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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호 2023년 4월 7일 A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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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br />

KOREA TOWN NEWS<br />

APR 7 2023<br />

기사 제보 : info@dallasKTN.com<br />

중앙지방협력회의 주재하는 윤석열 대통령<br />

尹 “부산엑스포 놓칠 수 없어 … 대한민국 전체 재도약 기회”<br />

“부산만의 일이라 생각하면 안돼”…부산서 중앙지방협력회의 주재<br />

윤석열 대통령은 국제박람회기구(BIE)<br />

화와 디지털 전환 등의 글로벌 어젠다에 대<br />

조했다. 이어 “디지털 엑스포, 미래세대와<br />

말했다. 이어 “현지 실사 첫날 만찬에 이어<br />

실사단의 현장실사 마지막 날인 6일 부산<br />

한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글로벌 혁신을 창<br />

함께 하는 엑스포, 전 세계가 함께 공유하<br />

오늘도 거듭 부산에서 ‘1호 영업사원’으로<br />

에서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직접 주재하고<br />

출하는 엑스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br />

는 엑스포”라며 “과거의 엑스포와 철학이<br />

뛰고 있는 대통령의 뜻과 국민의 유치 열망<br />

범정부적인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의<br />

그러면서 “세계박람회는 지역 균형발전<br />

다르다”고 말했다.<br />

이 실사단의 마음에 전달되기를 희망한다”<br />

지를 다졌다.<br />

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글로벌 중추 국가로<br />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한 단계 도약할<br />

고 말했다.<br />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회의에서 “모든<br />

도약하기 위해 우리가 반드시 유치해야 할<br />

수 있는 엄청나게 좋은 홍보 사업”이라며 “<br />

한편, 회의에 앞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br />

역량을 동원해 힘을 모아달라”며 “세계박<br />

과제”라고 역설했다.<br />

정말 이거는 놓칠 수가 없다. 엑스포를 반드<br />

의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대한민<br />

람회 유치가 부산만의 일이라 생각하면 안<br />

특히 이번 엑스포 주제가 ‘세계의 대전환,<br />

시 유치해 우리 대한민국 전체가 그야말로<br />

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한민국시군자<br />

된다. 대한민국의 일이고 모든 시도의 일”이<br />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라며 “미래세대<br />

한번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다함께 만<br />

치구의회의장협의회 등 4대 지방 협의체는<br />

라고 강조했다.<br />

가 더 나은 세상을 꿈꾸고, 세계시민이 더<br />

들면 좋겠다”고 당부했다.<br />

유치 성공을 위한 공동 결의문을 채택했다.<br />

이어 회의 참석자들에게 “전국 17개 시<br />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뛰<br />

이날 회의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요<br />

이들은 결의문에서 ▲ 범국민 붐업 분<br />

도가 가진 국제 네트워크와 교섭 채널을 적<br />

어보자”고 독려했다.<br />

부처 장관, 전국 17개 시도 지자체장 등이<br />

위기 조성 ▲ BIE 회원국 지지를 위한 외<br />

극 활용해 171개 BIE 회원국의 마음을 사<br />

윤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 지난 1988<br />

참석했다.<br />

교 역량 결집 ▲ 국가균형발전 및 지방시<br />

로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br />

년 서울올림픽 개최 이후 국가 발전 사례를<br />

김은혜 홍보수석은 브리핑에서 “부산엑<br />

대 성공을 위한 노력 ▲ 지방과 중앙의 새<br />

윤 대통령은 “이번 세계박람회는 우리의<br />

언급하며 “세계인들이 어떤 이유로든 많이<br />

스포 유치를 위한 범국가적 차원의 원팀 총<br />

로운 협력 모델 창출 등을 위해 노력하겠<br />

발전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기후변<br />

와서 보고 가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강<br />

력 지원 회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br />

다고 밝혔다.<br />

법원 “조민 의전원 입학취소는 정당” … 조씨 “항소할 것”<br />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의 부<br />

절차상 하자는 없다”고 밝혔다.<br />

산대 의전원 입학 취소 처분이 확정될<br />

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 취<br />

재판부는 또 “입학원서 및 자기소개서<br />

경우 행정절차법에 따라 조씨의 의사 면<br />

소 처분은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br />

의 경력 사항 허위 기재 및 위조 표창장<br />

허 취소 처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br />

왔다.<br />

제출은 원고의 어머니 정경심에 대한 확<br />

고 밝혔다.<br />

부산지법 제1행정부(부장판사 금덕<br />

정된 형사판결 등 관련 증거를 통해 충<br />

조씨는 지난해 <strong>4월</strong> 초 부산대가 자신<br />

희)는 6일 조씨가 부산대를 상대로 제기<br />

분히 인정돼 입학 허가취소 처분을 취소<br />

의 2015학년도 의전원 입학허가 취소<br />

한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허가취소 처분<br />

해 달라는 원고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는<br />

결정을 내리자 부산대를 상대로 입학 허<br />

취소 소송에서 조씨의 청구를 기각했다.<br />

재판부는 “피고(부산대)는 이 사건 처<br />

다”고 덧붙였다.<br />

조씨의 변호인단은 이번 판결에 대해<br />

증인으로 출석하는 조민<br />

가취소 처분 결정 효력을 멈춰달라는 집<br />

행정지 신청과 본안 소송을 제기했다.<br />

분에 앞서, 행정절차법 등 관련 법령에<br />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br />

왔다”고 말했다.<br />

부산대는 당시 정경심 전 교수 관련<br />

정해진 사전통지, 의견청취, 청문 주재<br />

조씨 변호인단은 “부산대 결정의 위법<br />

조 씨가 항소와 함께 효력 정지 집행<br />

재판에서 조씨가 의전원 모집 때 제출한<br />

자 청문 등의 절차를 모두 거쳤고, 학칙<br />

과 부당함을 다시 다투겠다”며 “그동안<br />

정지 신청을 내고, 신청이 받아들여지면<br />

동양대 총장 표창장 등이 위조라는 판결<br />

에 따라 내부 기관인 교무회의와 입학전<br />

(재판에서) 부산대 자체 조사에서도 조<br />

당분간 의사 자격은 유지될 것으로 보<br />

이 나오자 ‘허위 서류를 제출하면 입학<br />

형공정관리위원회 조사, 의결을 거쳐 입<br />

씨의 경력이 의전원 입학 당락에 영향을<br />

인다.<br />

을 취소한다’는 신입생 모집 요강을 근<br />

학취소 처분을 신중하게 결정하였기에<br />

미치지 않았다고 판단한 점 등을 강조해<br />

보건복지부는 이번 판결과 관련해 부<br />

거로 조씨의 입학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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