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S16

CLASSICAL
MUSIC
THEATRE
DANCE
MUSICAL
JAZZ
장우재 연출 신작
New Creation directed by JANG Woo-jae
10.26 wed
—11.6 sun
감각적인 필력과 예리한 시선을 지닌 차세대 연출가
LG아트센터는 그간 세계적인 예술 거장들 그리고 신진 아티스트들의 우수한 공연을 소개함과
동시에 한국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통해 우수한 국내 레퍼토리 개발에 힘쓰고 있다. 그간 김광보
연출의 , 양정웅 연출의 , 서재형 연출의 ,
화~금 8pm
토 3pm
일 5pm
이자람의 등 실력 있는 국내 예술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제작하였고, 이중
많은 작품들이 한국을 넘어 세계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그리고 2016년 LG아트센터를 통해 만날
R 50,000
S 40,000
A 30,000
아티스트는 한국 연극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작가 겸 연출가 장우재다.
2015년 차범석 희곡상, 김상열 연극상과 2014년 ‘동아연극상’ 희곡상, 2013년 ‘대한민국연극대상’
대상과 희곡상을 수상하는 등 최근 굵직한 연극상을 모두 휩쓸고 있는 작가 겸 연출가 장우재.
제작: LG아트센터
, , 등을 통해 감각적인 필력과 인간에 대한 예리한
* 작품명 및 작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추후 공지 예정이며, 아티스트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시선으로 한국 연극계의 대표 주자로 우뚝 선 장우재가 공개할 신작은 조선시대 문인 성현( 成 俔 )이
쓴 관동만유( 關 東 漫 遊 )에서 모티브를 가지고 온 작품.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문인인 경숙과 기지,
그리고 무사 회옹, 이 세 사람이 임금의 폭정을 피해 금강산으로 여행을 떠나며 마주하게 되는
사람들을 통해 인생의 깨달음을 담고 있다.
살면서 만나게 되는 온갖 고난과 궂은 일도 그저 웃으며 포용하고 넘겼던 선인들의 여유와 지혜를
통해 각박한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이 고단한 심신을 위로 받을 수 있는 작품이 될 장우재 연출의
신작을 통해 특유의 날카롭고 섬세한 연출력이 LG아트센터에서 어떻게 구현될 지 기대해보자.
© auditorium/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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