br />

(KRWm) Dec-08A Dec-09A Dec-10E Dec-11E Dec-12E<br />

Op EBITDA 42,622<br />

Decrease in working capital (29,120)<br />

Other operating cashflow 61,234<br />

Operating cashflow 74,736<br />

Tax paid (2,576)<br />

Net interest (6,277)<br />

Dividends received (19,097)<br />

Cashflow 46,786<br />

Capital expenditure (61,178)<br />

Net acquisitions -<br />

Net investments 10,600<br />

Other investing cashflow (15,738)<br />

Investing cashflow (66,316)<br />

Dividends paid -<br />

Increase in equity 4,991<br />

Increase in debt 16,835<br />

Other financing cashflow (2,292)<br />

Financing cash flow 19,534<br />

Beginning cash 4,188<br />

Total cash generated<br />

Forex effects<br />

5<br />

Ending cash 4,192<br />

Source: C ompany data, <strong>Mirae</strong> A sset Research estimates<br />

83,793<br />

(8,823)<br />

(18,957)<br />

56,012<br />

(7,917)<br />

(1,939)<br />

(1,202)<br />

44,954<br />

(47,097)<br />

-<br />

(1,804)<br />

(10,369)<br />

(59,270)<br />

-<br />

3,186<br />

203,128<br />

(175,091)<br />

31,223<br />

4,192<br />

16,907<br />

21,100<br />

132,698<br />

14,037<br />

(22,381)<br />

124,353<br />

(15,356)<br />

(2,212)<br />

(626)<br />

106,159<br />

(67,248)<br />

-<br />

2,914<br />

-<br />

(64,335)<br />

-<br />

6,115<br />

-<br />

201,795<br />

207,910<br />

21,100<br />

249,734<br />

270,834<br />

185,553<br />

(28,311)<br />

1,729<br />

158,970<br />

(37,954)<br />

1,578<br />

(679)<br />

121,915<br />

(82,520)<br />

-<br />

-<br />

-<br />

(82,520)<br />

-<br />

-<br />

-<br />

-<br />

-<br />

270,834<br />

39,395<br />

310,229<br />

252,319<br />

(17,277)<br />

1,905<br />

236,947<br />

(52,712)<br />

3,740<br />

(680)<br />

187,296<br />

(107,793)<br />

-<br />

-<br />

-<br />

(107,793)<br />

-<br />

-<br />

-<br />

-<br />

-<br />

310,229<br />

79,503<br />

389,733<br />

42


신지원 Analyst, 3774-2176 jwshin@mirae<strong>asset</strong>.com 셀트리온 23 November 2010<br />

