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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그룹 - Mirae as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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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Cong lomerates<br />

<strong>코오롱</strong> <strong>그룹</strong><br />

변성진, Analyst, 3774-1457, sjbyun@mirae<strong>asset</strong>.com<br />

권해순, Analyst, 3774-6022, hskwon@mirae<strong>asset</strong>.com<br />

박재철, Analyst, 3774-6896, parkjc@mirae<strong>asset</strong>.com<br />

신지원, Analyst, 3774-2176, jwshin@mirae<strong>asset</strong>.com<br />

What’s New<br />

Potential 을 품은 <strong>그룹</strong><br />

2011 년은 <strong>코오롱</strong> <strong>그룹</strong>의 재평가 초기 단계라고 판단함. <strong>코오롱</strong> <strong>그룹</strong>은<br />

산업자재/필름/섬유 등을 중심으로 한 화학 산업, 환경 중심의 건설/서<br />

비스 산업, 제약/바이오 산업 분야 등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br />

음. 2009 년 말 지주회사 체제로 개편되면서 1 년 반에 걸쳐 계열사들 간<br />

에 지분 구조가 정리되고 <strong>그룹</strong> 내 핵심 비즈니스 모델이 구체화 됨. 또<br />

한 물 산업 및 생명공학 분야 내 니치 마켓에 진출하고 있음. 진출 분야<br />

의 높은 성장성에 힘입어 계열사들의 견조한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br />

<strong>코오롱</strong> <strong>그룹</strong>의 재평가 작업은 이제 초기 단계<br />

<strong>코오롱</strong> <strong>그룹</strong> 계열사들의 성장 동력이 확보되고 견조한 실적 개선이 지속<br />

되면서 과거 <strong>코오롱</strong> <strong>그룹</strong>에 부여되었던 디스카운트 요인이 해소될 전망.<br />

주력 계열사 <strong>코오롱</strong> 인더는 이익 고성장에 힘입어 2009 년 이후 시장을<br />

상회하는 높은 주가 상승률을 기록하였음. 그러나 자회사들의 설비 증설<br />

과 고성장하는 자동차 산업 성장의 직접적인 수혜주로 추가적인 밸류에<br />

이션 레벨 업이 지속될 전망. 2010 년 적자를 시현하였던 <strong>코오롱</strong> 건설은<br />

2011 년 턴어라운드할 전망. 그러나 아직 동 변화가 기업 가치에 반영되<br />

지 않은 상태. 지주사 <strong>코오롱</strong> 역시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으로 빠르게<br />

NAV 가 상승하고 있지만 NAV 할인율은 70%에 달해 <strong>그룹</strong>의 변화가 반<br />

영되지 않았다고 판단됨.<br />

2011 년, 전 계열사들의 실적 동반 상승 중<br />

<strong>코오롱</strong> <strong>그룹</strong>의 가치가 상승하고 있음. <strong>코오롱</strong> 인더는 연간 3 천억원 규<br />

모의 투자와 사업 다각화를 통해 연평균 15% 이상의 순이익 성장이 지<br />

속될 전망. <strong>코오롱</strong> 건설은 환경/발전/인프라 중심의 사업구조 체제 강화<br />

를 통해 외형 성장 및 마진 안정화, 재무 구조 건전화가 병행되고 있음.<br />

국내 물 관련 서비스 산업에 조기 진출한 환경시설관리공사는 2007 년<br />

인수 후 구조조정이 작년까지 마무리되었으며 내년부터는 신규/해외 사<br />

업으로 진출이 본격화되면서 3 년간 16% 이상의 순이익 성장이 예상됨.<br />

<strong>코오롱</strong>아이넷 및 <strong>코오롱</strong> 생명과학의 실적 개선(각각 예상 순이익 증가율<br />

155%y-y, 15%y-y)도 주목할 만함.<br />

<strong>그룹</strong> 내 선호도: <strong>코오롱</strong> 인더> <strong>코오롱</strong> 건설> <strong>코오롱</strong><br />

단기적으로는 <strong>코오롱</strong> 인더의 실적 개선이 <strong>그룹</strong> 가치 상승에 미치는 영향<br />

이 높음. 따라서 <strong>코오롱</strong> <strong>그룹</strong> 내 최선호주로 <strong>코오롱</strong> 인더를 제시함. 중<br />

기적으로는 <strong>코오롱</strong> 건설을 추천함. 턴어라운드를 바탕으로 한 기업 가치<br />

상승이 이루어질 것을 감안할 때 중소형 건설사 중 투자 매력이 높다고<br />

판단함. 장기적으로는 전 계열사들의 가치 상승으로 강력한 NAV 상승<br />

모멘텀을 보유한 <strong>코오롱</strong>의 투자 매력이 부각될 전망. <strong>코오롱</strong> 인더에 대<br />

해 목표주가를 150,000 원으로 상향, <strong>코오롱</strong> 건설에 대해 목표주가<br />

7,000 원 및 투자의견 BUY 로 커버리지 재개, <strong>코오롱</strong>에 대해 목표주가<br />

58,000 원 및 투자의견 BUY 신규 제시함.<br />

See the last page of this report for important disclosures<br />

Special Report<br />

Theme Research<br />

5 August 2011<br />

Stocks for action<br />

Company Rating Price<br />

Target<br />

price<br />

<strong>코오롱</strong> 인더(120110 KS) BUY 103,000 150,000<br />

<strong>코오롱</strong> 건설(003070 KS) BUY 4,700 7,000<br />

<strong>코오롱</strong>(002020 KS) BUY 30,600 58,000<br />

Note: Prices are in KRW; Price close as of 4 August 2011 close<br />

지주회사 <strong>코오롱</strong>의 주요 종속회사 지분 및 종속회사 가치<br />

<strong>코오롱</strong> 인더스트리 29.5<br />

<strong>코오롱</strong> 건설 33.5<br />

<strong>코오롱</strong> 생명과학 19.6<br />

<strong>코오롱</strong> 아이넷 31.7<br />

환경시설관리공사 60.0<br />

<strong>코오롱</strong>제약 45.1<br />

Tissue Gene 35.6<br />

<strong>코오롱</strong> 베니트 20.0<br />

상장 계열사는 시가총액, 비상장 계열사는 1Q11 순자산가액임<br />

<strong>코오롱</strong> <strong>그룹</strong>이 진출한 분야 및 관련 계열사<br />

<strong>코오롱</strong> <strong>그룹</strong> 내 상장 3 사 KOSPI 대비 상대 수익률<br />

(%)<br />

100<br />

75<br />

50<br />

25<br />

0<br />

(25)<br />

(50)<br />

지분율 (%) 가치 (KRW bn)<br />

30-Jul 27-Oct 20-Jan 20-Apr 18-Jul<br />

<strong>코오롱</strong> <strong>코오롱</strong>인더 <strong>코오롱</strong>건설<br />

Source for data: Company, Thomson Reuters, <strong>Mirae</strong> Research estimates<br />

813.4<br />

45.9<br />

27.7<br />

59.2<br />

44.4<br />

9.9<br />

3.4<br />

1.8<br />

1


변성진, Analyst, 3774 1457, sjbyun@mirae<strong>asset</strong>.com <strong>코오롱</strong> <strong>그룹</strong> 5 August 2011<br />

권해순, Analyst, 3774 6022, hskwon@mirae<strong>asset</strong>.com<br />

박재철, Analyst, 3774 6896, parkjc@mirae<strong>asset</strong>.com<br />

신지원, Analyst, 3774 2176, jwshin@mirae<strong>asset</strong>.com<br />

TABLE OF CONTENTS<br />

Ⅰ. Executive Summary 4<br />

Ⅱ. <strong>그룹</strong> 개요 및 성장 전략 5<br />

Ⅲ. 투자 포인트 8<br />

Ⅳ. 실적 전망 9<br />

Ⅴ. 재무구조 10<br />

Ⅵ. 리스크 요인 11<br />

주요 관련 기업 분석 12<br />

<strong>코오롱</strong> 인더 (120110 KS, TP 150,000 원) : 자동차 소재 시장을 잡아라 13<br />

<strong>코오롱</strong> 건설 (003070 KS, TP 7,000 원) : 기지개를 켜는 <strong>코오롱</strong> 건설 19<br />

<strong>코오롱</strong> (002000 KS, TP 58,000 원) : 과도한 NVA 대비 할인율, 점진적 축소 예상 29<br />

<strong>코오롱</strong> 생명과학 (102940 KS, Not rated) : 티슈진-C, 내년 상반기가 분수령 36<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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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진, Analyst, 3774 1457, sjbyun@mirae<strong>asset</strong>.com <strong>코오롱</strong> <strong>그룹</strong> 5 August 2011<br />

권해순, Analyst, 3774 6022, hskwon@mirae<strong>asset</strong>.com<br />

박재철, Analyst, 3774 6896, parkjc@mirae<strong>asset</strong>.com<br />

신지원, Analyst, 3774 2176, jwshin@mirae<strong>asset</strong>.com<br />

Figure List<br />

Figure 1 <strong>코오롱</strong> <strong>그룹</strong> 연혁 5<br />

Figure 2 <strong>코오롱</strong> <strong>그룹</strong> 구조 6<br />

Figure 3 <strong>코오롱</strong> <strong>그룹</strong> 성장 전략 7<br />

Figure 4 <strong>코오롱</strong> <strong>그룹</strong> 주요 계열사 실적 추이 및 전망 9<br />

Figure 1 <strong>코오롱</strong> 인더: 자회사 가치 부각 지속, 목표주가 150,000 원으로 상향 14<br />

Figure 2 <strong>코오롱</strong> 인더: 2011 년 매출액 6.3 조원, 영업이익 5,020 억원 전망 14<br />

Figure 3 <strong>코오롱</strong> 인더: 매출액 성장의 40% 내외가 자동차 관련 15<br />

Figure 4.1 <strong>코오롱</strong> 인더: 약 120 조원 규모의 글로벌 타이어 시장 16<br />

Figure 4.2 <strong>코오롱</strong> 인더: 타이어 코드는 재료비의 16% 16<br />

Figure 5.1 <strong>코오롱</strong> 인더: 2010 년 국내 타이어재료 시장은 3.1 조원 16<br />

Figure 5.2 <strong>코오롱</strong> 인더: 글로벌 타이어용 소재 시장은 약 50 조원 16<br />

Figure 6.1 <strong>코오롱</strong> 인더: 타이어 코드 단가 상승 지속 16<br />

Figure 6.2 <strong>코오롱</strong> 인더: 3/4 분기 타이어 코드 원가율 하락 기대 16<br />

Figure 1 <strong>코오롱</strong> 건설: 목표주가 7,000 원 21<br />

Figure 2 <strong>코오롱</strong> 건설: 실적 추이 21<br />

Figure 3 <strong>코오롱</strong> 건설: 2011~2013 년 세전이익 증가 구성내역 22<br />

Figure 4 <strong>코오롱</strong> 건설: 현금흐름 개선과 함께 예상되는 주가 상승 22<br />

Figure 5 <strong>코오롱</strong> 건설: 2010 년 수주 구성 비율 23<br />

Figure 6 <strong>코오롱</strong> 건설: 2011 년 수주 구성 비율 23<br />

Figure 7 <strong>코오롱</strong> 건설: 환경 관련 프로젝트 수주 내역 23<br />

Figure 8 <strong>코오롱</strong> 건설: 플랜트 프로젝트 내역 24<br />

Figure 9 <strong>코오롱</strong> 건설: 환경 플랜트 부문의 증가하는 매출 비중 24<br />

Figure 10 <strong>코오롱</strong> 건설: <strong>코오롱</strong> 인더스트리 Capex 예상 추이 24<br />

Figure 11 <strong>코오롱</strong> 건설: 주요 PF 지급 보증 내역 25<br />

Figure 12 <strong>코오롱</strong> 건설: 낮아지는 부채비율 26<br />

Figure 13 <strong>코오롱</strong> 건설: 상승 전환되는 이자보상배율 26<br />

Figure 1 <strong>코오롱</strong>: 밸류에이션 30<br />

Figure 2 <strong>코오롱</strong>: 목표주가 구성 요소 30<br />

Figure 3.1 <strong>코오롱</strong>: <strong>코오롱</strong> 인더 대비 <strong>코오롱</strong> 주가 상대 수익률 추이 31<br />

Figure 3.2 <strong>코오롱</strong>: <strong>코오롱</strong> 실적에서 <strong>코오롱</strong> 인더 기여도 추이 31<br />

Figure 4.1 <strong>코오롱</strong>: EFMC 실적 추이 및 전망 32<br />

Figure 4.2 <strong>코오롱</strong>: Veolia 실적 추이 및 전망 32<br />

Figure 5.1 <strong>코오롱</strong>: 티슈진-C 가 타겟하는 미국 내 무릎인공관절치환술 시장 33<br />

Figure 5.2 <strong>코오롱</strong>: TissueGene, Inc. 사의 R&D 파이프라인 현황 33<br />

Figure 1 <strong>코오롱</strong> 생명과학: 주요 연혁 37<br />

Figure 2 <strong>코오롱</strong> 생명과학: 2Q11 Earnings review 38<br />

Figure 3 <strong>코오롱</strong> 생명과학: 영업실적 Breakdown 38<br />

Figure 4 <strong>코오롱</strong> 생명과학: 사업 부문별 분기별 영업실적 38<br />

Figure 5 <strong>코오롱</strong> 생명과학: R&D 신약 파이프라인 38<br />

Figure 6.1 <strong>코오롱</strong> 생명과학: 연간 매출액 추이 39<br />

Figure 6.2 <strong>코오롱</strong> 생명과학: 연간 영업이익 추이 39<br />

Figure 7.1 <strong>코오롱</strong> 생명과학: 사업부문별 매출액 추이 39<br />

Figure 7.2 <strong>코오롱</strong> 생명과학: 사업부문별 영업이익 추이 39<br />

Figure 8 <strong>코오롱</strong> 생명과학: <strong>코오롱</strong> <strong>그룹</strong> 구조 40<br />

Figure 9 <strong>코오롱</strong> 생명과학: 티슈진-C 가 타겟하는 미국 내 무릎인공관절치환술 시장 41<br />

Figure 10 <strong>코오롱</strong> 생명과학: TissueGene, Inc. 사의 R&D 파이프라인 현황 42<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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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진, Analyst, 3774 1457, sjbyun@mirae<strong>asset</strong>.com <strong>코오롱</strong> <strong>그룹</strong> 5 August 2011<br />

권해순, Analyst, 3774 6022, hskwon@mirae<strong>asset</strong>.com<br />

박재철, Analyst, 3774 6896, parkjc@mirae<strong>asset</strong>.com<br />

신지원, Analyst, 3774 2176, jwshin@mirae<strong>asset</strong>.com<br />

I. Executive Summary<br />

[<strong>그룹</strong> 개요] <strong>코오롱</strong> <strong>그룹</strong>은 2010 년 말 자산 기준 국내 39 위 <strong>그룹</strong>(공기업 제외 시<br />

33 위, 2010 년 당기순이익 기준 34 위)으로 자산 총액 8 조원, 부채 총액 4.7 조<br />

원이다. 산업자재 및 필름/전자 소재를 중심으로 한 화학 산업, 환경 중심의 건<br />

설/서비스 산업, 제약/바이오 산업 분야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br />

[<strong>그룹</strong> 투자 포인트] 2011 년은 <strong>코오롱</strong> <strong>그룹</strong>에 대한 재평가 작업이 이루어져야 할<br />

시기라고 판단한다. 저부가가치 수익 모델에 집중화되었던 사업 구조, 계열사간<br />

의 중복된 지분 구조로 인해 <strong>코오롱</strong> <strong>그룹</strong>에 부여되었던 디스카운트 요인이 점진<br />

적으로 해소되는 과정에 진입했기 때문이다. 2009 년 말 <strong>코오롱</strong>은 사업 부문을<br />

<strong>코오롱</strong> 인더로 분할시켜 화학과 패션 부문의 현금흐름을 산업자재와 필름/전자<br />

재료 부문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기 시작했다. 또한 <strong>코오롱</strong> 건설 및 환경관리공사<br />

(이하 EFMC), 티슈진을 중심으로 환경 및 바이오 분야에서 신규 성장동력이 추<br />

가되었다. 그리고 지주회사 전환이 상반기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계열사<br />

간 지분 구조도 명확하게 정리되었다.<br />

특히 중장기적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볼 만한 <strong>그룹</strong>이라고 판단된다. 이는 시<br />

장에서 관심을 끌지 못했던 <strong>코오롱</strong> 인더를 제외한 계열사들의 실적 개선이 2011<br />

년부터 본격화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이는 <strong>코오롱</strong> 인더에 편중되었던 <strong>그룹</strong> 내 성<br />

장동력도 다각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br />

[주요 기업 분석] <strong>코오롱</strong> 인더(120110 KS)에 대해 목표주가를 150,000 원으로 상<br />

향하며 <strong>코오롱</strong> <strong>그룹</strong> 내 최선호주로 제시한다. 목표주가 상향은 자회사들의 실적<br />

개선과 자동차 시장 성장에 따른 소재 사업으로 확장 효과에 힘입은 이익 증가가<br />

당사의 예상을 상회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현재 주력 계열사인 <strong>코오롱</strong> 인더 주가<br />

는 견조한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2007 년 이후 재평가 작업이 지속되고 있다. 하<br />

지만 해외 자회사들의 설비 증설과 고성장하는 자동차 산업의 직접적인 수혜가<br />

예상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경쟁사 대비 여전히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된다. 연<br />

간 3 천억원 규모의 투자와 사업 다각화를 통해 연평균 16% 이상의 순이익 성장<br />

이 지속될 전망이다.<br />

<strong>코오롱</strong> 건설(003070 KS) 에 대해 목표주가 7,000 원, 투자의견 BUY 로 커버리지<br />

를 재개한다. <strong>코오롱</strong> 건설은 환경/발전/인프라 중심의 사업다각화를 통한 외형<br />

성장 및 마진 안정화가 병행되고 있어 중소형 건설업계 내 위상 강화가 예상된다.<br />

2011 년 수주는 77%y-y 증가하였으며, 이중 환경/플랜트 수주 비중이 상승<br />

(19%->36%)하면서 성공적인 사업구조 변화를 보여줄 전망이다. 기업가치 개선<br />

결과가 현재 주가에 반영되지 않은 상태로 판단된다.<br />

지주회사 <strong>코오롱</strong>(002020 KS)에 대해 목표주가 58,000 원 및 투자의견 BUY 을<br />

신규 제시한다. NAV 의 70%를 구성하고 있는 <strong>코오롱</strong> 인더의 대안으로 선택될<br />

수 밖에 없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NAV 할인율이 70%에 달해 밸류에이션 매력<br />

이 높다고 판단한다. <strong>코오롱</strong> 인더 외 계열사들의 가치 증가도 이루어질 전망이어<br />

서 중장기적으로는 <strong>코오롱</strong> 인더에 대한 의존도가 축소될 전망이라는 점도 긍정<br />

적이다. NAV 할인율이 점진적으로 축소될 전망이다.<br />

<strong>코오롱</strong> <strong>그룹</strong>: 국내 39 위 기업집단,<br />

산업자재, 환경 중심의<br />

건설/서비스 산업, 제약/바이오<br />

산업 분야 진출<br />

2011 년은 <strong>코오롱</strong> <strong>그룹</strong>에 대한<br />

재평가가 이루어지는 시기<br />

<strong>코오롱</strong> 인더 목표주가<br />

150,000 원으로 상향<br />

<strong>코오롱</strong> 건설 목표주가 7,000 원 및<br />

BUY 신규 제시, 사업구조<br />

다각화를 통해 중소형<br />

건설업계에서의 위상 강화 예상<br />

<strong>코오롱</strong> 목표주가 58,000 원, BUY<br />

신규 제시, <strong>코오롱</strong> <strong>그룹</strong>의 가치<br />

상승을 감안할 때 <strong>코오롱</strong>의 NAV<br />

대비 할인율은 과도함<br />

4


변성진, Analyst, 3774 1457, sjbyun@mirae<strong>asset</strong>.com <strong>코오롱</strong> <strong>그룹</strong> 5 August 2011<br />

권해순, Analyst, 3774 6022, hskwon@mirae<strong>asset</strong>.com<br />

박재철, Analyst, 3774 6896, parkjc@mirae<strong>asset</strong>.com<br />

신지원, Analyst, 3774 2176, jwshin@mirae<strong>asset</strong>.com<br />

II. <strong>그룹</strong> 개요 및 성장 전략<br />

[<strong>코오롱</strong> <strong>그룹</strong> 연혁]<br />

<strong>코오롱</strong> <strong>그룹</strong>은 2010 년 말 자산 기준 국내 39 위 <strong>그룹</strong>(공기업 제외 시 33 위, 2010<br />

년 당기순이익 기준 34 위)으로 자산 총액 8 조원, 부채 총액 4.7 조원이다. 산업자<br />

재를 중심으로 한 화학 산업, 환경 중심의 건설/서비스 산업, 바이오 산업 분야에<br />

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br />

섬유사업을 중심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에서 2005 년 산업소재, 전자소재 등으로 사<br />

