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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 이슈 l 부동산
[그림1] 서울시내 오피스텔 3.3m2당 평균 매매가격 추이
1,100
900
700
662
701 737 754
795
849
912
941
965
500
2002 2003 7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10
주 : 2010년 10월 30일 기준
자료 : 부동산114, 미래에셋증권 부동산컨설팅본부
[그림2] 서울시내 오피스텔 임대수익률 추이
9.0
8.4
8.0
7.8
7.0
6.0
6.8
6.3
6.5 6.4
6.1
5.9
5.7
5.0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10
주 : 2010년 10월 30일 기준
자료 : 부동산114, 미래에셋증권 부동산컨설팅본부
오피스텔 투자에 따른 단기 환금성 제약
현재와 같이 시장이 과열된 상태에서 높은 가격을 지불하고 오피스텔을 매입하게
되면 향후 단기 처분이 필요할 경우 낮은 수익률에 따른 환금성 제약으로 원금 훼
손의 가능성도 있다. 주거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소형 오피스텔의 경우 주 수요층의
경제적 자립도가 낮아 자가 및 전세로 주거하기 어려운 젊은 직장인이나 신혼부부
등 1~2인 가구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들을 대상으로 임대료를 지속적으
로 상승시키는 것에는 제한이 있어 비싼 가격에 매입한 후 임대료 상승을 통한 수
익률 개선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현재 오피스텔 분양시장은 과열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올해 7월 동부건설이 분
양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 오피스텔의 청약 경쟁률은 42대 1이었으며, 10월
에 분양한 강남역 아이파크의 청약 경쟁률도 32.7대 1에 달했다. 그러나 토지가격
이 비싼 지역에 신규 분양하는 오피스텔의 경우 지나치게 높은 분양가격의 영향으
로 기대 수익률이 4%대까지 떨어져 투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용산, 강남 등 토
지가격이 비싼 곳의 경우 분양가격을 높게 책정할 수 밖에 없으나, 역세권 오피스
텔의 임대료는 지역에 따른 차이가 크지 않아 수익률은 낮아 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오피스텔 투자 시에는 임대용도, 전용률, 위치, 준공연도 등을 꼼꼼히 따져
봐야 한다. 오피스텔은 법률상 업무시설로 분류되나 주거용으로 사용되는 비율이
더 많은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주거용으로 사용하거나 임대할 경우에는 주택 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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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et Allocation Portfolios 20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