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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압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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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엄마들을 위한 교육 & 생활 백서
수능 영어는 중학교 때 완성해야
2018학년도 수능 시험부터는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게 된다. 일
정한 점수 이상만 획득하면 해당 등급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난이도가 예전보다는 많이 쉬워질 것으로 예
상되고 있다. 이런 예상과 함께 또 많은 전문가들은 절대평가로 치
러지는 수능 영어는 정작 고등학교 때가 아닌 중학교 때 이미 끝나
야 된다고도 말한다. 이유는 영어 절대평가로 인해 각 대학별로 변
별력을 강화하기 위한 추가 평가방법이나 혹은 쉬운 수능 영어를
대체할 평가 도구가 시행될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이다.
대학에서 변별력을 위해 영어 논술이나 심층 면접 등이 시행될 경
우 오히려 지금보다 더 심층적인 영어 학습이 필요할 수도 있게 된
다. 그런 점에서 수능 영어는 미리 준비되어 있어야만 학습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또 시간도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버밍엄 영어학원의 정승원 원장 역시 수능 영어는 늦어도 초등학
교 5학년에 시작해서 중학교 때 끝나야 된다고 말한다. “절대평가
로 치러 질 수능영어는 고등학교 때 시작하면 이미 늦습니다. 늦어
도 중학교 때, 혹은 고교 1학년 때까지는 완성이 되어 있어야 원하
는 등급을 얻을 수 있습니다. 내신영어는 이미 어느 정도 등급이 정
해져 있지만 수능 영어는 준비하는 것에 따라 중하위권이 상위권으
로 얼마든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라고 말했다.
중하위권을 상위권으로, 체계화된 학습 코칭
버밍엄 영어학원에서는 학년별, 수준별로 반 편성을 한다. 반 편
성을 위한 레벨 테스트는 여느 학원과 조금 차이가 있다. 수능 영
어 완성이라는 확실한 콘셉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얼마나 정확하
게 알고 있는지에 대한 테스트가 이루어진다. 수능영어는 문법, 구
문, 독해, 어휘를 정확하게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보는 정 원
장의 믿음에 따라 이를 평가하는 테스트를 받게 된다. 한 반에 5~6
명의 소수로, 각 학생 수준별로 학습량을 조절하고, 또 교재도 학생
수준별로 정해 최소 3번을 반복한 후에 다음 단계로 넘어가도록 하
고 있다.
무엇보다 학습한 내용은 수업 후 바로 정리하고 복습하도록 하고,
관련 문제를 각자 풀고 개인별 첨삭지도를 통해 온전하게 자기 것
으로 만들 수 있게 한다. 문법, 구문, 독해, 영작 등 각 영역을 개인
별로 철저하게 학습시키고,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 생
각하면서 공부할 수 있도록 올바른 학습 습관과 학습 사고력을 함
께 기를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학생별 진로적성 로드맵 제시
정 원장은 지금의 입시상황에서 부모의 역할은 절대적으로 중요하
다고 강조한다. 변화하는 입시정책에 따라 내 아이가 어떻게 대비
하면 좋을 지 미리 계획하고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먼
저 아이를 객관적으로 봐야만 한다. 아이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내신에서는 어느 정도 되는지, 그리고 수능에서 원하는 등급을 받
으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먼저 부모가 알아야만 한다. 그리
기 위해서는 정확한 입시정보와 또 내 아이에게 적용할 수 있는 해
결책을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어야만 한다.
아울러 아이에게 맞는 좋은 학원과 선생님과 협력하는 것도 중요하
다. 좋은 학원과 선생님은 학생을 열심히 잘 가르치는 것뿐만 아니
라 학생이 열심히 잘 하게 만들어주는 것이다. 구반포에서 15년 동
안 학생들을 지도하고, 또 변화된 입시에 맞춰 아이들을 원하는 대
학에 입학시켜오면서 쌓인 정 원장의 노하우로 버밍엄 영어학원에
서는 각 학생별로 입시에 필요한 로드맵을 제시해주고, 수능 영어
에 성공할 수 있는 확실한 학습 코칭을 제공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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