업영역을 다각화하고 2007 년부터 지속적인 해외 투자를 통해 각 분야에서 안정적<br />

인 시장점유율을 확보하였다. 또한 일부 부실 계열사를 정리하거나 중심 사업으로<br />

역량을 집중하였다. 신규 성장동력으로 환경 산업 및 생명 공학 사업을 육성하기<br />

시작했으며 그 결과 2007 년 환경시설관리 공사 인수와 <strong>코오롱</strong> 생명과학 등에 투자<br />

하였다. 마지막으로 2009 년 12 월 지주회사 체제로 출범하면서 계열사간 지분 정<br />

리가 시작되어 2011 년 초에 마무리되었다.<br />

<strong>그룹</strong>의 구조 조정 효과가 화학 부문에서는 주력 계열사 <strong>코오롱</strong> 인더를 통해 2007<br />

년부터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하였다. <strong>코오롱</strong> 인더는 <strong>코오롱</strong> 유화를 합병하면서 캐<br />

시카우 산업을 확보하였고 그 결과 지난 3 년간 연평균 15%의 순이익 성장을 기록<br />

하였다. 2011 년부터는 <strong>코오롱</strong> 건설을 비롯한 타 계열사들의 실적 개선도 시작되고<br />

있어 <strong>코오롱</strong> <strong>그룹</strong>의 가치 상승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br />

Figure 1 <strong>코오롱</strong> <strong>그룹</strong> 연혁<br />

자료: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구)<strong>코오롱</strong>→<br />

㈜<strong>코오롱</strong><br />

<strong>코오롱</strong>인더((구)<strong>코오롱</strong> 사업부문)<br />

<strong>코오롱</strong>건설<br />

<strong>코오롱</strong>생명과학<br />

환경시설관리공사(EFMC)<br />

<strong>코오롱</strong> 아이넷<br />

1957 2007.3 2008.3~6 2010.6 2011.1H<br />

<strong>코오롱</strong> 설립 환경시설관리공사 인수 <strong>코오롱</strong> 원사사업/원단사업 <strong>코오롱</strong>인더 지분 확대 지주회사 체제 마무리<br />

/플라스틱 사업 분할<br />

18%->28%<br />

<strong>코오롱</strong> <strong>그룹</strong>: 국내 39 위 <strong>그룹</strong><br />

섬유사업 중심에서 산업/전자<br />

소재 분야로 비즈니스 모델<br />

변화 성공, 니치 마켓에 선두<br />

진출하여 시장 지배력 강화 중<br />

2011 년, 모든 계열사들의 실적<br />

개선 시작, <strong>그룹</strong>의 가치 상승<br />

본격화<br />

<strong>코오롱</strong> 유화ㅡ <strong>코오롱</strong>에 합병<br />

<strong>코오롱</strong> 아이넷 출범<br />

㈜<strong>코오롱</strong> 지주<br />

EFMC 상장 추진<br />

아라미스 사업 진출<br />

(정보통신+종합상사 합병) 회사체제전환<br />

티슈진 국/내외 출시 예정<br />

2004 2007.6 2009.12 2013~<br />

5


변성진, Analyst, 3774 1457, sjbyun@mirae<strong>asset</strong>.com <strong>코오롱</strong> <strong>그룹</strong> 5 August 2011<br />

권해순, Analyst, 3774 6022, hskwon@mirae<strong>asset</strong>.com<br />

박재철, Analyst, 3774 6896, parkjc@mirae<strong>asset</strong>.com<br />

신지원, Analyst, 3774 2176, jwshin@mirae<strong>asset</strong>.com<br />

[<strong>코오롱</strong> <strong>그룹</strong> 주요 계열사 현황]<br />

<strong>코오롱</strong> <strong>그룹</strong>은 지주회사 <strong>코오롱</strong> 아래 화학 분야에서 <strong>코오롱</strong> 인더, 환경/서비스/유<br />

통 분야에서 <strong>코오롱</strong> 건설/환경시설관리 공사/<strong>코오롱</strong> 아이넷, 제약/바이오 분야에<br />

서 <strong>코오롱</strong> 생명과학/Tissue Gene/<strong>코오롱</strong> 제약을 주요 계열사로 두고 있다. 총 38<br />

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br />

<strong>그룹</strong>의 핵심 성장동력은 <strong>코오롱</strong> 인더가 담당하고 있으며, <strong>코오롱</strong> 건설, <strong>코오롱</strong> 아<br />

이넷 등은 사업 효율화 및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으로 <strong>그룹</strong> 내 위상이 상승하며 코<br />

오롱 인더에 편중된 <strong>그룹</strong>의 비즈니스 모델을 다각화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장기<br />

적으로 신규 성장동력은 환경시설관리공사와 <strong>코오롱</strong> 생명과학이 블루오션인 물 산<br />

업 분야와 생명과학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br />

<strong>코오롱</strong> 인더는 2009 년 말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strong>코오롱</strong>의 사업회사로 인적<br />

분할 되었다. 비교 <strong>그룹</strong>으로 효성을 들 수 있다. 필름, 패션, 화학 등 각 부문별 안<br />

정적인 영업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고성장하는 자동차 산업 자재 분야(타이어<br />

코드, 에어백)에 과감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향후 3 년간 16%y-y 의 이익 성장<br />

이 예상된다.<br />

<strong>코오롱</strong> 건설은 2010 년 매출액 1.1 조원으로 시공순위 20 위의 중견 건설사이다.<br />

2008 년까지 주택/건축 부문이 사업의 중심이었으나 2009 년부터 전략적으로 사업<br />

구조를 개편하면서 환경/플랜트 부문을 확대하였다. <strong>코오롱</strong> 건설 기술연구소를 통<br />

해 환경 관련 특허 기술 4 개를 보유하는 등 환경 플랜트 사업에 경쟁력이 높다. 보<br />

유재산 매각 및 원가율 절감을 통해 수익성과 재무 안정성 개선을 동시에 진행 중<br />

이다.<br />

환경시설관리 공사는 국내 최초로 민간 수처리 사업 분야에 진출한 업체로서 국내<br />

하수도 서비스 관리 분야에서 27%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2007 년 <strong>코오롱</strong> 건<br />

설에 인수되었으며 2009 년말 지주회사 전환 시 <strong>코오롱</strong>에 편입되었다. 2010 년 매<br />

출액 1,628 억원, 순이익 131 억원을 달성하였다. 2013 년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br />

<strong>코오롱</strong> 아이넷은 외형 기준(2010 년 수출액 약 8,000 억원) 국내 10 위의 종합상사<br />

로서 IT 서비스 사업을 병행(전체 매출액 기준 약 20% 비중)하고 있다. 주로 철강,<br />

군수품 및 산업자재를 취급하고 있으며 해외 16 개의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br />

제약/바이오 분야에 진출한 계열사인 <strong>코오롱</strong> 생명과학은 API(원료의약), PI(의약중<br />

간체) 등을 생산/판매(2010 년 매출액 1,018 억원)하고 있으며, 세포유전자 치료제<br />

티슈진-C 의 국내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티슈진-C 는 현재 국내에서 임상 IIb 를<br />

진행 중이며 2013 년 하반기에 임상 3 상 완료, 2014 년 국내, 2015 년 미국 판매를<br />

계획하고 있다. <strong>코오롱</strong> 제약은 2010 년 매출액 763 억원의 중견 제약사이다. 일반<br />

의약품 중 비코그린으로 잘 알려져 있다.<br />

Figure 2 <strong>코오롱</strong> <strong>그룹</strong> 구조<br />

29.4%<br />

대주주<br />

45.3%<br />

㈜<strong>코오롱</strong>(지주회사)<br />

20.0% 33.5% 19.6% 60.0% 96.6% 31.7% 45.1% 35.6%<br />

<strong>코오롱</strong><br />

29.4% 인더스트<br />

리<br />

<strong>코오롱</strong><br />

20.0%<br />

베니트<br />

<strong>코오롱</strong> <strong>코오롱</strong><br />

33.5%<br />

건설 생명과학<br />

환경시설<br />

19.6%<br />

관리공사<br />

네오뷰<br />

60.0%<br />

<strong>코오롱</strong><br />

<strong>코오롱</strong><br />

96.6%<br />

아이넷<br />

<strong>코오롱</strong> Tissue<br />

31.7%<br />

제약 Gene<br />

45.1% 35.6%<br />

<strong>코오롱</strong> <strong>코오롱</strong> <strong>코오롱</strong> <strong>코오롱</strong> 환경시설 네오뷰 <strong>코오롱</strong> <strong>코오롱</strong> Tissue<br />

인더스트리 베니트 건설 생명과학 관리공사 <strong>코오롱</strong> 아이넷 제약 Gene<br />

자료: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대주주<br />

45.3%<br />

㈜<strong>코오롱</strong>(지주회사)<br />

총 38 개의 계열사, 주로 화학,<br />

환경/서비스, 제약/바이오 분야에<br />

진출<br />

<strong>그룹</strong>의 핵심 동력: <strong>코오롱</strong> 인더<br />

<strong>코오롱</strong> 건설: 국내 20 위 건설사<br />

환경 서비스 분야: 환경시설관리<br />

공사 -국내 최초 민간 수처리 기업<br />

서비스 분야: <strong>코오롱</strong>아이넷- 국내<br />

10 위의 종합상사<br />

제약/바이오 분야: <strong>코오롱</strong><br />

생명과학/티슈진/<strong>코오롱</strong> 제약<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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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진, Analyst, 3774 1457, sjbyun@mirae<strong>asset</strong>.com <strong>코오롱</strong> <strong>그룹</strong> 5 August 2011<br />

권해순, Analyst, 3774 6022, hskwon@mirae<strong>asset</strong>.com<br />

박재철, Analyst, 3774 6896, parkjc@mirae<strong>asset</strong>.com<br />

신지원, Analyst, 3774 2176, jwshin@mirae<strong>asset</strong>.com<br />

[<strong>코오롱</strong> <strong>그룹</strong> 성장 전략]<br />

<strong>그룹</strong>의 기본적인 성장 전략은 <strong>코오롱</strong> 인더를 중심으로 하여 핵심 사업분야인 화학<br />

분야, 그 중 고성장하는 자동차 산업소재 시장에서 이익 창출을 지속시키는 것이다.<br />

연간 3,000 억원의 국내외 생산 설비 투자를 기반으로 <strong>코오롱</strong> 인더는 향후 3 년간<br />

연평균 15%를 상회하는 이익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br />

하지만 <strong>그룹</strong>의 가치가 <strong>코오롱</strong> 인더에 편중되어 있는 것은 <strong>코오롱</strong> <strong>그룹</strong>의 한계점이<br />

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strong>그룹</strong> 내 성장동력 다각화 작업이 최근 3 년간 진행되어 왔<br />

다. 니치 마켓에 선두 진출하여 강화된 시장 지배력을 강화시키는 전략을 취하면서<br />

2007 년부터 물 산업 관련 환경 분야 및 제약/바이오 산업으로 성장동력을 다각화<br />

하고 있다.<br />

<strong>코오롱</strong> 건설은 환경/발전/인프라 중심의 사업구조 체제를 강화시키면서 동 분야<br />

매출 비중이 2007 년 11%에서 2011 년 31%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동남<br />

아 지역 등 해외 상하수 처리장 공사 분야에 진출하고 복합화력 발전소 건설을 수<br />

주하면서 발전 사업으로의 본격적인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였다.<br />

블루오션이라 할 수 있는 환경산업(특히 물 산업)에서는 EFMC 를 중심으로 <strong>그룹</strong><br />

내 각 부문별 연계를 통해 Total Water Solution 이 제공되고 있다. 제약/바이오 분<br />

야에서는 2015 년 미국 시장 출시를 목표로 세포치료제인 티슈진-C 의 연구 개발<br />

에 현재까지 약 450 억원이 투자되었으며 향후 추가로 약 400 억원(국내외 임상 합<br />

산)의 투자와 해외 판권 매각을 추진 중(<strong>코오롱</strong> 주체)이다.<br />

Figure 3 <strong>코오롱</strong> <strong>그룹</strong> 성장 전략: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및 지주회사 출범<br />

자료: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2007: ㈜<strong>코오롱</strong> + <strong>코오롱</strong>유화 합병<br />

2008: ㈜<strong>코오롱</strong> 원사사업 분할<br />

2008: 글로텍 원단사업 분할<br />

2008: ㈜<strong>코오롱</strong> 플라스틱사업 분할<br />

2006: <strong>코오롱</strong>생명과학 출범<br />

2008: ㈜<strong>코오롱</strong> SAP사업 매각<br />

2006: 정보통신 + 인터내셔널 합병<br />

캠브리지 + <strong>코오롱</strong>패션 합병<br />

2007: 환경시설관리공사 인수<br />

티슈진 국내외 임상 추진<br />

2006~2008 2009~2010 2011<br />

화학사업 내 고도화 전문화<br />

중장기 전략 사업 효율화<br />

2008: ㈜<strong>코오롱</strong> PI산업 분할<br />

신사업 경쟁력 강화<br />

<strong>코오롱</strong> 건설 사업영역 다각화 추진<br />

2009.12 지주회사 출범<br />

<strong>코오롱</strong> 인더스트리 설립<br />

<strong>코오롱</strong> 인더: 설비 투자 확대를<br />

위해 해외 생산 거점 확대, 산자<br />

분야의 고성장의 직접적인 수혜<br />

<strong>그룹</strong>의 가치가 <strong>코오롱</strong> 인더에<br />

편중되어 있다는 점이 한계이나<br />

성장 동력 다각화가 진행되고 있음<br />

<strong>코오롱</strong> 건설: 사업 다각화에 따른<br />

안정적 성장 전망<br />

물 산업 분야 Value chain 구축,<br />

바이오 의약품 티슈진- C 의 해외<br />

판권 매각 추진 중<br />

지주회사 체제 속에서 자회사의<br />

사업군 통합을 위한 마무리전략 실행<br />

'11년 2월 지분이동으로 대부분 완료<br />

추가 지분정리 연내 완료 예정<br />

미래 성장 시너지 최대화를 위한<br />

사업군 재편 병행 시행<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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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진, Analyst, 3774 1457, sjbyun@mirae<strong>asset</strong>.com <strong>코오롱</strong> <strong>그룹</strong> 5 August 2011<br />

권해순, Analyst, 3774 6022, hskwon@mirae<strong>asset</strong>.com<br />

박재철, Analyst, 3774 6896, parkjc@mirae<strong>asset</strong>.com<br />

신지원, Analyst, 3774 2176, jwshin@mirae<strong>asset</strong>.com<br />

Ⅲ. 투자 포인트<br />

2011 년은 <strong>코오롱</strong> <strong>그룹</strong>에 대한 재평가 작업이 이루어져야 할 시기라고 판단한다.<br />

이는 화학 분야 중 저부가가치 수익 모델에 집중화되었던 사업 구조와 계열사 간<br />

의 중복된 지분 구조로 인해 <strong>코오롱</strong> <strong>그룹</strong>에 부여되었던 디스카운트 요인이 해소<br />

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또한 주력 계열사인 <strong>코오롱</strong> 인더뿐만 아니라 전<br />

계열사들의 실적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어 <strong>그룹</strong> 전체의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코<br />

오롱 인더에 편중되었던 <strong>그룹</strong> 내 성장동력도 다각화되고 있어 긍정적이다. 중장<br />

기적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볼 만한 <strong>그룹</strong>이라고 판단된다.<br />

화학 분야 내 핵심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strong>코오롱</strong> 인더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조<br />

정이 마무리되었고 환경 및 바이오 분야를 중심으로 한 신규 성장동력이 추가되<br />

었다. 그리고 지주회사 전환이 상반기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계열사 간 지<br />

분 구조도 명확하게 정리되었다.<br />

현재 주력 계열사인 <strong>코오롱</strong> 인더 주가는 견조한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2007 년<br />

이후 재평가 작업이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해외 자회사들의 설비 증설과 고성장<br />

하는 자동차 산업의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비교 <strong>그룹</strong> 대비<br />

여전히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된다. <strong>코오롱</strong> 인더는 연간 3 천억원 규모의 투자<br />

와 사업 다각화를 통해 연평균 16% 이상의 순이익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br />

<strong>코오롱</strong> 건설도 기업가치 개선 결과가 아직 주가에 반영되지 않은 상태로 판단된<br />

다. <strong>코오롱</strong> 건설은 환경/발전/인프라 중심의 사업구조 체제 강화를 통해 외형 성<br />

장 및 마진 안정화가 병행되면서 중소형 건설업계 내 위상 강화가 예상된다.<br />

성장이 정체되었던 <strong>코오롱</strong> 아이넷, <strong>코오롱</strong> 생명과학의 실적 개선도 주목할 만하<br />

다. <strong>코오롱</strong> 아이넷은 중동, 중국, 동남아시아 지역 중심으로 한 화학 및 철강 거<br />

래가 증가하면서 2011 년은 약 155%의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 <strong>코오롱</strong> 생명과학은<br />

원료 의약품 사업부문의 거래처 확대가 이루어지면서 2011 년 15%의 이익 성장<br />

이 예상되며, 2012 년 하반기 가동되는 충주 CGMP 공장이 가동되면서 이익 고<br />

성장은 지속될 전망이다.<br />

이를 감안할 때 NAV 대비 할인율이 70%에 달하는 지주사 <strong>코오롱</strong>의 주가 상승도<br />

예상된다. IFRS 연결 대상인 국내 물 서비스 분야 선두기업인 EFMC(환경시설관<br />

리공사)의 높은 이익 성장에 기반한 가치 상승도 현 주가에는 전혀 반영되어 있<br />

지 않다고 볼 수 있다.<br />

2011 년은 <strong>코오롱</strong> <strong>그룹</strong>의 재평가<br />

작업이 진행되는 시기<br />

<strong>그룹</strong> 내 핵심 성장 동력 구축,<br />

지주회사 체제 전환으로 계열사간<br />

지분 구조 정리<br />

<strong>코오롱</strong> 인더의 가치는 여전히<br />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됨<br />

<strong>코오롱</strong> 건설은 사업구조 다각화를<br />

통해 중소형 건설업계에서의 위상<br />

강화 예상<br />

<strong>코오롱</strong> 아이넷, <strong>코오롱</strong> 생명과학의<br />

실적 개선도 주목할 만함<br />

<strong>코오롱</strong> <strong>그룹</strong>의 가치 상승을 감안할<br />

때 <strong>코오롱</strong>의 NAV 대비 할인율은<br />

과도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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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진, Analyst, 3774 1457, sjbyun@mirae<strong>asset</strong>.com <strong>코오롱</strong> <strong>그룹</strong> 5 August 2011<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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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철, Analyst, 3774 6896, parkjc@mirae<strong>asset</strong>.com<br />

신지원, Analyst, 3774 2176, jwshin@mirae<strong>asset</strong>.com<br />

Ⅳ. 실적 전망<br />

<strong>코오롱</strong> <strong>그룹</strong>의 실적 개선은 지주회사 <strong>코오롱</strong>의 실적 개선을 통해 가늠할 수 있다.<br />

<strong>코오롱</strong>의 연결 대상이 지분법 50% 이하인 <strong>코오롱</strong> 인더, <strong>코오롱</strong> 건설 등 주요 상<br />

장사들의 실적은 연결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strong>코오롱</strong>의 순이익이 <strong>그룹</strong>의 이익 성<br />

장성을 대변한다.<br />

2011 년 <strong>코오롱</strong>의 순이익은 42%y-y 성장할 전망이다. <strong>코오롱</strong> 인더로부터의 지분<br />

법이익이 118%y-y 성장할 전망인데, 이는 2010 년 6 월 지분율 확대(18%->28%)<br />

와 더불어 <strong>코오롱</strong> 난징의 타이오 코드 증설 물량 가동과 본사의 에어백 생산설비<br />

확대, 자회사 <strong>코오롱</strong> 플라스틱의 POM 설비 확대에 따른 이익 증가도 동반되기<br />

때문이다. 기타 계열사들의 경우 <strong>코오롱</strong> 건설의 흑자 전환, <strong>코오롱</strong> 제약의 원료<br />

의약 사업 호조와 <strong>코오롱</strong> 아이넷의 신규 거래처 확보에 따른 실적 급성장, 환경<br />

시설관리 공사의 신규 수주 증가로 합산 지분법이익이 80%y-y 성장이 예상된다.<br />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며 향후 3 년간 <strong>코오롱</strong> <strong>그룹</strong>은 약 15%y-y 를 상회<br />

할 것으로 예상된다.<br />

Figure 4 <strong>코오롱</strong> <strong>그룹</strong> 계열사 실적 추이 및 전망<br />

2008 2009 2010 2011E 2012E 2013E<br />

Kolon Sales 1,990 2,215 88 355<br />

NP 94 100 37 89<br />

Kolon Indu Sales 3,229 3,962<br />

NP 283 355<br />

Kolon E&C Sales 1,427 1,352 1,123 1,403<br />

NP 20 6 (50) 16<br />

Kolon I-net Sales 738 799 1,007 1,674<br />

NP 9 4 10..3 26<br />

Kolon Bio Sales 70 87 102 117<br />

NP 8 9 9 10<br />

EFMC Sales 168 163 184<br />

NP 11 13 8<br />

자료: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주: 2010 년까지는 K-GAAP, 2011 년부터는 K-IFRS 실적 전망임<br />

