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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대입전형기본사항<br />

사전예고제에 따라 대학별<br />

대입전형시행계획은 2015년 4월말 예고<br />

2017 대입전형<br />

간소화 지속,<br />

수능 한국사 필수<br />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지난 9월 ‘2017학년도 대학입학전<br />

형기본사항’을 수립해 발표했다. 2017학년도 대입전형은 2016학년<br />

도 대입전형의 기본 틀을 유지함으로써 대입전형의 안정성을 확보<br />

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2017학년도에는 수능<br />

국어영역의 통합, 수능 한국사 필수 지정, 정시 분할모집 금지 등의<br />

변화가 있다. 2017학년도 대입전형의 주요내용을 살펴봤다.<br />

참고자료 ‘2017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 한국대학교육협의회<br />

전년도 기본 틀 유지하며<br />

대입전형 간소화 지속 추진<br />

2017학년도 대입전형은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대입준비<br />

를 할 수 있도록 2015학년도부터 추진 중인 대입전형 간소<br />

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에 따라 수시는 학생부<br />

위주·논술위주·실기위주, 정시는 수능위주·실기위주<br />

등 핵심 전형요소 중심으로 표준화한 대입전형 체계 내에서<br />

전형방법을 최대 6개(수시 4개, 정시 2개) 이내에서 운영하<br />

도록 하는 전형방법 수 간소화가 지속된다.<br />

수능최저학력기준 완화 및 우선선발 금지도 지속된다. 수시<br />

모집 수능최저학력기준은 등급으로 설정하며 과도하게 설<br />

정된 등급을 완화하도록 한다. 수험생의 부담을 완화하기<br />

위해 학생부 중심으로 학생을 선발하도록 하며, 동일한 전<br />

형으로 선발하면서 다른 전형요소를 적용해 혼선을 유발하<br />

는 우선선발 방식은 금지한다.<br />

논술은 가급적 시행하지 않도록 권장하며, 논술을 시행할<br />

경우에는 고교 교육과정 범위에서 출제해 수험생이 스스로<br />

준비할 수 있도록 한다. 논술고사 출제문제는 고사 시행 이<br />

후 바로 공지하고 문항해설과 채점기준은 빠른 시일 내에<br />

안내하도록 한다. 지나친 논술 유형의 다양화를 지양하고<br />

논술 난이도에 대한 고교 교사의 의견을 반영하며 고교 교<br />

사를 논술 자문위원으로 위촉할 것을 권장한다. 문제풀이식<br />

적성고사와 구술형 면접은 지양하고 학생부를 적극적으로<br />

활용하도록 권장한다.<br />

수능 한국사 필수지정 및 대입 반영 권고<br />

2017학년도 수능에 응시하는 수험생부터 한국사 과목을 필<br />

수로 응시하도록 결정(2013년 10월)됨에 따라 대교협은 대<br />

학들이 한국사 필수지정 취지를 살려 다양한 형태로 대입에<br />

활용하도록 권고했다.<br />

예를 들어 수시모집에서는 최저학력기준 설정 또는 자격기<br />

준으로 응시여부 설정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 가능하다고<br />

반영방법 예시를 들었고, 정시모집에서는 최저학력기준 설<br />

001서초.indd 2<br />

2015.2.28 11:11:5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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