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ruiting - Doosan

I
Interview
“멘토링 통해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 됐어요”
‘대학생 비즈니스 스쿨’ 대상 수상한 ‘4D’팀
대상 수상작
기), 사회공헌을 통한 공동성장(나누기)을 표
현해 호평을 받았다.
4D는 PT가 끝나고 쏟아지는 날카로운 질문에
도 논리적으로 대처했다. “세 가지 메시지를
한꺼번에 전달하는 것은 힘들지 않은가”라는
질문에 4D는 “구직자는 사회적 지위, 회사에
서의 성장, 적성, 회사의 미래 등 다양한 면에
서 직업을 분석한다”며 “다양한 각도에서 접
근할 수 있는 시리즈 광고를 제작했다”고 논리
적으로 답변했다.
심사위원들은 “B2B 사업과 인프라에 대한 이
해가 뛰어났다”며 “광고 대상(Target)이 자신
과 두산인프라코어 간의 관계에 대해서 생각
할 수 있게 이끄는 논리가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대상을 차지한 4D에게는 영국 맨체스터 스포
츠 매니지먼트 체험과 ‘The Open’ 골프 챔
피언십 리포터 자격, 장학금 500만 원이 주
어진다.
(위쪽부터)기획조정실 운영혁신 담
당 강석원 상무, 광고제작업체 빅
앤트 박서원 대표, 개그맨 최효종.
O.N.E. 팀을 소개해주세요.
4D 팀장인 김태성과 이윤지, 박한희, 서한아까지 모두 네 명
입니다. 모두 고려대학교 마케팅학회 ‘KUDOS’에서 활동하고
있고 인터넷 광고를 보고 지원했어요. 팀 명인 ‘4D’는 부지런
함(Diligence), 운명(Destiny), 목적지(Destination), 남다름(Difference)의
이니셜에서 따왔어요. ‘네 명’과 두산의 이니셜인
‘D’를 합친 이름이기도 하죠.
O.N.E. 이번 공모전에 참가해 느낀 점이 있다면 뭘까요?
4D 두산인프라코어의 공모전은 다른 회사와 질적으로 달라요.
조언을 구해 한 번 수정하고 제출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아이디어와 피드백을 끊임없이 받았어요.
O.N.E. PT 주제는 어떻게 골랐나요?
4D 처음에는 두산인프라코어의 인지도를 높일 생각만 했는데
공모전을 진행하면서 생각을 바꿨어요. 20대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하면서 단순히 ‘인지’하는 게 아니라 ‘두산인프라코어
라는 회사에 들어가고 싶다’라는 생각을 갖게 하려고 이미지뿐
만 아니라 진정한 기업 가치에 대해 알리는 걸 목표로 했어요.
O.N.E. 마지막으로 우승 소감 부탁드립니다.
4D 공모전 기간 동안 멘토링을 받으면서 스스로 발전할 수 있
어서 좋았어요. 아이디어를 내는 사람 입장을 이해해주고 인
재로 대우해줘서 기뻤어요. 역시 ‘사람에 투자하는 회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두산의 경영철학을 몸으로 직접 경험
했다고나 할까요? ‘사람이 미래다’라는 광고 문구가 뭔지 느낄
수 있었어요. 졸업 후 마케팅이나 광고 분야에서 일 해보고 싶
다는 자신감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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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ruiting Special Edition
By 정용준, Communication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