412<br />

107<br />

4,283<br />

400<br />

1,785<br />

25<br />

2,520<br />

39<br />

135<br />

11<br />

216<br />

12<br />

479<br />

127<br />

4,640<br />

447<br />

2,064<br />

40<br />

3,689<br />

57<br />

155<br />

13<br />

254<br />

14<br />

지주회사 <strong>코오롱</strong>의 순이익 성장<br />

추이로 <strong>그룹</strong>의 이익 성장 추이<br />

가늠 가능<br />

2011 년 <strong>코오롱</strong> 순이익은 42%y-y<br />

성장할 전망, <strong>코오롱</strong> 인더로부터의<br />

지분법이익 증가 + 118%y-y, 기타<br />

계열사들의 합산 지분법이익<br />

+80%y-y<br />

향후 3 년간 <strong>코오롱</strong> <strong>그룹</strong> 순이익<br />

성장성 15%y-y 상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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Ⅴ. 재무구조<br />

2010 년 실적 기준 <strong>코오롱</strong> <strong>그룹</strong>의 부채비율은 약 140% 수준으로 국내 상위 50 위<br />

기업집단 내 평균을 약간 상회하는 수준이다. 순차입금은 약 2 조원을 상회한다.<br />

2000 년 중반 200%(<strong>코오롱</strong> 기준)에 달하던 부채비율의 빠른 하락은 핵심 자회사<br />

인 <strong>코오롱</strong> 인더의 견조한 실적 개선이 <strong>그룹</strong> 재무구조 건전화의 가장 큰 기여를<br />

하였다. 또한 최근 5 년간에 걸쳐 <strong>그룹</strong> 내 사업포트폴리오 재편되고 지주회사 체<br />

제로 전환되면서 부실 계열사의 지분이 정리된 것 또한 재무 구조 건전화에 일조<br />

하였다.<br />

주요 계열사별로 살펴보면,<br />

<strong>코오롱</strong> 인더의 2011 년 1 분기 말 순차입금은 1.2 조원(평균 이자비용 4.5%)에<br />

2011 년 EBITDA 6,000 억원 수준이며, 향후 3 년간 15%의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br />

향후 연평균 생산시설 확장에 3 천억원 내외 투자도 자체 현금으로 충당 가능하<br />

다.<br />

<strong>코오롱</strong> 건설의 2011 년 1 분기말 순차입금은 6,562 억원(평균 이자비용 8%)이다.<br />

2010 년말 EBITDA/이자보상 비율은 0.01 배로 재무 건전성이 매우 낮다. 하지만<br />

자산매각과 차입금 감축 노력과 함께 2011 년 영업이익이 턴어라운드하면서<br />

2012 년 EBITDA/이자보상 비율이 1.6 배 수준까지 상승할 전망이다.<br />

<strong>코오롱</strong>의 2011 년 1 분기 말 순차입금은 2 천억원(평균 이자비용 5.5%)이다.<br />

2011 년 기준 지주사 자체의 창출 현금 유입은 약 500 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br />

되는데 자회사로부터의 예상 배당금 100 억원, 예상 브랜드 로열티 및 임대수익<br />

이 약 400 억원 유입될 전망이다.<br />

2010 년 말 기준 <strong>그룹</strong> 부채비율은<br />

140%로 국내 상위 50 위 기업집단<br />

평균을 약간 상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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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진, Analyst, 3774 1457, sjbyun@mirae<strong>asset</strong>.com <strong>코오롱</strong> <strong>그룹</strong> 5 August 2011<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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Ⅵ. 리스크 요인<br />

<strong>코오롱</strong> 건설: 국내 건설업황 악화로 유동성 리스크 발생 가능성이 존재한다. 보<br />

유자산 매각 및 차입금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어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br />

하고 있지만 주택 분양율 및 입주율 추이에 따라 개선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br />

한편, 리파이낸싱을 통한 차입금 관리에 부담이 있을 수 있다. 공사미수금 회수<br />

가 지연되거나 사업성 회복이 예상보다 늦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br />

차입금 구성이 대부분 제1 금융권의 운전자금대출이고, 회사채 신용 스프레드의<br />

감소 추세를 감안했을 때 리파이낸싱이 되지 않을 확률은 낮을 것으로 판단된다.<br />

EFMC: 당사는 기본적으로 EFMC의 기업가치 상승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br />

전망하고 있다. 이는 물산업 내 서비스 부문의 성장성이 중장기적으로 높고, 동<br />

부문에서 EFMC의 위상 및 축척된 노하우 등을 감안할 때 산업 성장의 수혜를 받<br />

을 수 있을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하지만 물 산업은 아직까지 공적인 분야로 강<br />

하게 인식되어 있어 관련 사업이 민간 사업자 위주로 개편되기에 예상보다 오랜<br />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이는 해외 시장 진출 시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되는 것이다.<br />

향후 부정적인 여론 등으로 인해 당사가 예상했던 것보다 EFMC의 진출 분야의<br />

성장성이 낮을 수 있다.<br />

제약/바이오 부문: 모든 제약/바이오 업체들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부분이라<br />

고 할 수 있는 신약 개발에 있어 임상 지연 및 중단 가능성이 존재한다. <strong>코오롱</strong>과<br />

<strong>코오롱</strong> 생명과학이 주축으로 국내외에서 임상을 진행 중인 퇴행성 관절염 세포<br />

유전자 치료제 티슈진-C는 현재 국내에서 임상 IIb상, 해외에서 임상 II상을 진<br />

행 중에 있으며 각각 2014년, 2015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까지 티슈<br />

진-C에 투입된 연구개발비는 약 450억원 수준이다. 당사는 티슈진-C가 성공적<br />

으로 출시했을 경우 그 가치가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출시 전까지 리스<br />

크 요인을 감안하여 현재 <strong>코오롱</strong> <strong>그룹</strong>의 가치에는 반영하지 않았다.<br />

기타 부문: OLED 생산업체인 네오뷰 <strong>코오롱</strong>의 실적 부진이 지속될 전망이다.<br />

금년 매출액은 약 160억원으로 큰 폭 성장할 전망이지만, 과거 투자분에 대한 감<br />

가상각비 반영, TOLED 연구 개발에 대한 비용 급증 등을 감안할 때 금년에도 약<br />

150억원 수준의 영업손실이 2010년에 이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매년 150억<br />

원을 상회하는 손실이 지속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 가치 상승을 기대하기도<br />

어려워서 네오뷰 <strong>코오롱</strong>은 실질적으로 <strong>그룹</strong>의 가치를 하락시키는 요인 중의 하<br />

나라고 판단된다.<br />

<strong>코오롱</strong> 건설의 유동성 리스크 발생<br />

가능성 존재<br />

물 산업 내 서비스 분야의 민영화<br />

지연으로 EFMC 의 실적 개선에<br />

당사 예상보다 많은 시간이 걸릴<br />

수 있음<br />

신약 개발에 있어 임상 지연 및<br />

중단 가능성 존재, 신약 가치는<br />

<strong>그룹</strong> 가치에 아직 반영시키지<br />

않았음<br />

네오뷰 <strong>코오롱</strong>은 <strong>그룹</strong>의 가치를<br />

하락시키는 요인으로 작용<br />

11


권해순, Analyst, 3774 6022, hskwon@mirae<strong>asset</strong>.com LS 전선 1 July 2011<br />

비상장<br />

주요 관련 기업 분석<br />

<strong>코오롱</strong> 인더(120110 KS, TP 150,000원): 자동차 소재 시장을 잡아라<br />

<strong>코오롱</strong> 건설(003070 KS, TP 7,000원): 기지개를 켜는 <strong>코오롱</strong> 건설<br />

<strong>코오롱</strong>(002020 KS, TP 58,000원): 과도한 NVA 대비 할인율, 점진적 축소 예상<br />

<strong>코오롱</strong> 생명과학 (102940 KS, Not rated): 티슈진-C, 내년 상반기가 분수령<br />

12


Korea/화학<br />

<strong>코오롱</strong> 인더 ׀ 120110 KS<br />

박재철, Analyst, 3774-6896, parkjc@mirae<strong>asset</strong>.com<br />

What’s New<br />

자동차 소재 시장을 잡아라<br />

<strong>코오롱</strong> 인더에 대한 목표주가를 150,000 원으로 상향하며 투자의견<br />

BUY 유지. 동사의 투자포인트는 1) 연간 3 천억원 규모 투자를 바탕으로<br />

한 연간 10% 이상의 순이익 성장, 2) 회계기준을 연결기준으로 적용함에<br />

따른 자회사의 재평가, 3) 자동차 시장 확대에 따른 관련 소재 사업 성장,<br />

4) 단기적으로 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른 원가율 개선임. 디스카운트 요<br />

인이 해소되며 동사는 지난 3 개월간 KOSPI 를 30% 이상 아웃퍼폼하였<br />

으나, 여전히 안정적 성장주로서의 투자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함.<br />

» 목표주가 150,000 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BUY 유지<br />

» 자동차 시장 성장의 수혜주<br />

»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원가율 개선 기대<br />

» 2011 년 매출액 6.3 조원, 영업이익 5,020 억원 전망<br />

목표주가 150,000 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BUY 유지<br />

<strong>코오롱</strong> 인더에 대한 2012 년 말 기준 목표 시가총액으로 3.8 조원을 제시.<br />

이는 <strong>코오롱</strong> 글로텍, <strong>코오롱</strong> 난징, <strong>코오롱</strong> 플라스틱 등 자회사의 높은<br />

성장성을 반영하여 연결 자회사의 가치를 사업부문별로 재평가하였기<br />

때문임. 목표 P/E 는 잔존 BW 상환을 감안하더라도 2011 년 10.7 배,<br />

2011 년 9.5 배 수준으로 동사의 디스카운트 요소가 해소되었다는 점을<br />

감안하면 적절한 수준이라고 판단함.<br />

자동차 시장 성장의 수혜주<br />

<strong>코오롱</strong> 인더의 매출액은 2010 년 5.1 조원에서 2013 년 7.4 조원으로 확<br />

대될 것으로 전망. 자동차 관련 부문이 성장의 핵심. 매출액 비중은 201<br />

0 년 기준 약 27%이나, 향후 매출액 성장 기여도는 40% 내외로 전망되<br />

기 때문임. 이는 1) <strong>코오롱</strong> 난징의 타이어 코드 12,000 톤 증설(기존 15,0<br />

00 톤) 물량의 하반기 가동, 2) 본사 에어백 생산설비 확대(2010 년 말 1<br />

백만개/월 → 2011 년 말 1.3 백만개/월), 3) <strong>코오롱</strong> 플라스틱의 POM 설<br />

비 확대에 따른 자동차용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매출 확대 등에 기인함.<br />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원가율 개선 기대<br />

단기적으로는 핵심 원재료의 가격 하락에 따른 원가율 개선이 긍정적.<br />

폴리에스터 타이어 코드 수출기준 가격은 3 월 톤당 4,128 달러에서 6 월<br />

톤당 4,425 달러로 약 300 달러 상승. 반면 TPA 및 EG 가격은 3 월 말<br />

대비 현재 각각 톤당 368 달러, 38 달러 하락하였음. 6 월부터 수익성이<br />

개선되고 있어, 산업자재 부문의 3/4 분기 이익률은 2/4 분기 대비 0.3%<br />

p 증가할 것으로 예상.<br />

See the last page of this report for important disclosures<br />

Target price raised<br />

BUY<br />

5 August 2011<br />

Forecast earnings & valuation<br />

Fiscal year ending Dec-10A Dec-11E Dec-12E Dec-13E<br />

Revenue (KRWb) 5,110 6,333 6,852 7,430<br />

Op EBIT (KRWb) 371.2 502.0 552.0 606.2<br />

Net income (KRWb) 224.7 355.0 399.9 446.7<br />

Norm profit (KRWb) 224.7 355.0 399.9 446.7<br />

EPS (KRW) 11,732 14,992 16,860 18,829<br />

EPS growth NA 27.8% 12.5% 11.7%<br />

P/E (x) 9.9 7.8 6.9 6.2<br />

EV/EBITDA (x) 3.9 4.0 3.7 3.4<br />

Dividend yield 1.0% 1.3% 1.5% 1.7%<br />

P/B (x) 2.3 1.7 1.4 1.1<br />

ROE 34.3% 22.5% 19.6% 18.2%<br />

Net debt/equity 78.5% 61.1% 44.5% 31.0%<br />

Cons EPS (KRW)<br />

Prev EPS (adj) (KRW)<br />

11,732 10,935 12,349 18,829<br />

Performance<br />

130,000<br />

Price Close Relative to KOSPI (RHS)<br />

203<br />

120,000<br />

188<br />

110,000<br />

173<br />

100,000<br />

158<br />

90,000<br />

143<br />

80,000<br />

128<br />

70,000<br />

113<br />

60,000<br />

98<br />

50,000<br />

83<br />

Aug-10 Sep-10 Nov-10 Jan-11 Mar-11 May-11 Jul-11<br />

Source: Bloomberg<br />

Trading data<br />

BUY<br />

26 May 2011<br />

BUY<br />

6 Apr 2011<br />

BUY<br />

25 Oct 2010<br />

Target price KRW150,000<br />

Current price (4 August 2011) KRW103,000<br />

Upside/downside 45.6%<br />

Consensus target price KRW102,000<br />

Difference from consensus 47.1%<br />

Market cap (KRWb/US$m) 2,871/2,733<br />

Shares outstanding 24.7m<br />

Free float 54.2%<br />

52-week price high/low KRW57,514 –126,000<br />

Daily average turnover (3M) US$25.3m<br />

Performance 1M 3M 12M<br />

Absolute 5.0% 34.1% 97.1%<br />

Relative to KOSPI 2.8% 35.0% 73.6%<br />

Absolute (US$)<br />

Major shareholders<br />

6.6% 36.0% 120.0%<br />

Kolon Corp 28.1%<br />

National Pension Service 8%<br />

Source for data: Company, Thomson Reuters, <strong>Mirae</strong> Research estimates<br />

Note: 2010 년까지는 K-GAAP 연결기준, 2011 년부터 IFRS 연결기준 적용<br />

13


박재철, Analyst, 3774 6896, parkjc@mirae<strong>asset</strong>.com <strong>코오롱</strong> 인더 5 August 2011<br />

Figure 1 자회사 가치 부각 지속. 목표주가 150,000 원으로 상향<br />

(십억원, 배)<br />

Multiple<br />

(x)<br />

2011E<br />

EBITDA<br />

2012E<br />

EBITDA<br />

2011E<br />

Value<br />

120110 KS<br />

2012E<br />

Value<br />

기존가정 비고<br />

영업가치 산업자재 7.0 212 245 1,484 1,712 782 글로텍, <strong>코오롱</strong>난징, <strong>코오롱</strong>플라스틱<br />

화학 6.0 111 122 669 730 703<br />

필름/전자재료 7.0 179 185 1,255 1,297 1,005 PT Kolon Ina (인도네시아 PET필름 생산)<br />

패션 6.5 102 109 661 707 467<br />

의류소재 외 6.0 43 41 257 245 1,180 <strong>코오롱</strong>패션머티리얼 등<br />

합계 647 701 4,325 4,692 4,139 연결에 따른 사업부문별 가치 조정<br />

투자자산 401 434 380<br />

순차입금 1,191 1,037 1,143<br />

소수주주지분가치 216 235 207 전체 영업가치의 5%로 반영<br />

우선주 81 81 63<br />

시가총액(십억원) 3,237 3,773 3,106<br />

주식수(천주) 24,669 24,669 24,281<br />

조정) 보통주로 전환될 잔존 BW수량 948 948 잔존 BW물량 전부 상환 가정<br />

조정) 자기주식 594 594<br />

수정주식수(주) 25,023 25,023 25,023<br />

주당가치(원) 129,374 150,791 124,107<br />

목표주가(원) 150,000 124,000 목표주가 21% 상향<br />

자료: <strong>코오롱</strong> 인더,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Figure 2 2011 년 매출액 6.3 조원, 영업이익 5,020 억원 전망<br />

(십억원, %) 1Q11 2Q11E 3Q11E 4Q11E 1Q12E 2Q12E 3Q12E 4Q12E 2010 2011E 2012E 2013E<br />

매출액<br />

전체 1,481 1,605 1,524 1,722 1,620 1,716 1,648 1,868 5,124 6,333 6,852 7,430<br />

산업자재 493 545 560 560 572 602 617 620 1,674 2,158 2,410 2,643<br />

화학 265 254 268 266 269 274 273 275 831 1,053 1,092 1,160<br />

필름/전자재료 230 234 250 252 256 269 288 293 762 966 1,106 1,259<br />

패션 272 310 216 410 288 331 229 435 1,123 1,208 1,283 1,362<br />

의류소재 외<br />

영업이익<br />

221 262 260 264 265 270 272 277 734 1,007 1,084 1,137<br />

전체 116.6 130.3 124.2 130.9 120.1 146.6 138.7 146.7 421.3 502.0 552.0 606.2<br />

산업자재 35.0 43.0 45.8 38.5 43.8 51.1 53.6 43.2 149.9 162.3 191.7 210.1<br />

화학 19.7 21.6 23.8 22.1 22.9 25.2 24.9 24.8 67.6 87.2 97.8 102.7<br />

필름/전자재료 37.6 36.4 37.5 33.6 32.9 38.7 40.6 36.8 104.9 145.1 149.1 174.9<br />

패션 16.4 25.1 12.5 32.2 15.9 26.0 14.8 36.2 68.1 86.2 92.9 97.3<br />

의류소재 외<br />

영업이익률<br />

7.9 4.3 3.7 3.8 3.8 4.6 4.1 4.7 30.5 19.7 17.1 17.6<br />

전체 7.9% 8.1% 8.1% 7.6% 7.4% 8.5% 8.4% 7.8% 8.2% 7.9% 8.1% 8.2%<br />

산업자재 7.1% 7.9% 8.2% 6.9% 7.7% 8.5% 8.7% 7.0% 9.0% 7.5% 8.0% 8.0%<br />

화학 7.4% 8.5% 8.9% 8.3% 8.5% 9.2% 9.1% 9.0% 8.1% 8.3% 9.0% 8.9%<br />

필름/전자재료 16.3% 15.5% 15.0% 13.3% 12.9% 14.4% 14.1% 12.6% 13.8% 15.0% 13.5% 13.9%<br />

패션 6.0% 8.1% 5.8% 7.9% 5.5% 7.8% 6.5% 8.3% 6.1% 7.1% 7.2% 7.1%<br />

의류소재 외 3.6% 1.6% 1.4% 1.4% 1.4% 1.7% 1.5% 1.7% 4.2% 2.0% 1.6% 1.5%<br />

EBITDA 152.5 166.5 160.8 167.7 157.2 183.9 176.4 184.5 612.4 647.5 702.0 759.9<br />

EBITDA마진 10.3% 10.4% 10.5% 9.7% 9.7% 10.7% 10.7% 9.9% 12.0% 10.2% 10.2% 10.2%<br />

순이익(주주지분) 86.0 91.4 87.4 90.2 86.9 107.1 101.4 104.5 282.8 355.0 399.9 446.7<br />

순이익률 5.8% 5.7% 5.7% 5.2% 5.4% 6.2% 6.2% 5.6% 5.5% 5.6% 5.8% 6.0%<br />

자료: <strong>코오롱</strong> 인더,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주: 전체 수치는 K-IFRS 연결기준으로 적용<br />

14


박재철, Analyst, 3774 6896, parkjc@mirae<strong>asset</strong>.com <strong>코오롱</strong> 인더 5 August 2011<br />

자동차 시장 성장의 수혜주, <strong>코오롱</strong> 인더<br />

120110 KS<br />

<strong>코오롱</strong> 인더의 성장동력은 자동차 시장의 성장에 따른 소재 시장의 성장에 있다.<br />

동사의 전체 매출액은 2010 년 5.1 조원에서 2013 년 7.4 조원으로 확대될 것으로<br />

전망한다. 2010 년 기준 자동차 관련 매출액(타이어 코드, 에어백, 자동차용 시트,<br />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BMW 수입판매 및 AS)은 약 27%였다. 하지만 향후 동사의<br />

매출액 성장 가운데 40%는 자동차 관련 제품에서 발생할 것으로 전망한다.<br />

동사의 자동차 관련 소재의 생산능력 확대에 주목해야 한다. 중국 법인인 <strong>코오롱</strong><br />

난징은 하반기부터 타이어 코드를 기존 15,000 톤에서 12,000 톤 증설한 27,000 톤<br />

으로 확대 가동할 예정이다. 구미의 43,000 톤 공장과 합하면 약 70,000 톤 수준으<br />

로, 동사는 이미 글로벌 선두 타이어 코드 업체이다. 에어백도 국내 생산설비를 201<br />

0 년 말 기준 월 1 백만개에서 2011 년 말 월 1.3 백만개로 확대하여, 중국 설비(월 8<br />

0 만개)와 함께 200 만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strong>코오롱</strong> 플라스틱도 2011 년 말<br />

까지 POM 설비를 두 배로 확대할 예정으로, 자동차용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매출<br />

확대가 예상된다.<br />

Figure 3 <strong>코오롱</strong> 인더 매출액 성장의 40% 내외가 자동차 관련<br />

(십억원)<br />

8,000<br />

7,000<br />

6,000<br />

5,000<br />

4,000<br />

3,000<br />

2,000<br />

1,000<br />

0<br />

2010 2011E 2012E 2013E<br />

매출액(좌) 자동차 관련 매출액(좌) 자동차 관련 매출 성장 기여도(우)<br />

자료: <strong>코오롱</strong> 인더,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br />

