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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자산배분
[그림2] 투자성향별 자산배분 비중
41.5
38.7 6.5
6.8 5.6 0.9
32.2
27.8
11.4 9.4
17.1
2.1
19.7 19.3
18.7 12.1
27.2
3.0
9.7 9.3
31.0
15.2 30.3
4.5
74.2
20.6
5.2
공격투자형
적극투자형
위험중립형
안정추구형
안정형
위험자산과 안전자산 비중 8 : 2, 시장 평균 수익률을 초과하기 위해 투자자금 대부분을 국내외 주식 등 투자성 자산에 투자할 의향이 있는 고객
위험자산과 안전자산 비중 6 : 4, 원금의 보전보다는 위험을 감내하고 투자자금 상당부분을 주식, 채권 등 투자성 자산에 투자할 의향이 있는 고객
위험자산과 안전자산 비중 4 : 6, 투자위험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고, 예금, 적금보다 높은 수준의 투자 수익을 위해 손실의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 고객
위험자산과 안전자산 비중 2 : 8, 원금의 손실위험은 최소화하고, 이자, 배당소득 수준의 안정적 투자를 목표로 하는 고객
안전자산 비중 100%, 예금 또는 적금 수준의 수익률을 추구하며, 투자원금에 손실이 발생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 고객
주: 각 등급은 투자자의 투자위험에 대한 인식에 따라 5가지 등급으로 분류된 것임
(1등급- 가장 공격적인 투자자, 5등급-가장 보수적인 투자자)
이 아닌 지준율 인상이라는 카드를 꺼내 들었는데 이
는 경기를 훼손하지 않는 상황에서 부동산과 같은 자
산가격을 통제하겠다는 기존의 정책기조와 크게 다
르지 않다. 아일랜드 위기설 역시 유럽연합(EU)의
구제금융 지원으로 일단락되는 모습이다.
12월은 위험자산의 재도약을 기대한다. 대외악재의
완화 가능성뿐만 아니라 최근 주식자산 중 국내와 해
외주식의 상관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은 글로벌 시
장 전반적인 위험선호 심리가 살아나고 있다는 의미
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12월이 연말, 연초
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는 계절적 특수성이 있다는
점을 고려 할 때 주식시장에 우호적인 환경이 연출
될 것으로 판단한다.
채권시장은 미국의 양적완화 기대감 약화, 일부 신
흥국의 금리인상으로 전반적인 약세 (가격하락)를
보였지만 추가적인 약세흐름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
한다. 신흥국의 금리인상이 본격적인 긴축기조 진입
이 아닌 자산가격의 통제차원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점 그리고 버냉키 연준의장의 양적완화 조치의 중요
성 강조 발언에서 보듯이 선진국의 '저금리-약달러'
기조가 단시일내에 변하기 어렵다는 점에서다. 한
편,최근 주식과 채권시장간의 이례적 동조화 흐름이
약화(주식 강세-채권 약세)되고 있는데 오히려 이런
흐름은 포트폴리오 관점에서는 전체 리스크를 낮춰
주는 이점도 있다.
전략적인 측면에서는 위험자산에 대한 비중을 급격
히 늘리기 보다는 균형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것
을 권한다. 역발상의 관점(Contrarian Investment
Strategy)에서 본다면 현재는 무리한 추격매수 보다
는 적정수준의 주식비중을 유지하고 오히려 주가 조
정기 때 추가적인 비중확대하는 고려하는 전략이 포
트폴리오 관점에서는 유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다.
12월 미래에셋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제안
12월 효율적 투자선은 Black-Litterman 모형 1 등 수
렴 측정 기법(shrinkage estimation technique)을
1 Black-Litterman 모형 : 시장평형 상태에서 자산군별 내재 수익률과 변동성 리스크를 기준으로 미래 리스크 프리미엄 변동에 대한 투자자 견해를 반영하는 방법
04 Asset Allocation Portfolios 20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