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시장 동향 - KIS채권평가

국고채, 통안채 시장동향
No. 486 July 27, 2012
최호섭 02)3215-1435
금주 채권시장은 전주의 강세를 이어갔으나 마지막 날 유럽 위기 해
결에 대한 기대가 확산되며 한 주의 강세폭을 되돌렸다. 주중에 스페
인의 전면 구제금융 신청 예상, 그리스 디폴트 우려 등 유럽 이슈와
국내 2분기 GDP가 시장의 예상을 하회하며 강세장을 이끌었다. 더불
어 주중 국고 30년물 발행이 확정된 가운데 기관투자자의 10년 이상
장기물 매수세 확대에 따라 장기물의 금리 하락이 두드러졌다. 그러나
금요일 유럽중앙은행 총재의 유럽 위기 해결 시사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며 코스피가 큰 폭으로 상승한 반면, 채권시장은 뚜렷한
약세장이 나타나 한 주의 금리 하락폭을 모두 되돌리며 장을 마감했
다.
3/5년 스프레드는 9bp로 전주 대비 1bp 축소되었으며, 5/10년 스프레
드도 17bp로 전주대비 1bp 축소되었다. 국고채 3년물이 통안채 2년물
보다 1bp 낮은 금리 역전은 해소되지 않았다.
[Table1] 주간 국고채, 통안채 금리변동 (단위 : %)
잔존 7/13 7/20 7/27 전주대비
통안 1년 2.95 2.85 2.82 -3
통안 2년 2.94 2.88 2.87 -1
국고 3년 2.95 2.87 2.86 -1
국고 5년 3.06 2.97 2.97 -0
국고 10년 3.26 3.15 3.14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