우윤철 Analyst, 3774-6934 davis.woo@mirae<strong>asset</strong>.com 068270 KS<br />

Balance Sheet<br />

(KRWm) Dec-08A Dec-09A Dec-10E Dec-11E Dec-12E<br />

Current <strong>asset</strong>s 77,565<br />

Cash and equivalents 4,192<br />

Receivables 19,268<br />

Inventories 24,834<br />

Other current <strong>asset</strong>s 29,271<br />

Non current <strong>asset</strong>s 421,699<br />

Net operating fixed <strong>asset</strong>s 350,990<br />

Interest in associates 20,651<br />

Other non-current ssets 50,057<br />

Total <strong>asset</strong>s 499,264<br />

Current liabilities 220,344<br />

Payables 2,933<br />

ST debt 190,589<br />

Other current liabilities 26,822<br />

Total non-current liabilities 59,203<br />

LT debt 41,344<br />

Other non-current liabilities 17,858<br />

Total liabilities 279,547<br />

Issued capital 53,325<br />

Share premium reserve 185,313<br />

Reserves/Adjustments -<br />

Retained earnings 6,213<br />

Minorities -<br />

Other equity (25,135)<br />

Shareholders' equity<br />

Source: C ompany data, <strong>Mirae</strong> A sset Research estimates<br />

219,717<br />

Key Ratios<br />

86,947<br />

21,100<br />

19,973<br />

17,361<br />

28,513<br />

472,257<br />

367,863<br />

20,726<br />

83,668<br />

559,204<br />

139,752<br />

1,480<br />

126,346<br />

11,925<br />

133,779<br />

122,301<br />

11,478<br />

273,531<br />

53,980<br />

190,142<br />

-<br />

64,757<br />

-<br />

(23,207)<br />

285,672<br />

349,131<br />

270,834<br />

24,994<br />

21,726<br />

31,576<br />

525,425<br />

417,160<br />

21,170<br />

87,094<br />

874,555<br />

166,238<br />

1,852<br />

126,346<br />

38,040<br />

133,779<br />

122,301<br />

11,478<br />

300,018<br />

60,095<br />

391,937<br />

-<br />

167,163<br />

-<br />

(44,657)<br />

574,538<br />

419,737<br />

310,229<br />

37,583<br />

32,669<br />

39,255<br />

592,282<br />

477,746<br />

21,581<br />

92,954<br />

1,012,019<br />

169,138<br />

2,785<br />

126,346<br />

40,006<br />

133,779<br />

122,301<br />

11,478<br />

302,917<br />

60,095<br />

391,937<br />

-<br />

301,727<br />

-<br />

(44,657)<br />

709,102<br />

550,015<br />

389,733<br />

58,063<br />

50,472<br />

51,747<br />

682,388<br />

559,653<br />

21,986<br />

100,749<br />

1,232,403<br />

202,636<br />

4,303<br />

126,346<br />

71,986<br />

133,779<br />

122,301<br />

11,478<br />

336,415<br />

60,095<br />

391,937<br />

1<br />

488,613<br />

-<br />

(44,658)<br />

895,988<br />

Dec-08A Dec-09A Dec-10E Dec-11E Dec-12E<br />

Turnover growth 70.9% 73.9% 25.1% 50.4% 54.5%<br />

Gross profit growth 463.9% 97.6% 53.8% 40.8% 48.3%<br />

Operating profit growth 942.4% 133.2% 64.7% 43.4% 38.2%<br />

EBITDA growth 474.1% 124.9% 67.3% 39.0% 35.8%<br />

EPS growth 14.3% 24.8% 56.5% 31.4% 38.9%<br />

Norm BPS growth 59.2% (59.5%) 79.2% 21.7% 24.8%<br />

Gross margin 56.8% 64.6% 79.3% 74.3% 71.3%<br />

Operating margin 36.8% 49.3% 64.9% 61.9% 55.4%<br />

EBITDA margin 42.7% 55.2% 73.8% 68.3% 60.0%<br />

EBIT margin 28.5% 47.0% 65.9% 62.4% 55.7%<br />

Net income margin 18.0% 40.2% 56.2% 49.1% 44.2%<br />

ROE 11.1% 21.1% 22.1% 19.6% 22.1%<br />

ROA 5.5% 11.1% 14.3% 14.3% 16.7%<br />

Net debt/equity 103.7% 79.7% (3.9%) (8.7%) (15.7%)<br />

Interest cover ratio 4.65 29.12 15.88 13.52 18.96<br />

Dividend payout ratio 0% 0% 0% 0% 0%<br />

Inventory days 251.5 122.8 210.7 169.2 152.0<br />

Account receivable days 84.27 50.09 50.09 50.09 50.22<br />

Account payable days 29.71 10.47 17.96 14.43 12.96<br />

Reported EPS (KRW) 436 544 852 1,119 1,554<br />

EPS (KRW) 436 544 852 1,119 1,554<br />

Reported BPS (KRW) 7,097 2,874 5,150 6,270 7,824<br />

Norm BPS (KRW) 7,097 2,874 5,150 6,270 7,824<br />

DPS (KRW) 0 0 0 0 0<br />

Cashflow per share (KRW) 1,356 418 883 1,014 1,558<br />

Reported P/E (x) 74.78 59.91 38.27 29.13 20.97<br />

Norm P/E (x) 74.78 59.91 38.27 29.13 20.97<br />

P/B (x) 4.59 11.34 6.33 5.20 4.17<br />

P/CF 24.04 77.95 36.92 32.15 20.93<br />

EV/EBITDA (x) 36.21 44.63 28.37 20.26 14.66<br />

EV/Operating Cashflow (x) 17.32 64.05 30.68 23.83 15.71<br />

EV/Sales (x) 15.47 24.65 20.95 13.83 8.80<br />

Dividend yield 0% 0% 0% 0% 0%<br />

Source: C ompany data, <strong>Mirae</strong> A sset Research estimates<br />

43


Korea/<strong>제약</strong>·<strong>바이오</strong><br />

동아<strong>제약</strong> ׀ 000640 KS<br />

신지원, Analyst, 3774 2176 jwshin@mirae<strong>asset</strong>.com<br />

우윤철, Analyst, 3774 6934 davis.woo@mirae<strong>asset</strong>.com<br />

What’s New<br />

화려한 變態를 꿈꾸다<br />

동아<strong>제약</strong>에 대한 목표주가 155,000 원, 투자의견 BUY 유지. 2011 년<br />

동사의 투자 포인트는 1) GSK 와의 전략적 제휴로 제품 라인업 추가를<br />

통한 신제품 사이클 효과 기대, 2) 후기 단계에 포진된 신약 파이프<br />

라인업의 기업가치 제고 가능성, 3) (여타 <strong>제약</strong>사 대비) 지속적인 증가<br />

일로를 달리는 수출 부문 확대 가능성. ‘10 년 전격적인 빅파마사와의<br />

제휴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누려온 바, 장기 성장동력 확보라는<br />

측면에서 동사에 대한 장기 성장 행보 주목. 적정주가 대비 내재된<br />

Target PER 은 약 18.3 배. 2011 년 전통<strong>제약</strong>주 최선호 관점 제시.<br />

» 목표주가 155,000 원, 투자의견 BUY 유지<br />

» 상대적으로 촘촘한 신약 라인업 보유<br />

» GSK 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가치 레벨업의 원년<br />

»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정당<br />

목표주가 155,000 원, 투자의견 BUY 유지<br />

동아<strong>제약</strong>에 대한 목표주가 155,000 원 유지하며 투자의견 BUY 유지.<br />

2011 년 동사의 투자 포인트는 1) GSK 로부터의 제품 추가 도입을 통한<br />

신제품 사이클 효과, 2) 슈퍼항생제 임상 3 상 종료 이후 예상되는 추가<br />

마케팅 파트너 확보와 이를 통한 신약 글로벌 출시로 기업가치 제고<br />

가능성, 3) 수출 부문 규모 확대를 통한 전사 마진 개선으로 요약.<br />

상대적으로 촘촘한 신약 라인업 보유<br />

동사는 현재 임상 2 상 및 3 상 즉, 후기 단계에 포진된 신약 라인업을<br />

다수 보유. 지난 8 월, 임상 3 상에 돌입한 슈퍼항생제 DA-7218 을 비롯,<br />

2) 내년 임상 3 상 종료가 예상되는 위장운동촉진 천연물신약 DA-9701<br />

3) 임상 3 상 진행 중인 불임치료제 고나도핀의 적응증 확대 물질 DA-<br />

3801 등 화합물에서 <strong>바이오</strong>부문까지 전 영역에 걸쳐 고른 파이프라인<br />

보유.<br />

GSK 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가치 레벨업의 원년<br />

동사는 지난 5 월 GSK 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1) GSK 의 순차적 제품<br />

도입을 통한 신제품 도입 효과, 이에 따른 2) 품목 포트폴리오의<br />

오리지널리티 증대, 3) 중장기 해외 확장 전략에 있어 전략적 제휴<br />

시너지 가능성을 높임. 양사간 국내 코프로모션을 통한 이익 분배<br />

구조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으나, 코프로모션으로 인한 GSK 의<br />