50<br />

45<br />

40<br />

35<br />

30<br />

25<br />

20<br />

<strong>코오롱</strong> 인더의 성장동력은<br />

자동차용 소재 시장의 확대<br />

<strong>코오롱</strong> 인더의 자동차 관련 매출<br />

1) 산자 부문: 타이어 코드, 에어백,<br />

부직포 중 일부<br />

2) <strong>코오롱</strong> 난징: 타이어 코드,<br />

에어백<br />

3) <strong>코오롱</strong> 플라스틱: 매출액의 60%<br />

정도가 자동차 관련 Engineering<br />

Plastic (PA6, PA66, POM 등)<br />

4) <strong>코오롱</strong> 글로텍: BMW 판매,<br />

자동차시트, 원단/봉제<br />

15


박재철, Analyst, 3774 6896, parkjc@mirae<strong>asset</strong>.com <strong>코오롱</strong> 인더 5 August 2011<br />

120110 KS<br />

Figure 4.1 약 120 조원 규모의 글로벌 타이어 시장 Figure 4.2 타이어 코드는 재료비의 16%<br />

(US$bn)<br />

140<br />

120<br />

100<br />

80<br />

60<br />

40<br />

20<br />

0<br />

Global tire market (amount)<br />

1987 1990 1993 1996 1999 2002 2005 2008 2011E 2014E<br />

자료: Tire Business, 업계자료 자료: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12%<br />

2%<br />

25%<br />

11%<br />

16%<br />

34%<br />

코드지 천연고무 합성고무 카본블랙 Beadwire 기타<br />

Figure 5.1 2010 년 국내 타이어재료 시장은 3.1 조원 Figure 5.2 글로벌 타이어용 소재 시장은 약 50 조원<br />

(KRWbn) Market Share<br />

Natural rubber 1,059 34%<br />

Synthetic rubber 772 25%<br />

Cord 486 16%<br />

Carbon black 380 12%<br />

Others 424 14%<br />

Total 3,120 100%<br />

자료: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Quantity (1,000 tons) Amount (US$bn)<br />

Natural rubber 5,463 16.3<br />

Synthetic rubber 4,226 10.9<br />

Cord 2,578 7.1<br />

Carbon black 4,898 5.5<br />

Others 6.3<br />

Total 46.1<br />

Figure 6.1 타이어 코드 단가 상승 지속 Figure 6.2 3/4 분기 타이어 코드 원가율 하락 기대<br />

(US$/ton)<br />

8,000<br />

7,500<br />

7,000<br />

6,500<br />

6,000<br />

5,500<br />

5,000<br />

4,500<br />

타이어코드 가격추이(월간)<br />

4,000<br />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br />

(US$/ton)<br />

4,600<br />

4,400<br />

4,200<br />

4,000<br />

3,800<br />

3,600<br />

3,400<br />

3,200<br />

3,000<br />

타이어코드(Nylon, 좌) 타이어코드(폴리에스터, 우)<br />

(US$/ton)<br />

자료: KITA,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KITA,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1,600<br />

1,400<br />

1,200<br />

1,000<br />

800<br />

600<br />

400<br />

200<br />

타이어코드 원재료 가격추이(월간)<br />

0<br />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br />

EG TPA<br />

16


박재철, Analyst, 3774 6896, parkjc@mirae<strong>asset</strong>.com <strong>코오롱</strong> 인더 5 August 2011<br />

Summary financial statements<br />

Profit & Loss<br />

120110 KS<br />

(KRWb) Dec-09A Dec-10A Dec-11E Dec-12E Dec-13E<br />

Revenue -<br />

Cost of goods sold -<br />

Gross profit -<br />

SG and A -<br />

Op profit -<br />

5,110<br />

(3,799)<br />

1,311<br />

(940)<br />

371<br />

Op EBITDA -<br />

562<br />

Depreciation -<br />

(176)<br />

Amortisation -<br />

(15)<br />

Op EBIT -<br />

371<br />

Net interest -<br />

(99)<br />

Associates and JCEs -<br />

25<br />

Other income -<br />

(16)<br />

Net exceptional income -<br />

-<br />

Profit before tax -<br />

281<br />

Tax -<br />

(36)<br />

Post-tax profit -<br />

245<br />

Minorities<br />

Preferred dividends<br />

-<br />

(20)<br />

Net income -<br />

225<br />

Norm profit 225<br />

Dividends -<br />

(1)<br />

Retained earnings -<br />

224<br />

Source: C ompany data, <strong>Mirae</strong> A sset Research estimates<br />

Cashflow<br />

6,333<br />

(4,761)<br />

1,573<br />

(1,070)<br />

502<br />

648<br />

(142)<br />

(4)<br />

502<br />

(89)<br />

29<br />

3<br />

-<br />

445<br />

(71)<br />

374<br />

(19)<br />

355<br />

355<br />

-<br />

355<br />

6,852<br />

(5,142)<br />

1,711<br />

(1,159)<br />

552<br />

702<br />

(145)<br />

(5)<br />

552<br />

(83)<br />

32<br />

-<br />

-<br />

501<br />

(80)<br />

421<br />

(21)<br />

400<br />

400<br />

(32)<br />

368<br />

7,430<br />

(5,584)<br />

1,846<br />

(1,240)<br />

606<br />

(KRWb) Dec-09A Dec-10A Dec-11E Dec-12E Dec-13E<br />

Op EBITDA -<br />

562<br />

648<br />

Decrease in working capital -<br />

(441)<br />

(265)<br />

Other operating cashflow -<br />

282<br />

336<br />

Operating cashflow 403<br />

718<br />

Tax paid -<br />

(36)<br />

(71)<br />

Net interest -<br />

(99)<br />

(89)<br />

Dividends received -<br />

25<br />

29<br />

Cashflow 292<br />

587<br />

Capital expenditure -<br />

(257)<br />

(313)<br />

Net acquisitions -<br />

-<br />

-<br />

Net investments -<br />

(132)<br />

7<br />

Other investing cashflow -<br />

6<br />

(26)<br />

Investing cashflow -<br />

(383)<br />

(333)<br />

Dividends paid -<br />

(1)<br />

-<br />

Increase in equity -<br />

315<br />

1<br />

Increase in debt -<br />

1,440<br />

145<br />

Other financing cashflow (58)<br />

(1,370)<br />

(316)<br />

Financing cash flow (58)<br />

384<br />

(170)<br />

Beginning cash -<br />

-<br />

294<br />

Total cash generated 294<br />

84<br />

Forex effects (1)<br />

Ending cash 294<br />

377<br />

Source: C ompany data, <strong>Mirae</strong> A sset Research estimates<br />

702<br />

(67)<br />

(18)<br />

617<br />

(80)<br />

(83)<br />

32<br />

486<br />

(290)<br />

-<br />

(5)<br />

(9)<br />

(304)<br />

(32)<br />

-<br />

-<br />

3<br />

(28)<br />

377<br />

154<br />

-<br />

531<br />

760<br />

(148)<br />

(6)<br />

606<br />

(82)<br />

36<br />

-<br />

-<br />

560<br />

(90)<br />

470<br />

(24)<br />

447<br />

447<br />

(39)<br />

407<br />

760<br />

(79)<br />

(20)<br />

661<br />

(90)<br />

(82)<br />

36<br />

525<br />

(288)<br />

-<br />

(5)<br />

(8)<br />

(301)<br />

(39)<br />

-<br />

-<br />

4<br />

(36)<br />

531<br />

188<br />

-<br />

719<br />

17


박재철, Analyst, 3774 6896, parkjc@mirae<strong>asset</strong>.com <strong>코오롱</strong> 인더 5 August 2011<br />

Balance Sheet<br />

120110 KS<br />

(KRWb) Dec-09A Dec-10A Dec-11E Dec-12E Dec-13E<br />

Current <strong>asset</strong>s -<br />

Cash and equivalents -<br />

Receivables -<br />

Inventories -<br />

Other current <strong>asset</strong>s -<br />

Non current <strong>asset</strong>s -<br />

Net operating fixed <strong>asset</strong>s<br />

Interest in associates<br />

-<br />

Other non-current ssets -<br />

Total <strong>asset</strong>s -<br />

Current liabilities -<br />

Payables -<br />

ST debt -<br />

Other current liabilities -<br />

Total non-current liabilities -<br />

LT debt -<br />

Other non-current liabilities -<br />

Total liabilities -<br />

Issued capital -<br />

Share premium reserve -<br />

Reserves/Adjustments -<br />

Retained earnings -<br />

Minorities -<br />

Other equity -<br />

Total equity -<br />

Source: C ompany data, <strong>Mirae</strong> A sset Research estimates<br />

Key Ratios<br />

1,606<br />

294<br />

627<br />

643<br />

42<br />

2,436<br />

1,856<br />

580<br />

4,042<br />

1,438<br />

727<br />

567<br />

144<br />

1,144<br />

873<br />

271<br />

2,582<br />

117<br />

719<br />

267<br />

206<br />

137<br />

14<br />

1,460<br />

2,139<br />

377<br />

906<br />

755<br />

100<br />

2,842<br />

2,128<br />

714<br />

4,980<br />

1,938<br />

793<br />

882<br />

263<br />

1,066<br />

703<br />

364<br />

3,004<br />

117<br />

714<br />

292<br />

725<br />

113<br />

14<br />

1,976<br />

2,437<br />

531<br />

983<br />

819<br />

104<br />

3,025<br />

2,273<br />

752<br />

5,462<br />

2,016<br />

860<br />

882<br />

273<br />

1,081<br />

703<br />

378<br />

3,097<br />

117<br />

714<br />

292<br />

1,114<br />

113<br />

14<br />

2,365<br />

2,794<br />

719<br />

1,072<br />

894<br />

109<br />

3,204<br />

2,413<br />

791<br />

5,997<br />

2,105<br />

938<br />

882<br />

284<br />

1,096<br />

703<br />

394<br />

3,201<br />

117<br />

714<br />

292<br />

1,545<br />

113<br />

14<br />

2,796<br />

Dec-09A Dec-10A Dec-11E Dec-12E Dec-13E<br />

Turnover growth NA 23.9% 8.2% 8.4%<br />

Gross profit growth NA 20.0% 8.8% 7.9%<br />

Operating profit growth NA 35.2% 10.0% 9.8%<br />

EBITDA growth NA 19.0% 8.0% 8.3%<br />

EPS growth NA 27.8% 12.5% 11.7%<br />

Norm BPS growth NA 38.0% 21.9% 19.9%<br />

Gross margin 25.7% 24.8% 25.0% 24.8%<br />

Operating margin 7.26% 7.93% 8.06% 8.16%<br />

EBITDA margin 11.2% 10.7% 10.7% 10.7%<br />

EBIT margin 7.44% 8.44% 8.53% 8.64%<br />

Net income margin 4.40% 5.61% 5.84% 6.01%<br />

ROE na 34.3% 22.5% 19.6% 18.2%<br />

ROA 11.1% 7.9% 7.7% 7.8%<br />

Net debt/equity na 78.5% 61.1% 44.5% 31.0%<br />

Interest cover ratio 3.59 5.07 5.87 6.44<br />

Dividend payout ratio 0.30% 0.00% 7.91% 8.84%<br />

Inventory days 61.8 57.9 58.3 58.4<br />

Account receivable days 44.8 52.2 52.5 52.7<br />

Account payable days 69.8 60.8 61.2 61.3<br />

Reported EPS (KRW) 11,732 15,140 17,043 19,035<br />

EPS (KRW) 11,732 14,992 16,860 18,829<br />

Reported BPS (KRW) 0 49,990 70,478 85,319 101,737<br />

Norm BPS (KRW) 0 48,690 67,184 81,919 98,260<br />

DPS (KRW) 0 1,200 1,500 1,700 2,000<br />

Cashflow per share (KRW) 15,264 25,026 20,729 22,361<br />

Reported P/E (x) na 9.93 7.70 6.84 6.12<br />

P/E (x) na 9.93 7.77 6.91 6.19<br />

P/B (x) na 2.33 1.65 1.37 1.15<br />

P/CF (x) na 7.63 4.66 5.62 5.21<br />

EV/EBITDA (x) na 3.91 4.02 3.72 3.44<br />

EV/Operating Cashflow (x) na 5.54 3.80 4.43 4.14<br />

EV/Sales (x) na 0.44 0.43 0.40 0.37<br />

Dividend yield 0.00% 1.03% 1.29% 1.46% 1.72%<br />

Source: C ompany data, <strong>Mirae</strong> A sset Research estimates<br />

18


Korea/건설<br />

<strong>코오롱</strong> 건설 ׀ 003070 KS<br />

변성진, Analyst, 3774-1457, sjbyun@mirae<strong>asset</strong>.com<br />

What’s New<br />

기지개를 켜는 <strong>코오롱</strong> 건설<br />

<strong>코오롱</strong> 건설에 대해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7,000 원으로 커버리지<br />

를 재개함. 1) 과거 지방 주택사업 중심의 회사가 인프라, 환경 및 발전<br />

중심으로 비즈니스 모델 재구축하여 향후 안정적인 이익 성장세가 예상<br />

될 뿐만 아니라 2) 자산 매각 및 개선되는 영업현금흐름에 힘입어 2011<br />

년 이후 뚜렷한 재무구조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임.<br />

» 목표주가 7,000 원으로 커버리지 재개<br />

» 2011 년은 턴어라운드 원년<br />

» 신성장동력으로 자리잡고 있는 환경 및 플랜트 부문<br />

» 안정화되는 재무구조<br />

목표주가 7,000 원으로 커버리지 재개<br />

목표주가 7,000 원과 투자의견 BUY 로 <strong>코오롱</strong> 건설의 커버리지를 재개.<br />

지난 2008 년 중단되었던 커버리지 재개의 이유는 과거의 <strong>코오롱</strong> 건설<br />

에서 벗어나 새로운 <strong>코오롱</strong> 건설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br />

과거 지방 주택사업에 강점을 가진 회사가 이제는 인프라, 환경 및 발전<br />

중심으로 비즈니스 모델 재구축하였으며, 낮은 재무 안정성 역시 적극적<br />

인 자산매각 등을 통해 개선되기 시작. 목표주가는 2012 년 EBITDA 820<br />

억원에 중소형사 평균 EV/EBITDA 9.7 배를 적용하여 산출하였으며,<br />

2011 년, 2012 년 EPS 대비 각각 12.1 배, 7.7 배 수준.<br />

2011 년은 턴어라운드 원년<br />

2011 년은 <strong>코오롱</strong> 건설의 턴어라운드 원년으로 2011 년~2013 년 연평균<br />

EPS 성장률은 59.1%로 예상됨. 외형성장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효과와<br />

재무구조 개선에 따른 이자비용 감소가 이익성 속도를 가속화시킬 것으<br />

로 예상되기 때문. 특히 기타 이자비용 및 일회성 손익 조정분이 -114<br />

억원인 반면 영업이익 증가분이 504 억원에 이르러 2011 년 이후의 이익<br />

증가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가능하다는 판단. 과거 영업현금흐름과 주<br />

가의 동행추이를 감안할 때 향후 주가 전망은 긍정적이라는 판단.<br />

신성장동력으로 부상중인 환경 및 플랜트 부문<br />

환경 및 플랜트 사업부가 <strong>코오롱</strong> 건설의 신성장동력으로 부상 중. 2011<br />

년 전체 수주 2.8 조원 중 환경 및 플랜트 부문의 수주 비중이 36%로<br />

2010 년의 19% 대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 이미 1/4 분기 기준으로<br />

환경 및 플랜트 수주가 5,100 억원을 넘었을 뿐만 아니라 하반기 관계사<br />

수주물량이 2 천억원 이상 기대됨을 감안할 때 올해 환경 및 플랜트 부<br />

문 수주 예상액 9,700 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됨.<br />

Reinitiating coverage<br />

BUY<br />

5 August 2011<br />

Target price KRW7,000<br />

Current price (4 August 2011) KRW4,870<br />

Upside/downside 43.7%<br />

Consensus target price KRW6,650<br />

Difference from consensus 5.3%<br />

Forecast earnings & valuation<br />

Fiscal year ending Dec-10A Dec-11E Dec-12E Dec-13E<br />

Revenue (KRWb) 1,204 1,403 1,785 2,064<br />

Op EBIT (KRWb) 0.6 50.7 80.1 101.0<br />

Net income (KRWb) (47.6) 16.0 25.2 40.4<br />

Norm profit (KRWb) (47.6) 16.0 25.2 40.4<br />

EPS (KRW) (2,052) 578 912 1,215<br />

EPS growth 100.0% NA 57.7% 33.2%<br />

P/E (x) na 8.4 5.3 4.0<br />

EV/EBITDA (x) 42.9 8.3 7.3 5.1<br />

Dividend yield 0.0% 0.1% 0.1% 0.2%<br />

P/B (x) 0.4 0.4 0.4 0.5<br />

ROE -15.1% 4.9% 7.3% 9.7%<br />

Net debt/equity 221.6% 159.3% 133.0% 94.1%<br />

Cons EPS (KRW)<br />

Prev EPS (adj) (KRW)<br />

(2,052) 607 1,017 1,215<br />

Performance<br />

3,500<br />

66<br />

Aug-10 Oct-10 Dec-10 Feb-11 Apr-11 Jun-11 Aug-11<br />

See the last page of this report for important disclosures Source for data: Company, Bloomberg, <strong>Mirae</strong> Research estimates<br />

6,000<br />

5,500<br />

5,000<br />

4,500<br />

4,000<br />

Source: Bloomberg<br />

Trading data<br />

Price Close Relative to KOSPI (RHS)<br />

Market cap (KRWb/US$m) 134.3/126.7<br />

Shares outstanding 27.6m<br />

Free float 40%<br />

52-week price high/low KRW3,725 –5,760<br />

Daily average turnover (3M) US$0.49m<br />

Performance 1M 3M 12M<br />

Absolute 20.0% 20.8% 23.0%<br />

Relative to KOSPI 22.8% 26.9% 7.6%<br />

Absolute (US$)<br />

Major shareholders<br />

20.4% 22.5% 35.5%<br />

㈜<strong>코오롱</strong> 35.0%<br />

136<br />

122<br />

108<br />

94<br />

80<br />

19


변성진, Analyst, 3774-1457, sjbyun@mirae<strong>asset</strong>.com <strong>코오롱</strong> 건설 5 August 2011<br />

안정화되는 재무구조<br />

003070 KS<br />

자산 매각 및 영업현금흐름 개선으로 <strong>코오롱</strong> 건설의 약점이었던 높은 부채비율이<br />

2010 년을 기점으로 감소하여 2013 년에는 254%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됨. 이러<br />

한 부채비율 감소에 힘입어 2013 년 이자 보상배율은 지난 2007 년 수준과 유사한<br />

2.1 배까지 상승할 전망. <strong>코오롱</strong> 건설의 과거 약점이 낮은 재무안정성이었다는 점<br />

을 감안할 때 향후 예상되는 뚜렷한 재무구조 개선 추이에 주목할 필요.<br />

20


변성진, Analyst, 3774-1457, sjbyun@mirae<strong>asset</strong>.com <strong>코오롱</strong> 건설 5 August 2011<br />

목표주가 7,000 원로 커버리지 재개<br />

003070 KS<br />

목표주가 7,000 원과 투자의견 BUY 로 커버리지를 재개한다. 지난 2008 년 중단되<br />

었던 커버리지를 재개하는 이유는 과거의 <strong>코오롱</strong> 건설에서 벗어나 새로운 <strong>코오롱</strong><br />

건설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과거 지방 주택사업에 강점을 가진<br />

회사가 이제는 인프라, 환경 및 발전 중심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재구축하였으며,<br />

낮은 재무 안정성 역시 적극적인 자산매각 등을 통해 개선하기 시작하였다. 목표주<br />

가는 2012 년 EBITDA 820 억원에 중소형사 평균 EV/EBITDA 9.7 배를 적용하여<br />

산출하였으며, 신주인수권부 사채 행사로 인한 발행가능물량 1,503 만주의 희석화<br />

효과를 감안하여 산출하였다. 동 목표주가는 2011 년, 2012 년 EPS 대비 각각 12.1<br />

배, 7.7 배 수준이다.<br />

특히 2011 년부터 <strong>코오롱</strong> 건설은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시기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br />

된다. 외형성장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효과와 재무구조 개선에 따른 이자비용 감소<br />

에 힘입어 2011 년~2013 년 연평균 EPS 성장률은 59.1%에 이를 전망이다. 특히<br />

2011 년 대비 2013 년 세전이익 증가분 354 억원 중 기타 이자비용과 일회성 손익<br />

조정분이 -114 억원인 것을 감안할 때 영업이익 증가분 기여액이 504 억원에 이른<br />

다. 과거 <strong>코오롱</strong> 건설의 약점이 낮은 재무안정성이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향후 예<br />

