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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ruiting - Doo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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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r />

Interview<br />

“현지 문화와<br />

산업 동향 모두<br />

알아오겠습니다”<br />

O.N.E. 선발됐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나?<br />

장영수 과장(이하 장) 내 인생과 직장생활<br />

에서 이렇게 좋은 교육기회는 다시 오지 않을<br />

것이라고 생각되어 회사에 너무 고맙고 꼭 보<br />

답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br />

도에서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이 밀집되어 있<br />

는 자동차 산업 도시이며 교육의 도시다. 엔<br />

진 부품업체 정보와 자료, 동향을 파악하기에<br />

좋은 지역이다. G/S팀에서도 인도 및 LCC지<br />

역의 업체 소싱을 시작하는 단계라 시기적으<br />

로도 좋다.<br />

지석렬 대리(이하 지) 입사하고 지금까지<br />

해외 구매업무를 해오면서 유수의 글로벌업<br />

체들과 계약 및 협상을 진행해 왔다. 그럴 때<br />

마다 전문적이고 세련된 글로벌 구매전문가<br />

의 필요성을 느꼈고, 그러한 점에서 글로벌<br />

프런티어라는 기회가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br />

생각했다.<br />

O.N.E. 해외 어느 국가로 가게 되나?<br />

지 지난해 회사의 지원으로 CPSM(Certified<br />

Professional in Supply Management)이라는,<br />

미국에서 발행하는 국제 구매자격증을 취득<br />

했다. 그것과 관련한 구매 관련 컨퍼런스가 미<br />

국에서 많이 열린다. 컨퍼런스 이외에도 구매<br />

관련 각종 교육의 기회가 많은 미국을 선택했<br />

고, 그 중심지인 워싱턴 D.C.로 가게 됐다. 워<br />

싱턴 D.C는 단기간에 미국을 배우기에 가장<br />

좋은 도시라고 생각한다.<br />

1 Year Later<br />

김기성 주임연구원(이하 김) 벨기에 몽스로<br />

간다. 입사해서 4년 동안 유압시스템 설계 업<br />

무를 해왔다. 설계가 끝나고 제품이 출시됐는<br />

데 그 시장이 유럽이다. 내가 설계한 장비가<br />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평가되는 지 궁금<br />

했는데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거다. 기<br />

계산업에 관한 동향과 향후 변화에 대해서도<br />

잘 알 수 있을 것 같다. 몽스는 유럽 생산 법인<br />

과 인접한 지역이다. 프랑스어권이라 새로운<br />

언어도 배워야 한다.<br />

장 인도 푸네로 떠난다. 뭄바이에서 남동쪽<br />

으로 2시간 정도 거리에 있다. 원가 절감과 관<br />

련해 앞으로 인도 업체와 함께 해야 할 일들<br />

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푸네 지역은 인<br />

O.N.E. 사전 준비를 어떻게 진행했나?<br />

장 현업에서 빠지고 2개월 동안 어학원에서<br />

영어 공부에 매진했다. 하루에 8~9시간 동안<br />

영어 공부에 집중하며 실력을 높이려고 최선<br />

을 다했다. 인도 문화뿐 아니라 인도에 있는<br />

부품 업체에 관해서도 사전에 정보를 찾아봤<br />

다. 인도 지역 전문가 1기니까 인맥 구축 및 후<br />

배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거주지 및 학교<br />

에 대한 정보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그 부분<br />

을 중점적으로 준비했다.<br />

지 미국에 대한 역사부터 최근의 일들까지<br />

자료를 찾아봤다. 세계 최강국이 될 수 있었던<br />

미국의 강점과 동시에 현재 경제위기로 고전<br />

하고 있는 이유를 현지에서 직접 느끼고 알아<br />

보고 싶다. 아직까지는 미국의 문화가 곧 글<br />

로벌 문화이고, 우리는 밥캣과 같은 회사니까<br />

미국의 여러 문화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도 많<br />

이 준비하고 있고 또 알아오고 싶다.<br />

29<br />

<strong>Recruiting</strong> Special Edition<br />

김 지난해에 벨기에에 기술 지원 때문에 출<br />

장을 다녀왔다. 올해 다시 간다는 걸 알았기<br />

때문에 출장 때 더 많은 사람들과 얘기를 나<br />

누고 그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이번에 가<br />

서도 그런 노력을 계속하고 싶다. 글로벌 기<br />

업으로서 유럽인들에 대해서 알아야 할 것들<br />

도 챙길 생각이다.<br />

By Communication 홍보팀<br />

(왼쪽부터)장영수 과장, 지석렬 대리, 김기성 주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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