일반병원 매출 증가분에 대한 이익 배분이 이루어질 전망. 현재<br />

공동판매 돌입한 품목의 일병 매출 증분에 대해 비용 등을 제외하여<br />

See the last page of this report for important disclosures<br />

Company Update<br />

BUY<br />

23 November 2010 BUY<br />

27 Oct 2010<br />

Target price KRW155,000<br />

Current price (19 Nov 2010) KRW116,000<br />

Upside/downside 33.6%<br />

Consensus target price KRW140,000<br />

Difference from consensus 10.7%<br />

Forecast earnings & valuation<br />

BUY<br />

28 Jul 2010<br />

BUY<br />

7 Jul 2010<br />

Fiscal year ending Dec-09A Dec-10E Dec-11E Dec-12E<br />

Revenue (KRWm) 801,060 851,416 923,742 1,043,776<br />

Op EBIT (KRWm) 91,925 111,331 127,543 141,529<br />

Net income (KRWm) 63,263 82,619 98,087 108,234<br />

Norm profit (KRWm) 63,263 82,619 98,087 108,234<br />

EPS (KRW) 5,952 7,747 9,197 10,149<br />

EPS growth 45.8% 30.1% 18.7% 10.3%<br />

Norm P/E (x) 19.7 15.1 12.7 11.5<br />

EV/EBITDA (x) 6.1 5.2 4.5 4.1<br />

Dividend yield 0.6% 0.8% 1.0% 1.2%<br />

P/B (x) 2.9 1.9 1.7 1.5<br />

ROE 15.7% 15.2% 14.1% 13.7%<br />

Net debt/equity 34.5% 5.9% 1.2% -4.8%<br />

Cons EPS (KRW) 5,952 7,045 8,210 10,149<br />

Prev EPS (adj) (KRW) 5,952 7,747 9,405 10,481<br />

Earnings quality score<br />

Earnings Quality Score<br />

Historical Earnings Stability<br />

Consensus Forecast Certainty<br />

Consensus Forecast Accuracy<br />

Performance<br />

139,000<br />

Price Close Relative to .KS11 (RHS)<br />

125<br />

134,000<br />

120<br />

129,000<br />

115<br />

124,000<br />

110<br />

119,000<br />

105<br />

114,000<br />

100<br />

109,000<br />

95<br />

104,000<br />

90<br />

99,000<br />

85<br />

Nov-09 Jan-10 Mar-10 May-10 Jul-10 Sep-10 Nov-10<br />

Trading data<br />

Sector Average: 63<br />

Market cap (KRWbn/US$mn) 1,292/1,134<br />

Shares outstanding 11.14mn<br />

Free float 79.4%<br />

52-week price high/low KRW102,500–137,000<br />

Daily average turnover (3M) USD6.35mn<br />

Performance 1M 3M 12M<br />

Absolute -4.1% 1.7% 10.4%<br />

Relative to KOSPI -7.9% -6.6% -8.6%<br />

Absolute (US$)<br />

Major shareholders<br />

-4.5% 5.5% 13.4%<br />

Shin-ho Gang and others 9.91%<br />

45<br />

53<br />

53<br />

91<br />

0 25 50 75 100<br />

Source for data: Company, Thomson Reuters, <strong>Mirae</strong> Research estimates<br />

44


신지원, Analyst, 3774 2176 jwshin@mirae<strong>asset</strong>.com 동아<strong>제약</strong> 23 November 2010<br />

우윤철, Analyst, 3774 6934 davis.woo@mirae<strong>asset</strong>.com 000640 KS<br />

양사간 동일한 비율로 수익을 인식한다고 가정할경우 보수적으로 약<br />

100 억원 가량의 연간 이익증가 효과 기대.<br />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정당<br />

동사는 현재 FY1 PER 약 14.4 배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strong>업종</strong> 대비 약<br />

15% 가량 프리미엄 부여받고 있음. Target implied PER 은 약 18.3 배.<br />

1) 품목 믹스의 변화로 꾀하는 수익성, 2) 상업화 출시에 임박한<br />

R&D 파이프라인, 3) 해외 빅파마사와의 전략적 제휴까지 국내 메이저<br />

<strong>제약</strong>사 중 가장 스마트한 전략 구사하고 있다는 점 감안, 밸류에이션<br />

프리미엄 부여 가능하다는 판단. 동사에 대해 전통<strong>제약</strong>주 중 2011 년<br />

최선호 관점 제시.<br />

45


신지원, Analyst, 3774 2176 jwshin@mirae<strong>asset</strong>.com 동아<strong>제약</strong> 23 November 2010<br />

우윤철, Analyst, 3774 6934 davis.woo@mirae<strong>asset</strong>.com 000640 KS<br />