상되는 뚜렷한 영업이익 증가추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br />

Figure 1 <strong>코오롱</strong> 건설 목표주가 7,000 원<br />

(원, 십억원, 배) 11E 12E 13E 11E 12E 13E 11E 12E 13E<br />

BPS (원) 11,498 12,378 10,758 EPS(원) 578 912 1,215 EBITDA 52.6 82.0 102.9<br />

PBR 0.40 0.40 0.50 PER 8.4 5.3 4.0 EV/EBITDA 13.1 7.7 6.5<br />

업종평균 0.48 0.46 0.40 경쟁사평균 6.2 5.4 4.8 경쟁사평균 12.0 9.7 8.9<br />

목표 PBR 0.61 0.57 0.65 목표 PER 12.1 7.7 5.8 Net debt 548.8 491.6 455.0<br />

우선주가치 3.5 3.5 3.5<br />

적정 보통주 시가총액 78.9 299.7 454.4<br />

주식수(희석전) 27,584 27,584 42,619<br />

적정가치1 2,859 10,865 10,661<br />

주식수(희석후) 42,619 42,619 42,619<br />

적정가치2 5,519 5,694 4,303<br />

3,607 4,961 5,808<br />

1,850 7,032 10,661<br />

목표주가(원) 7,000<br />

자료: <strong>코오롱</strong> 건설,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Figure 2 <strong>코오롱</strong> 건설 실적 추이<br />

(KRWbn, %) 2007A 2008A 2009A 2010A 2011E 2012E 2013E CAGR(11~13)<br />

backlog 7,893.8 7,974.3 9,927.5 9,714.3 11,102.9 12,245.1 13,253.5<br />

new order 1,580.9 1,524.9 3,323.5 1,535.5 2,711.8 2,847.3 2,992.3<br />

Revenue 1,298.3 1,625.5 1,405.6 1,204.1 1,403.2 1,785.1 2,063.9 21.3<br />

Gross Prfit 195.2 218.8 194.1 138.3 154.8 196.7 228.1 21.4<br />

Operating Profit 72.9 86.5 59.0 0.6 50.7 80.1 101.0 41.2<br />

Pre-tax profit 28.2 40.7 (23.4) (56.1) 23.1 36.5 58.6 59.1<br />

Net profit 12.9 15.1 7.3 (47.1) 16.0 25.2 40.4 59.1<br />

GP margin 15.0 13.5 13.8 11.5 11.0 11.0 11.1<br />

OP margin 5.6 5.3 4.2 0.1 3.6 4.5 4.9<br />

Pre-tax profit margin 2.2 2.5 (1.7) (4.7) 1.6 2.0 2.8<br />

NP margin 1.0 0.9 0.5 (3.9) 1.1 1.4 2.0<br />

자료: <strong>코오롱</strong> 건설,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목표주가 7,000 원으로 커버리지<br />

재개<br />

신주인수권부 사채 행사로 인한<br />

희석화 효과 감안하여 EV/EBITDA<br />

방식으로 산정<br />

향후 예상되는 뚜렷한 영업이익<br />

개선 추이에 주목<br />

21


변성진, Analyst, 3774-1457, sjbyun@mirae<strong>asset</strong>.com <strong>코오롱</strong> 건설 5 August 2011<br />

Figure 3 2011~2013 년 세전이익 증가 구성 내역<br />

(십억원)<br />

140<br />

120<br />

100<br />

80<br />

60<br />

40<br />

20<br />

0<br />

50.4<br />

14.6<br />

영업이익 증대 이자비용 감소 상각비용 감소 자산매각차익<br />

감소<br />

자료: <strong>코오롱</strong> 건설,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Figure 4 현금흐름 개선과 함께 예상되는 주가 상승<br />

6,000<br />

5,000<br />

4,000<br />

3,000<br />

2,000<br />

1,000<br />

0<br />

(1,000)<br />

(2,000)<br />

(3,000)<br />

Jan-05 Jan-06 Jan-07 Jan-08 Jan-09 Jan-10 Jan-11 Jan-12 Jan-13<br />

55<br />

81<br />

003070 KS<br />

35.4<br />

세전이익 증가<br />

(원) (원)<br />

자료: <strong>코오롱</strong> 건설,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CFPS(좌) Adjusted stock price(우)<br />

25,000<br />

20,000<br />

15,000<br />

10,000<br />

5,000<br />

0<br />

22


변성진, Analyst, 3774-1457, sjbyun@mirae<strong>asset</strong>.com <strong>코오롱</strong> 건설 5 August 2011<br />

환경 및 플랜트 등 신성장동력 강화가 돋보이는 사업전략<br />

003070 KS<br />

<strong>코오롱</strong> 건설의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는 과거 주택중심에서 환경 및 플랜트 등 신성<br />

장동력 중심으로 재편 중 이다. 2011 년 전체 수주 2.8 조원 중 환경 및 플랜트 부문<br />

의 수주 비중이 36%로 2010 년의 19% 대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1/4<br />

분기 기준으로 환경 및 플랜트 수주가 5,100 억원을 넘었을 뿐만 아니라 하반기 관<br />

계사 수주 물량이 2 천억원 이상 기대됨을 감안할 때 올해 환경 및 플랜트 부문 수<br />

주 예상액 9,700 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br />

특히 올해 수주한 베트남 빈증 하수처리 시설 프로젝트의 경우 프랑스(OTV 컨소시<br />

엄), 일본(히타치 컨소시엄 등) 세계적인 수처리 기업들과의 경쟁을 통한 결과여서<br />

동사 경쟁력의 검증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지난 5 월 관계사인 환경시설관리공사<br />

(EFMC)가 중국 하수처리장을 인수함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중국 시장 진출의 가능<br />

성 역시 높아진 상황이다. 한편 상반기 중 김천 열병합 (1,948 억원) 및 오성 복합화<br />

력 발전소(300 억원) 프로젝트를 수주함에 따라 신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발<br />

전사업의 진출 교두보 역시 마련하였다는 판단이다.<br />

Figure 5 2010 년 수주 구성 비율(수주액 1.5 조원, %) Figure 6 2011 년 수주 구성 비율(수주 예상액 2.7 조원, %)<br />

토목, 25.7<br />

주택 건축,<br />

54.9<br />

환경 플랜트,<br />

19.4<br />

토목, 17.4<br />

주택 건축, 46.6<br />

자료: <strong>코오롱</strong> 건설,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strong>코오롱</strong> 건설,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Figure 7 <strong>코오롱</strong> 건설의 환경 관련 프로젝트 수주 내역<br />

환경 플랜트,<br />

36.0<br />

국가 프로젝트명 발주처 금액 (십억) 기간<br />

캄보디아 MH-Bio Energy Group 에탄올 공장 건설공사 MH-Bio Energy Group 20 2007.01~2008.06<br />

요르단 사우스 암만 수처리 프로젝트 Water Authourity of Jordan 79 2008.07~2010.06<br />

리비아 알사라즈 하수처리시설 공사 주택기반시설청 84 2009.04~2011.10<br />

방글라데시 카나풀리 정수장 프로젝트 C-3 치타공 상하수도국 23 2010.01~2013.07<br />

베트남 베트남 빈증 하수처리시설 빈증성 남부 상수도 환경국 69 2011.03~2013.06<br />

스리랑카 루후누푸라 상수도 공사 상하수도국 81 2011.02~2014.08<br />

자료: <strong>코오롱</strong> 건설,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신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br />

환경/플랜트 부문<br />

환경 부문에서의 경쟁력 강화 및<br />

발전 부문 진출 교두보 마련<br />

23


변성진, Analyst, 3774-1457, sjbyun@mirae<strong>asset</strong>.com <strong>코오롱</strong> 건설 5 August 2011<br />

Figure 8 <strong>코오롱</strong> 건설의 플랜트 프로젝트 내역<br />

003070 KS<br />

김천열병합발전 오성복합발전<br />

장소 김천 산업단지 경기도 평택시 오성면<br />

발주처 김천에너지㈜ 평택에너지서비스㈜<br />

발전용량 증기145만톤/연, 전기 47MW/h LNG 830MW<br />

공사기간 착공일로부터 29개월 착공일로부터 23개월<br />

총공사비 (십억) 194 600<br />

<strong>코오롱</strong>건설지분율 EPC 부문100% 0.5%<br />

비고 O&M 부문 SK E&S와 50% 공동지분 건설부문(C) 부문 중 40%<br />

자료: <strong>코오롱</strong> 건설,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Figure 9 환경 플랜트 부문의 증가하는 매출 비중<br />

(조원) (%)<br />

2.5<br />

2.0<br />

1.5<br />

1.0<br />

0.5<br />

0.0<br />

16.7<br />

26.0<br />

23.2<br />

30.7<br />

34.7<br />

2008 2009 2010 2011E 2012E 2013E<br />

자료: <strong>코오롱</strong> 건설,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Figure 10 <strong>코오롱</strong> 인더스트리 Capex 예상 추이<br />

(십억원)<br />

320<br />

300<br />

280<br />

260<br />

240<br />

220<br />

200<br />

타이어코드 1.2만톤,<br />

에어백 2천톤, 에폭시<br />

1.5만톤 등 증설<br />

매출 환경 플랜트 비중<br />

40<br />

37.3<br />

35<br />

2010 2011E 2012E 2013E 2014E 2015E<br />

자료: <strong>코오롱</strong> 건설,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PET 필름 2만톤,<br />

에어백 2천톤,<br />

석유수지 1만톤 등 증설<br />

Capex<br />

PET 필름 2만톤,<br />

타이어코드 1.2만톤 등 증설<br />

30<br />

25<br />

20<br />

15<br />

10<br />

5<br />

0<br />

24


변성진, Analyst, 3774-1457, sjbyun@mirae<strong>asset</strong>.com <strong>코오롱</strong> 건설 5 August 2011<br />

보수적인 전략을 취하고 있는 주택 부문<br />

003070 KS<br />

<strong>코오롱</strong> 건설은 주택 부문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전략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1/4<br />

분기 현재 6.5 조원의 주택잔고를 가지고 있으나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는<br />

주택 시장 추이를 감안하여 보수적인 영업전략을 펼치고 올해 역시 상반기 2,600<br />

세대 공급으로 주택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향후 연간 3 천세대 내외의 적절한<br />

공급을 통해 수익성과 현금흐름관리에 집중할 전망이다.<br />

PF 지급보증 역시 지난해 연말 4,100 억원에서 2/4 분기 현재 2,100 억원으로 감소<br />

하여 PF 지급보증 관련 리스크는 중소형 건설사내에서는 낮은 수준이라는 판단이<br />

다. 주택관련 PF 중 가장 큰 규모인 경기도 평택 장안마을 프로젝트 역시 금액이 9<br />

50 억원 정도에 불과하고 만기가 2013 년 6 월이라는 점에서 PF 리스크에서는 벗어<br />

나 있다는 판단이다.<br />

Figure 11 주요 PF 지급보증 내역<br />

(십억원) 채무보증잔액 채무보증기간완료일 비교<br />

평택장안마을 95.0<br />

2013.06 분양 중<br />

산요수 골프장 65.0<br />

2011.10<br />

J&K 아파트형 공장 30.0<br />

2012.07 분양 완료<br />

청라국제무역타운 22.0<br />

2013.08<br />

합계 212.0<br />

자료: <strong>코오롱</strong> 건설,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연간 3 천세대 내외의 적절한 주택<br />

공급 전략<br />

주택 관련 PF 리스크에서는 벗어나<br />

있다는 판단<br />

25


변성진, Analyst, 3774-1457, sjbyun@mirae<strong>asset</strong>.com <strong>코오롱</strong> 건설 5 August 2011<br />

본격적인 개선세로 접어든 재무구조<br />

003070 KS<br />

자산 매각 및 영업현금흐름 개선으로 <strong>코오롱</strong> 건설의 약점이었던 높은 부채비율이<br />

2010 년을 기점으로 감소하여 2013 년에는 254%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br />

러한 부채비율 감소에 힘입어 2013 년 이자 보상배율은 지난 2007 년 수준과 유사<br />

한 2.1 배까지 상승할 전망이다. 재무 안정성이 떨어진 <strong>코오롱</strong> 건설의 주가가 주당<br />

영업현금흐름과 유사한 흐름을 보여왔다는 점을 감안할 때 영업현금흐름 개선과<br />

차입금 감소는 향후 <strong>코오롱</strong> 건설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br />

이미 상반기에 동사의 순 차입금이 2010 년 말 7,452 억원에서 현재 6,000 억원 초<br />

반으로 감소했다. 이는 그린나래(808 억원), <strong>코오롱</strong> 글로텍(296 억원), <strong>코오롱</strong> 아이<br />

넷(22 억원)등 계열사 주식 처분금액 1,138 억원과 서울외곽순환도로 지분 매각 잔<br />

금 486 억원 등 총 1,612 억원의 자산매각대금이 일정부분 차입금 감축에 사용되었<br />

기 때문이다. 향후 유휴 부동산 매각 및 매출채권 회수 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br />

2012 년 순차입금 규모는 2010 년의 7,300 억원에서 4,900 억원으로 크게 감소할<br />

것으로 예상된다. 연간 이자비용 역시 2010 년 717 억원에서 2012 년 513 억원 수준<br />

으로 감소할 전망이다.<br />

Figure 12 낮아지는 부채비율<br />

(십억원) (%)<br />

1,000<br />

500<br />

900<br />

463<br />

436 443<br />

450<br />

800<br />

700<br />

370<br />

368<br />

340<br />

400<br />

350<br />

600<br />

300<br />

500 261<br />

254 250<br />

400<br />

300<br />

200<br />

100<br />

0<br />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E 2012E 2013E<br />

자료: <strong>코오롱</strong> 건설,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Figure 13 상승 전환되는 이자 보상배율<br />

5.8<br />

차입금 부채비율<br />

(십억원) (배)<br />

80<br />

70<br />

60<br />

50<br />

40<br />

30<br />

20<br />

10<br />

0<br />

1.9 1.9<br />

1.6<br />

2.1 2.0<br />

1.1<br />

0.9<br />

1.0<br />

0.0<br />

0.0<br />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E 2012E 2013E<br />

자료: <strong>코오롱</strong> 건설,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이자비용 이자보상배율<br />

200<br />

150<br />

100<br />

50<br />

0<br />

7.0<br />

6.0<br />

5.0<br />

4.0<br />

3.0<br />

2011 년부터 자산 매각 및<br />

영업현금흐름 개선에 힘입어<br />

2013 년 부채비율 254% 예상<br />

26


변성진, Analyst, 3774-1457, sjbyun@mirae<strong>asset</strong>.com <strong>코오롱</strong> 건설 5 August 2011<br />

Summary financial statements<br />

Profit & Loss<br />

003070 KS<br />

(KRWb) Dec-09A Dec-10A Dec-11E Dec-12E Dec-13E<br />

Revenue 1,406<br />

Cost of goods sold (1,211)<br />

Gross profit 194<br />

SG and A (135)<br />

Op profit 59<br />

Op EBITDA 66<br />

Depreciation (5)<br />

Amortisation (2)<br />

Op EBIT 59<br />

Net interest (50)<br />

Associates and JCEs 1<br />

Other income (33)<br />

Net exceptional income -<br />

Profit before tax (23)<br />

Tax 1<br />

Post-tax profit (23)<br />

Minorities<br />

Preferred dividends<br />

(0)<br />

Net income (23)<br />

Norm profit (23)<br />

Dividends (4)<br />

Retained earnings (27)<br />

Source: C ompany data, <strong>Mirae</strong> A sset Research estimates<br />

Cashflow<br />

1,204<br />

(1,066)<br />

138<br />

(138)<br />

1<br />

5<br />

(4)<br />

(1)<br />

1<br />

(68)<br />

3<br />

8<br />

-<br />

(56)<br />

9<br />

(47)<br />

(0)<br />

(48)<br />

(48)<br />

(2)<br />

(50)<br />

1,403<br />

(1,248)<br />

155<br />

(104)<br />

51<br />

53<br />

(1)<br />

(1)<br />

51<br />

(54)<br />

1<br />

26<br />

-<br />

23<br />

(7)<br />

16<br />

-<br />

16<br />

16<br />

(0)<br />

16<br />

1,785<br />

(1,588)<br />

197<br />

(117)<br />

80<br />

82<br />

(1)<br />

(1)<br />

80<br />

(45)<br />

1<br />

-<br />

-<br />

36<br />

(11)<br />

25<br />

-<br />

25<br />

25<br />

(0)<br />

25<br />

2,064<br />

(1,836)<br />

228<br />

(127)<br />

101<br />

(KRWb) Dec-09A Dec-10A Dec-11E Dec-12E Dec-13E<br />

Op EBITDA 66<br />

5<br />

53<br />

Decrease in working capital 24<br />

(117)<br />

5<br />

Other operating cashflow (51)<br />

4<br />

(50)<br />

Operating cashflow 40<br />

(108)<br />

8<br />

Tax paid 1<br />

9<br />

(7)<br />

Net interest (50)<br />

(68)<br />

(54)<br />

Dividends received 1<br />

3<br />

1<br />

Cashflow (9)<br />

(164)<br />

(53)<br />

Capital expenditure (26)<br />

15<br />

27<br />

Net acquisitions -<br />

-<br />

-<br />

Net investments (7)<br />

(14)<br />

(6)<br />

Other investing cashflow 32<br />

(31)<br />

211<br />

Investing cashflow (1)<br />

(29)<br />

232<br />

Dividends paid (4)<br />

(2)<br />

(0)<br />

Increase in equity -<br />

5<br />

-<br />

Increase in debt (56)<br />

232<br />

(222)<br />

Other financing cashflow (250)<br />

18<br />

3<br />

Financing cash flow (309)<br />

254<br />

(219)<br />

Beginning cash 191<br />

102<br />

161<br />

Total cash generated (319)<br />

60<br />

(39)<br />

Forex effects -<br />

Ending cash (128)<br />

162<br />

122<br />

Source: C ompany data, <strong>Mirae</strong> A sset Research estimates<br />

82<br />

38<br />

1<br />

121<br />

(11)<br />

(45)<br />

1<br />

66<br />

(4)<br />

-<br />

(6)<br />

(2)<br />

(12)<br />

(0)<br />

-<br />

(60)<br />

3<br />

(57)<br />

122<br />

(3)<br />

-<br />

119<br />

103<br />

(1)<br />

(1)<br />

101<br />

(40)<br />

1<br />

(4)<br />

-<br />

59<br />

(18)<br />

40<br />

-<br />

40<br />

40<br />

(2)<br />

39<br />

103<br />

(71)<br />

(3)<br />

29<br />

(18)<br />

(40)<br />

1<br />

(27)<br />

(5)<br />

-<br />

(6)<br />

(2)<br />

(13)<br />

(2)<br />

75<br />

(40)<br />

4<br />

37<br />

119<br />

(3)<br />

-<br />

116<br />

27


변성진, Analyst, 3774-1457, sjbyun@mirae<strong>asset</strong>.com <strong>코오롱</strong> 건설 5 August 2011<br />

Balance Sheet<br />

003070 KS<br />

(KRWb) Dec-09A Dec-10A Dec-11E Dec-12E Dec-13E<br />

Current <strong>asset</strong>s 1,115<br />

Cash and equivalents 102<br />

Receivables 793<br />

Inventories 88<br />

Other current <strong>asset</strong>s 131<br />

Non current <strong>asset</strong>s 609<br />

Net operating fixed <strong>asset</strong>s<br />

Interest in associates<br />

206<br />

Other non-current ssets 403<br />

Total <strong>asset</strong>s 1,724<br />

Current liabilities 1,061<br />

Payables 436<br />

ST debt 420<br />

Other current liabilities 206<br />

Total non-current liabilities 341<br />

LT debt 241<br />

Other non-current liabilities 101<br />

Total liabilities 1,402<br />

Issued capital 113<br />

Share premium reserve 66<br />

Reserves/Adjustments 15<br />

Retained earnings 117<br />

Minorities 3<br />

Other equity 8<br />

Total equity 322<br />

Source: C ompany data, <strong>Mirae</strong> A sset Research estimates<br />

Key Ratios<br />

1,165<br />

161<br />

785<br />

79<br />

140<br />

626<br />

72<br />

554<br />

1,791<br />

1,004<br />

342<br />

488<br />

174<br />

457<br />

404<br />

52<br />

1,461<br />

138<br />

67<br />

47<br />

67<br />

3<br />

8<br />

330<br />

1,146<br />

122<br />

814<br />

69<br />

141<br />

465<br />

44<br />

421<br />

1,611<br />

797<br />

342<br />

255<br />

200<br />

470<br />

416<br />

54<br />

1,267<br />

138<br />

67<br />

46<br />

83<br />

3<br />

8<br />

345<br />

1,151<br />

119<br />

818<br />

72<br />

143<br />

473<br />

47<br />

427<br />

1,625<br />

823<br />

368<br />

235<br />

220<br />

432<br />

376<br />

56<br />

1,255<br />

138<br />

67<br />

46<br />

108<br />

3<br />

8<br />

370<br />

1,231<br />

116<br />

869<br />

75<br />

171<br />

483<br />

50<br />

433<br />

1,713<br />

815<br />

378<br />

215<br />

222<br />

414<br />

356<br />

59<br />

1,230<br />

213<br />

67<br />

46<br />

147<br />

3<br />

8<br />

484<br />

Dec-09A Dec-10A Dec-11E Dec-12E Dec-13E<br />

Turnover growth (13.5%) (14.3%) 16.5% 27.2% 15.6%<br />

Gross profit growth (11.3%) (28.8%) 12.0% 27.0% 16.0%<br />

Operating profit growth (31.8%) (99.0%) 8157.1% 58.2% 26.1%<br />

EBITDA growth (63.6%) (52.2%) 387.2% 4.6% 20.5%<br />

EPS growth (257.3%) 100.0% NA 57.7% 33.2%<br />

Norm BPS growth 13.0% (14.0%) 4.7% 7.6% (13.1%)<br />

Gross margin 13.8% 11.5% 11.0% 11.0% 11.1%<br />

Operating margin 4.20% 0.05% 3.61% 4.49% 4.90%<br />

EBITDA margin 2.43% 1.36% 5.67% 4.66% 4.86%<br />

EBIT margin 1.90% 0.98% 5.53% 4.56% 4.77%<br />

Net income margin (1.65%) (3.95%) 1.14% 1.41% 1.96%<br />

ROE (7.8%) (15.1%) 4.9% 7.3% 9.7%<br />

ROA (1.37%) (2.71%) 0.94% 1.55% 2.42%<br />

Net debt/equity 173.6% 221.6% 159.3% 133.0% 94.1%<br />

Interest cover ratio 1.05 0.01 0.85 1.56 2.14<br />

Dividend payout ratio (15.9%) (5.2%) 0.5% 0.3% 3.8%<br />

Inventory days 26.5 27.1 20.2 16.6 14.9<br />

Account receivable days 206.0 237.9 211.7 167.7 153.7<br />

Account payable days 131.3 117.2 99.9 84.8 75.1<br />

Reported EPS (KRW) (1,026) (2,052) 578 912 1,215<br />

EPS (KRW) (1,026) (2,052) 578 912 1,215<br />

Reported BPS (KRW) 12,851 10,946 11,443 12,304 10,698<br />

Norm BPS (KRW) 12,773 10,980 11,498 12,378 10,758<br />

DPS (KRW) 100.0 0.0 3.2 5.0 8.1<br />

Cashflow per share (KRW) (389) (7,075) (1,916) 2,399 (823)<br />

Reported P/E (x) na na 8.42 5.34 4.01<br />

P/E (x) na na 8.42 5.34 4.01<br />

P/B (x) 0.38 0.44 0.43 0.40 0.46<br />

P/CF (x) na na na 2.03 na<br />

EV/EBITDA (x) 18.7 42.9 8.3 7.3 5.1<br />

EV/Operating Cashflow (x) 15.9 na 82.7 5.0 17.5<br />

EV/Sales (x) 0.45 0.58 0.47 0.34 0.25<br />

Dividend yield 2.05% 0.00% 0.07% 0.10% 0.17%<br />

Source: C ompany data, <strong>Mirae</strong> A sset Research estimates<br />

28


Korea/Cong lomerate<br />

<strong>코오롱</strong> ׀ 002020 KS<br />

권해순, Analyst, 3774-6022, hskwon@mirae<strong>asset</strong>.com<br />

신지원, Analyst, 3774-2176, jwshin@mirae<strong>asset</strong>.com<br />

What’s New<br />

과도한 NAV 대비 할인율, 점진적 축소 예상<br />

<strong>코오롱</strong>은 <strong>코오롱</strong> <strong>그룹</strong>의 지주회사로 대표 종속회사인 <strong>코오롱</strong> 인더의 견<br />

