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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압구정
018 019
2015 엄마들을 위한 교육 & 생활 백서
을 가르친다거나 어느 학원이 주제를 적중시켰다는 등 실제 고등학생들의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교육
방법과는 동떨어진 방식으로 가르치거나, 신비주의로 학생들을 현혹시키는 학원들이 태반이었다. 글
이나 말로서 평가받는 논구술에서 객관식 시험에서와 같은 ‘정답’이 있을 리는 만무하다. 그러나 대학
에서 보다 우수한 사고력을 지닌 학생을 가려내기 위한 측정도구로서의 입시논술에는 분명한 채점기
준이 존재한다. 즉 획일화된 논술의 정답은 없지만 상대적으로 높이 평가받을 수 있는 ‘방법과 기준’이
있는 것이다.프로세스는 이 부분을 철저하게 파고들었다. 대학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출제지침과
채점기준, 그리고 대학별 논술기출의 역사와 변화 방향, 고등학생들의 입장에서 실제 시험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 사고 방법들을 연구했다. 그 결과가 바로 이른바 ‘논술 공학’, 즉 ‘체계화된 방
법론에 입각한 과학적 논술교육’이었고 이는 곧바로 성과로 이어졌다.
7년간의 노하우, 전국 최대 누적 데이터와 전문 강사진의
팀티칭으로 이어지다
방법론을 체계화하는 대량의 연구과정은 당연하게도 한, 두 명의 노력으로 이뤄질 수가 없다. 박진
규 원장을 비롯한 프로세스의 스타강사들은 모두 대치동의 치열한 입시경쟁 속에서 실력으로 검증받
은 강사들이다. 이 강사들이 프로세스만의 전임 소속으로 다른 곳에 강의를 나가지 않고 함께 연구 작
업에 헌신했다. 이것이 명실상부하게 팀티칭을 실현하는 프로세스 논술학원에서만이 진정한 유형별,
대학별 방법론 정립이 가능했던 이유이다. 나아가 이러한 전문 강사 ‘팀체제’는 다른 학원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프로세스만의 강점을 형성했다.
바로 7년간의 지도과정을 고스란히 문서화해 축적한 10만 건에 달하는 학생 데이터 자료이다. 프로세
스에서는 강사들의 수업자료는 물론 매주 이루어지는 개별 학생들의 평가와 우수답안, 각 문제마다
의 전형적인 오류답안 및 어려워하는 지점의 학습포인트, 나아가 내신 성적 및 학생부 지도경험 등을
자체 까페에 올려 학생 지도 경험을 공유하고 개별 학생의 객관적인 현재 학습성취도를 평가한다. 강
사 개인이 직접 강의한 학생들로 시야가 한정된 타 학원과 강사들이 도저히 따라올 수 없는 영역이다.
이것이 특히 빛을 발하는 순간이 바로 원서 작성 기간이다. 본인의 현재 논술실력과 수능등급, 학생
부로 과연 어느 대학과 학과에 지원을 할 수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정확히 안내 할 수 있는 ‘유일한 기
관’임을 자부한다. 대량의 학생 데이터 없이는 꿈도 꿀 수 없는 작업이기 때문이다.
개인별 밀착관리, 강사의 전문성과 체계적인 협업 시스템
진정한 개인별 밀착지도는 소수인원을 가르치는 선생이 학생과 친하게 지내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
다. 개별 학생의 학습과정 중에서 필요한 시기에 학생에게 가장 유리한 조언을 개인별로 제공 받을 수
있느냐가 성공적인 개인별 지도관리의 관건이다. 학생의 내신과 수능점수를 같이 고려하며, 현재의
논술실력과 개선 가능성을 냉정하게 평가하여 최적의 지원전략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학생실력에 대한 주관적 파악과 함께 현재 경쟁상대 전체의 수준에 대한 객관적 파악이 없
다면 ‘개인별 밀착지도’란 말은 강사와의 두터운 친분을 의미할 뿐이다.
프로세스에서는 각 대학별, 전형별 합격 가능성에 대한 경험적 노하우 공유와 전문 강사진들의 협업
시스템을 통해 이를 실현하고 있다. 각 반별 담당강사는 학생들과 초기상담은 물론 정기적으로 논술
진행과정에서의 개선정도를 학부모와 상담하여 의논한다. 특히 6월, 9월 모의고사 이후 수시 6개 전
형전략을 학생과 학부모가 같이 상담하여, 무모한 지원을 막고 최대한 성공할 수 있는 수시전략을 짜
도록 도와준다. 5월달 자소서 특강, 여름방학 중 자소서 완성반, 각 대학별 논술 파이널반, 구술 파이
널반 등 다양한 수시전형을 맞춤식으로 필요시기마다 대비할 수 있는 것도 프로세스의 각 영역별 전
문 강사진들이 전임으로 협업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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