Summary financial statements<br />

Profit & Loss<br />

(KRWm) Dec-08A Dec-09A Dec-10E Dec-11E Dec-12E<br />

Revenue 702,316<br />

Cost of goods sold (259,186)<br />

Gross profit 443,130<br />

SG and A (361,422)<br />

Op profit 81,708<br />

Op EBITDA 100,828<br />

Depreciation (17,964)<br />

Amortisation (1,156)<br />

Op EBIT 81,708<br />

Net interest (10,170)<br />

Associates and JCEs (2,304)<br />

Other income 1,773<br />

Net exceptional income -<br />

Profit before tax 71,007<br />

Tax (27,632)<br />

Post-tax profit 43,375<br />

Minorities<br />

Preferred dividends<br />

-<br />

Net income 43,375<br />

Norm profit 43,375<br />

Dividends (7,579)<br />

Retained earnings 35,796<br />

Source: C ompany data, <strong>Mirae</strong> A sset Research estimates<br />

Cashflow<br />

801,060<br />

(323,171)<br />

477,890<br />

(385,964)<br />

91,925<br />

116,521<br />

(23,598)<br />

(998)<br />

91,925<br />

(12,470)<br />

7,503<br />

(1,864)<br />

-<br />

85,094<br />

(21,831)<br />

63,263<br />

-<br />

63,263<br />

63,263<br />

(8,984)<br />

54,279<br />

851,416<br />

(345,955)<br />

505,461<br />

(394,130)<br />

111,331<br />

149,376<br />

(36,941)<br />

(1,104)<br />

111,331<br />

(9,180)<br />

13,771<br />

(9,693)<br />

-<br />

106,228<br />

(23,609)<br />

82,619<br />

-<br />

82,619<br />

82,619<br />

(10,182)<br />

72,437<br />

923,742<br />

(358,915)<br />

564,828<br />

(437,284)<br />

127,543<br />

169,523<br />

(40,918)<br />

(1,062)<br />

127,543<br />

(1,624)<br />

4,900<br />

1,954<br />

-<br />

132,774<br />

(34,687)<br />

98,087<br />

-<br />

98,087<br />

98,087<br />

(11,380)<br />

86,707<br />

1,043,776<br />

(403,696)<br />

640,081<br />

(498,552)<br />

141,529<br />

186,346<br />

(43,757)<br />

(1,060)<br />

141,529<br />

(75)<br />

3,998<br />

1,059<br />

-<br />

146,510<br />

(38,276)<br />

108,234<br />

-<br />

108,234<br />

108,234<br />

(12,578)<br />

95,656<br />

(KRWm) Dec-08A Dec-09A Dec-10E Dec-11E Dec-12E<br />

Op EBITDA 100,828<br />

Decrease in working capital (29,713)<br />

Other operating cashflow 23,348<br />

Operating cashflow 94,463<br />

Tax paid (27,632)<br />

Net interest (10,170)<br />

Dividends received (3,412)<br />

Cashflow 53,249<br />

Capital expenditure (67,666)<br />

Net acquisitions -<br />

Net investments (710)<br />

Other investing cashflow (5,002)<br />

Investing cashflow (73,378)<br />

Dividends paid (7,538)<br />

Increase in equity -<br />

Increase in debt 69,685<br />

Other financing cashflow (49,451)<br />

Financing cash flow 12,695<br />

Beginning cash 55,476<br />

Total cash generated<br />

Forex effects<br />

(7,433)<br />

Ending cash 48,043<br />

Source: C ompany data, <strong>Mirae</strong> A sset Research estimates<br />

116,521<br />

7,003<br />

114,462<br />

237,986<br />

(21,831)<br />

(12,470)<br />

(113,758)<br />

89,927<br />

(70,461)<br />

-<br />

(2,868)<br />

(21,685)<br />

(95,014)<br />

(7,579)<br />

-<br />

51,931<br />

(41,802)<br />

2,550<br />

48,043<br />

(2,538)<br />

45,505<br />

149,376<br />

(837)<br />

(12,236)<br />

136,302<br />

(23,609)<br />

(9,180)<br />

(4,347)<br />

99,165<br />

(86,102)<br />

-<br />

-<br />

-<br />

(86,102)<br />

(8,984)<br />

46,740<br />

-<br />

101,670<br />

139,426<br />

45,505<br />

152,490<br />

197,995<br />

169,523<br />

(7,651)<br />

1,963<br />

163,835<br />

(34,687)<br />

(1,624)<br />

(4,153)<br />

123,371<br />

(76,364)<br />

-<br />

-<br />

-<br />

(76,364)<br />

(10,182)<br />

-<br />

-<br />

-<br />

(10,182)<br />

197,995<br />

36,826<br />

234,821<br />

186,346<br />

(19,529)<br />

1,068<br />

167,885<br />

(38,276)<br />

(75)<br />

(4,717)<br />

124,817<br />

(55,072)<br />

-<br />

-<br />

-<br />

(55,072)<br />

(11,380)<br />

-<br />

-<br />

-<br />

(11,380)<br />

234,821<br />

58,365<br />

293,186<br />

46


신지원, Analyst, 3774 2176 jwshin@mirae<strong>asset</strong>.com 동아<strong>제약</strong> 23 November 2010<br />

우윤철, Analyst, 3774 6934 davis.woo@mirae<strong>asset</strong>.com 000640 KS<br />