조한 실적 개선, <strong>코오롱</strong> 건설의 턴어라운드 뿐만 아니라 기타 계열사들<br />

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NAV 의 빠른 증가가 예상됨. 그럼에도 불구하고<br />

현 주가는 NAV 대비 할인율 70%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음. <strong>코오롱</strong> 인더<br />

(NAV 의 70%)에 대한 높은 의존도를 감안하더라도 과도하다고 판단됨.<br />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58,000 원 제시.<br />

» 목표주가 58,000 원 및 투자의견 BUY 제시<br />

» 현 주가는 NAV 대비 할인율 70%로 과도하게 저평가된 수준<br />

» <strong>코오롱</strong> 인더 대비 상대 주가 상승률 -57%<br />

» <strong>코오롱</strong> 건설 및 EFMC 의 실적 개선, 티슈진의 잠재력도 매력적<br />

목표주가 58,000 원 및 투자의견 BUY 신규 제시<br />

목표주가는 Sum-of-Parts valuation 에 의해 산출하였음. 아직까지 코<br />

오롱의 이익 창출이 <strong>코오롱</strong> 인더에 편중되어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코오<br />

롱 인더는 현재 시가 총액에서 50% 할인하였으며(기타 상장사도 동일<br />

적용), 비상장 계열사는 2011 년 1 분기 말 자산가치를 합산하였음. 이 외<br />

브랜드 로열티 현가 및 부동산 등의 자산 가치를 합산하였음.<br />

현 주가는 NAV 대비 할인율 70%로 과도하게 저평가된 수준<br />

현 주가는 <strong>코오롱</strong> NAV 대비 70% 할인된 수준으로 <strong>코오롱</strong> 인더에 대한<br />

높은 의존도, 통상적으로 지주회사가 상장 자회사의 대안으로 선택되는<br />

것을 감안하더라도 과도하다고 판단됨. 연초 이후 <strong>코오롱</strong> 인더의 주가는<br />

60% 상승한 반면, <strong>코오롱</strong> 주가 상승률은 3%에 그침. <strong>코오롱</strong> 인더의 실<br />

적개선에 기반한 <strong>코오롱</strong>의 NAV 상승, 기타 계열사들의 실적 개선이 본<br />

격화되고 있음을 감안하면 중장기적으로 <strong>코오롱</strong>의 투자 매력은 높다고<br />

판단됨.<br />

<strong>코오롱</strong> 건설 및 EFMC 의 실적 개선, 티슈진의 잠재력도 매력적<br />

<strong>코오롱</strong> 건설은 <strong>그룹</strong> 차원에서 육성하고 있는 환경 및 플랜트 부문으로<br />

사업 다각화가 성공적으로 진행 중. 환경시설관리공사(EFMC)는 구조조<br />

정이 마무리되고 신규/해외 사업 진출이 이루어지면서 향후 연평균 15%<br />

의 이익 성장이 예상됨. 세포유전자치료제 티슈진-C 는 2015 년 미국 출<br />

시를 목표로 현재 미국에서 임상 2 상을 진행 중. 타겟 시장이 20 억 달<br />

러에 달한다는 점에서 성공적인 제품 출시가 이루어질 경우 <strong>코오롱</strong>의 기<br />

업가치 제고에 긍정적 영향을 줄 전망.<br />

See the last page of this report for important disclosures<br />

Initiating coverage<br />

BUY<br />

5 August 2011<br />

Target price KRW58,000<br />

Current price (4 August 2011) KRW30,600<br />

Upside/downside 89.5%<br />

Consensus target price<br />

Difference from consensus<br />

Forecast earnings & valuation<br />

Fiscal year ending Dec-10A Dec-11E Dec-12E Dec-13E<br />

Revenue (KRWb) 7,311 355 413 480<br />

Op EBIT (KRWb) 437.5 127.2 151.7 177.6<br />

Net income (KRWb) 47.6 89.7 107.2 127.2<br />

Norm profit (KRWb) 47.6 89.7 107.2 127.2<br />

EPS (KRW) 4,845 7,709 9,211 10,930<br />

EPS growth -25.7% 59.1% 19.5% 18.7%<br />

P/E (x) 6.7 4.2 3.5 3.0<br />

EV/EBITDA (x) 3.0 4.3 3.6 3.2<br />

Dividend yield 1.5% 1.5% 1.5% 1.5%<br />

P/B (x) 0.7 0.6 0.5 0.4<br />

ROE 9.4% 13.2% 13.6% 14.1%<br />

Net debt/equity 104.5% 26.4% 24.1% 23.4%<br />

Cons EPS (KRW)<br />

Prev EPS (adj) (KRW)<br />

4,845 18 0 10,930<br />

Performance<br />

41,000<br />

Price Close Relative to KOSPI (RHS)<br />

117<br />

39,000<br />

110<br />

37,000<br />

104<br />

35,000<br />

97<br />

33,000<br />

90<br />

31,000<br />

84<br />

29,000<br />

77<br />

27,000<br />

70<br />

25,000<br />

64<br />

23,000<br />

57<br />

Aug-10 Oct-10 Dec-10 Feb-11 Apr-11 Jun-11 Aug-11<br />

Source: Bloomberg<br />

Trading data<br />

Market cap (KRWb/US$m) 388.1/366.0<br />

Shares outstanding 12.0m<br />

Free float 52.1%<br />

52-week price high/low KRW25,300 –38,400<br />

Daily average turnover (3M) US$2.10m<br />

Performance 1M 3M 12M<br />

Absolute 14.0% 12.5% -2.9%<br />

Relative to KOSPI 16.8% 18.6% -18.3%<br />

Absolute (US$)<br />

Major shareholders<br />

14.3% 14.1% 7.0%<br />

Woong-Yeul Lee 40.2%<br />

Dong-Chan Lee 7.7%<br />

Source for data: Company, Bloomberg, <strong>Mirae</strong> Research estimates<br />

29


권해순, Analyst, 3774 6022, hskwon@mirae<strong>asset</strong>.com <strong>코오롱</strong> 5 August 2011<br />

신지원, Analyst, 3774-2176, jwshin@mirae<strong>asset</strong>.com 002020 KS<br />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58,000 원 신규 제시<br />

<strong>코오롱</strong>에 대해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58,000 원을 신규 제시한다. 목표주가는<br />

Sum-of-Parts valuation 을 이용하여 1) 상장사들은 시가총액의 50%를 할인하였<br />

으며(이는 아직까지 <strong>코오롱</strong>의 수익 창출이 대부분 <strong>코오롱</strong> 인더에 편중되어 있다는<br />

것을 감안한 것임), 2) 비상장사들은 2010 년 3 월말 기준 자산가치를 적용하였다.<br />

3) 기타 비영업용 자산 가치 1,500 억원, 브랜드 로열티(2011 년 210 억원 예상)의<br />

현재 가치 2,340 억원을 합산한 후 순차입금(2,000 억원)을 제외하였다.<br />

Figure 1 <strong>코오롱</strong> 밸류에이션<br />

Kolon Valuation<br />

A. Investment <strong>asset</strong>s<br />

Listed Subsidiareis<br />

Value (KRW bn) Stakes Market Cap (KRW bn)<br />

Kolon Indu 819 29.5% 2,782<br />

Kolon E&C 45 33.5% 134<br />

Kolon I-net 60 33.6% 180<br />

Kolon Bio 28 19.6% 141<br />

Total 952<br />

Discount rate<br />

Unlisted subisidiaries<br />

50%<br />

476<br />

Value (KRW bn) Stakes (%) Book Value (KRW bn)<br />

EFMC 40 54.6% 74<br />

Kolon Pharm 35 45.1% 77<br />

Kolon Benit 6<br />

81<br />

20.0% 31<br />

B. Tangible Assets 150<br />

C. Brand Royalty 234<br />

D. Total Value 941<br />

E. Net debt 200<br />

F. NAV 741<br />

H. Shares (mn) 12.7<br />

I. NAVPS (KRW) 58,228<br />

Target Price 58,000<br />

Current Price 32,500<br />

Upside 78%<br />

자료: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Figure 2 <strong>코오롱</strong> 목표주가 구성 요소<br />

Kolon Indu,<br />

819(KRWbn),<br />

70%<br />

Kolon E&C,<br />

45(KRWbn),<br />

4%<br />

Kolon I-net,<br />

60(KRWbn),<br />

4.8%<br />

Kolon Bio,<br />

28(KRWbn),<br />

2.2%<br />

Kolon Profit,<br />

161(KRWbn),<br />

13.0%<br />

Unlisted<br />

subsidiaries,<br />

81(KRWbn),<br />

6.6%<br />

0% 20% 40% 60% 80% 100%<br />

자료: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z<br />

Sum-of-Parts Valuation 에 의한<br />

목표주가 58,000 원<br />

30


권해순, Analyst, 3774 6022, hskwon@mirae<strong>asset</strong>.com <strong>코오롱</strong> 5 August 2011<br />

신지원, Analyst, 3774-2176, jwshin@mirae<strong>asset</strong>.com 002020 KS<br />

현 주가는 NAV 대비 할인율 70%로 과도하게 저평가된 수준<br />

<strong>코오롱</strong>의 NAV 대비 <strong>코오롱</strong> 인더, <strong>코오롱</strong> 인더 외 상장 자회사, 비상장 자회사, 기<br />

타 자산 가치가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70%, 11%, 6%, 13%이다.<br />

아직까지는 <strong>코오롱</strong>의 가치가 <strong>코오롱</strong> 인더에 편중되어 있다는 점에서 <strong>코오롱</strong>의 투<br />

자 포인트는 <strong>코오롱</strong> 인더의 가치 상승에 따른 <strong>코오롱</strong> NAV 상승과 70%까지 벌어진<br />

NAV 할인율 축소라고 판단된다. <strong>코오롱</strong> 인더의 주가 상승률은 연초 이후 60% 상<br />

승하였다. 이에 반해 <strong>코오롱</strong>의 주가 상승률은 3%에 그쳐 격차가 57%p 에 달한다.<br />

한편, <strong>코오롱</strong> 인더 외 계열사들의 실적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strong>코오롱</strong>의<br />

NAV 는 안정적으로 지속 상승할 전망이다. 또한 <strong>코오롱</strong> 인더의 실적 개선에 기반<br />

한 <strong>코오롱</strong>의 NAV 상승, 기타 계열사들의 실적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감안하<br />

면 중장기적으로 NAV 대비 할인율은 축소될 것으로 본다.<br />

K-IFRS 연결 기준 2011 년 <strong>코오롱</strong>의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30%y-y,<br />

88%y-y, 37%y-y 성장할 전망이다. 연결 대상 종속회사는 지분율 50% 이상으로<br />

실질적 지배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환경시설관리공사(EFMC)와 네오뷰 <strong>코오롱</strong>이며<br />

기타 종속회사들의 실적은 지분법손익으로 반영된다.<br />

2011 년 지분법손익은 <strong>코오롱</strong> 인더에 대한 지분율 확대와 <strong>코오롱</strong> 인더의 실적 개선,<br />

<strong>코오롱</strong> 건설의 턴어라운드, <strong>코오롱</strong> 아이넷의 실적 개선에 의해 2010 년 593 억원에<br />

서 2011 년 1,230 억원, 2012 년 1,460 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EFMC 의 이익 증<br />

가와 네오뷰 <strong>코오롱</strong>의 적자 폭 시현도 2011 년 실적 개선에 일조할 전망이다.<br />

Figure 3.1 <strong>코오롱</strong> 인더 대비 <strong>코오롱</strong> 주가 상대 수익률 추이 Figure 3.2 <strong>코오롱</strong> 실적에서 <strong>코오롱</strong> 인더 기여도 추이<br />

20<br />

0<br />

(20)<br />

(40)<br />

(60)<br />

(80)<br />

(%)<br />

(100)<br />

30-Jul 30-Oct 30-Jan 30-Apr<br />

자료: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120<br />

100<br />

80<br />

60<br />

40<br />

20<br />

0<br />

(%)<br />

1Q11 1Q12 1Q13<br />

현 주가는 NAV 대비 할인율<br />

70%로 과도하다고 판단됨<br />

단기적인 주가 상승 모멘텀은<br />

<strong>코오롱</strong> 인더와의 갭 축소 욕구<br />

기타 계열사들의 실적 개선도<br />

긍정적<br />

2011 년 매출액 및 순이익 성장<br />

각각 30%y-y, 37%y-y<br />

31


권해순, Analyst, 3774 6022, hskwon@mirae<strong>asset</strong>.com <strong>코오롱</strong> 5 August 2011<br />

신지원, Analyst, 3774-2176, jwshin@mirae<strong>asset</strong>.com 002020 KS<br />

EFMC(환경시설 관리공단)- 국내 물산업 서비스 부문 점유율 1 위<br />

<strong>코오롱</strong>의 연결 대상인 환경시설관리공사(지분율 60%)는 1997 년 한국환경공단이<br />

전액 출자하여 설립되었으며, 공기업 민영화 시책에 따라 2001 년 종업원지주제<br />

(EBO)로 전환된 후 2007 년 <strong>코오롱</strong> 건설의 자회사로 편입, 2009 년 지주회사가 출<br />

범하면서 <strong>코오롱</strong>의 자회사로 재편입되었다.<br />

하수/폐수 종말처리시설, 폐기물/축산폐수 폐수처리시설의 수탁 운영, 관련 부대<br />

시설의 건설 등을 주요 사업분야로 한다. 2010 년 말 기준 전국 301 여개의 수처리<br />

시설을 운영 중이다. 2010 년 말 기준 자산 1,154 억원, 부채 309 억원, 매출액<br />

1,628 억원, 당기순이익 131 억원을 기록하고 있다.<br />

지난 1 월 환경부가 선정한 폐수종말처리시설 운영관리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국가<br />

소유 6 개의 산업단지 내 7 개의 폐수종말처리시설의 민간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br />

되었고 이는 4 년간 1,400 억원 규모에 달한다. 지난 6 월에는 한국수자원공사와 함<br />

께 중국 심천수도공사 등과 중국 내 물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br />

였다.<br />

2011 년은 매출액 1,840 억원, 영업이익 130 억원(영업이익률 7%) 달성이 예상된다.<br />

외형 성장은 중대형 시장에서 신규 수주 증가와 환경시설에서 산업시설로 고객 다<br />

각화가 이루어지면서 고성장이 예상된다. 다만 해외 신규 시장 진입에 따른 비용<br />

증가와 연구개발비 투자 증가로 이익 증가는 제한적일 전망이다.<br />

참고로 국내 물 산업 관련 시장은 2010 년 기준 약 11 조원으로 추정되며 이 중<br />

EFMC 가 영위하는 서비스 분야는 약 1 조 수준이다. 반면, 해외 물 산업 관련 시장<br />

은 4,828 억 달러에 이르고 있으며 2025 년까지 8,650 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br />

전망되고 있다. 특히 서비스 분야에서 글로벌 1 위 기업인 Veolia, Suez 의 2011 년<br />

예상 매출액이 각각 약 500 억 달러(348 억 유로), 약 200 억 달러(146 억 유로)에<br />

달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EFMC 의 기업 가치 상승 가능성은 높을 것으로 본다.<br />

Figure 4.1 EFMC 실적 추이 및 전망 Figure 4.2 Veolia 실적 추이 및 전망<br />

(KRW bn) (%)<br />

300<br />

12<br />

250<br />

200<br />

150<br />

100<br />

50<br />

0<br />

2007 2010 2013E<br />

Sales (LHS) OP margin (RHS)<br />

10<br />

8<br />

6<br />

4<br />

2<br />

0<br />

(Euro bn)<br />

40<br />

자료: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35<br />

30<br />

25<br />

20<br />

15<br />

10<br />

5<br />

0<br />

2001 2004 2007 2010<br />

Sales (LHS) OP margin (RHS)<br />

2007 년 <strong>코오롱</strong> 건설 자회사로<br />

편입 후 2009 년 <strong>코오롱</strong> 자회사로<br />

재편입<br />

국내 수처리 분야에서 민간 위탁<br />

시장점유율 26%로 1 위<br />

중국 물 사업 진출도 시작<br />

2011 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각각<br />

1,947 억원, 136 억원 달성 예상<br />

물 관련 분야의 고성장 예상,<br />

글로벌 물 산업 관련 시장<br />

4,828 억 달러<br />

(%)<br />

8<br />

7<br />

6<br />

5<br />

4<br />

3<br />

2<br />

1<br />

0<br />

32


권해순, Analyst, 3774 6022, hskwon@mirae<strong>asset</strong>.com <strong>코오롱</strong> 5 August 2011<br />

신지원, Analyst, 3774-2176, jwshin@mirae<strong>asset</strong>.com 002020 KS<br />

TissueGene, Inc. 사의 핵심 파이프라인 티슈진-C<br />

중장기적으로 <strong>코오롱</strong>의 기존 영업가치 이외의 추가적 기업가치 제고의 가능성을<br />

고려하는 데 있어 TissueGene, Inc.사가 글로벌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유전자세포<br />

치료제 티슈진-C 라는 후보물질 즉, 파이프라인의 가치 평가가 요구될 것으로 예<br />

상된다. 티슈진-C 는 재생을 돕는 연골재생촉진인자(TGF-B: 단백다당의 합성을<br />

증가시켜 손상된 연골치유과정에서 재생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질)를 분비하는<br />

유전자를 도입한 세포유전자치료제이다. 현재 <strong>코오롱</strong>은 TissueGene, Inc.에 대한<br />

지분을 35.64% 보유하고 있으며, TissueGene, Inc.사는 현재 티슈진-C 에 대해 코<br />

오롱 생명과학이 보유한 아태지역 이외 미국 등 글로벌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br />

티슈진-C 는 2010 년 11 월 미국 FDA 에서 임상 2 상 승인, 지난 5 월 임상 2 상에<br />

대한 환자 첫 투약을 시작, 현재 약 10% 가량의 임상 진행률을 나타내고 있다. 미<br />

국 골관절염 시장 중에서도 현재 TissueGene, Inc. 사가 초기 타겟하는 시장은 무<br />

릎골관절 시장 중에서도 시술이 요구되는 무릎인공관절치환술 시장이다. 지난<br />

2010 년 기준, 미국 내 무릎인공관절치환술은 재수술을 포함 약 663,000 건 가량<br />

실시된 것으로 추산되며 이는 한국 대비 약 9 배를 상회하는 시술건수다. 미국에서<br />

무릎인공관절치환술에 지출되는 의료비가 연간 약 10 억달러 가량으로 나타나고<br />

있으며, 미국 내 골관절염 환자는 약 2 천만명 가량으로 추산되고 있다. 미국 무릎<br />

인공관절치환 시술 약 10% 대체율, 약 3 천달러의 약가 수준을 가정할 경우 약 2 천<br />

억원의 매출을 의미하는 수준이다.<br />

향후 추가 임상을 통한 적응증 확대를 통해 미국 내 전체 골관절염 시장으로 범위<br />

확장이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티슈진-C 가 실질적으로 침투 가능한 시장은<br />

