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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압구정<br />

102 103<br />

2015 엄마들을 위한 교육 & 생활 백서<br />

개념이해, 암기, 문제풀이를 한 번에<br />

강의경력 15년이 넘는 김여진 원장은 대치동에서 10년 이상 아이들<br />

을 가르쳐온 베테랑 사탐전문 강사이다. 또한 인문계 사회탐구 10과<br />

목을 모두 섭렵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강사이기도하다. 그는 국영수<br />

에 밀려 사탐과목 공부를 소홀히 해 낭패 보는 사례를 많이 접하면<br />

서 막상 사탐공부를 하려해도 전문 학원 찾기가 어렵다는 것을 깨닫<br />

고 오로지 사탐과목만 가르치는 지금의 학원을 열었다.<br />

그는 “많은 학생들이 대형 강의와 인강에 의존하면서 강의를 듣는<br />

것만으로 개념을 다 안 것처럼 착각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br />

은 결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없습니다. 반드시 개념이해와 암기,<br />

문제풀이 과정을 스스로 밟아가며 정리해야합니다”라고 얘기했다.<br />

사회과 공부에 있어 지름길은 없다며 확인학습의 필요성을 강조했<br />

다. 개인 수업은 물론, 평균 2~3명, 최대 4명이하의 소수정예로 진<br />

행되는 ‘필리아’의 수업은 개념강의의 수동식 학습이 아닌 학생과 강<br />

사가 함께 진도를 나가며 꼼꼼하게 하나씩 채워가는 확인학습형 수<br />

업이다.<br />

개념 따로, 암기 따로, 문제풀이가 별도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br />

동시에 해결되기 때문에 복습시간이 주어져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br />

있게 된다. 학생들은 큰 흐름을 이해하고 세부내용에 강해져 어떤<br />

문제가 출제되더라도 두렵지 않게 풀 수 있는 힘을 기르게 된다.<br />

개별맞춤 자체교재, 전공과목 강사의 밀착관리<br />

‘필리아’수업의 가장 큰 장점은 개별 밀착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br />

김 원장은 전 수강생의 목표를 내신과 모의고사 만점에 두고 있다.<br />

이해와 암기, 문제풀이를 성실하게 하는 학생들은 그에 맞는 심화수<br />

업으로 해당 전공과목 강사가 가르친다. 조금 느린 학생들도 개별적<br />

으로 학생의 상황에 맞는 교재와 수업으로 끊임없이 독려해 만족한<br />

결과가 나올 때까지 끝까지 책임지고 가르친다.<br />

평균 7~8년 강의 경력을 가진 강사진은 전직교사 출신으로 학생과<br />

의 소통을 중시하고 개별 맞춤 자체제작 교재로 성적향상을 돕는다.<br />

중, 고등부 모두 수업료와 상관없이 정규 수업시간 외 개별 확인학<br />

습 시간을 둬 학습효율을 극대화하고 있어 학생들과 학부모의 만족<br />

도가 상당히 높다.<br />

중등부 수업의 경우 각 학교별 기출유형을 완벽 분석하는 내신수업<br />

과 더불어 사회과 과목의 심화수업을 진행한다. 고등부강의는 내신<br />

대비는 물론 수능 선택과목의 만점전략을 세워 국영수 공부와 병행<br />

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특히 2017년부터 필수가된 한국사는 오랜<br />

강의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사시대부터 현대사까지 흐름은 물론<br />

꼼꼼한 완벽 암기를 지향한 수업이 진행되고 있어 학생들과 학부모<br />

의 만족감이 높다고 한다. “내신에서는 100점 만점을 목표로 학습이<br />

이루어져야 하며 실제로 학생들이 학습 후 스스로 설명을 할 수 있<br />

을 정도로 완벽히 외워야 한다”고 강조하였다.<br />

사탐과목 선택부터, 예체능 학생까지 고득점 전략제시<br />

2014년 입시부터 사탐영역의 선택 가능과목이 두 과목으로 축소<br />

됨으로써 3과목 선택 중 2과목이 반영될 때보다 사탐 한 과목이<br />

가지는 영향력이 상승했다. 따라서 어느 과목 선택이 내게 유리<br />

한 것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에 김 원장은 “일반적으로 다수<br />

가 선택하는 ‘사회문화’나 ‘생활과 윤리’가 백분위에 유리한 과목이<br />

라 생각하고 무조건 선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옳은 방법이 아<br />

닙니다. ‘사회문화’의 경우, 도표분석과 자료해석 등 해석적 능력<br />

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많기 때문에 분석과 추론에 강한 학생들에<br />

게 적합한 과목입니다. 백분위에 유리한 과목을 선택하는 장점과<br />

더불어 3학년 커리큘럼을 참고할 필요도 있습니다. 사탐선택은 개<br />

인마다 특성이 다르고 과목별 개념의 난이도와 분량, 문제풀이의<br />

적용능력을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개별상담이 필요합니<br />

다”라며 신중한 선택을 당부했다.<br />

인문계학생들뿐만 아니라 예체능 학생들에게도 사탐과목은 합격에<br />

이르는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는 과목이다. 김 원장은 예체능 학생<br />

들의 경우 늦어도 고2 여름방학부터는 사탐공부를 시작해야 고3 때<br />

실기공부와 함께 부담 없이 병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곳에서는<br />

예체능학생들을 위한 특별반을 구성해 일정관리와 함께 고득점전략<br />

을 제공한다.<br />

내신과 수능을 한 번에 정복할 수 있는 전략으로 접근해 학생들의<br />

학습효율을 높이고 있는 이곳은 사탐학습에 관한 상시상담이 가능<br />

하다.<br />

088서초.indd 103<br />

2015.2.27 8:23:3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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