Balance Sheet<br />

(KRWm) Dec-08A Dec-09A Dec-10E Dec-11E Dec-12E<br />

Current <strong>asset</strong>s 292,704<br />

Cash and equivalents 48,043<br />

Receivables 122,960<br />

Inventories 109,005<br />

Other current <strong>asset</strong>s 12,695<br />

Non current <strong>asset</strong>s 438,911<br />

Net operating fixed <strong>asset</strong>s 285,796<br />

Interest in associates 113,759<br />

Other non-current ssets 39,356<br />

Total <strong>asset</strong>s 731,615<br />

Current liabilities 249,134<br />

Payables 29,901<br />

ST debt 133,831<br />

Other current liabilities 85,402<br />

Total non-current liabilities 132,271<br />

LT debt 101,596<br />

Other non-current liabilities 30,674<br />

Total liabilities 381,404<br />

Issued capital 51,265<br />

Share premium reserve 107,980<br />

Reserves/Adjustments -<br />

Retained earnings 212,851<br />

Minorities -<br />

Other equity (21,885)<br />

Shareholders' equity<br />

Source: C ompany data, <strong>Mirae</strong> A sset Research estimates<br />

350,211<br />

Key Ratios<br />

294,691<br />

45,505<br />

121,456<br />

118,249<br />

9,481<br />

705,344<br />

447,398<br />

235,020<br />

22,926<br />

1,000,035<br />

316,017<br />

30,834<br />

189,187<br />

95,996<br />

103,949<br />

56,309<br />

47,640<br />

419,966<br />

52,280<br />

113,722<br />

-<br />

268,168<br />

-<br />

145,899<br />

580,069<br />

462,244<br />

197,995<br />

129,090<br />

125,683<br />

9,476<br />

771,519<br />

495,566<br />

253,138<br />

22,815<br />

1,233,763<br />

330,242<br />

32,772<br />

189,187<br />

108,283<br />

103,957<br />

56,309<br />

47,648<br />

434,199<br />

99,020<br />

215,393<br />

-<br />

339,252<br />

-<br />

145,899<br />

799,563<br />

520,739<br />

234,821<br />

140,056<br />

136,359<br />

9,502<br />

814,956<br />

529,955<br />

262,191<br />

22,810<br />

1,335,695<br />

344,261<br />

35,556<br />

189,187<br />

119,518<br />

103,966<br />

56,309<br />

47,657<br />

448,227<br />

99,020<br />

215,393<br />

-<br />

427,157<br />

-<br />

145,899<br />

887,468<br />

615,066<br />

293,186<br />

158,256<br />

154,078<br />

9,546<br />

833,926<br />

540,162<br />

270,906<br />

22,859<br />

1,448,992<br />

360,695<br />

40,177<br />

189,187<br />

131,331<br />

103,976<br />

56,309<br />

47,667<br />

464,671<br />

99,020<br />

215,393<br />

-<br />

524,010<br />

-<br />

145,899<br />

984,322<br />

Dec-08A Dec-09A Dec-10E Dec-11E Dec-12E<br />

Turnover growth 10.4% 14.1% 6.3% 8.5% 13.0%<br />

Gross profit growth 14.7% 7.8% 5.8% 11.7% 13.3%<br />

Operating profit growth 12.8% 12.5% 21.1% 14.6% 11.0%<br />

EBITDA growth 35.5% 21.8% 25.6% 14.9% 8.5%<br />

EPS growth NA 45.8% 30.1% 18.7% 10.3%<br />

Norm BPS growth 10.6% 16.6% 50.0% 13.4% 13.1%<br />

Gross margin 63.1% 59.7% 59.4% 61.1% 61.3%<br />

Operating margin 11.6% 11.5% 13.1% 13.8% 13.6%<br />

EBITDA margin 14.3% 15.2% 18.0% 19.1% 18.3%<br />

EBIT margin 11.6% 12.2% 13.6% 14.5% 14.0%<br />

Net income margin 6.2% 7.9% 9.7% 10.6% 10.4%<br />

ROE 12.2% 15.7% 15.2% 14.1% 13.7%<br />

ROA 6.19% 7.31% 7.40% 7.63% 7.77%<br />

Net debt/equity 53.5% 34.5% 5.9% 1.2% (4.8%)<br />

Interest cover ratio 6.22 5.92 7.19 9.99 11.09<br />

Dividend payout ratio 17.5% 14.2% 12.3% 11.6% 11.6%<br />

Inventory days 153.9 133.6 132.6 138.7 139.7<br />

Account receivable days 64.08 55.34 55.34 55.34 55.49<br />

Account payable days 42.22 34.83 34.58 36.16 36.43<br />

Reported EPS (KRW) 4,084 5,952 7,747 9,197 10,149<br />

EPS (KRW) 4,084 5,952 7,747 9,197 10,149<br />

Reported BPS (KRW) 35,033 40,850 61,291 69,533 78,614<br />

Norm BPS (KRW) 35,033 40,850 61,291 69,533 78,614<br />

DPS (KRW) 750 750 950 1,150 1,350<br />

Cashflow per share (KRW) 5,014 8,461 9,298 11,568 11,703<br />

Reported P/E (x) 28.65 19.66 15.10 12.72 11.53<br />

Norm P/E (x) 28.65 19.66 15.10 12.72 11.53<br />

P/B (x) 3.34 2.86 1.91 1.68 1.49<br />

P/CF 23.34 13.83 12.58 10.11 10.00<br />

EV/EBITDA (x) 10.34 6.12 5.18 4.55 4.09<br />

EV/Operating Cashflow (x) 10.98 3.14 5.84 4.90 4.66<br />

EV/Sales (x) 1.48 0.93 0.93 0.87 0.75<br />

Dividend yield 0.64% 0.64% 0.81% 0.98% 1.15%<br />

Source: C ompany data, <strong>Mirae</strong> A sset Research estimates<br />

47


Korea/ <strong>제약</strong>∙<strong>바이오</strong><br />

유한양행 ׀ 000100 KS<br />

신지원, Analyst, 3774-2176, jwshin@mirae<strong>asset</strong>.com<br />

우윤철, Analyst, 3774-6934, davis.woo@mirae<strong>asset</strong>.com<br />

What’s New<br />

2011 년, 새로운 국면을 기대<br />

유한양행에 대한 목표주가 240,000 원, 투자의견 BUY 유지. 동사의<br />

2011 년 모멘텀은 1) 약 2 천억원 규모로 추산되는 국내 제네릭 사이클<br />

만개에 따른 상위<strong>제약</strong>사로서의 유리한 입지, 2) 풍부한 현금을 통해<br />

기대되는 비유기적 성장 가능성, 3) 강화된 킴벌리의 수출 부문이 중국<br />

기저귀 수출 고성장세 기여로 자회사 가치 기여는 여전히 주목할만한<br />

부분. 신규 도입제품 기여와 동사의 인당생산성(약품사업부문 매출액/<br />

영업인력)의 복원 또한 ‘09 년대비 빠르게 호전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br />

동사에 대한 2011 년 선호 관점 제시.<br />

» 목표주가 240,000 원, 투자의견 BUY 유지<br />

» 자회사 킴벌리의 차이나 확장 스토리 유효<br />

» 처방의약품 위주 기지개가 예상되는 본업<br />

» 밸류에이션의 반등을 누릴 시점<br />

목표주가 240,000 원, 투자의견 BUY 유지<br />

유한양행에 대한 목표주가 240,000 원, 투자의견 BUY 유지. 적정주가<br />

240,000 원은 잔여이익모델을 통해 도출되었으며, Target implied<br />

PER 은 내년 실적 기준 PER 약 14.7 배 수준. 동사의 2011 년 투자<br />

포인트는 1) 약 2 천억원 규모에 달하는 국내 제네릭 사이클 만개에 따른<br />

상위 <strong>제약</strong>사로서의 유리한 입지, 2) 보유현금을 통한 비유기적 성장<br />

모색 가능성, 3) 고성장세 지속중인 킴벌리 중국향 수출 라인업 확대<br />

가능성 등 자회사 가치부각.<br />

자회사 킴벌리의 차이나 확장 스토리 유효<br />

2010 년 자회사 킴벌리는 킴벌리클락으로 지급되는 기술로열티 인상에<br />

따른 일시적 비용 지급 효과에 따라 전년 대비 약 24.2% 가량 감소된<br />

순이익 불가피. 그러나, 현 킴벌리 전사 매출의 약 17% 가량의 비중을<br />

차지하는 수출 부문에서 절반이상을 기여하는 중국향 기저귀 수출<br />

증가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유효. 중국 기저귀 수요 증가 및 추가 제품<br />

라인업 확대를 통한 수출 기여 지속 점증 예상.<br />

처방의약품 위주 기지개가 예상되는 본업<br />

동사는 최근 도입한 블록버스터 고혈압치료제 트윈스타의 연간 약<br />

200 억원 이상의 매출 기여와 함께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 이후 예상되는<br />