보다 클 것으로 예상된다. TissueGene, Inc.사는 오는 2013 년경 미국 내 기업공개<br />

를 추진하고 있으며, 미국 내 임상 2 상이 완료되는 시기를 최적의 라이선스 아웃<br />

시점으로 예상하고 있다. 무엇보다 오는 2015 년경 미국 내 티슈진이 출시될 경우<br />

이후, <strong>코오롱</strong> 생명과학이 티슈진-C 의 미국 시장 공급을 위한 생산기지가 될 가능<br />

성 또한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br />

Figure 5.1 티슈진-C 가 타겟하는 미국 내 무릎인공관절치환술 시장 Figure 5.2 TissueGene, Inc. 사의 R&D 파이프라인 현황<br />

Non-<br />

TKA<br />

Knee,<br />

1.1m<br />

TKA<br />

Knee<br />

OA,<br />

0.5m<br />

Initial Target<br />

Knee<br />

OA,<br />

1.6m<br />

Hip<br />

OA,<br />

1.6m<br />

Other<br />

OA,<br />

2.0m<br />

TG-C<br />

TG-B<br />

TG-D<br />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br />

Phase II<br />

Preclinical<br />

R&D<br />

Preclinical<br />

Phase I / IIa<br />

TissueGene, Inc.사 티슈진-C 의<br />

아태 이외 글로벌 판권을 보유<br />

TissueGene, Inc. 가 타겟하는<br />

미국 시장은 무릎인공관절치환<br />

시술 건수 기준으로 한국의 9 배를<br />

상회<br />

미국 내 임상 2 상이 완료되는<br />

시기를 최적의 라이선스 아웃<br />

시점으로 예상<br />

Phase III<br />

Phase II<br />

Phase IIb<br />

자료: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주: TG-B 뼈의 성장과 치료를 촉진해 노령자와 당뇨병 환자의 회복이 어려운 골절 치료<br />

TG-D 디스크 재생 치료제용으로 개발되었으며 퇴행성 디스크병에는 변형되지 않는 세포가<br />

사용되서 치료에 쓰임<br />

BLA<br />

Phase<br />

33


권해순, Analyst, 3774 6022, hskwon@mirae<strong>asset</strong>.com <strong>코오롱</strong> 5 August 2011<br />

신지원, Analyst, 3774-2176, jwshin@mirae<strong>asset</strong>.com 002020 KS<br />

Summary financial statements<br />

Profit & Loss<br />

(KRWb) Dec-09A Dec-10A Dec-11E Dec-12E Dec-13E<br />

Revenue 3,282<br />

Cost of goods sold (2,672)<br />

Gross profit 611<br />

SG and A (406)<br />

Op profit 204<br />

Op EBITDA 385<br />

Depreciation (170)<br />

Amortisation (11)<br />

Op EBIT 204<br />

Net interest (77)<br />

Associates and JCEs (8)<br />

Other income (1)<br />

Net exceptional income -<br />

Profit before tax 119<br />

Tax (9)<br />

Post-tax profit 110<br />

Minorities<br />

Preferred dividends<br />

(12)<br />

Net income 98<br />

Norm profit 98<br />

Dividends (10)<br />

Retained earnings 88<br />

Source: C ompany data, <strong>Mirae</strong> A sset Research estimates<br />

Cashflow<br />

7,311<br />

(5,769)<br />

1,543<br />

(1,105)<br />

438<br />

(KRWb) Dec-09A Dec-10A Dec-11E Dec-12E Dec-13E<br />

Op EBITDA 385<br />

Decrease in working capital 388<br />

Other operating cashflow (378)<br />

Operating cashflow 395<br />

Tax paid (9)<br />

Net interest (77)<br />

Dividends received (8)<br />

Cashflow 302<br />

Capital expenditure (364)<br />

Net acquisitions -<br />

Net investments 134<br />

Other investing cashflow (238)<br />

Investing cashflow (468)<br />

Dividends paid (10)<br />

Increase in equity 56<br />

Increase in debt (1,605)<br />

Other financing cashflow 1,431<br />

Financing cash flow (128)<br />

Beginning cash 291<br />

Total cash generated (294)<br />

Forex effects 139<br />

Ending cash 136<br />

Source: C ompany data, <strong>Mirae</strong> A sset Research estimates<br />

653<br />

(192)<br />

(24)<br />

438<br />

(177)<br />

18<br />

(17)<br />

-<br />

261<br />

(47)<br />

214<br />

(167)<br />

48<br />

48<br />

(7)<br />

40<br />

653<br />

(998)<br />

623<br />

278<br />

(47)<br />

(177)<br />

18<br />

72<br />

(292)<br />

-<br />

(225)<br />

(69)<br />

(585)<br />

(7)<br />

370<br />

2,453<br />

(2,037)<br />

780<br />

136<br />

266<br />

127<br />

529<br />

355<br />

(184)<br />

172<br />

(44)<br />

127<br />

135<br />

(6)<br />

(2)<br />

127<br />

(13)<br />

-<br />

(1)<br />

-<br />

113<br />

(20)<br />

93<br />

(3)<br />

90<br />

90<br />

-<br />

90<br />

135<br />

1,105<br />

(1,183)<br />

57<br />

(20)<br />

(13)<br />

-<br />

23<br />

(3)<br />

-<br />

92<br />

(103)<br />

(13)<br />

-<br />

0<br />

(2,399)<br />

2,163<br />

(236)<br />

529<br />

(226)<br />

(265)<br />

38<br />

413<br />

(210)<br />

202<br />

(50)<br />

152<br />

159<br />

(6)<br />

(2)<br />

152<br />

(13)<br />

-<br />

-<br />

-<br />

139<br />

(28)<br />

111<br />

(4)<br />

107<br />

107<br />

(6)<br />

101<br />

159<br />

31<br />

(144)<br />

46<br />

(28)<br />

(13)<br />

-<br />

5<br />

(2)<br />

-<br />

-<br />

(4)<br />

(6)<br />

(6)<br />

-<br />

-<br />

0<br />

(6)<br />

38<br />

(7)<br />

-<br />

31<br />

480<br />

(243)<br />

237<br />

(59)<br />

178<br />

185<br />

(6)<br />

(2)<br />

178<br />

(13)<br />

-<br />

-<br />

-<br />

164<br />

(33)<br />

131<br />

(4)<br />

127<br />

127<br />

(6)<br />

121<br />

185<br />

20<br />

(170)<br />

36<br />

(33)<br />

(13)<br />

-<br />

(10)<br />

(2)<br />

-<br />

-<br />

(4)<br />

(6)<br />

(6)<br />

-<br />

-<br />

0<br />

(6)<br />

31<br />

(23)<br />

-<br />

8<br />

34


권해순, Analyst, 3774 6022, hskwon@mirae<strong>asset</strong>.com <strong>코오롱</strong> 5 August 2011<br />

신지원, Analyst, 3774-2176, jwshin@mirae<strong>asset</strong>.com 002020 KS<br />

Balance Sheet<br />

(KRWb) Dec-09A Dec-10A Dec-11E Dec-12E Dec-13E<br />

Current <strong>asset</strong>s 392<br />

Cash and equivalents 136<br />

Receivables 178<br />

Inventories 69<br />

Other current <strong>asset</strong>s 9<br />

Non current <strong>asset</strong>s 501<br />

Net operating fixed <strong>asset</strong>s<br />

Interest in associates<br />

172<br />

Other non-current ssets 329<br />

Total <strong>asset</strong>s 894<br />

Current liabilities 306<br />

Payables 139<br />

ST debt 138<br />

Other current liabilities 29<br />

Total non-current liabilities 76<br />

LT debt 51<br />

Other non-current liabilities 25<br />

Total liabilities 383<br />

Issued capital 33<br />

Share premium reserve 415<br />

Reserves/Adjustments (286)<br />

Retained earnings 232<br />

Minorities 113<br />

Other equity 6<br />

Total equity 511<br />

Source: C ompany data, <strong>Mirae</strong> A sset Research estimates<br />

Key Ratios<br />

3,110<br />

529<br />

1,551<br />

844<br />

187<br />

3,387<br />

2,287<br />

1,100<br />

6,497<br />

2,810<br />

1,144<br />

1,314<br />

352<br />

1,666<br />

1,328<br />

338<br />

4,475<br />

58<br />

543<br />

(246)<br />

267<br />

1,390<br />

10<br />

2,022<br />

107<br />

38<br />

44<br />

5<br />

20<br />

1,036<br />

55<br />

981<br />

1,143<br />

271<br />

33<br />

182<br />

56<br />

98<br />

61<br />

37<br />

369<br />

58<br />

542<br />

(287)<br />

425<br />

32<br />

5<br />

774<br />

109<br />

31<br />

52<br />

6<br />

20<br />

1,179<br />

51<br />

1,128<br />

1,288<br />

310<br />

39<br />

182<br />

89<br />

100<br />

61<br />

39<br />

409<br />

58<br />

542<br />

(287)<br />

529<br />

32<br />

5<br />

879<br />

87<br />

8<br />

52<br />

7<br />

20<br />

1,349<br />

47<br />

1,302<br />

1,436<br />

332<br />

45<br />

182<br />

105<br />

101<br />

61<br />

40<br />

433<br />

58<br />

542<br />

(287)<br />

654<br />

32<br />

5<br />

1,004<br />

Dec-09A Dec-10A Dec-11E Dec-12E Dec-13E<br />

Turnover growth (32.8%) 122.8% (95.1%) 16.1% 16.3%<br />

Gross profit growth (37.0%) 152.6% (88.9%) 17.8% 17.3%<br />

Operating profit growth (1.4%) 114.2% (70.9%) 19.3% 17.0%<br />

EBITDA growth 0.6% 73.8% (79.6%) 19.2% 16.2%<br />

EPS growth 46.0% (25.7%) 59.1% 19.5% 18.7%<br />

Norm BPS growth (48.3%) 148.6% 25.2% 15.3% 16.0%<br />

Gross margin 18.6% 21.1% 48.3% 49.0% 49.4%<br />

Operating margin 6.2% 6.0% 35.8% 36.8% 37.0%<br />

EBITDA margin 11.5% 8.9% 37.6% 38.6% 38.6%<br />

EBIT margin 6.0% 6.0% 35.4% 36.8% 37.0%<br />

Net income margin 3.0% 0.7% 25.2% 26.0% 26.5%<br />

ROE 20.3% 9.4% 13.2% 13.6% 14.1%<br />

ROA 4.25% 1.29% 2.35% 8.82% 9.34%<br />

Net debt/equity 10.4% 104.5% 26.4% 24.1% 23.4%<br />

Interest cover ratio 2.5 2.3 8.8 10.5 12.3<br />

Dividend payout ratio 10.0% 15.0% 0.0% 6.0% 5.0%<br />

Inventory days 9.4 53.4 10.9 11.2 11.2<br />

Account receivable days 19.8 77.4 45.2 45.7 39.6<br />

Account payable days 19.0 72.4 65.5 67.2 67.0<br />

Reported EPS (KRW) 6,520 4,845 7,709 9,211 10,930<br />

EPS (KRW) 6,520 4,845 7,709 9,211 10,930<br />

Reported BPS (KRW) 19,227 48,951 57,958 66,166 76,002<br />

Norm BPS (KRW) 16,839 41,861 52,392 60,409 70,056<br />

DPS (KRW) 450.0 500.0 500.0 500.0 500.0<br />

Cashflow per share (KRW) 20,032 7,332 2,019 463 (896)<br />

Reported P/E (x) 4.98 6.71 4.22 3.53 2.97<br />

P/E (x) 4.98 6.71 4.22 3.53 2.97<br />

P/B (x) 1.69 0.66 0.56 0.49 0.43<br />

P/CF (x) 1.6 4.4 16.1 70.1 na<br />

EV/EBITDA (x) 1.42 3.00 4.27 3.62 3.23<br />

EV/Operating Cashflow (x) 1.3 7.0 10.0 12.5 16.8<br />

EV/Sales (x) 0.16 0.27 1.61 1.40 1.25<br />

Dividend yield 1.38% 1.54% 1.54% 1.54% 1.54%<br />

Source: C ompany data, <strong>Mirae</strong> A sset Research estimates<br />

35


Korea/제약· 바이오<br />

<strong>코오롱</strong> 생명과학 ׀ 102940 KS<br />

신지원, Analyst, 3774-2176, jwshin@mirae<strong>asset</strong>.com<br />

What’s New<br />

티슈진-C, 내년 상반기가 분수령<br />

<strong>코오롱</strong> 생명과학의 2/4 분기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y-y 23.5%,<br />

52.4% 증가. API(원료의약)사업부문의 Originator 거래선 변경에 따른<br />

매출 및 이익 기여 점증하고 있어 인상적. 동사의 신약 파이프라인의 핵<br />

심 티슈진-C 는 7 월초 국내 임상 IIb 투약 실시됨에 따라 내년 상반기<br />

임상 완료를 예상. 임상 2 상 완료 시점이 라이선스 아웃을 위한 최적의<br />

타이밍임을 감안시 임상 2 상 완료가 예상되는 내년 상반기가 동사의 티<br />

슈진-C 가치에 대한 재조명에 있어 분수령.<br />

» 2 분기 이익급증은 원료의약 사업부문의 선전에 기인<br />

» Originator 위주 거래선 변경으로 API 수익성 배가 예상<br />

» 동사 신약 파이프라인의 핵심 티슈진-C<br />

» 국내 슬관절치환술 대체 10% 당 약 370 억원 매출 증가 기대<br />

2 분기 이익 급증은 원료의약 사업의 선전에 기인<br />

<strong>코오롱</strong> 생명과학의 2/4 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br />

23.5%, 52.4% 증가한 296 억원, 37 억원을 나타냄. 원료의약 CMO 사업<br />

이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하며 높은 매출 기여. 이에 따라 전년 동기<br />

대비 약 32% 가량 증가한 연구개발비용에도 불구, 양호한 영업이익 급<br />

증세를 나타냄. 현재 동사는 현존 영업가치를 구성하는 API(원료의약),<br />

PI(의약중간체), 수처리사업 이외 세포유전자치료제 티슈진-C 을 중심<br />

으로 한 신약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 현재 동사의 연구개발 역량은 티슈<br />

진-C 에 집중화 되어 있으며, 동사의 연구개발비용 지출은 과거 3 연래<br />

평균 매출액 대비 6.35% 수준을 나타내고 있음.<br />

Originator 위주 거래선 변경으로 API 수익성 배가 예상<br />

동사는 약 400 억원 투자 규모로 충주에 cGMP 공장을 증설, 오는 2012<br />

년 하반기 가동을 예상. 충주 cGMP 공장은 Originator 공급을 위한 소<br />

품종 대량생산이 예상되고 있으며, 현존 동사의 API 부문 거래처가 오리<br />

지널 제약사로 변모함에 따라 현재 전사 영업이익 중 약 89%의 이익기<br />

여도를 나타내고 있는 API 사업부문 이익의 질이 보다 양호해질 것으로<br />

예상됨. 이미 API 사업부문의 이익기여는 지난 2010 년 이후 점증하는<br />

양상. 한편, 수처리 사업은 판가인상에도 불구 아크릴아마이드 가격 상<br />

승에 기인, 수익성 개선이 제한적인 상황이며, 공급거래선에 대한 제한<br />

적 출하로 매출액은 전기 대비 9.4% 감소. 현재 전사 매출성장 및 양호<br />

한 이익 창출의 동인은 원료의약 사업에 기인함.<br />

See the last page of this report for important disclosures<br />

Company update<br />

Not Rated<br />

5 August 2011<br />

Target price N/A<br />

Current price (4 August 2011) KRW33,000<br />

Upside/downside N/A<br />

Consensus target price N/A<br />

Difference from consensus N/A<br />

Forecast earnings & valuation<br />

Fiscal year ending Dec-07A Dec-08A Dec-09A Dec-10A<br />

Revenue (KRWb) 57.4 70.2 86.8 101.9<br />

Op EBIT (KRWb) 4.2 8.2 13.0 9.5<br />

Net income (KRWb) 3.5 7.6 8.8 8.6<br />

Norm profit (KRWb) 3.5 7.6 8.8 8.6<br />

EPS (KRW) - - 2,132 2,039<br />

EPS growth - - 0.0% (4.4%)<br />

Norm P/E (x) - - 21.5 17.5<br />

EV/EBITDA (x) - - 12.6 11.3<br />

Dividend yield 0.0% 0.0% 0.0% 0.0%<br />

P/B (x) - - 3.91 2.59<br />

ROE 23.9% 37.0% 24.0% 16.0%<br />

Net debt/equity 126.5% 126.7% 59.7% 45.1%<br />

Performance<br />

60,000<br />

50,000<br />

40,000<br />

30,000<br />

Price closed Relative to KOSPI<br />

20,000<br />

Jan-10 Mar-10 May-10 Jul-10 Sep-10 Nov-10 Jan-11 Mar-11 May-11 Jul-11<br />

Trading data<br />

Market cap (KRWbn / US$m) 143.5/136.6<br />

Shares outstanding 4.20m<br />

Free float 40%<br />

52-week price high/low KRW26,900 –41,942<br />

Daily average turnover (3M) US$0.51m<br />

Performance 1M 6M 12M<br />

Absolute 14.5% 11.9% -5.0%<br />

Relative to KOSPI 14.7% 15.5% -23.5%<br />

Absolute (US$)<br />

Major shareholders<br />

16.2% 13.5% 6.0%<br />

㈜ <strong>코오롱</strong> 19.5%<br />

이웅열 13.9%<br />

Source for data: Company, Thomson Reuters, <strong>Mirae</strong> Research estimates<br />

100<br />

80<br />

60<br />

40<br />

20<br />

0<br />

36


신지원, Analyst, 3774 2176, jwshin@mirae<strong>asset</strong>.com <strong>코오롱</strong> 생명과학 5 August 2011<br />

동사 신약 파이프라인의 핵심 티슈진-C<br />

102940 KS<br />

현재 티슈진은 한국에서 지난 2010 년 12 월 임상 IIb 승인, 7 월초 환자 투약 실시<br />

됨. 임상 IIa 에서 퇴행된 연골의 증상이나 무릎 관절의 운동기능 개선시키는 유효<br />

성 판명. 임상 IIb 는 총 54 명 대상으로 진행하게 되며 관찰기간은 총 6 개월로 오<br />

는 2013 년 하반기 임상 3 상 완료를 예상하고 있음. 한편 미국에서는 지난해 11 월<br />

美 FDA 로부터 임상 2 상 승인 완료, 5 월 투약 실시 이후 총 100 명 환자 중 10% 가<br />

량 진행이 되고 있는 상태. 관찰기간이 총 1 년으로 내년말 2 상 완료를 예상하고<br />

있으며, 한국과 미국 모두 2 상이 완료되는 시점이 라이선스 아웃에 있어 최적의<br />

시점이 될 전망. 티슈진-C 에 대해 동사는 아태지역 판권을, 미국 등 아태지역 이<br />

외 판권은 미국 TissueGene Inc.사가 보유. 오는 2015 년경 미국 내 티슈진 출시 이<br />

후, <strong>코오롱</strong> 생명과학이 생산기지가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점은 미국 시장<br />

내 티슈진-C 의 성공이 동사와 무관치 않다는 점을 알 수 있는 부분임.<br />

국내, 슬관절치환술 대체율 10% 당<br />

약 370 억원의 매출 증가를 의미하는 수준<br />

인공관절치환술 대체율이 티슈진-C 의 타겟 시장 침투에 있어 변수가 될 전망. 국<br />

내의 경우 (업체가 예상하는) 약가 도즈당 540 만원을 가정, 2009 년 국내 슬관절치<br />

환술 환자 총 69,678 여건이 추산되고 있어, 인공관절치환술 대체율 10%당 약 370<br />

억원 가량의 매출 발생을 예상할 수 있음. 한편, 미국은 재수술을 포함한 슬관절시<br />

술이 지난해 기준 약 66 만여건 이상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대체<br />

율 10%, 보수적으로 약 3 천달러의 약가 수준을 가정할 경우 약 2 천억원 가량의 매<br />

출을 의미하는 수준. 티슈진-C 의 국내외 인공관절치환술 시장 대체가 중장기 동<br />

사 기업가치 제고의 동인. 국내 임상 IIb 완료가 예상되는 내년 상반기는 라이선스<br />

아웃 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됨.<br />

Figure 1 <strong>코오롱</strong> 생명과학의 주요 연혁<br />

자료: <strong>코오롱</strong> 생명과학,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2000.04 티슈진아시아, Ltd 설립<br />

2001.10 ‘티슈진C’ 미국특허 등록<br />

2006.01 <strong>코오롱</strong>생명과학㈜ 사명변경<br />

원료의약 및 환경소재사업 양수<br />

2006.07 ‘티슈진C’ 임상 1상 승인 (FDA, KFDA)<br />

2007.01 단백질 치료제 도입 계약체결 (㈜제넥신)<br />

2008.01 단백질 치료제 기술 도입 계약 체결 (㈜프로셀제약)<br />

2008.10 ‘티슈진C’ 국내 임상1상 완료<br />

2009.02 ‘티슈진C’ 임상 2상 승인<br />

2009.04 의약 사업 cGMP 완공(예정)<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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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2 <strong>코오롱</strong> 생명과학 2Q11 Earnings review<br />

