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ruiting - Doosan

전립선 암치료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한달간 콧수염을 기른 더블린 지사 직원들.
아일랜드 더블린 지사 직원들, 콧수염 길러 전립선암 기금 마련
아일랜드 더블린 지사의 남자 직원들
참가자들은 이메일과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
Lynch), 키어런 오브라이언, 그리고 오비디우
이 전립선 암치료 기금 마련 운동인 ‘모벰
해 가족과 친구들에게 기부를 독려했다. 더
스 디키우스(Ovidijus Dikcius)다.
버’(Movember)에 동참하기 위해 11월 한 달
간 콧수염을 길렀다. 이들은 한 팀을 구성하여
올해 처음으로 이 행사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
로 아일랜드 소재 암 구호단체 지원을 위한 약
3천 유로(한화 450만 원)의 기금이 조성됐다.
모벰버는 호주, 뉴질랜드, 미국, 캐나다, 영국,
핀란드, 네덜란드, 스페인, 남아프리카, 아일
블린 사무소 회계보고 관리자인 키어런 오브
라이언(Kieran O’Brien)은 “모벰버는 아일랜
드 사교계에서 꽤 인기가 있다”며 “거기에서
이루어진 대화가 기부로 이어진다”고 전했다.
모벰버에 참가하는 남성들은 누가 돈을 제일
많이 모았는지, 가장 스타일리쉬한 콧수염을
기른 사람은 누군지, 수염 숱이 제일 많은 사
EMEA 재무 관리자인 키스 린치는 “모든 아일
랜드인이 자선사업에 대해 늘 생각하고 누구
나 주변에 암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있다”
며 “이 운동은 취지가 매우 훌륭하고 한 달 간
콧수염을 기르는 일은 크게 어렵지 않아 많
은 이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밝혔다.
더블린 지사의 임직원들은 “모벰버 운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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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 등 세계 각국에서 매년 평균 1천100만
람은 누구인지 서로 비교하며 경쟁한다. 이번
2012년에는 모든 두산 가족들에게 알려지기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암치료 행사다. 2010년
행사에서 가장 많은 금액을 모금한 다섯 명의
를 바라며, 세계 각지에서 이 운동에 동참하
에는 아일랜드에서만 1만2천700여 명이 참가
참가자는 데클런 라킨(Declan Larkin), 앤드
는 동료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해 1천6백만 유로를 모금했다.
류 베이컨(Andrew Bacon), 키스 린치(Keith
북미 웨스트 파고, 지역 진로 박람회 참가
두산-밥캣 북미지역의 웨스트 파고 직원들
이 5월 19일 웨스트 파고 체니중학교에서 열
린 ‘커리어 온 휠즈’(Careers on Wheels) 미
니 진로박람회에 참가했다. 토니 플랜틴(Toni
Planteen), 앤젤라 니에볼테(Angela Niebolte)
과 같은 HR 전문가와 장비물류 부문의 제이
슨 부쉬홀즈(Jason Buchholz)는 밥캣 회사 이
야기, 어린이들의 진로와 교육 등에 대해 6학
년 학생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람회에 참가한 회사들은 그들이 수행하는
업무의 유형과 관련된 장비와 차량을 직접 학
생들에게 보여주었다. 웨스트 파고 사무소 직
원들은 밥캣 스키드 스티어 로더에 관한 설명
회를 가졌다.
웨스트 파고의 공립학교 진로 지도 전문가인
리사 윈주(Lisa Windju)는 “두산-밥캣을 포함
한 지역사회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런 유익한
행사를 가질 수 없었을 것”이라며 이 행사에
참가한 두산-밥캣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Toni Planteen과 Angela Niebolte(좌)가
체니중학교 6학년 학생들에게 밥캣장비를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