상위 <strong>제약</strong>사들의 처방 성장 반전이 기대되고 있어 정체국면을 지속해온<br />

처방의약품 부문의 재기 예상. 동사의 인당생산성(약품사업부문<br />

매출액/영업인력)의 복원 또한 ‘09 년대비 빠르게 호전되고 있다는 점도<br />

긍정적. (Figure 55)<br />

See the last page of this report for important disclosures<br />

Company Update<br />

BUY<br />

23 November 2010 BUY<br />

1 Nov 2010<br />

Target price KRW240,000<br />

Current price (19 Nov 2010) KRW163,500<br />

Upside/downside 46.8%<br />

Consensus target price KRW212,500<br />

Difference from consensus 12.9%<br />

Forecast earnings & valuation<br />

BUY<br />

18 Aug 2010<br />

BUY<br />

29 Jul 2010<br />

Fiscal year ending Dec-09A Dec-10E Dec-11E Dec-12E<br />

Revenue (KRWm) 630,347 662,038 738,587 815,650<br />

Op EBIT (KRWm) 75,872 88,142 100,145 116,304<br />

Net income (KRWm) 121,327 138,081 164,175 174,680<br />

Norm profit (KRWm) 121,327 138,081 164,175 174,680<br />

EPS (KRW) 11,462 12,994 15,450 16,438<br />

EPS growth -4.0% 13.4% 18.9% 6.4%<br />

Norm P/E (x) 14.4 12.7 10.7 10.1<br />

EV/EBITDA (x) 6.3 5.0 3.7 2.7<br />

Dividend yield 0.6% 0.7% 0.7% 0.8%<br />

P/B (x) 1.8 1.6 1.4 1.2<br />

ROE 13.0% 13.1% 13.8% 12.9%<br />

Net debt/equity -32.0% -37.1% -39.8% -41.5%<br />

Cons EPS (KRW) 11,462 12,975 14,272 16,438<br />

Prev EPS (adj) (KRW) 11,462 13,154 16,313 17,418<br />

Earnings quality score<br />

Earnings Quality Score<br />

Historical Earnings Stability<br />

Consensus Forecast Certainty<br />

Consensus Forecast Accuracy<br />

Performance<br />

200,000<br />

Price Close Relative to .KS11 (RHS)<br />

106<br />

190,000<br />

100<br />

180,000<br />

95<br />

170,000<br />

89<br />

160,000<br />

83<br />

150,000<br />

77<br />

140,000<br />

72<br />

130,000<br />

66<br />

Nov-09 Jan-10 Mar-10 May-10 Jul-10 Sep-10 Nov-10<br />

Trading data<br />

Sector Average: 63<br />

Market cap (KRWbn/US$mn) 1,737/1,526<br />

Shares outstanding 10.63mn<br />

Free float 74.7%<br />

52-week price high/low KRW140,500–188,500<br />

Daily average turnover (3M) US$5.12mn<br />

Performance 1M 3M 12M<br />

Absolute -0.6% -7.0% -9.3%<br />

Relative to KOSPI -4.4% -15.3% -28.3%<br />

Absolute (US$)<br />

Major shareholders<br />

-1.0% -3.6% -6.9%<br />

Yuhan foundation 15.43%<br />

92<br />

96<br />

97<br />

96<br />

0 25 50 75 100<br />

Source for data: Company, Thomson Reuters, <strong>Mirae</strong> Research estimates<br />

48


신지원 Analyst, 3774-2176 jwshin@mirae<strong>asset</strong>.com 유한양행 23 November 2010<br />

우윤철 Analyst, 3774-6934 davis.woo@mirae<strong>asset</strong>.com 000100 KS<br />

밸류에이션의 반등을 누릴 시점<br />

동사는 현재 FY1 PER 약 10.4 배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2006 년 이래<br />

최하단의 밸류에이션. 상대적으로 풍부한 현금 유동성을 기반으로 한<br />

다양한 전략적 대안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은 중단기 기대요인. 상위<br />

<strong>제약</strong>사로서 <strong>업종</strong> 평균과의 밸류에이션 갭 축소를 기대해야 할 시점.<br />

49


신지원 Analyst, 3774-2176 jwshin@mirae<strong>asset</strong>.com 유한양행 23 November 2010<br />

우윤철 Analyst, 3774-6934 davis.woo@mirae<strong>asset</strong>.com 000100 KS<br />

Summary financial statements<br />

Profit & Loss<br />

(KRWm) Dec-08A Dec-09A Dec-10E Dec-11E Dec-12E<br />

Revenue 595,720<br />

Cost of goods sold (323,700)<br />

Gross profit 272,020<br />

SG and A (202,898)<br />

Op profit 69,122<br />

Op EBITDA 88,005<br />

Depreciation (18,322)<br />

Amortisation (561)<br />

Op EBIT 69,122<br />

Net interest 11,937<br />

Associates and JCEs 56,177<br />

Other income 3,642<br />

Net exceptional income -<br />

Profit before tax 140,878<br />

Tax (15,195)<br />

Post-tax profit 125,683<br />

Minorities<br />

Preferred dividends<br />

-<br />

Net income 125,683<br />

Norm profit 125,683<br />

Dividends (9,663)<br />

Retained earnings 116,020<br />

Source: C ompany data, <strong>Mirae</strong> A sset Research estimates<br />

Cashflow<br />

630,347<br />

(357,720)<br />

272,628<br />

(196,755)<br />

75,872<br />

97,507<br />

(21,028)<br />

(607)<br />

75,872<br />

11,593<br />

60,300<br />

(14,115)<br />

-<br />

133,650<br />

(12,323)<br />

121,327<br />

-<br />

121,327<br />

121,327<br />

(10,847)<br />

110,480<br />

662,038<br />

(381,862)<br />

280,176<br />

(192,034)<br />

88,142<br />

108,728<br />

(20,042)<br />

(544)<br />

88,142<br />

14,737<br />

43,121<br />

8,773<br />

-<br />

154,773<br />

(16,692)<br />

138,081<br />

-<br />

138,081<br />

138,081<br />

(10,872)<br />

127,209<br />

738,587<br />

(405,183)<br />

333,405<br />

(233,260)<br />

100,145<br />

120,236<br />

(19,431)<br />

(660)<br />

100,145<br />

21,331<br />

64,077<br />

1,808<br />

-<br />

187,360<br />

(23,186)<br />

164,175<br />

-<br />

164,175<br />

164,175<br />

(11,955)<br />

152,219<br />

815,650<br />

(436,549)<br />

379,101<br />

(262,797)<br />

116,304<br />

135,850<br />

(18,833)<br />

(713)<br />

116,304<br />

27,030<br />

75,976<br />

(960)<br />

-<br />

218,351<br />

(43,670)<br />

174,680<br />

-<br />

174,680<br />

174,680<br />

(13,039)<br />

161,642<br />

(KRWm) Dec-08A Dec-09A Dec-10E Dec-11E Dec-12E<br />

Op EBITDA 88,005<br />

Decrease in working capital (36,538)<br />

Other operating cashflow 21,500<br />

Operating cashflow 72,967<br />

Tax paid (15,195)<br />

Net interest 11,937<br />

Dividends received 46,070<br />

Cashflow 115,779<br />

Capital expenditure (19,496)<br />

Net acquisitions -<br />

Net investments 10,377<br />

Other investing cashflow (5,624)<br />

Investing cashflow (14,744)<br />

Dividends paid (9,210)<br />

Increase in equity 1,531<br />

Increase in debt (10,000)<br />

Other financing cashflow (35,040)<br />

Financing cash flow (52,719)<br />

Beginning cash 166,426<br />

Total cash generated<br />

Forex effects<br />

48,316<br />

Ending cash 214,743<br />

Source: C ompany data, <strong>Mirae</strong> A sset Research estimates<br />

97,507<br />

(13,539)<br />

(11,975)<br />

71,993<br />

(12,323)<br />

11,593<br />

52,463<br />

123,726<br />

(7,262)<br />

-<br />

(54)<br />

(4,670)<br />

(11,986)<br />

(9,663)<br />

634<br />

-<br />

(7,466)<br />

(16,495)<br />

214,743<br />

95,245<br />

309,988<br />

108,728<br />

4,006<br />

9,169<br />

121,903<br />

(16,692)<br />

14,737<br />

(383)<br />

119,565<br />

(12,743)<br />

-<br />

-<br />

-<br />

(12,743)<br />

(10,847)<br />

-<br />

-<br />

-<br />

(10,847)<br />

309,988<br />

95,976<br />

405,963<br />

120,236<br />

(5,640)<br />

1,809<br />

116,406<br />

(23,186)<br />

21,331<br />

(507)<br />

114,043<br />

(11,996)<br />

-<br />

-<br />

-<br />

(11,996)<br />

(10,872)<br />

0<br />

-<br />

1<br />

(10,870)<br />

405,963<br />

91,177<br />

497,140<br />

135,850<br />

(5,908)<br />

(761)<br />

129,181<br />

(43,670)<br />

27,030<br />

(535)<br />

112,006<br />

(11,168)<br />

-<br />

-<br />

-<br />

(11,168)<br />

(11,955)<br />

-<br />

-<br />

-<br />

(11,955)<br />

497,140<br />

88,883<br />

586,023<br />

50


신지원 Analyst, 3774-2176 jwshin@mirae<strong>asset</strong>.com 유한양행 23 November 2010<br />