102940 KS<br />

(십억원) 2Q10 3Q10 4Q10 1Q11 2Q11 q-q y-y<br />

매출액 24.0 23.1 31.5 26.3 29.7 13.0 23.5<br />

(의약사업) 7.1 7.1 15.0 9.4 13.1 39.5 83.7<br />

(WS사업) 7.3 7.3 7.5 7.7 6.9 (9.4) (5.5)<br />

(환경소재) 9.6 8.6 9.0 9.2 9.7 4.8 0.9<br />

영업이익 1.6 2.2 2.9 1.4 3.8 172.7 131.8<br />

순이익 1.7 2.2 2.7 1.2 3.0 156.8 71.7<br />

영업이익률 6.9 9.5 9.1 5.3 12.9 7.5 6.0<br />

순이익률 7.2 9.4 8.5 4.4 10.1 5.6 2.8<br />

자료: <strong>코오롱</strong> 생명과학,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Figure 3 <strong>코오롱</strong> 생명과학의 영업실적 Breakdown<br />

연간 실적 증가율<br />

(십억원) 2007 2008 2009 2010 2008 2009 2010<br />

매출액 57.4 70.2 86.8 101.9 22.3 23.6 17.4<br />

(의약사업) 21.6 26.9 35.7 38.8 24.5 32.7 8.7<br />

(WS사업) 13.6 18.5 22.5 28.3 36.0 21.6 25.8<br />

(환경소재) 21.9 24.5 28.6 34.8 11.9 16.7 21.7<br />

영업이익 4.2 8.2 13.0 9.5 95.2 58.5 (26.9)<br />

순이익 3.5 7.6 8.8 8.6 117.1 15.8 (2.3)<br />

영업이익률 7.3 11.7 15.0 9.3 4.4 3.3 (5.7)<br />

순이익률 6.1 10.8 10.1 8.4 4.7 (0.7) (1.7)<br />

자료: <strong>코오롱</strong> 생명과학,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Figure 4 <strong>코오롱</strong> 생명과학 사업 부문별 분기별 영업실적<br />

(십억원) 1Q09 2Q09 3Q09 4Q09 2009 1Q10 2Q10 3Q10 4Q10 2010 1Q11 2Q11<br />

매출액 19.4 22.1 24.0 21.4 86.8 매출액 23.2 24.0 23.1 31.5 101.9 26.3 29.7<br />

(의약사업) 9.7 8.7 9.8 7.5 35.7 (의약사업) 9.6 7.1 7.1 15.0 38.8 9.4 13.1<br />

(환경소재) 9.7 13.4 14.2 13.9 51.1<br />

(WS사업)<br />

(환경소재)<br />

6.2<br />

7.5<br />

7.3<br />

9.6<br />

7.3<br />

8.6<br />

7.5<br />

9.0<br />

28.3<br />

34.8<br />

7.7<br />

9.2<br />

6.9<br />

9.7<br />

자료: <strong>코오롱</strong> 생명과학,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주: <strong>코오롱</strong> 생명과학은 2009 년까지 의약/환경소재로 사업부문이 구분되어 있었으며, 2010 년 이후 의약사업/수처리사업/환경소재 사업으로 사업 구분이 보다 세부화됨. 공시 참조<br />

Figure 5 <strong>코오롱</strong> 생명과학의 R&D 신약 파이프라인<br />

세포<br />

유전자<br />

단백질치료제<br />

백신<br />

TG-C 퇴행성관절염치료제<br />

KLS-Bfr<br />

KLS-Ns t<br />

난치성 골절치료제<br />

골결손 치료제<br />

외상성신경손상치료제<br />

뇌졸중치료제<br />

KLS-Npk 파킨슨씨병 치료제<br />

KLS-HPV 자궁경부암 치료백신<br />

자료: <strong>코오롱</strong> 생명과학,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TG-C = 티슈진 C 를 의미함<br />

2011 2012<br />

2013 2014 2015<br />

1Q 2Q 3Q 4Q 1H 2H 1H 2H 1H 2H 1H 2H<br />

임상 2b상<br />

유효성/전임상/생산<br />

유효성/전임상/생산 (아주대학교와 공동 R&D)<br />

유효성/전임상/생산 (프로셀제약과 공동 R&D)<br />

유효성/공정개발/전임상/생산 (코리아 바이오텍과 공동 R&D)<br />

임상 3상 퇴행성관절염<br />

임상 1/2상<br />

임상 1/2/3상<br />

임상 1/2/3상<br />

임상 1/2/3상<br />

난치성<br />

골질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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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원, Analyst, 3774 2176, jwshin@mirae<strong>asset</strong>.com <strong>코오롱</strong> 생명과학 5 August 2011<br />

102940 KS<br />

Figure 6.1 <strong>코오롱</strong> 생명과학의 연간 매출액 추이 Figure 6.2 <strong>코오롱</strong> 생명과학의 연간 영업이익 추이<br />

(십억원)<br />

120<br />

100<br />

80<br />

60<br />

40<br />

20<br />

0<br />

2007 2008 2009 2010<br />

(십억원)<br />

자료: <strong>코오롱</strong> 생명과학,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strong>코오롱</strong> 생명과학,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14<br />

12<br />

10<br />

8<br />

6<br />

4<br />

2<br />

0<br />

- 의약 부문의 PI(의약중간체) 매출 부진<br />

- 수처리제 부문의 원료가격 상승으로 인<br />

한 수익성 둔화<br />

2007 2008 2009 2010<br />

Figure 7.1 <strong>코오롱</strong> 생명과학의 사업부문별 매출액 추이 Figure 7.2 <strong>코오롱</strong> 생명과학의 사업부문별 영업이익 추이<br />

(십억원)<br />

120<br />

100<br />

80<br />

60<br />

40<br />

20<br />

0<br />

2007 2008 2009 2010<br />

(의약사업) (WS사업) (환경소재)<br />

(십억원)<br />

14<br />

12<br />

10<br />

8<br />

6<br />

4<br />

2<br />

0<br />

(2)<br />

2007 2008 2009 2010<br />

(의약사업) (WS사업) (환경소재)<br />

자료: <strong>코오롱</strong> 생명과학,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strong>코오롱</strong> 생명과학,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주: 2007 년에는 WS 사업과 환경소재사업이 합산되어 공시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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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40 KS<br />

Appendix. TissueGene, Inc. 사의 핵심 파이프라인 티슈진-C<br />

중장기적으로 <strong>코오롱</strong>㈜ 기존 영업가치 이외의 추가적 기업가치 제고의 가능성을<br />

고려하는 데 있어 TissueGene, Inc.사가 글로벌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유전자세포<br />

치료제 티슈진-C 라는 후보물질 즉, 파이프라인의 가치 평가가 요구될 것으로 예<br />

상됨. 세포치료제는 재생의학의 핵심기술로 평가받고 있으며, 미충족 의료수요가<br />

높은 치료영역군. 현재 티슈진-C 는 <strong>코오롱</strong> 생명과학과 TissueGene, Inc. 에 의해<br />

각각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임상 진행 중에 있으며, 한국은 임상 후기 2 상, 미국은<br />

임상 2 상에 해당.<br />

현재 ㈜<strong>코오롱</strong>은 TissueGene, Inc.에 대한 지분을 35.64% 보유하고 있으며, Tissu<br />

eGene, Inc.사는 현재 티슈진-C 에 대해 <strong>코오롱</strong> 생명과학이 보유한 아태지역 이외<br />

미국 등 글로벌 판권을 보유하고 있음. TissueGene, Inc.사의 핵심 R&D 파이프라<br />

인이라 할 수 있는 티슈진-C 의 미국 임상 진행은 한국보다 약 6 개월 가량 느리며,<br />

오는 2015 년 미국 내 출시를 예상. (vs. 국내 티슈진-C 의 예상 출시 시점은 오는<br />

2013 년경으로 예상되고 있음)<br />

Figure 8 <strong>코오롱</strong> <strong>그룹</strong> 구조<br />

32.0% 20.0% 35.0%<br />

(29.5%)<br />

(33.5%)<br />

<strong>코오롱</strong> <strong>코오롱</strong> <strong>코오롱</strong><br />

인더스트리 베니트 건설<br />

캠브리지<strong>코오롱</strong><br />

73.0% 인더와 합병<br />

<strong>코오롱</strong> 글로텍<br />

75.3%<br />

마우나오션<br />

52.7%<br />

그린나래<br />

100%<br />

<strong>코오롱</strong>패션머티리얼<br />

80.9%<br />

<strong>코오롱</strong>플라스틱<br />

100%<br />

케이에프엔티<br />

100%<br />

스위트밀<br />

57.1%<br />

자료: ㈜<strong>코오롱</strong>,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br />

덕평랜드<br />

100%<br />

크리오텍<br />

100%<br />

환경서비스<br />

60%<br />

<strong>코오롱</strong>씨앤씨<br />

100%<br />

김천에너지<br />

100%<br />

19.6% 60.0%<br />

<strong>코오롱</strong><br />

생명과학<br />

대주주<br />

㈜<strong>코오롱</strong>(지주회사)<br />

(54.5%)<br />

환경시설<br />

관리공사<br />

52.4%(47.9%)<br />

이앤아이시스템<br />

100%<br />

그린 3사<br />

96.6% 31.7% 45.1% 46.3%<br />

네오뷰<br />

<strong>코오롱</strong><br />

<strong>코오롱</strong><br />

아이넷<br />

<strong>코오롱</strong><br />

제약<br />

Tissue<br />

Gene<br />

코리아이플랫폼 <strong>코오롱</strong>웰케어<br />

52.2% 100%<br />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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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40 KS<br />

티슈진-C 는 재생을 돕는 연골재생촉진인자(TGF-ß: 단백다당의 합성을 증가시<br />

켜 손상된 연골치유과정에서 재생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질)를 분비하는 유전자<br />

를 도입한 세포유전자치료제임. 현재 <strong>코오롱</strong> 생명과학의 R&D 파이프라인은 크게<br />

세포유전자치료제, 단백질치료제 2 가지 분야로 구분되며 티슈진-C 는 세포유전자<br />

치료제 부문의 핵심 파이프라인에 해당. 현재 <strong>코오롱</strong> 생명과학 연구개발비용의 절<br />

반 가량이 바이오신약 부문에 투하되고 있으며, 이 중 절반이 티슈진-C 의 국내 임<br />

상 진행을 위해 투입.<br />

티슈진-C 는 지난해 11 월 미국 FDA 에서 임상 2 상 승인을 받았으며, 지난 5 월 임<br />

상 2 상에 대한 환자 첫 투약을 시작하였음. 대상환자는 총 100 명으로 현재 약 10%<br />

가량 임상 진행율을 나타내고 있으며, 관찰기간은 한국의 6 개월보다 긴 1 년임.<br />

미국 골관절염 시장 중에서도 무릎인공관절치환술 시장이 현재 TissueGene, Inc.<br />

사가 타겟하는 초기 침투 가능한 시장으로, 지난 2010 년 기준, 미국 내 무릎인공관<br />

절치환술은 재수술을 포함 약 663,000 건 가량 실시.<br />

이는 한국의 무릎인공관절치환술 시술 건수가 지난 2009 년 기준 약 7 만여건으로<br />

추산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한국 대비 약 9 배를 상회하는 시장에 해당하며, 오는<br />

2030 년경 미국 내 무릎인공관절치환술은 연간 약 350 만건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br />

되고 있음. 금액 기준으로 지난 2008 년 기준 약 41 억달러에 불과했던 무릎인공관<br />

절치환술 시장은 오는 2015 년 2 배 이상인 96 억달러 가량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고<br />

있으며 연평균 약 13%의 성장세가 예상되는 시장.<br />

Figure 9 티슈진-C 가 타겟하는 미국 내 무릎인공관절치환술 시장<br />

Non-<br />

TKA<br />

Knee,<br />

1.1m<br />

자료: <strong>코오롱</strong> 생명과학<br />

TKA<br />

Knee<br />

OA,<br />

0.5m<br />

Initial Target<br />

Knee<br />

OA,<br />

1.6m<br />

Hip OA,<br />

1.6m<br />

Other<br />

OA,<br />

2.0m<br />

41


신지원, Analyst, 3774 2176, jwshin@mirae<strong>asset</strong>.com <strong>코오롱</strong> 생명과학 5 August 2011<br />

102940 KS<br />

TissueGene, Inc.사가 티슈진-C 미국 내 출시 후 3 년차에 타겟하고 있는 시장점<br />

유율은 약 7%, 그리고 보수적으로 도즈당 약가 약 3 천달러를 준용 시, 약 1,460 억<br />

원 가량의 매출을 의미하는 수준. 엄밀하게 티슈진-C 가 무릎 관절 시장만이 아닌<br />

퇴행성 관절염을 타겟으로 임상을 진행중이고, (추가 임상이 요구되겠으나) 전체<br />

골관절염 시장으로 범위 확장이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실질적으로 침투 가능<br />

한 티슈진-C 의 미국 시장은 보다 클 수 있을 것으로 전망.<br />

현재 미국 전체 골관절염 연관 시술건수는 연간 약 520 만건으로 추산되고 있어 건<br />

수 기준으로도 무릎인공관절치환 시술 대비 약 3 배 이상의 시장 규모를 형성하고<br />

있음. 치명적인 연골손상에 기인한 무릎인공관절치환술에 지출되는 의료비 또한<br />

연간 약 10 억달러 가량으로 추산되고 있는 양상. Arthritis Foundation 에 따르면<br />

현재 미국에서 골관절염 환자는 약 2 천만명으로 추산되며, 70 세 이상 고령인구의<br />

40% 이상이 골관절염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는 만큼 의료 수요는 풍부.<br />

TissueGene, Inc.사는 오는 2013 년경 미국 내 기업공개를 추진하고 있으며, 미국<br />

내 임상 2 상이 완료되는 시기를 최적의 라이선스 아웃 시점으로 예상하고 있음.<br />

무엇보다 오는 2015 년경 미국 내 티슈진이 출시될 경우 이후, <strong>코오롱</strong> 생명과학이<br />

티슈진-C 의 미국 시장 공급을 위한 생산기지가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점<br />

은 미국 시장 내 티슈진-C 의 성공이 <strong>코오롱</strong> 생명과학과도 무관치 않다는 점을 알<br />

수 있는 부분임.<br />

Figure 10 TissueGene, Inc. 사의 R&D 파이프라인 현황<br />

TG-C<br />

TG-B<br />

TG-D<br />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br />

Preclinical<br />

R&D<br />

Phase II<br />

Preclinical<br />

Phase I / IIa<br />

Phase III<br />

Phase II<br />

Phase IIb<br />

BLA<br />

Phase III<br />

자료: <strong>코오롱</strong> 생명과학<br />

주: TG-B – 뼈의 성장과 치료를 촉진해 노령자와 당뇨병 환자의 회복이 어려운 골절 치료<br />

TG-D – 디스크 재생 치료제용으로 개발되었으며 퇴행성 디스크병에는 변형되지 않는 세포가 사용되서 치료에 쓰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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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원, Analyst, 3774 2176, jwshin@mirae<strong>asset</strong>.com <strong>코오롱</strong> 생명과학 5 August 2011<br />

Recommendation<br />

종목별 투자의견 (12개월 기준)<br />

BUY : 현주가 대비 목표주가 +10% 초과<br />

Hold : 현주가 대비 목표주가 ±10%이내<br />

Reduce : 현주가 대비 목표주가 –10%초과<br />

단, 업종 투자의견에 의한 ±10%내의 조정치 감안 가능<br />

Earnings Quality Score<br />

102940 KS<br />

업종별 투자의견<br />

Earnings Quality Score = 0.70*(Earnings Stability) + 0.15*(Earnings Certainty) + 0.15*(Earnings Forecast Accuracy)<br />

1. Historical Earnings Stability<br />

- 최근 5년간 분기 순이익 성장률(YoY)의 변동성을 100분위 지표로 환산.<br />

- 변동성은 outlier에 의한 왜곡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표준편차(SD) 대신 MAD(Median Absolute Deviation)로 산정.<br />

- 순이익 분기 성장률(YoY) 변동성이 낮을수록 동 지표값이 높음.<br />

2. Consensus Forecast Certainty<br />

- 12개월 예상 EPS(컨센서스 기준) 추정치에 대한 애널리스트간 견해차를 100분위 지표로 환산.<br />

- 견해차는 12개월 예상 EPS의 '표준편차 / 평균'으로 산정.<br />

- 견해차가 작을수록 동 지표값이 높음.<br />

3. Consensus Forecast Accuracy<br />

- 최근 3년간 EPS surprise 절대값의 평균(median)을 100분위 지표로 환산.<br />

- EPS surprise는 '(연말 실제치 - 연초 추정치)/연초 추정치'로 산정.<br />

- Surprise의 절대크기가 낮을수록 동 지표값이 높음.<br />

Overweight : 현 업종지수대비 +10% 초과<br />

Neutral : 현 업종지수대비 ±10% 이내<br />

Cautious : 현 업종지수 대비 –10%초과<br />

※ 업종별 투자의견의 용어를 재정리 함<br />

* 참고사항<br />

1) Consensus Forecast Certainty 및 Consensus Forecast Accuracy는 예상 EPS 컨센서스 추정치 수가 5개 이상인 기업만을 대상으로 하였음.<br />

2) 각 지표를 산정할 수 없을 경우에는 평균인 50을 부여하였음.<br />

Compliance Notice<br />

본 자료는 투자자의 증권투자를 돕기 위하여 당사 고객에 한하여 배포되는 자료로서 어떠한 경우에도 복사되거나 대여될 수 없습니다.<br />

본 조사자료에 수록된 내용은 당사 리서치센터가 신뢰할 만한 자료 및 정보로부터 얻어진 것이나 당사는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br />

따라서, 어떠한 경우에도 본 자료는 고객의 증권투자의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br />

동 자료는 기관투자가 또는 제3자에게 사전 제공한 사실이 없습니다.<br />

자료에 게재된 내용들은 본인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 없이 작성되었음을 확인함. 작 성 자 : 변성진, 권해순, 박재철, 신지원<br />

담당자 보유주식수<br />

종목 담당자 종류 수량 취득가 취득일<br />

해당사항없음<br />

1%이상<br />

보유여부<br />

주가 및 목표주가 변동추이 주가 목표가격 <strong>코오롱</strong> 인더(120110)<br />

■Buy ■Hold ■Reduce ■Not Rated Previously ■Strong Buy ■Buy® ■Mkt.Perm ■Und.Perm<br />

유가증권<br />

종목<br />

계열사<br />

담당자<br />

자사주<br />

종류<br />

Date Recommendation<br />

12-Month Target Price<br />

(KRW)<br />

09/15/2010 BUY 100,000(Initiation)<br />

09/17/2010 BUY 100,000<br />

09/30/2010 BUY 100,000<br />

10/08/2010 BUY 100,000<br />

10/13/2010 BUY<br />

82,000<br />

(유상증자에 따른 조정)<br />

10/15/2010 BUY 82,000<br />

<br />

02/11/2011 BUY 82,000<br />

04/06/2011 BUY 100,000 (Up)<br />

04/08/2011 BUY 100,000<br />

04/15/2011 BUY 100,000<br />

05/06/2011 BUY 100,000<br />

05/26/2011 BUY 124,000 (Up)<br />

06/30/2011 BUY 124,000<br />

07/14/2011 BUY 124,000<br />

08/05/2011 BUY 150,000 (Up)<br />

43


신지원, Analyst, 3774 2176, jwshin@mirae<strong>asset</strong>.com <strong>코오롱</strong> 생명과학 5 August 2011<br />

102940 KS<br />

주가 및 목표주가 변동추이 주가 목표가격 <strong>코오롱</strong> 건설(003070)<br />

■Buy ■Hold ■Reduce ■Not Rated Previously ■Strong Buy ■Buy® ■Mkt.Perm ■Und.Perm<br />

주가 및 목표주가 변동추이 주가 목표가격 <strong>코오롱</strong>(002020)<br />

■Buy ■Hold ■Reduce ■Not Rated Previously ■Strong Buy ■Buy® ■Mkt.Perm ■Und.Perm<br />

주가 및 목표주가 변동추이 주가 목표가격 <strong>코오롱</strong> 생명과학 (102940)<br />

■Buy ■Hold ■Reduce ■Not Rated Previously ■Strong Buy ■Buy® ■Mkt.Perm ■Und.Perm<br />

Date Recommendation<br />

12-Month Target Price<br />

(KRW)<br />

02/01/2008 커버리지 중단<br />

08/05/2011 BUY 7,000<br />

Date Recommendation<br />

12-Month Target Price<br />

(KRW)<br />

08/05/2011 BUY 58,000(Initiation)<br />

Date Recommendation<br />

12-Month Target Price<br />

(KRW)<br />

11/08/2010 Not Rated N/A<br />

08/05/2011 Not Rated N/A<br />

44


신지원, Analyst, 3774 2176, jwshin@mirae<strong>asset</strong>.com <strong>코오롱</strong> 생명과학 5 August 2011<br />

102940 KS<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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