우윤철 Analyst, 3774-6934 davis.woo@mirae<strong>asset</strong>.com 000100 KS<br />

Balance Sheet<br />

(KRWm) Dec-08A Dec-09A Dec-10E Dec-11E Dec-12E<br />

Current <strong>asset</strong>s 404,308<br />

Cash and equivalents 214,743<br />

Receivables 120,274<br />

Inventories 64,509<br />

Other current <strong>asset</strong>s 4,782<br />

Non current <strong>asset</strong>s 616,758<br />

Net operating fixed <strong>asset</strong>s 296,934<br />

Interest in associates 309,242<br />

Other non-current ssets 10,581<br />

Total <strong>asset</strong>s 1,021,065<br />

Current liabilities 112,616<br />

Payables 54,263<br />

ST debt -<br />

Other current liabilities 58,353<br />

Total non-current liabilities 45,508<br />

LT debt -<br />

Other non-current liabilities 45,508<br />

Total liabilities 158,124<br />

Issued capital 49,308<br />

Share premium reserve 181,240<br />

Reserves/Adjustments -<br />

Retained earnings 645,256<br />

Minorities -<br />

Other equity (12,862)<br />

Shareholders' equity<br />

Source: C ompany data, <strong>Mirae</strong> A sset Research estimates<br />

862,941<br />

Key Ratios<br />

504,847<br />

309,988<br />

115,723<br />

73,256<br />

5,881<br />

610,721<br />

283,013<br />

317,079<br />

10,629<br />

1,115,568<br />

104,372<br />

51,158<br />

-<br />

53,214<br />

43,771<br />

-<br />

43,771<br />

148,143<br />

51,786<br />

179,546<br />

-<br />

756,920<br />

-<br />

(20,828)<br />

967,425<br />

610,473<br />

405,963<br />

121,541<br />

76,938<br />

6,030<br />

646,381<br />

274,389<br />

360,583<br />

11,410<br />

1,256,855<br />

118,028<br />

53,730<br />

-<br />

64,298<br />

43,779<br />

-<br />

43,779<br />

161,807<br />

51,786<br />

179,546<br />

-<br />

884,543<br />

-<br />

(20,828)<br />

1,095,048<br />

724,960<br />

497,140<br />

135,595<br />

85,835<br />

6,391<br />

702,871<br />

265,940<br />

425,167<br />

11,764<br />

1,427,831<br />

135,699<br />

59,943<br />

-<br />

75,756<br />

43,788<br />

-<br />

43,788<br />

179,487<br />

51,786<br />

179,547<br />

-<br />

1,037,838<br />

-<br />

(20,828)<br />

1,248,345<br />

837,310<br />

586,023<br />

149,743<br />

94,790<br />

6,754<br />

771,003<br />

257,436<br />

501,677<br />

11,890<br />

1,608,313<br />

153,257<br />

66,197<br />

-<br />

87,060<br />

43,798<br />

-<br />

43,798<br />

197,055<br />

51,786<br />

179,547<br />

-<br />

1,200,752<br />

-<br />

(20,828)<br />

1,411,258<br />

Dec-08A Dec-09A Dec-10E Dec-11E Dec-12E<br />

Turnover growth 23.5% 5.8% 5.0% 11.6% 10.4%<br />

Gross profit growth 19.5% 0.2% 2.8% 19.0% 13.7%<br />

Operating profit growth 16.6% 9.8% 16.2% 13.6% 16.1%<br />

EBITDA growth 29.2% (2.8%) 11.8% 15.9% 13.3%<br />

EPS growth 35.6% (4.0%) 13.4% 18.9% 6.4%<br />

Norm BPS growth 15.0% 12.2% 12.5% 13.7% 12.8%<br />

Gross margin 45.7% 43.3% 42.3% 45.1% 46.5%<br />

Operating margin 11.6% 12.0% 13.3% 13.6% 14.3%<br />

EBITDA margin 24.8% 22.8% 24.3% 25.2% 25.9%<br />

EBIT margin 21.6% 19.4% 21.2% 22.5% 23.5%<br />

Net income margin 21.1% 19.2% 20.9% 22.2% 21.4%<br />

ROE 15.4% 13.0% 13.1% 13.8% 12.9%<br />

ROA 12.6% 11.4% 11.6% 12.2% 11.5%<br />

Net debt/equity (24.9%) (32.0%) (37.1%) (39.8%) (41.5%)<br />

Interest cover ratio 116.7<br />

Dividend payout ratio 7.69% 8.94% 7.87% 7.28% 7.46%<br />

Inventory days 72.94 74.75 73.54 77.32 79.47<br />

Account receivable days 73.89 67.01 67.01 67.01 67.19<br />

Account payable days 61.35 52.20 51.36 54.00 55.50<br />

Reported EPS (KRW) 11,939 11,462 12,994 15,450 16,438<br />

EPS (KRW) 11,939 11,462 12,994 15,450 16,438<br />

Reported BPS (KRW) 83,195 93,364 105,010 119,436 134,767<br />

Norm BPS (KRW) 83,195 93,364 105,010 119,436 134,767<br />

DPS (KRW) 1,000 1,000 1,100 1,200 1,300<br />

Cashflow per share (KRW) 10,998 11,689 11,252 10,732 10,540<br />

Reported P/E (x) 13.86 14.44 12.74 10.71 10.07<br />

Norm P/E (x) 13.86 14.44 12.74 10.71 10.07<br />

P/B (x) 1.99 1.77 1.58 1.39 1.23<br />

P/CF 15.05 14.16 14.71 15.42 15.70<br />

EV/EBITDA (x) 6.32 6.26 5.01 3.73 2.75<br />

EV/Operating Cashflow (x) 12.81 12.50 6.60 5.96 4.48<br />

EV/Sales (x) 1.57 1.43 1.22 0.94 0.71<br />

Dividend yield 0.60% 0.60% 0.66% 0.73% 0.79%<br />

Source: C ompany data, <strong>Mirae</strong> A sset Research estimates<br />

51


Recommendation<br />

종목별 투자의견 (12개월 기준)<br />

BUY : 현주가 대비 목표주가 +10% 초과<br />

Hold : 현주가 대비 목표주가 ±10%이내<br />

Reduce : 현주가 대비 목표주가 –10%초과<br />

단, <strong>업종</strong> 투자의견에 의한 ±10%내의 조정치 감안 가능<br />

Earnings Quality Score<br />

<strong>업종</strong>별 투자의견<br />

Earnings Quality Score = 0.70*(Earnings Stability) + 0.15*(Earnings Certainty) + 0.15*(Earnings Forecast Accuracy)<br />

1. Historical Earnings Stability<br />

- 최근 5년간 분기 순이익 성장률(YoY)의 변동성을 100분위 지표로 환산.<br />

- 변동성은 outlier에 의한 왜곡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표준편차(SD) 대신 MAD(Median Absolute Deviation)로 산정.<br />

- 순이익 분기 성장률(YoY) 변동성이 낮을수록 동 지표값이 높음.<br />

2. Consensus Forecast Certainty<br />

- 12개월 예상 EPS(컨센서스 기준) 추정치에 대한 애널리스트간 견해차를 100분위 지표로 환산.<br />

- 견해차는 12개월 예상 EPS의 '표준편차 / 평균'으로 산정.<br />

- 견해차가 작을수록 동 지표값이 높음.<br />

3. Consensus Forecast Accuracy<br />

- 최근 3년간 EPS surprise 절대값의 평균(median)을 100분위 지표로 환산.<br />

- EPS surprise는 '(연말 실제치 - 연초 추정치)/연초 추정치'로 산정.<br />

- Surprise의 절대크기가 낮을수록 동 지표값이 높음.<br />

Overweight : 현 <strong>업종</strong>지수대비 +10% 초과<br />

Neutral : 현 <strong>업종</strong>지수대비 ±10% 이내<br />

Underweight : 현 <strong>업종</strong>지수 대비 –10%초과<br />

* 참고사항<br />

1) Consensus Forecast Certainty 및 Consensus Forecast Accuracy는 예상 EPS 컨센서스 추정치 수가 5개 이상인 기업만을 대상으로 하였음.<br />

2) 각 지표를 산정할 수 없을 경우에는 평균인 50을 부여하였음.<br />

Compliance Notice<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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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어떠한 경우에도 본 자료는 고객의 증권투자의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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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에 게재된 내용들은 본인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 없이 작성되었음을 확인함. 작 성 자 : 신지원<br />

담당자 보유주식수 1%이상<br />

종목 담당자 종류 수량 취득가 취득일 보유여부<br />

해당사항없음<br />

주가 및 목표주가 변동추이 주가 목표가격 유한양행(000100)<br />

■Buy ■Hold ■Reduce ■Not Rated Previously ■Strong Buy ■Buy® ■Mkt.Perm ■Und.Perm<br />

유가증권<br />

종목<br />

계열사<br />

담당자<br />

자사주<br />

종류<br />

날짜 투자의견 목표가격(12개월)<br />

2008/07/28 BUY 240,000원<br />

<br />

2008/10/02 BUY 240,000원<br />

2008/10/29 BUY 240,000원<br />

<br />

2009/04/27 BUY 240,000원<br />

2009/04/30 BUY 240,000원<br />

<br />

2009/07/02 BUY 240,000원<br />

2009/10/06 BUY 240,000원<br />

2009/10/30 BUY 240,000원<br />

<br />

2010/01/29 BUY 240,000원<br />

2010/04/19 BUY 240,000원<br />

2010/07/07 BUY 240,000원<br />

2010/07/29 BUY 240,000원<br />

2010/08/18 BUY 240,000원<br />

2010/11/01 BUY 240,000원<br />

2010/11/23 BUY 240,000원


주가 및 목표주가 변동추이 주가 목표가격 셀트리온(068270)<br />

■Buy ■Hold ■Reduce ■Not Rated Previously ■Strong Buy ■Buy® ■Mkt.Perm ■Und.Perm<br />

주가 및 목표주가 변동추이 주가 목표가격 동아<strong>제약</strong> (000640)<br />

■Buy ■Hold ■Reduce ■Not Rated Previously ■Strong Buy ■Buy® ■Mkt.Perm ■Und.Perm<br />

날짜 투자의견 목표주가 (12개월)<br />

2009/05/20 BUY (Initiate) 21,000원 (Initiation)<br />

2009/05/28 BUY 21,000원<br />

2009/07/02 BUY 21,000원<br />

<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변경 내역 없음 ><br />

2009/10/12 BUY 21,000원<br />

2009/10/20 BUY 21,000원<br />

2009/10/27 BUY 21,000원<br />

<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변경 내역 없음 ><br />

2010/01/20 BUY 21,000원<br />

2010/01/27 BUY 21,000원<br />

2010/02/04 BUY 21,000원<br />

2010/02/08 BUY 21,000원<br />

2010/02/16 BUY 21,000원<br />

2010/02/17 BUY 21,000원<br />

2010/02/24 BUY 21,000원<br />

2010/03/08 BUY 27,000원 (상향)<br />

2010/03/23 BUY 27,000원<br />

2010/04/05 BUY 27,000원<br />

2010/04/06 BUY 27,000원<br />

2010/04/23 BUY 27,000원<br />

2010/05/07 BUY 27,000원<br />

2010/06/22 BUY 27,000원<br />

2010/07/12 BUY 27,000원<br />

2010/07/28 BUY 27,000원<br />

2010/10/13 BUY 27,000원<br />

2010/11/04 BUY 38,000원 (상향)<br />

2010/11/23 BUY 38,000원<br />

날짜 투자의견 목표가격(12개월)<br />

<br />

2008/02/12 BUY (Reinstate) 130,000원<br />

2008/02/19 BUY 130,000원<br />

2008/02/25 BUY 130,000원<br />

2009/07/01 BUY 130,000원<br />

<br />

2009/07/13 BUY 130,000원<br />

<br />

2010/02/01 BUY 130,000원<br />

2010/04/12 BUY 130,000원<br />

2010/04/26 BUY 130,000원<br />

2010/05/11 BUY 155,000원(상향)<br />

2010/07/06 BUY 155,000원<br />

2010/07/28 BUY 155,000원<br />

2010/10/27 BUY 155,000원<br />

2010/11/23 BUY 15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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